송혜교×설화수 진설크림
“영원한 아름다움을 생각해본 적 있나요?”
빛처럼 영롱한 피부를 가진 송혜교가 미(美)에 대해 묻는다.
“모두가 변치 않기만을 바랄 때 설화수는 시간이 지날수록 견고해지는 아름다움을 발견했습니다.“
그녀는 고목(古木) 사이 빛내림을 받으며 고혹적인 자태로 걸어간다. 한발 한발 다가설 때마다 적송의 강인한 힘과 산양삼의 생명력이 드러난다.
마침내 송혜교는 오랜 세월 속에서도 흔들림 없이 젊음을 지켜내는 적송에서 답을 찾는다.
“이제 변치않길 바라지 마세요. 당신은 더 아름다워질테니까.”
오랜 시간 한결같이 뻗어 올라가는 적송. 송혜교는 빛보다 밝은 광채 피부를 뽐내며 진설크림의 매력을 표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