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링 케어의 새로운 시작, 5세대 내추럴 필링(Natural Peeling)&엑소좀 필링(Exosome Filling) 기술로 완벽함에 도달한다!’ 피부 전문 클리닉과 에스테틱 살롱(프로페셔널 유통)을 주력 채널로 삼은 (주)닥터제이코스(대표이사 김효정)의 전문 브랜드 ‘닥토필’(Dactor Peel)이 모습을 공개했다. (주)닥터제이코스는 오늘(11일) 더리버사이드호텔 노벨라홀에서 150여 명의 피부 클리닉·에스테틱 살롱 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회사의 연구개발력을 총동원해 개발한 닥토필 론칭 세미나를 개최했다. 기능성화장품과 맞춤형화장품 개발에 지속 투자를 이어 온 김효정 대표는 “기존 산성 케미컬 필링(AHA·BHA·PHA) 케어와는 완전히 차별화한 내추럴 필링(Natural Peeling)과 엑소좀 필링(Exosome Filling)이라는 닥토필 만의 독자 프로그램을 경험하게 될 것”이라고 선언했다. 김 대표가 첫 번째 기술로 내세운 내추럴 필링은 기존 필링 케어 대비 10배 이상 효과를 발휘하는 각질·색소·단백질 등에 대한 선택 분해 능력을 발휘한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 각질 정돈 △ 보습 지속 △ 투명도 개선 △ 색소 침착 방지 △ 탄
‘2025 인터참코리아’가 7월 2일(수)부터 4일(금)까지 3일 동안 열린다. 서울 삼성동 코엑스 1층에서다. 인터참코리아는 올해 23회를 맞은 글로벌 화장품·뷰티 전시회다. 서울메쎄와 리드케이훼어스가 공동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가 인증하는 B2B 행사다. 매년 세계 50여개국 바이어 3000명 이상이 방문하며 국제 전시회로 자리 잡았다. 특히 인터참코리아는 지난해부터 화장품 원료 전시회 ‘인코스메틱스 코리아’(in-cosmetics Korea)’와 동시 개최되며 주목받고 있다. 화장품 원료부터 완제품까지 한 자리에서 소개하는 글로벌 뷰티 비즈니스의 장이다. 참관객은 사전 등록 시 입장료 없이 두 전시회를 모두 관람할 수 있다. 올해 행사에선 해외 유통기업 250곳의 바이어와 비즈니스 상담회가 진행된다. 서울메쎄는 미국‧유럽‧일본‧동남아시아 등 주요 시장의 유력 바이어를 엄선해 초청했다. 해외 바이어와 국내 기업 간 매칭을 확대해 뷰티 브랜드의 해외 진출을 지원할 전략이다. 해외 바이어가 주목하는 기업을 선정해 수상하는 ‘스페셜 어워즈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미국‧일본‧중국‧대만‧홍콩‧네덜란드‧프랑스‧인도 등 다양한 국가관도 마련된다. 세계 뷰티산업의 흐
문신용 염료와 칫솔·치간칫솔·치실·설태제거기 등 구강관리용품이 내일(14일)부터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 www.mfds.go.kr ) 소관 '위생용품관리법'상 새 위생용품으로 지정·관리에 들어간다. (위생용품관리법 개정안(2023년 6월 13일 개정·2025년 6월 14일 시행) 이에 따라 국내 제조·수입·유통 문신용 염료와 구강관리용품에 대한 △ 영업신고 △ 수입검사 기준 △ 영업자 위생교육 등에 대한 관리체계가 한층 강화할 전망이다. 문신용 염료·구강관리용품 관리 강화 필요성 제기 관련해 식약처는 “그동안 문신용 염료와 구강관리용품은 각각 환경부·보건복지부 소관 품목으로 관리해 왔으며 별도의 영업신고 없이 제조·수입이 가능했다”고 밝히고 “그렇지만 구강관리용품의 경우 칫솔 모 삼킴에 의한 유해물질 용출, 구강내 상처 등의 우려가 제기(한국소비자원 ‘소비자위해감시시스템·소비자 위해정보’ 신고 사례)돼 왔으며 문신용 염료의 경우 미생물 오염관리 등 안전관리를 강화할 필요성이 존재했던 것이 사실”이라고 소관 부처 이관의 배경에 대해 설명했다. 이에 따라 소관 부처간 협의를 거쳐 문신용 염료와 칫솔·치실 등 구강관리용품 4종을 식약처 소관 품목인 위생용품
로레알이 엔비디아와 손잡고 AI 프로그램을 확대한다. 고도화된 AI 기술을 접목해 고객 뷰티경험을 혁신할 전략이다. 로레알은 11일부터 14일까지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비바 테크놀로지’에 참석했다. ‘비바 테크놀로지’(Viva Technology, 이하 비바테크)는 유럽 대표 기술 박람회다. 이 행사에서 로레알은 뷰티 혁신 포트폴리오를 공개했다. AI 반도체기업 엔비디아(NVIDIA)의 AI 엔터프라이즈 플랫폼을 활용해 창의적인 프로그램을 개발한다는 목표다. 물리적 AI와 생성형 AI를 융합해 뷰티의 경계를 넓혀나갈 예정이다. 특히 로레알 생성형 AI 콘텐츠 플랫폼 ‘크리에이테크’(CreAltech)에 엔비디아 AI 엔터프라이즈 플랫폼을 결합, 제품의 3D 디지털 기능을 확장한다. 아울러 로레알은 비바테크에서 뷰티의 새 지평을 열 기술을 발표했다. △ 장수 △ 지속가능성 △ 뷰티 서비스 △ 창의성과 문화 등 네 가지 분야에서다. 장수 분야에선 노화 지표를 통해 장수를 사전 예방하는 장수통합과학™을 제시했다. 한국 기업 나노엔텍과 개발한 피부 분석기 ‘랑콤 셀 바이오프린트’와 화장품 흡수율을 높이는 ‘랑콤 레네르지 나노 리서페이서 | 400 부스터’ 등을 선
삼양사와 (주)헤베코리아코퍼레이션이 프리미엄 더마 코스메틱 브랜드 ‘메디앤서’를 앞세워 베트남·캄보디아를 위시한 동남아시아 화장품 시장 공략을 본격화한다. 지난달 18일 베트남 호치민 투득시 클로에 갤러리(Chloe Gallery)에서 개최한 ‘메디앤서 콜라겐 나노샷 글로우 나이트’가 신호탄이다. 삼양사·(주)헤베코리아코퍼레이션이 공동 주최하고 현지 법인 HeBe VN이 주관한 이 행사는 메디앤서 콜라겐 나노샷 마스크 라인의 공식 데뷔 무대였다. ‘과학·안전·효능’이 핵심 콘셉트 메디앤서는 ‘100 달톤’(Da) 급 초저분자 콜라겐을 적용, 피부 흡수력을 극대화하고 인체 콜라겐과 동일한 구조를 구현해 탄력 개선 효과를 높였다는 점을 내세우는 브랜드. 베트남에서 높은 콜라겐 마스크 수요를 확인, 기존 라인을 업그레이드한 ‘콜라겐 나노샷’을 현지 시장에 선보였다. 기존 충성 고객과의 자연스러운 교체 수요를 노린 전략이다. 삼양사 이혜영 부장은 “콜라겐 나노샷 마스크는 100년 역사의 삼양사 기술력과 메디앤서 만의 차별화 브랜드 경험을 결합한 안전·효과 중심 스킨케어 솔루션”이라고 강조했다. 공규진 헤베코리아코퍼레이션 대표는 “과학성에 기반, 첨단 스킨케어 솔루션
화장품 안전성 평가제도 도입을 앞두고 관련 전문성 교육·전문가 육성을 위한 프로그램을 보다 체계화하는 사전 작업이 진행 중이다. 이와 함께 대 중국 수출 감소를 커버하고 있는 미국 시장 수출과 관련해 미국 화장품 규제와 실무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도 마련한다. 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원장 조신행· www.kcii.re.kr )이 이들 두 가지 사안에 대한 교육과 세미나를 오는 19일(목)과 내달 10일(목), 두 차례에 걸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우선 화장품 안전성 평가 실무교육(제 3차). 화장품 안전성 평가에 대한 이론 기초 교육을 핵심으로 국내외 화장품 안전성 평가 제도와 규제동향, 노출·위해 평가를 통한 안전역(MOS) 산출 방법 등의 이론 교육이 이뤄질 예정이다. 3시간 30분에 걸쳐 네 가지 내용을 진행한다. 화장품 기업의 안전성 평가 실무자 100명을 대상으로 스페이스쉐어 강남역센터 비너스홀(서울 서초구 서초대로 398, 8층). 두 번째는 글로벌 화장품 규제 동향 세미나(제 4차)-미국 편이다. 국내 화장품 기업의 미국 수출 과정에서 인지해야 할 규제에 대한 이해와 실무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지원의 일환이다. 글로벌 규제 컨설팅 전
베이스 메이크업은 화장의 질을 좌우한다. 베이스부터 잘 쌓아올려야 무너짐 없이 촉촉하고 맑은 글로우 피부가 유지된다. 소비자가 베이스메이크업 제품에서 원하는 기능은 은은한 광과 모공 커버인 것으로 나타났다. 밀착은 기본. ‘베이스도 스킨케어처럼’ 진화한다. 베이스 제품을 키링‧그립톡으로 활용하는 뷰티 액세서리 트렌드도 지속되는 모습이다. 이는 메저커머스가 트렌디어 라이브러리에 발표한 ‘2025년 1분기 한국 베이스 시장’에서 확인했다. 올리브영 : #포슬린 #피팅 #윤광 올리브영에서 올해 1월부터 3월까지 사용후기가 많은 베이스메이크업 제품 50개를 분석했다. 리뷰 상위 50개 제품의 컬러 언급량은 △ 핑크 △ 베이지 △ 쿨톤 △ 뉴트럴톤 △ 웜톤 △ 21호 순으로 많았다. ‘포슬린’은 새롭게 뜨는 컬러로 나타났다. 베이스 제품의 효능‧고민 관련 키워드는 △ 밀착 △ 생기 △ 촉촉하게 △ 화사하게 △ 지속 △ 수분 △ 붉은기 △ 윤기 △ 블러 △ 볼륨 순이다. 베이스 제품의 근본 니즈인 ‘피팅’이다. 피팅 키워드는 순위가 100계단 상승했다. 베이스 제품의 마케팅 키워드는 △ 기획 △ 자연스러움 △ 증정 △ 추천 △ 파우더 △ 어워즈 △ 가벼운 등으로 꼽혔다
네일글루에서 유해물질이 검출돼 소비자원이 시정조치를 내렸다. 한국소비자원은 네일글루 17종을 대상으로 함유 금지물질 검출 시험을 실시했다. 조사대상 제품은 해외 8종, 국내 9종이다. 네일글루(미용 접착제)는 ‘생활화학제품 및 살생물제의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안전확인대상 생활화학제품으로 관리된다. 관련 기준에 따라 제품 내 함유될 수 없는 물질이 지정됐다. 이번 소비자원 검사 결과 해외직구 3종에선 디클로로메탄이 나왔다. 해외직구 3종과 국내 제조 4종에선 메틸메타크릴레이트가 확인됐다. 디클로로메탄(DCM‧Dichloromethane)은 피부와 눈에 자극을 일으킨다. 메틸메타크릴레이트(MMA‧Methyl methacrylate)는 사람에게 경미한 피부 자극을 줄 수 있다. 소비자원은 국내 기준을 위반한 해외직구 3종 제품에 대해 판매차단을 권고했다. 해외 온라인 플랫폼 사업자는 즉시 판매차단 조치했다. 또 국내 제조 3종의 경우 제조사에게 법·기준 위반사항을 통보하고 시정조치를 요청했다. 판매자는 재고 폐기와 환불 등을 약속했다. 해당 제품과 제조사는 △ 엔리안 브러쉬온 젤글루(제조사 원진포리머) △ BB네일글루(제조사 원진포리머) △ 도나와 네일글
러쉬코리아(대표 우미령)가 오늘(13일)부터 15일까지 강원 철원 고석정 일대에서 열리는 ‘DMZ 피스트레인 뮤직 페스티벌 2025’에 참여한다. ‘DMZ 피스트레인 뮤직 페스티벌’은 2018년 시작됐다. DMZ 지역에서 음악을 통해 자유‧평화‧ 인권의 가치를 전한다. 러쉬코리아는 행사장 화장실을 향기롭게 만드는 ‘프레쉬 워시룸’(Fresh Washroom)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LUSH YOUR MIND!‘(몸에 묻은 먼지부터, 마음까지 러쉬하세요!)를 슬로건 삼아 감각적인 화장실을 선보였다. 프레쉬 워시룸은 러쉬를 대표하는 향기인 △ 카마(Karma) △ 그래스(Grass) △ 슬리피(Sleepy) △ 더티(Dirty)를 주제로 꾸몄다. 각 공간에 향기별 샤워젤‧비누‧향수를 비치했다. 방문객은 러쉬 향기 샤워와 제품을 체험할 수 있다. 애프터 샤워 바(After Shower Bar)도 운영한다. 향으로 몸과 마음을 정돈하는 공간이다. 러쉬 글리터 미스트와 보디 스프레이 등을 자유롭게 활용 가능하다. 프레쉬 워시룸은 러쉬코리아의 첫번째 마음샤워 캠페인 활동이다. 실수나 감정의 잔재를 샤워하듯 씻어내고 다시 시작할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한다. F&B
올리브영이 오늘(12일) 강릉 중앙시장 인근에 강릉타운을 연다. 올리브영 강릉타운은 463㎡(약 140평) 규모의 복층 매장이다. 올리브영 강릉점과 강릉대학교점을 통합해 타운매장으로 새롭게 선보였다. 이 매장은 지역 주민과 관광객 등 유동인구가 많은 곳에 자리 잡았다. 1층 지역특화존에서는 강릉 특산물로 만든 굿즈를 소개한다. 라운드어라운드와 테라로사가 만든 보디스크럽‧배쓰밤‧ 샤쉐(향기주머니)‧룸스프레이 등 6종을 강릉 지역 한정으로 판매한다. 고객 체험 요소도 강화했다. △ 퍼스널 컬러 진단기(픽유어컬러) △ 향수 시향 존(프래그런스바) △ 헤어제품 테스트 존(헤어스타일링 바) △ 프리미엄 뷰티 전문관(럭스에딧 존) 등을 도입했다. 올리브영은 7월 17일까지 강릉타운 개점 행사를 진행한다. ‘스카이베이호텔 경포’ 투숙객 400명에게 라운드어라운드 여행키트를 선착순 증정한다. 강릉타운에서 테라로사 협업 제품을 일정 금액 이상 구매 시 커피 드립백을 준다. 올리브영은 강릉타운에서 최신 K-뷰티 트렌드를 소개하고, 지역 특화 제품을 판매하며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을 계획이다. 올리브영 관계자는 “강릉타운은 강원도에 처음 개점한 타운매장이다. 젊은 고객층과 외국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