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쉬코리아가 1990년대 제품을 재해석한 ‘러쉬 버전’을 선보였다. 러쉬 버전(The Lush Version)은 1990년대 러쉬에서 영감을 받았다. ‘콘스탄틴 앤 위어’(Constantine & Weir)라는 이름으로 제품을 만들던 시대에서 출발했다. 당시 인기를 끌던 제품을 현재 감성에 맞게 개발했다. 올리브‧바나나‧생강 등 자연 유래 성분을 풍부하게 함유했다. 이를 제품명과 패키지에도 직관적으로 반영한 것이 특징이다. 러쉬 버전은 △ 보디 버터 3종 △ 샴푸 2종 △ 컨디셔너 1종 △ 페이스 워시 1종 등 총 9종으로 구성됐다. 보디 버터는 과거부터 이어온 러쉬의 독자적인 방식으로 만들었다. 피부에 부드럽게 녹아들어 영양을 전달한다. 올리브(Olive) 보디 버터는 윤리적인 방식으로 생산한 엑스트라 버진 올리브 오일과 아보카도 버터를 함유했다. 피부 속 수분을 지켜 촉촉하게 유지한다. 진저(Ginger) 샴푸는 생강 뿌리와 잠비아 꿀로 만들었다. 피부건강을 지키고 윤기 있는 모발로 가꾼다. 바닷소금이 두피와 모발의 노폐물을 깔끔하게 세정한다. 바나나 샴푸는 머릿결을 부드럽게 한다. 바나나‧바닷소금‧당밀이 어우러져 모발의 수분을 보호한다. 모스틀리
2024년 관광업계는 팬데믹 이전 수준까지 회복됐다. 한국관광공사에 따르면 지난해 방한 관광객은 약 1,637만 명이다. 2023년에 견줘 48% 늘었다. 이는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의 94% 수준에 해당한다. 국가별로는 중국 관광객이 가장 많았고 일본·대만·미국이 뒤를 이었다. 일본 관광객 수는 2019년 대비 99%까지 회복됐다. 중국은 단체 관광객 감소와 경기 둔화 영향으로 76% 수준에 머무른 것으로 조사됐다. 방한 관광객이 많아지며 국내 리테일 시장은 팬데믹 회복 모멘텀을 지나 둔화 국면에 접어들었다는 분석이다. 이는 쿠시먼앤드웨이크필드가 ‘2024년 4분기 리테일 시장 보고서’에서 확인됐다. 2024년 4분기 서울 가두상권의 평균 공실률은 16.6%를 기록했다. 2023년 4분기에 비해 2.1%p 감소한 수치다. 서울 명동의 공실률은 4.4%로 전년 동기 대비 5.0%p 줄었다. 서울 6대 상권 중 가장 낮은 공실률을 보였다. 강남은 코로나19 이후 회복이 더뎠으나 공실률이 15.4%로 하락했다. 홍대와 한남·이태원은 올해 약 10%의 공실률을 유지했다. 젊은 세대와 외국인 관광객의 방문이 많아지며 안정적인 모습을 나타냈다. 홍대는 메디컬 업
폴리페놀팩토리 오늘(17일)부터 24일까지 와디즈에서 ‘그래비티 트리트먼트’ 크라우드 펀딩을 진행한다. 트리트먼트 정품과 여행용 제품으로 구성했다. ‘그래비티 워터 트리트먼트’는 2040층 여성의 컬(curl) 관리에 초점을 맞췄다. KAIST 특허 기술을 적용해 모발을 건강하게 가꿔준다. 손상된 큐티클 단백질에 탄탄한 보호막을 만든다. 크림 제형 트리트먼트와 달리 실리콘 함량을 최소화한 워터리스 방식을 적용했다. 가볍고 산뜻하게 사용할 수 있다. 물이 닿자 마자 열 에너지를 방출하는 스팀팩 효과를 제공한다. 유효 성분이 빠르게 흡수되고, 모발 손상의 주원인인 정전기를 방지한다. 인체적용시험을 실시해 1회 사용 시 △ 모발 볼륨 25% △ 윤기 23% 개선 기능을 확인했다. 그래비티(GRABITY)는 고기능성 헤어케어 브랜드다. 이해신 KAIST 석좌교수와 젊은 과학자들이 개발했다. 탈모를 개선하고 모발 볼륨을 강화하는 제품을 출시했다. 대표 제품인 그래비티 샴푸는 특허출원 원료 리프트맥스(LiftMax 308™)로 만들었다. 2023년 4월 출시 후 홈쇼핑과 마트 등에서 매진을 기록한 바 있다. 그래비티는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025’
인터워크코리아가 글로벌 속눈썹 제조기업으로 도약하고 있다. 한국 속눈썹 제조사 인터워크코리아(대표 문현명)는 고품질 OEM·ODM 솔루션을 보유했다. 100% PBT 한국산 섬유를 사용해 품질력 우수한 속눈썹을 생산한다. 한국산 합성원사로 속눈썹의 내구성을 높이고 자연스러운 느낌을 강화했다. 또 KC인증을 바탕으로 엄격한 품질관리 시스템을 운영한다. 소비자에게 안전한 제품을 공급하며 기업의 신뢰도를 높이고 있다. 이 회사는 한국에 속눈썹 연구개발실을 구축해 세계 수준에 부합하는 품질을 구현한다. 또 인도네시아 현지에서 속눈썹 공장을 운영하며 가격 경쟁력을 강화했다. 정교한 수작업을 통해 품질을 차별화했다. 이를 바탕으로 인터워크코리아는 세계 주요국에 속눈썹을 수출하고 있다. 소량 생산 설비를 바탕으로 고객사 맞춤생산이 가능하다. 초개인화 뷰티 트렌드에 맞춰 소량주문에도 탄력적으로 대응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인터워크코리아 관계자는 “연구 개발과 품질 혁신을 바탕으로 세계적인 명성을 확보했다. 속눈썹을 OEM·ODM 맞춤 생산하며 글로벌 뷰티 트렌드를 선도한다. 신속한 샘플링 프로세스를 통해 고객의 니즈에 맞춘 제품을 개발하고 있다”고 말했다. 인터워크코리아는
아시아비엔씨(대표 황종서)가 23일부터 24일까지 이틀 동안 일본 도쿄 시부야에서 서울라이프 뷰티 팝업매장을 운영한다. ‘서울라이프’는 아시아비엔씨와 지와이서울이 공동 주관한다. 글로벌 유통기업 아시아비엔씨는 K-뷰티에 관심 많은 일본 소비자에게 다양한 브랜드를 소개한다. 제품 체헝행사와 고객 참여형 이벤트도 다채롭게 진행할 계획이다. 이번 팝업스토어에 참여하는 브랜드는 총 14개다. △ 오디드 △ 에스네이처 △ 스킨1004 △ 모우모우 △ 에이오유 △ 오우즈너리 △ 퓨리토서울 △ 루미너스제이드 △ 티엘라 △ 블리벨로 △ 립힙 △ 델리스푼 등이다. 아시아비엔씨는 부대행사로 메이크업 쇼를 준비했다. 유현경 더클래스모나크 대표원장과 양수정 부원장이 쇼를 맡는다. 이들은 K-뷰티 제품을 활용해 청담동 스타일의 메이크업을 선보일 예정이다. 일상에서 쉽게 활용 가능한 화장기술을 전수하고, 포인트 메이크업 체험 기회도 제공한다. 아울러 행사장에선 방문객을 대상으로 인형뽑기 행사를 열고 화장품 본품을 증정한다. 인플루언서와 사진을 찍을 수 있는 스티커 포토 부스도 마련한다. 매일 선착순 100명에게 한국 화장품을 담은 특별 랜덤 선물을 전달한다. 변재옥 아시아비엔씨 해외
미국 하버드 경영대학원 학생들이 올리브영의 혁신성장 사례를 배우고 토론했다. 올리브영의 경쟁력을 다룬 사례연구(Case Studies)가 미국 하버드 경영대학원(Harvard Business School) 수업 교재로 채택됐다. 교재는 11일(미국 시간) MBA 2년 차 학생 대상 경영혁신 수업 ‘Innovation at Scale’에서 공개됐다. 사례연구 제목은 ‘올리브영 : 뷰티 혁신을 창출하다’(Olive Young: Formulating Beauty Innovation)이다. 이 연구는 올리브영의 K-뷰티 인큐베이터 역할에 주목했다. 올리브영이 유망 브랜드를 발굴하고, 뷰티 트렌드를 창조하는 과정을 소개했다. 다양한 파트너사와 협업해 K-뷰티 생태계를 형성했다는 평가다. 올리브영의 성장을 뒷받침한 이재현 CJ 회장의 경영철학도 제시했다. 이 회장은 올리브영 경영진에게 △ ‘각 사업에서 선두주자, 혹은 최고가 되거나 독보적인 가치를 제공해야 한다’는 온리원(ONLYONE) 정신 △ ‘유통사는 상생 기반의 장기적 파트너십을 최우선해야 한다’는 이념을 강조해왔다. 수업에선 올리브영 성장비결로 △ MD 일하는 방식 △ 옴니채널 △ 고객 경험 혁신 등을 꼽았다
아모스프로페셔널이 ‘리뉴 카멜리아’를 출시한다. 리뉴 카멜리아는 동백 특허 성분으로 만든 안티에이징 라인이다. 식물성 영양 성분이 두피와 모발을 젊고 탄력있게 가꿔준다. 리뉴 카멜리아 △ 샴푸 배리어 △ 샴푸 클리어 △ 듀얼 케어 팩 △ 인텐시브 앰플 4종으로 나왔다. 이들 제품은 동백 유래 특허 성분인 바이탈 레드:A를 함유했다. 헤어라인 피부 탄력을 개선하고 탈모 증상을 완화한다. 두피건강을 돕는 스킨케어 성분 레티놀·콜라겐·비타민C(아스코빅애씨드)·비타민E(토코페롤) 등도 들어있다. ‘리뉴 카멜리아 샴푸 배리어’는 수분장벽을 형성해 두피를 보호한다. ‘리뉴 카멜리아 샴푸 클리어’는 두피의 노폐물을 섬세하게 딥클렌징한다. ‘리뉴 카멜리아 듀얼 케어 팩’은 자극 받은 두피와 모발을 동시에 관리한다. ‘리뉴 카멜리아 인텐시브 앰플’은 두피에 에너지를 공급한다. 레티놀 성분을 강화해 활력 넘치는 두피를 선사한다. 아모스프로페셔널 관계자는 “저속노화·슬로우에이징 트렌드가 거세다. 두피 노화가 얼굴에 영향을 준다는 인식이 확산되고 있다. 리뉴 카멜리아는 두피를 젊게 가꾸는 제품이다”고 전했다. 리뉴 카멜리아는 아모스프로페셔널 입점 헤어살롱에서 구매할 수 있다.
토리든이 밸런타인데이와 화이트데이를 맞아 서울 성수동 매장을 새단장했다. ‘토리든 커넥트 성수’는 ‘어메이징 캔디 바’(AMAZING CANDY BAR)로 새롭게 탄생했다. 이곳에선 토리든 셀메이징 제품을 소개한다. 셀메이징은 5D 복합 콜라겐과 5D 리포좀 비타민으로 만들었다. 피부에 탄탄한 수분 탄력을 채운다. 2층은 토리든 전 제품을 체험하는 공간이다. 3층에선 브랜드 철학을 공유한다. ‘메이크 마이 키워드’(MAKE MY KEYWORD) 콘텐츠는 나만의 피부건강 단어를 찾도록 돕는다. 토리든은 제품 구매자에게 위니비니 캔디를 증정한다. 토리든 마스크팩 2세트 이상 구매 시 최대 50% 할인한다. 구매 금액에 따라 다이브인 히알루론산 마스크 등을 추가 제공한다. 토리든 브랜드 담당자는 “어메이징 캔디 바는 사탕처럼 달콤하고 톡톡 튀는 경험을 선물한다. 남녀노소 누구나 건강한 피부를 찾고 긍정적인 일상을 만들도록 돕겠다”고 밝혔다.
헉슬리(Huxley)가 15일(토) 오전 10시 20분 CJ온스타일 ‘강주은의 굿라이프’에서 바이오시스 3종 모바일 라이브 커머스를 진행한다. 이번 방송에서는 바이오시스(BIOSIS) 기획세트를 최대 50% 할인한다. 강주은은 소비자와 실시간 소통하며 스킨케어 노하우를 공유할 예정이다. 강주은은 유튜브 채널 ‘깡주은’에서 헉슬리 바이오시스를 스킨케어 애정템으로 소개한 바 있다. 바이오시스는 주름·모공을 개선하고 탄력을 강화한다. 특허 성분 인시스5(iN-SIS5)로 만든 앰플·크림·패치 3종으로 구성됐다. ‘바이오시스 360 앰플’은 피부에 영양을 공급해 건강하게 가꾼다. 농축 오일 캡슐이 피부를 탱탱하게 유지한다. ‘바이오시스 360 크림’은 젤 매트릭스 제형으로 이뤄졌다. 피부 보습막을 형성하고 물빛 광채를 선사한다. ‘바이오시스 360 마이크로 피라미드 패치’는 모공과 잔주름을 관리한다.
TS트릴리온(대표 김용채)이 13일 국제구호개발 NGO 굿피플과 사회공헌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 회사는 굿피플과 손잡고 국내외 소외계층을 도울 계획이다. 생활고에 시달리는 취약계층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기여한다는 목표다. 지역사회와 상생하기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도 추진한다. TS트릴리온은 1월 굿피플에 6천만 원 상당의 TS샴푸를 후원했다. TS샴푸는 소외이웃 3천명에게 전달됐다. 6월까지 저소득 가정 여성청소년 1천명에게 샴푸를 제공할 계획이다. 김용채 TS트릴리온 대표는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도우며 사회적 책임경영을 강화하고 있다. 굿피플과 함께 소외계층과 더불어 사는 세상을 만들겠다”고 전했다. 김천수 굿피플 회장은 “TS트릴리온 덕에 경제 위기에 놓인 이웃을 지원했다. 올해도 기업과 소외계층을 잇는 다리 역할에 충실할 방침이다”고 밝혔다.
한국피부미용사회중앙회가 6일 서울 구수동 본회에서 ‘제19차 정기총회’를 열고 조수경 회장을 7대 중앙회장으로 재추대했다. 조수경 회장은 7대 회장 선거에 단독 출마했다. 정기총회에 참석한 대의원은 만장일치로 조 회장의 연임을 확정했다. 조 회장은 보건복지부가 한국피부미용사회를 ‘사단법인 한국피부미용사회중앙회’로 승인한 2007년부터 수장을 맡았다. 1대부터 6대 회장을 거쳐 7대 회장에 다시 올랐다. 이날 협회는 현 신숙희 감사와 김은형 충북지회장을 제10대 감사로 선출했다.
더샘(대표 임진서)이 10일 일본 도쿄 시부야 히카리에홀에서 이준호 팬 사인회를 열었다. 이날 배우이자 가수 이준호는 일본 소비자 50명에게 사인을 제공했다. 참가자들과 눈을 맞추고 소통하며 브랜드 모델 역할을 톡톡히 했다. 더샘은 행사장에 제품 체험공간을 마련했다. 인기 제품인 ‘커버 퍼펙션’ 라인을 비롯해 일본 출시 예정인 △ 커버 퍼펙션 컨실러 팔레트 △ 젤리 블러셔 △ 샘물 캔디 시럽 글로스 등을 소개했다. 아울러 추첨을 통해 참가자에게 이준호 친필 사인이 담긴 화장품을 증정했다. SNS 이벤트 참가자들에게 글로스와 컨실러를 선물했다. 행사장에는 이준호의 대형 등신대를 설치해 몰입감을 높였다. 더샘 브랜드 담당자는 “브랜드 모델인 이준호와 함게 일본 도쿄 팬 사인회를 진행했다. 일본 소비자들에게 친근하게 제품을 알려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이준호는 8일부터 9일까지 일본 도쿄체육관에서 ‘2025 이준호 FAN-CON 〈Midnight Sun〉 in JAPAN’ 공연을 실시했다. 대만 타이베이와 브라질 상파울루 공연을 앞두고 있다. 넷플릭스 시리즈 ‘캐셔로’와 tvN 새 드라마 ‘태풍상사’로 시청자와 만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