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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pany Insight

Special-뉴노멀&언택트 시대의 새로운 시장을 열다-대한피부과학연구소

올해만 새 시험법 28건 완성…영향력 확대 박차
‘노인취 세정·개선법’ 최초 개발…마이크로바이옴 분야도 선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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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2년 설립한 대한피부과학연구소(대표이사 강희철)은 초창기 화장품 임상시험 효능평가 영역을 개척한 선도기업으로서의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해 (주)지에프씨와의 합병과 제주도 연구소까지 통합을 마무리하고 연구소를 확장 이전(경기도 성남시 분당)함으로써 급증하는 임상시험·효능평가 의뢰를 원활하게 소화하기 위한 사전 포석을 완료했다.

 

연구소는 뉴노멀·언택트 시대의 새로운 시장으로 각광받고 있는 피부임상시험 효능평가 전문 분야에서의 위상을 보다 공고히 하기 위해 과감한 투자와 혁신활동을 펼치고 있다.

 

다양하고 실효성 높은 정보 제공

강희철 대표를 위시해 연구소장과 20여 명에 이르는 전문 연구원, 그리고 마케팅팀까지 조직, 해당 영역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는 대한피부과학연구소는 특히 고객사를 기다리지 않고 ‘찾아가는 서비스’로 유명하다.

 

마케팅 요원과 프로젝트 수행 전문 연구원이 직접 클라이언트를 방문, 상담과 컨설팅 과정을 설계한다.

 

인체적용시험에 대한 다양한 정보 공유(시험 방법·식약처 가이드 외 표시광고 제재에 대한 정보 등)는 기본 사항에 속하지만 그 이상의 중요성을 가지고 있으므로 고객사 담당자와의 충분한 의견 교환을 통해 시험결과의 효용성을 높이기 위한 작업에 역점을 둔다.

 

특히 새 고객사로 발굴한 경우에는 이같은 ‘기본 작업’에 대한 비중을 강화함으로써 신뢰의 강도를 초기부터 굳건하게 다져놓는 전략을 구사한다.

 

동시에 공동 시험·컨소시엄 등의 방안을 통해 고객사의 부담을 최소화하는 합리적 비용을 산출, 제시함으로써 치열해지고 있는 이 시장에서의 경쟁우위를 선점하고 있다는 평가다.

 

 

차별화한 평가방법·테스트 장비 개발

대한피부과학연구소는 임상시험연구기관이 갖춰야 할 다양하고도 차별화한 평가방법에 대한 특허와 테스트 장비 개발에 과감한 투자를 이어가고 있다.

■ 화장품의 안티폴루션 테스트 장치(10-2110161-00-00) 등록 (2020년)

화장품이 도포된 사용자의 팔을 본체에 삽입한 상태에서 대기환경 조성부를 통해 본체의 내부공간을 미세먼지가 혼합된 실제 대기환경으로 조성해 화장품의 미세먼지 차단 성능 결과를 도출할 수 있는 안티폴루션 테스트 장치.

 

특히 미세먼지에 대한 유해성이 사회 문제로까지 대두하고 화장품의 안티폴루션 기능 요구가 증가하면서 해당 테스트의 유용성이 크게 부각됐다는 점에서 연구소의 경쟁 요소로 평가받고 있다.

 

 

■ 화장품 청색광(블루라이트) 차단 효능 평가방법(10-2020-0004684) 출원 (2020년)

올해 초 출원한 이 평가 방법은 화장품의 블루라이트 차단기능을 평가하는 시험으로서 그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의 기능성화장품 심사에 관한 규정 중 ‘자외선 차단효과 측정방법·기준’과 ISO 24442:2011(E). Cosmetics – Sun protection test methods에 의거, 400nm~500nm의 광조사에 의한 화장품의 최소 지속형 흑화량을 판정하는 방법인 ‘인체적용 블루라이트 차단능 시험법’을 설정한 것이다.

 

이 시험을 통해 다양한 파장대와 프로토콜을 이용한 인체적용시험을 수행하고 시험법을 개발하고 있어 고객사의 니즈에 맞는 맞춤형 시험 설계가 가능해 졌다는 설명이다.

 

 

■ 노인 냄새 세정 효과 평가법(노인냄새 개선·억제 평가법) 출원(현재 진행 중)

대한피부과학연구소가 국내 최초로 개발한 ‘노인취 세정·개선 임상 시험법’이며 현재 특허 출원 진행 중이다. 일반인도 체취만으로 젊은 사람과 나이 든 사람을 구별할 수 있는 것으로 밝혀진 연구결과(S. Mitro 저술, 2012년)에 기반, 속칭 ‘노인 냄새’(old people smell)의 주원인 물질로 알려진 ‘2-노네날’을 피부 각질에서 채취해 이의 잔여량 정도를 확인·평가하는 시험법이다. 60세 이상 남녀를 대상으로 노인 냄새의 세정과 개선 효과를 평가한다.

 

부문별 핵심 연구성과

■ 피부 상재균 변화 평가

피부 상재균(Skin microbiome)은 인체에 서식하는 ‘미생물’(microbe)과 ‘생태계’(biome)의 합성어. 피부 유산균으로도 불린다.

 

유산균이 장기능개선에 효과가 있는 것처럼 피부 상재균도 피부 상태 개선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알려져 최근 가장 ‘핫’한 연구분야다. 건선·아토피·여드름같은 매우 다양한 질병과의 관계나 피부 공생균(commensal)으로써 피부와 미생물의 상관관계 같은 다양한 측면에서 연구가 진행 중이다.

 

화장품 업계 역시 이에 대한 연구가 급증추세다. 연구소는 이 연구를 위해 수많은 유전자를 한 번에 분석·진단하는 장비 ‘Ion Torrent 차세대 시퀀서’(NGS)를 국내 화장품 인체적용시험 기관 최초로 도입, 피부 상재균 변화 평가 임상시험을 수행하고 있다.

 

 

대한피부과학연구소는 갈수록 다양해지는 소비자 니즈를 반영, 홈쇼핑채널에서의 마케팅 활용을 위한 다채로운 임상시험을 진행한다. 기존 오프라인 채널 만이 아니라 그 비중이 높아지고 있는 온라인 쇼핑몰의 다양한 마케팅 전략 소구를 위한 인체적용시험도 전개 중이다.

 

특히 올해에는 피부와 미생물간의 상호작용 메커니즘을 위한 피부 상재균 변화 시험을 가능하게 하기 위해 최신 NGS 장비를 도입, 마이크로바이옴 연구 부문 선두주자를 자부하고 있다.

 

커지고 있는 새로운 시장으로서의 가치를 예견, 핵심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매년 과감한 투자를 통해 다양한 신규 시험 개발과 신규 연구장비·기기 도입을 한 발 빠르게 시행한다.

 

현재 기능성·효능·인비트로 시험에 이르기까지 250가지 이상의 시험법 보유한 연구소는 올해에만 28건에 이르는 새 시험법을 개발하는 성과를 거뒀다.

 

△ 미백·주름·여드름·튼살로 인한 붉은선 완화·탈모·자외선 차단 등의 기능성 시험을 포함해 △ 블루라이트 차단·블루라이트에 의한 피부색소침착 개선·미세먼지·노인취 개선·마스크프루프(묻어남 방지)·피부 산성도근적외선 차단·미세혈류량 개선 시험 등 155가지의 인체적용 시험 △ 두피·모발 관련 50개 이상 시험 △ 인비트로 시험 40개 이상 시험 등을 통해 클라이언트 니즈에 적극 부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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