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화장품협회(회장 서경배· www.kcia.or.kr )의 올해 예산 31억9천50만 원과 △ 화장품 제도 합리화를 통한 산업 활성화 △ 화장품 산업 수출 경쟁력 강화 △ 소비자 소통 강화 △ 지속가능한 순환경제 실현 △ 교육·업무 효율성 증대 등을 골자로 한 사업계획(안)이 이사회를 통과했다. 대한화장품협회는 오늘(25일) 오전 10시부터 화장품협회 회의실에서 14명의 이사진(이명규 부회장 포함)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이사회를 열고 이 같은 예산과 사업계획(안)을 의결했다. 화장품협회는 이달 초 제 72회 정기총회를 서면으로 전환 개최키로 결정하고 다만 이사회는 방역지침을 준수한 가운데 협회 회의실에서 갖기로 한 바 있다. <코스모닝닷컴 2월 9일자 기사 ‘화장품협회 정기총회, 서면으로 전환 개최’ 기사 참조 https://cosmorning.com/news/article.html?no=39190 > 화장품협회 관계자는 “올해 화장품협회 예산은 지난해 예산 30억8천700만 원보다 3.4% 늘어난 31억9천50만 원으로 통과했다”며 “이외 총회 관련 사항은 오늘과 내일, 이틀에 걸쳐 회원사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있으며 최종 결과는 회원사들의 회신
화장품 ODM·OEM 전문기업에 대해 일반화한 인식은 스킨케어 제품군에 비해 메이크업, 특히 포인트 메이크업 제품의 생산·수익성이 낮다는 점이다. 시즌에 따른 컬러의 변화가 수시로 이뤄져야 함은 물론 동일 계열의 컬러라고 할지라도 미세한 차이에 의한 소비자 선택이 엇갈리며 이에 대한 관리 역시 고도화한 시스템을 갖춰야 가능하기 때문이다. 사업 구조 측면의 이 같은 불리함에도 불구하고 경쟁 선상에 있는 타 기업에 비해 두 배에 가까운 영업이익률을 시현하고 있는 씨앤씨인터내셔널(대표이사 배은철·이하 C&C)의 행보는 국내외 화장품 산업계의 주목을 끌기에 그 이유가 충분하다. C&C는 코로나19 팬데믹에 의한 마스크 착용 일상화로 립 메이크업 제품 소비가 하락했다는 마켓 리포트가 곳곳에서 쏟아지는 악재를 뚫고 지난해 △ 매출 863억 원(9.0% 성장) △ 영업이익 154억 원(27.3% 성장) (이상 추정 수치, 성장률은 2019년 대비)을 시현했다. 지난 2013년부터 2019년까지 7년간 연평균 매출 성장률 역시 112.8%에 이른다. C&C는 이 같은 경영실적과 차별화한 경쟁력을 기반으로 미래 비전을 제시하면서 기업공개(IPO) 작업을
이범주 씨(케미랜드 대표이사) 최근 동국대학교 대학원에서 '물푸레나무 유래 신규 쿠마린(Coumarin) 화합물의 물리 화학적 특성과 항노화·항염증 효능 연구' 논문으로 박사 학위를 받았다.
포장재에 대한 실질 재활용률을 높이기 위해 그 동안 재활용이 어려워 ‘잔재물’로 처리하는 포장재와 바이오플라스틱(바이오매스(지질 형성 또는 화석화 과정을 거치지 않은 생물 유기체 자원) 합성수지)에 대한 분리배출 표시를 내년부터 시행한다. 이와 함께 생산자가 자체 포장재 회수 체계를 갖춰 오는 △ 2023년까지 15% △ 2025년까지 30% △ 2030년까지 70% 이상의 회수율 목표치를 충족할 수 있다고 환경부 장관이 인정한 경우 ‘재활용 어려움’ 등급을 표시하지 않을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 ‘포장재 재질·구조 등급표시 기준’ 일부개정안도 행정예고했다. 환경부(장관 한정애· www.me.go.kr )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 ‘분리배출 표시에 관한 지침’ 일부개정안 △ ‘포장재 재질·구조 등급표시 기준’ 일부개정안 등 두 건을 오늘(24일)부터 20일간 행정예고하고 관련 업계 등을 포함한 국민 의견을 수렴한다고 발표했다. 분리배출 표시에 관한 지침 개정안에서는 플라스틱 등으로 이루어진 몸체에 금속 등 타 재질을 혼합했거나 도포 또는 첩합함으로써 분리가 불가능해 재활용이 어려운 경우 기존 분리배출 표시에 도포‧첩합 표시를 추가(색상은 권고사항)
“그러나 코로나19 때문에 이제 와서야 모두들 야단법석을 떨며 디지털 마케팅을 이야기한다. 블로그, 페이스북, 특히 유튜브…. 이것이 이 시대의 진정한 마케팅인 양 떠들어대고 있다. 하지만 그것은 장님이 코끼리 뒷다리를 만지고 그것이 코끼리의 전부인 것처럼 말하는 것과 다름없다. 그래서 나는 마케팅도 다시 기본으로 돌아가야 한다는 신념으로 이 책을 쓰게 되었다. (9~10페이지, 들어가는 글) “……나는 마케팅이 비록 명사임에도 불구하고 마켓(시장)이 역동적으로 살아 움직이는 현재진행형이라 생각한다. ……현재 진행형으로 끊임없이 역동적으로 변하고 있는 시장에서의 모든 활동들, 그 자체가 바로 마케팅인 것이다.”(16페이지) 헤아릴 수도 없이 많은 마케팅 관련 서적이 범람하지만 ‘실전’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콘텐츠를 담은 책을 선택하기란 ‘정말’ 어렵다. 아이러니컬하게도 넘쳐나는 제품을 소비자가 선택하도록 하는 모든 과정의 총합이라고 할 마케팅이 어려운 만큼이나 그렇다. 이 책은 저자의 30년 실전 경험과 그 과정에서도 게을리 하지 않은 학습의 성과가 모두 녹아든 결과물이라고 단언해도 좋다. 결론처럼 내리자면 문무를 겸비한 장수가 만들어낸 ‘마케팅 필드 매
코로나19 팬데믹이 가져온 변화의 폭과 깊이는 일일이 열거하기 어려울 정도지만 K-뷰티 해외진출의 교두보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해 온 화장품·뷰티 산업 전시회로 국한하자면 지난해에 이어 올해 역시 각국의 비자 발급, 외국인 입국 시 자가 격리 등의 제한 조건에 의해 정상 수준의 진행은 어려울 전망이다. 이 같은 상황에서 (주)코이코(대표 김성수)가 지난해 론칭, 운영에 들어간 온라인 B2B 플랫폼 K-뷰티커넥트가 거두고 있는 최근 성과가 주목을 끌고 있다. 즉 K-뷰티커넥트를 통해 해외 바이어와 한국 브랜드 간 매칭이 꾸준하게 이뤄지면서 디지털 기반의 새로운 채널 발굴과 소통을 위한 창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경향이 뚜렷해지고 있기 때문. K-뷰티커넥트를 지휘하고 있는 김연희 실장은 “지난해 9월 시범 운영에 들어간 후 12월부터 본격 서비스를 시작한 K-뷰티커넥트를 통해 매주 새로운 바이어와 한국 참가사 연결이 이뤄지고 있으며 그 결과 약 두 달간 200건이 넘는 매칭이 성사됐다”고 밝혔다. 실례로 현지 바이어 부재에 의한 터키 시장 진입에 어려움을 겪고 있던 투쿨포스쿨의 경우 K-뷰티커넥트의 다이렉트 매칭을 통한 현지 바이어와의 연결을 성사해 현지 독점 계약
스마트 팩토리 구현을 포함, 화장품 특화 IT 솔루션 전문기업으로서의 위상을 다지고 있는 (주)이젬코(대표이사 이종극)가 최근 로봇 설계&자동화 전문기업 A2Z로보틱스와 컨소시엄 관련 사항을 포함한 업무 전반에 걸친 MOU를 체결하고 사업 전개에 박차를 가한다. 지난 18일 진행한 양 측의 MOU 체결에 따라 스마트 팩토리화와 동시에 제조업 포장 자동화 라인 구축, 각 공정에 대한 시뮬레이션 실현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이와 함께 생산과 물류 등을 포함한 전 과정에서 로봇을 이용한 다양한 포장자동화(인케이싱)는 물론 파렛트 적재, 물류이동 자동화 등도 현실화함으로써 생산·물류 등 모든 프로세스에서 혁신성 높은 성과를 기대할 수 있게 됐다. (주)이젬코와 MOU를 체결한 A2Z로보틱스는 이미 롯데푸드·빙그레·사조산업·아워홈·DHL·테슬라·3M 등 국내 대기업과 글로벌 기업 생산·물류 현장의 로봇 자동화 작업을 수행함으로써 기술력을 검증받았다. 이번 MOU를 통해 (주)이젬코는 화장품 분야 스마트팩토리 구현·솔루션 전문기업으로서 영역을 확장해 나갈 방침이다.
글로벌 뷰티·패션 D2C 기업 (주)에이피알(대표 김병훈)이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2020 벤처천억기업’ 우수기업 현장방문을 진행했다. 지난 달 말 중기부에서 발표한 ‘2020 벤처천억기업 조사결과’에 따라 김영신 서울중소벤처기업청장이 직접 (주)에이피알을 방문, 트로피 전달과 오피스 투어 등을 통해 격려의 시간을 가졌다. (주)에이피알은 모두 600여 곳에 달하는 벤처천억기업(2019년 말 기준) 조사 지표에서 최상단에 위치하며 스케일-업 과정까지 넘어서고 있다. 창업 이후 매출 1천억 원을 달성할 때 까지 평균 17.5년이 걸리는 데 비해 (주)에이피알은 창립 만 5년만인 지난 2019년 매출 1천500억 원을 넘겼다. 2019년부터 경기 침체로 평균 매출액이 0.4% 하락했음에도 이 회사 매출은 창립 이후 연평균 3배 수준의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다. (2019년 말 기준 대기업/중견기업 전년대비 매출액 평균 7.2%/5.8% 하락) (주)에이피알은 모두 494곳의 수출기업(전체 벤처천억기업 중 81%)이 기록한 평균 8%의 수출액 성장률 역시 가볍게 뛰어넘었다. 지난 2017년 첫 해외진출 이후 이듬해 100억 원을 돌파했고 2019년 350억 원, 지
충북테크노파크(원장 송재빈) 한방천연물센터(충북 제천시 소재)가 운용하는 기업지원시설 천연물산업Ⅰ·Ⅱ관이 EFfCI(European Federation for Cosmetic Ingredients·유럽화장품·원료협회) GMP 인증을 획득했다. 천연물산업관이 획득한 EFfCI-GMP는 유럽화장품·원료 GMP로 화장품 원료 생산업체에 대한 품질경영시스템과 GMP 기준을 결합한 인증제도로 제품·서비스에 이르는 전 생산 과정에 걸친 품질보증 체계를 의미한다. SO 9001(품질경영시스템) 인증과 화장품 원료 제조 전 과정에서 체계화한 품질관리와 제조 환경, 공정 기준 적합성, 관리 모니터링 등 현장심사까지 충족해야 가능하다. 충북테크노파크 한방천연물센터 천연물산업관은 충청북도와 제천시가 천연물산업을 지역전략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구축한 시설. 천연물산업Ⅰ관은 천연물 관련 기업의 원료 추출물 제조 지원을 위한 시설이며 Ⅱ관은 조직배양 상용화 시설로 식물조직배양 기술을 활용, 국내 유용 천연물 자원소재의 안정 공급과 대량생산을 위해 운용 중이다. 제조지원 설비를 포함해 생산설비(대용량 추출·농축 설비, 대용량 생물반응기 시스템)와 품질분석실, 기술인력 등 천연물 제품
글로벌 화장품 연구·개발·생산(ODM)회사 코스맥스(대표 이병만)가 GIST(광주과학기술원)와 함께 세계 최초로 피부 마이크로바이옴과 피부 노화의 상관 관계를 밝혀냈다. 코스맥스는 ‘스킨 마이크로바이옴의 기능성 물질과 피부 노화와의 상관성 규명’(Spermidine-induced recovery of dermal structure and barrier function by skin microbiome) 논문을 네이처 커뮤니케이션 바이올로지에 등재했다고 밝혔다. 코스맥스는 지난 2015년부터 사람의 피부 상재균이 직접 피부를 조절한다는 사실을 인지하고 항노화 관련 연구를 진행했다. 피부에 서식하는 미생물이 나이가 들수록 감소한다는 사실을 발견, 항노화에 중요한 열쇠를 쥐고 있을 것이라는 가설을 세우고 유전자 분석에 돌입한 것. 새롭게 발견한 미생물을 ‘Strain-COSMAX’로 명명하고 안티에이징 기능을 밝혀내기 위해 GIST와 전체 유전자의 역할을 추적할 수 있는 전장 유전자(whole genome analysis) 분석을 진행했다. 분석 결과 이 미생물은 다양한 피부대사를 조절해 노화 현상에 영향을 준다는 사실을 밝혔다. 대사 과정에서 생성되는 ‘스퍼미딘
대한화장품학회(회장 조완구· www.scsk.or.kr ·이하 화장품학회)가 창립 53년 만에 사단법인으로의 전환을 마무리하고 국내 화장품 연구개발 부문 대표 기관으로서 새 역사를 시작한다. 화장품학회는 “식품의약품안전처를 주무관청으로 지난 16일자로 사단법인화 작업을 마무리함으로써 ‘사단법인 대한화장품학회’로 출범하게 됐다”고 공식 발표했다. 화장품학회는 지난 1968년 화장품에 관한 연구·생산·품질관리·미용 분야의 과학자·전문가가 상호친목과 기술교류를 목적으로 설립한 국내 최초 화장품 관련 학회이자 화장품 산업 발전에 공헌함을 목적으로 결성한 국내 최대 규모 과학자·전문가 단체다. 매년 정기총회와 춘·추계 학술대회, 화장품 연구개발 관련 심포지엄과 워크숍을 개최하고 △ 화장품 신소재·제형 개발 △ 안전성과 효능 △ 화장품법과 제도 △ 화장품 관련분야 연구 발표 등을 통해 화장품 품질·기술 향상에 공헌해 왔다. 화장품학회는 연간 4회의 대한화장품학회지(국문지) 발간을 통해 매년 40 여 편 이상의 한국연구재단 등재지(KCI) 논문을 발표하고 있다. 지난 2019년에는 영문학술지 ‘Korea Journal of cosmetic science’를 창간, 발행하
김정남 비담은시율 대표의 큰 아들 재형 군이 김형주·김남숙 씨의 장녀 부경 양과 오는 3월 27일(토) 낮 12시 광명무역센터 컨벤션 3층 그랜드볼룸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연락처는 02-899-35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