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미녀가 ‘맑은쌀 선크림 아쿠아 프레쉬’를 선보였다. 이 제품은 인기 제품인 ‘맑은쌀 선크림’에서 유분은 빼고 수분을 더했다. 피부에 촉촉하고 부드럽게 발리고 산뜻하게 마무리된다. 백탁 현상 없이 피부에 자연스럽게 밀착한다. 지성 피부나 남성도 부담 없이 바를 수 있다. 비타민‧미네랄이 풍부한 쌀수를 30% 함유했다. 피부에 수분 보호막을 만들고 보습감을 제공한다. 판테놀 성분이 피부를 진정시킨다.
한국 소비자의 78%는 최근 6개월 동안 화장품 지출을 늘린 것으로 나타났다. 화장품을 온라인에서 구매하는 소비자가 전세계적으로 증가했다. 올해 1분기 뷰티제품의 온라인 매출은 전년 대비 11% 늘었다. 이는 커머스 미디어기업 크리테오가 발표한 ‘2024년 뷰티 & 헬스 트렌드 인사이트’ 보고서에서 나왔다. 보고서는 세계 뷰티업계의 온라인 쇼핑 트렌드를 분석했다. 한국을 비롯한 미국‧영국‧프랑스 등 세계 소비자 6,755명을 설문조사했다. 1분기 세계 화장품 온라인 매출 11.3%↑ 올해 1분기 세계 뷰티&헬스 분야의 온라인 매출은 두 자릿수 신장했다. 2023년 1분기보다 뷰티제품의 온라인 트래픽은 14.3%, 온라인 거래는 11.3% 증가했다. 소비자의 디지털 플랫폼 선호 현상이 뚜렷해진 가운데 뷰티가 온라인 리테일 트렌드를 이끌고 있다. 미주 지역에선 뷰티제품의 온라인 매출이 17.1% 늘어 가장 큰 폭으로 성장했다. 아시아 태평양 지역이 8.2%로 뒤를 이었다. 이는 데스크톱보다 모바일 기기를 선호하는 소비자가 많아지는 추세를 반영한다. 올해 1분기 모바일 거래는 2022년 1분기 대비 4% 신장했다. 브랜드 윤리성‧지속가능성 검색 응답
미국 화장품 업계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는 OTC(Over The Counter) 화장품은 단순한 화장품을 넘어서는 특별한 카테고리다. OTC 화장품의 의미와 중요성을 알아보자. OTC는 ‘처방전 없이 구매 가능한 제품’을 뜻한다. 화장품 분야에서 OTC는 화장품과 의약품의 경계에 서 있는 독특한 존재다. 미국 FDA는 화장품을 ‘인체를 청결하게 하거나 아름답게 만드는 제품’으로, 의약품은 ‘질병의 치료나 예방, 또는 인체 기능에 영향을 주는 제품’으로 정의한다. OTC 화장품은 이 두 가지 정의를 모두 만족시키는 특별한 제품군이다. 이러한 특성 때문에 OTC 화장품은 일반 화장품보다 더 엄격한 규제를 받는다. 화장품 관련 법규와 의약품 관련 법규를 동시에 준수해야 하기 때문이다. OTC 화장품의 범위 OTC 화장품은 크게 다섯 가지 카테고리로 나눌 수 있다. 1. 발한억제제(Antiperspirant Drug product): 땀 분비를 줄이는 제품 2. 자외선차단제(Sunscreen Drug product): 피부를 자외선으로부터 보호하는 제품 3. 비듬 샴푸(Drug Products for the Control of Dandruff, Seborr
우리나라 현대 화장품 산업의 역사를 정리하고 대한화장품협회 80년 역사를 조명하는 ‘대한화장품협회 80년사 편찬사업’(이하 80년사)이 그 동안의 준비기간을 거쳐 본격 착수에 들어간다. 대한화장품협회(회장 서경배· www.kcia.or.kr )는 이와 관련한 사업공고를 내고 오는 30일(금)까지 제안서를 접수한다고 밝혔다. 80년사 편찬사업에는 총 예산 1억5천만 원을 투입한다. 내년 8월 20일까지 기획·디자인·편집·인쇄·배포에 이르는 전 제작과정 일체를 완료하되 2025년 9월 7일 개최를 예정하고 있는 ‘화장품의 날’ 기념행사에서 공개할 예정이다. 관련해 화장품협회 측은 “80년사 편찬사업은 △ 사사 기획과 자료수집 △ 집필 △ 화보기획·촬영 △ 디자인·인쇄 △ 제본 △ 배포·납품 등 협회에서 제시하는 편찬 기획 의도에 따른 제작 관련 일체를 포함한다”고 전제하고 “제안서 접수와 평가회를 거쳐 편찬업체를 확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현재 일정으로는 오는 9월 9일 제안서 평가회를 시행하고 09월 11일(수)까지 편찬업체를 최종 확정, 통보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편찬업체 선정은 제안서 제출 업체에 대해 △ 기술평가 75% △ 가격평가 25
제주테크노파크(원장 문용석· www.jejuip.or.kr ·이하 제주TP) 청정바이오사업본부 바이오센터에서 운영하고 있는 제주화장품공장이 최근 국제 우수화장품 제조·품질 규격인증(ISO 22716) 갱신 평가를 통해 4회 연속 적합판정을 받았다. ISO 22716 인증은 화장품 제조와 품질관리에 대한 국제표준규격. 화장품 제조부터 관리·보관· 유통 등 모든 단계에 대해 일관된 기준을 제공, 글로벌 품질기준 확보에 반드시 필요한 화장품 관련 인증 가운데 하나다. 제주TP에서 운영 중인 제주화장품공장은 전국 지자체 최초로 지난 2015년 ISO 22716 인증을 획득, 화장품 제조 시스템 관리와 품질 경쟁력 지속 강화를 통해 제주화장품 산업 성장에 기여하고 있다. 제주TP는 최근 화장품 생산에 필요한 하이드로겔 코팅 성형기와 고속 형상 파우치 성형기 등 새로운 장비와 생산 인프라를 도입해 제품 생산의 폭을 확대함으로써 제주에 기반을 둔 화장품 기업이 글로벌 무대를 향해 진출할 수 있도록 실질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관련해 제주TP 정용환 청정바이오사업본부장은 “인증 갱신으로 제주도 내 화장품 기업의 OEM·ODM 연구개발과 생산 지원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며
탈리다쿰이 ‘립큐어 밤틱’ 새 색상을 선보였다. 립밤의 보습력과 립스틱의 발색력을 결합했다. 입술에 24시간 촉촉하게 밀착한다. 색상은 로즈 로맨틱와 크랜베리 미 두 가지로 나왔다. 기존 제품보다 컬러감을 14% 높였다. 가을과 어울리는 메이크업을 완성한다. 식물성 오일이 색소를 투명하고 고르게 분산시킨다. 맑고 은은한 색감을 제공한다. 독자 개발한 흰민들레 태좌 추출물이 입술을 탄력있게 가꿔준다. 탈리다쿰은 ‘빈티지 비건 립밤 컴팩트’도 재출시했다. 안드레아 갈랜드와 협업한 3종과 새로운 디자인 8종으로 구성됐다. 안드레아 갈랜드(Andrea Garland)는 영국의 핸드메이드 브랜드다. 런던의 다락방에서 수작업으로 비건 립밤을 제작한다. ‘빈티지 비건 립밤 컴팩트’는 손으로 직접 그린 스케치로 디자인했다. 시어버터가 깊은 보습을 전달한다. 식물성 칸데릴라 왁스 성분이 입술을 부드럽게 한다. 비건 립밤 ‘흰민들레 요정’은 채문선 탈리다쿰 대표가 민들레를 그려 넣었다. 안드레아 갈랜드는 민들레 요정을 그려 독창적인 패키지를 완성했다.
희녹이 추석 선물세트를 선보였다. 선물 조각보에는 ‘기쁘길 바라고 즐거움을 잇다’를 뜻하는 ‘희희낙락’의 염원을 담았다. 희녹 ‘더 스프레이’ 용기 모양으로 만든 상자에 제품을 담고 조각보로 감쌌다. 희녹 조각보는 제주 편백 숲을 나타낸다. 다양한 숲의 색깔로 천을 물들였다. 조각천을 하나하나 꿰매고 이어 포장재로 완성했다. 자연스러운 색이 어우러진 조각보는 가리개나 상보로 활용할 수 있다. 희녹 추석 세트는 △ 더 스프레이 △ 베스트셀러 △ 더 핸드밤 미니 △ 더 향낭 등 6종으로 나왔다. 업사이클링으로 얻은 제주 편백수를 주 성분으로 삼았다. 희녹 제품은 일상을 건강하고 청결하게 한다.
토니모리가 미국 인형 브랜드 ‘스퀴시멜로우’와 만든 화장품을 미국에 선보였다. 토니모리×스퀴시멜로우는 핸드크림 5종, 스크럽 1종, 립글로즈 3종, 립밤 1종, 시트마스크‧패치 9종으로 나왔다. 이들 제품은 스퀴시멜로우(Squishmallows) 써니(Sunny)‧패티(Patty)‧캠(Cam)‧팝리나(Poplina) 캐릭터로 디자인했다. 미국 얼타(ULTA) 온·오프라인 채널과 아마존‧메이시스에서 판매한다. 스퀴시멜로우는 2017년 탄생했다. 2021년 미국 ‘Toy Of The Year’ 어워즈에서 7관왕을 달성했다. 말랑말랑한 촉감으로 유명하다. 토니모리 관계자는 “스퀴시멜로우는 귀엽고 친근한 이미지로 인기다. 어린아이부터 성인까지 모든 연령층에서 선호한다. K-뷰티에 유명 캐릭터를 결합해 신선한 즐거움을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비오템이 ’NEW 아쿠아파워 올인원 스틱‘을 선보인다. 이 제품은 남성 피부에 수분을 빠르게 채워준다. 얼굴‧눈가‧입 주변 등 수분 충전이 필요한 부위에 바를 수 있다. 건조하고 자극받은 피부를 건강하고 촉촉하게 가꿔준다. 비타민 B3와 E 성분이 피부장벽을 강화하고 얼굴 톤을 개선한다. 세라마이드‧히알루론산 성분이 피부를 탄력있게 한다. 피부 온도를 -1ºC 낮춰 운동이나 야외 활동 시 사용하기 적합하다. 쿨링 제형으로 이뤄져 끈적임이나 번들거림 없이 산뜻하게 마무리된다. 인체적용 시험을 실시해 △ 48시간 보습 △ 수분 보유력 42.5% 개선 효과를 확인했다.
시장 현황 팬데믹 종료와 함께 홍콩 스킨케어 시장의 성장세가 다시 주목을 끌고 있다. 여행객이 다시 홍콩을 찾기 시작했다. 특히 중국 본토 관광객 유입이 홍콩 스킨케어 시장의 빠른 성장으로 이어지고 있다는 분석이다. 시장조사기관 유로모니터에 따르면 2023년 홍콩 스킨케어 시장 매출액은 전년 대비 19.9% 증가한 261억4천만 홍콩달러(약 33억5천128만 달러)였다. 최근 5년 매출 추이를 살펴보면 2020년 팬데믹 영향으로 시장 규모가 큰 폭으로 감소 한 후 빠른 회복세다. 스킨케어 제품 중에서는 페이셜 케어의 성장률이 가장 두드러진다. 2023년 홍콩 페이셜케어 관련 제품 매출액은 전년 대비 19.5% 증가한 164억 홍콩달러(약 21억 달러)로 전체 스킨케어 시장의 약 60% 이상을 차지한다. 이 가운데 수분크림 품목은 전체 스킨케어 시장 내 단일 품목 중 가장 높은 113억 홍콩달러의 매출액을 올렸다는 보고다. 이같은 홍콩 스킨케어 시장에 대한 분석은 코트라 홍콩무역관의 최신 리포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주목해야 할 홍콩 스킨케어 시장 주요 트렌드 ■ 부상하는 온라인 채널 홍콩 온라인(전자상거래) 채널은 1990년대 후반부터 시작, 2000년대
나스(NARS)가 세븐틴 에스쿱스‧호시와 찍은 메이크업 화보를 공개했다. 에스쿱스와 호시는 세련된 의상과 화장으로 매혹적인 분위기를 나타냈다. 나스 ‘익스플리싯 립스틱’으로 메이크업에 포인트를 줬다. ‘863 언어소라이즈드’와 ‘822 더티 토크’ 색상을 사용했다. 에스쿱스가 바른 언어소라이즈드는 고전적인 붉은 색이다. 강렬한 색감으로 감각적인 화장을 연출한다. 호시의 더티 토크 컬러는 모든 피부톤에 잘 어울린다. 로즈 핑크 컬러가 입술을 부드럽게 표현한다. 나스 익스플리싯 립스틱은 브랜드 탄생 30주년 기념 제품이다. 스테디셀러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했다. 입술에 가볍게 밀착하는 실크 새틴 피니시를 구현했다. 한 번의 터치로 새틴 컬러가 입술에 스며 현대적인 느낌을 준다. 총 28가지 색상으로 이뤄져 선택의 폭이 넓다.
메이블린뉴욕이 립글로스 ‘리프터 샤인’을 출시했다. ‘리프터 샤인’은 입술을 빛으로 코팅한 듯 반짝이게 연출한다. 광택‧색상‧발림성이 우수하다. 입술을 보호하고 빈틈없는 빛을 선사한다. 코코넛 오일‧히알루론산‧비타민E 성분이 입술에 영양을 공급한다. 입술에 8시간 보습감을 유지한다. 리프터 샤인은 미세 펄을 담은 ‘샤인 글로스’와 컬러감을 강조한 ‘컬러 글로스’ 두 가지로 나왔다. 아이스‧문‧실크‧앰버 등 총 4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