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리오(대표 한현옥)가 5일 서울 여의도동 한국거래소에서 열린 ‘2024년도 코스닥시장 공시우수법인 시상식’에서 종합평가 우수법인으로 선정됐다. 한국거래소는 매년 코스닥 상장기업을 대상으로 공시우수법인과 공시업무유공자를 뽑는다. 공시의 정확성‧적시성‧적정성과 IR 활동 등을 평가한다. 클리오 공시책임자인 오영애 재경본부장이 종합평가 우수법인 상을 받았다. 공시 담당자인 최지온 과장은 공시업무유공자 표창을 수상했다. 클리오는 투자자들에게 신뢰성 있는 정보를 제공하며 주주가치를 높인 점을 인정받았다. 이 회사는 주주 소통을 강화하고 있다. 2023년에는 3개년 중장기 주주친화정책을 공시해 투자자들의 예측 가능성을 높였다. 기업 홈페이지에 IR Q&A 게시판을 신설해 주주들의 정보 접근성을 확대했다. 또 분기 실적발표 IR 자료와 사업현황 오디오 파일을 공개한다. 이에 힘입어 클리오는 2024년 말 코스닥협회 주관 ‘제16회 대한민국코스닥대상’에서 ESG 기업상을 차지했다. 오영애 클리오 재경본부장은 “체계적인 공시관리시스템을 구축해 경영 투명성을 강화하고 있다. 신속하고 정확한 공시 이행을 통해 기업가치를 높여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국거래소는 이번 시상
코스맥스그룹이 허민호 전 CJ ENM 커머스부문 대표를 지주사 코스맥스비티아이 부회장(대표이사)으로 영입했다고 5일 밝혔다. 신임 허민호 부회장은 1989년 삼성그룹에 입사했다. 신세계그룹과 동화면세점 등 유통업계를 거쳤다. 2008년부터 10년 동안 CJ올리브영 대표이사를 역임했다. 그는 국내 H&B시장의 새 지평을 연 화장품‧유통 전문가로 평가받고 있다. 올리브영은 허민호 부회장 취임 첫해 흑자전환에 성공하면서 외형을 키우기 시작했다. 허민호 부회장은 재임 기간 2030층 여성 소비자를 공략했다. 화장품 전문점과 차별화 전략을 강화했다. 단독 입점 해외 브랜드와 PB(자체 브랜드)를 확대했다. 이에 힘입어 올리브영은 허 부회장 취임 당시 40개에 불과하던 매장수가 1100개로 급증했다. 올리브영은 매장수와 매출이 동반상승하며 화장품 유통강자로 발돋움했다. 허민호 부회장은 올리브영에서 성과를 인정받아 2018년 CJ ENM 커머스부문(CJ온스타일) 대표이사에 취임했다. 그는 CJ온스타일에 라이브커머스를 도입해 수익성을 개선했다. 홈쇼핑이 TV에서 모바일로 옮겨가는 흐름을 파악, 모바일 기반 사업모델을 도입하며 경영능력을 입증했다. 그는 신규사업을 통
리얼베리어(Realbarrier)가 펩티비타씨‧PDRN 세럼 2종을 선보였다. ‘펩티비타씨 잡티 세럼’은 나비존의 칙칙한 잡티와 거뭇한 모공을 관리한다. 피부를 맑고 환하게 밝혀준다. 펩티비타씨™와 펩타이드 12종에 리포솜 공법을 적용해 흡수율을 높였다. 펩티비타씨™는 리얼베리어가 개발한 성분이다. 빛과 열에 산화하는 비타민C의 단점을 보완하고 안정성을 강화했다. 이 제품은 미백 기능성 성분과 브라이트닝‧항산화 성분을 최적 비율로 배합했다. 기미‧잡티 등을 개선해 티 없이 맑고 깨끗한 피부를 선사한다. 인체적용시험을 실시해 제품 사용 4일 후 과색소의 면적과 수가 감소된 효과를 확인했다. ‘피디알엔 광채 리페어 세럼’은 피부에 빛과 탄력을 제공한다. 장미 세포에서 추출한 저분자 비건 PDRN이 피부 밀도를 높인다. 20대 건강한 피부에 있는 유산균 유래 락토바실러스세포외소포가 피부에 생기를 더한다. 해조류에서 추출한 PDRN과 히알루론산을 결합했다. 이 성분은 피부를 촉촉하고 윤기있게 유지한다. 인체적용시험을 통해 다각도 입체 광채 개선 효과를 입증했다. 제품 1회 사용 후 이마부터 입가까지 얼굴 전체에 볼륨감을 불어넣는다.
로레알코리아가 4일 서울 한남동 서울파트너스하우스에서 열린린 ‘ECCK 지속가능성 어워드 24-25’에서 기후행동 부문을 수상했다. 이 회사는 제품‧운송‧디스플레이‧광고 등에 이르기까지 전 부문에서 지속가능성 성과를 인정받았다. ‘ECCK 지속가능성 어워드’는 주한유럽상공회의소가 주최한다. 온실가스 감축과 기후변화 대응 능력이 우수한 기업을 시상한다. 지속가능성에 대한 비전·혁신·투자·효과 등을 평가한다. 이를 바탕으로 △ 기후행동 △ 순환경제 △ 청정 에너지 △ 녹색금융 △ 다양성·형평성·포용성 등 5개 부문에서 수상 기업을 선정한다. 로레알은 ‘미래를 위한 로레알’ 지속가능성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 기후변화 대응 △ 지속가능한 물 관리 △ 생물다양성 보존 △ 자원 보존 △ 사회적 지원 등에 대한 목표를 포함한다. 로레알은 2030년까지 세부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로레알은 2030년까지 온실가스 직접배출량(Scope 1)과 에너지 사용에 따른 간접배출량(Scope 2)을 2019년 대비 57% 감축할 계획이다. 기업의 가치 사슬 전반에서 발생하는 기타 간접배출량(Scope 3)은 28% 줄인다. 이를 통해 2050년까지 온실가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가 ‘화장품 e-라벨 2차 시범사업’을 3월부터 내년 2월까지 실시한다. ‘화장품 e-라벨 2차 시범사업’ 대상은 염모제를 포함한 13개사 76개 품목이다. 소비자 안전상 외음부세정제‧속눈썹용 펌제는 제외했다. 1차 19개 품목에서 76개 품목으로 대폭 확대됐다. 식약처는 소비자가 화장품 정보를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e-라벨 시범사업을 시행한다. 화장품업계의 포장지 변경‧폐기 비용도 절약될 것으로 기대했다. e-라벨 대상 제품 정보는 QR코드 등을 통해 용기‧포장에서 큰 글씨로 확인 가능하다. 표시 항목은 제품명‧제조번호‧사용기한 등이다. 그 외 세부정보는 e-라벨을 통해 해당 업체 홈페이지에서 볼 수 있다. 식약처는 e-라벨에 음성 변환 기능(TTS)을 사용하도록 권고했다. 제품정보를 음성으로 제공해 시각 장애인의 정보 접근성을 높일 전략이다. e-라벨 2차 시범사업 대상 기업은 △ LG생활건강‧애경산업‧코스모코스‧동방코스메틱‧엘오케이‧록시땅코리아(1차 6개사) △ 방기정‧바스케이션‧아모레퍼시픽‧오아이오‧트리셀‧피엘코스메틱‧휴젤(신규 7개사) 등이다. 대상 제품은 ‘식품의약품안전처 화장품 e-라벨 시범사업 대상 제품입니다’ ‘
고운세상코스메틱(대표 이주호)이 4일 한국기원에서 열린 ‘2025 닥터지 여자 최고기사 결정전’ 개회식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주호 고운세상코스메틱 대표, 양재호 한국기원 사무총장, 한종진 프로기사협회 회장 등이 참석했다. 전년도 우승자인 최정 9단과 준우승자 김은지 9단도 자리를 빛냈다. ‘닥터지 여자 최고기사 결정전’은 여성 바둑 최강자를 가리는 대회다. 고운세상코스메틱이 2022년부터 4년 연속 후원하고 있다. 이날 열린 예선전에는 여자 바둑기사 51명이 참가했다. 예선 대국은 한국기원 소속 여자기사 가운데 본선 진출 선수 5명을 뽑는 경기다. 본선에선 전기 시드 2명과 후원사 시드 1명이 합류해 총 8명이 실력을 겨룬다. 패자부활전을 포함한 토너먼트 방식으로 우승을 향한 경쟁을 펼친다. 올해 우승 상금은 4천만 원, 준우승 상금은 2천만 원이다. 대회 본선과 결승 대국은 K바둑 채널에서 생중계한다. 이달부터 5월까지 매주 월요일부터 목요일 오후 1시에 방송한다. 고운세상코스메틱은 이날 이주호 대표의 저서 ‘프로텍터십’ 출간 기념회도 열었다. 책에는 기업과 직원이 서로를 지키며 성장하는 ‘프로텍터십(protector-ship)’ 경영 철학을 소개했
어노브(UNOVE)가 세븐틴 민규‧배우 노윤서와 ‘오 드 퍼퓸’ 화보를 공개했다. 이번 화보에서 브랜드 모델인 민규와 노윤서는 오 드 퍼퓸을 들고 등장했다. 이들은 강렬한 시선과 자태로 ‘당신만의 우아한 존재감’이라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어노브 오 드 퍼퓸은 개인의 분위기를 표현하는 다섯 가지 향으로 나왔다. △ 사랑스럽고 생기로운 장미‧베리의 ‘로지 아우라’ △ 도회적인 시트러스 우디향 ‘앰버 그레이스’ △ 상큼한 과일 향과 부드러운 꽃이 어우러진 ‘퓨어 오차드’ △ 깨끗하고 포근한 플로럴 머스크 ‘센슈얼 화이트’ △ 관능적인 가죽 향 ‘오우드 인디고’ 등이다. 이들 향수는 카카오톡 선물하기에서 가장 먼저 선보인다. 어노브는 구매 고객에게 향수 견본품 2종을 증정한다. 이어 13일(목)부터 19일(수)까지 더현대서울 비클린 팝업스토어(B2층)에서 판매한다. 어노브 관계자는 “개인의 추구미에 맞춰 오 드 퍼퓸의 향을 선택할 수 있다. 고급스러운 향과 용기로 이뤄져 화이트데이 선물이나 일상 속 오브제로 활용하기 적합하다”고 전했다.
CIRS그룹코리아(대표 임항식)가 7일(금) 오전 10시 30분부터 11시 10분까지 ‘중국 화장품 규제 변화 및 대응 전략’ 웨비나를 연다. 이날 성수아 CIRS그룹코리아 책임 컨설턴트가 중국 화장품 허가·등록 상황을 설명한다. 또 중국 화장품 주요 법규와 변동사항 등을 알려줄 예정이다. 사전 등록 https://us06web.zoom.us/webinar/register/WN_9rHKSF7sTpKOMRTlQvChvQ#/registration
아넷사가 가수 잭슨을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브랜드 모델로 뽑았다. 아넷사(ANESSA)는 잭슨의 한계를 넘는 대담한 정신이 브랜드 이미지와 잘 맞는다고 여겼다. 잭슨은 아넷사 ‘퍼펙트 UV 선스크린 스킨케어 밀크 NA’ 화보를 촬영했다. 이 제품은 시간이 지나도 자외선 차단막을 피부에 고르게 유지한다. 열‧땀‧물에 강해 야외 활동 시 쓰기 적합하다. 강렬한 자외선을 막는 동시에 피부장벽을 강화한다. 아넷사 관계자는 “잭슨은 긍정적인 에너지와 활동력을 지녔다. 그와 함께 100년 기술력을 담은 선케어의 우수성을 알려 나가겠다”고 밝혔다.
올해는 여름이 4월부터 시작된다는 기상예측이 나오고 있다. 기후 전문가들은 4월 초 낮 최고기온이 20도까지 오르며 이른 무더위가 시작될 것으로 내다봤다. 풋샴푸는 기온이 상승하면 수요가 증가하는 대표 품목이다. 더운 날씨에 신발 속 위생까지 챙기려는 소비자들이 풋샴푸를 찾기 시작했다. 더마비 데오프레쉬 풋 샴푸는 스프레이 타입 제품이다. 발에 분사하면 강력한 거품이 나온다. 발끼리 거품을 부드럽게 문지른 뒤 헹구면 된다. 몸을 굽히거나 손을 사용하지 않고 간편하게 발세정을 마칠 수 있다. 이 제품은 1회 사용 시 대장균‧황색포도상구균‧칸디다균 등 유해세균 3종을 99.9% 제거한다. 항균 효과가 우수해 외출 후 발에 남은 세균 걱정까지 말끔히 덜어준다. 베이킹소다와 소취 특허성분이 들어 있어 불쾌한 발냄새의 근본적인 원인을 잡고 제거한다. 더마비 풋 샴푸는 깨끗하고 포근한 느낌의 ‘클린코튼’과 숲속같은 쾌적함을 선사하는 ‘포레스트’ 2종으로 나왔다. 7일까지 올리브영 올영세일에서 47% 할인 판매한다. 더마비 관계자는 “개인 위생의식이 강화되면서 풋샴푸 매출이 계속 늘고 있다. 지난 달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특가전 반응도 뜨거웠다. 일본 로프트에 입점해 닛테
네이처리퍼블릭이 ‘비타페어C PDRN 광채세럼’을 선보였다. 이 세럼은 싱그러운 제주 그린레몬과 비타민C‧병풀 추출물로 만들었다. 피부를 맑고 투명하게 가꿔준다. 센텔라 PDRN 복합체와 나이아신아마이드가 피부를 환하고 윤기있게 유지한다. 민감한 피부를 진정시키고 수분을 공급한다. 인체적용시험 결과 7일 사용 후 △ 피부 광채 121.85% △ 피부 광채 플럼핑 106.52% △ 기미 면적 118.09% △ 피부 색소 침착 102.68% 등이 개선됐다. 네이처리퍼블릭은 13일까지 무신사에서 비타페어C 세럼 구매 시 마스크팩‧클렌징폼 등을 증정한다.
토코보가 비타 선 프라이머와 선 스틱 2종을 선보인다. 이들 제품은 비타민E와 병풀 유래 마데카식애시드를 함유했다. 자외선을 차단하고 피부를 보호한다. 자극받은 피부를 진정시켜 건강하게 유지한다. SPF 50+ PA++++로 강력한 자외선 차단력을 보유했다. ‘비타 에어리 선 프라이머’는 피부에 얇게 밀착해 모공과 요철을 메운다. 자외선 차단과 프라이머 기능을 동시에 제공한다. 밤 제형이 부드럽게 퍼지며 매끈한 베이스 메이크업을 완성한다. ‘비타 워터프루프 선 스틱’은 파우더리 매트 밤 제형으로 이뤄졌다. 땀이나 습기에 안전해 야외활동할 때 바르기 적합하다. 다공성 구형의 파우더가 피지와 유분을 잡아준다. 시트러스 향기가 기분까지 상쾌하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