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리오가 3월 1일부터 12일까지 열린 큐텐재팬 메가와리 행사를 빛냈다. 구달은 메가와리에서 매출이 전년 행사 대비 102% 늘었다. ‘청귤 비타C 잡티케어’ 제품이 매출 58%를 차지했다. 대표 제품인 ‘청귤 비타C 잡티케어 세럼’은 전세계에서 710만 병 팔렸다. 올해 2월 출시한 ‘청귤 비타C 27 앰플’은 일본서 인기다. 순수 비타민C 27%가 들어 있어 피부톤과 투명도를 개선한다. 구달 ‘애플민트 아하바하’는 매출 36%를 점유했다. 아하‧바하(AHA·BHA) 성분이 각질을 제거해 피부를 매끄럽게 한다. 세럼과 액상 제형이 일본과 미국서 판매된다. 페리페라는 이번 행사에서 입술과 눈 색조제품이 잘 팔렸다. 올테이크 팔레트와 잉크 립글로스 등의 매출은 전년 행사 대비 113% 신장했다. 클리오 매출은 16% 늘었다. 프로 아이 팔레트와 킬래쉬 마스카라 등이 소비자 선택을 받았다. 클리오는 일본 드럭스토어와 버라이어티샵 1만 5천곳에 입점했다. 매장에서 클리오‧페리페라‧구달 화장품을 판매한다. 2023년 일본 스기약국 680곳에 추가 진출했다. 이달 일본 프라자에 케어베어 브랜드와 만든 한정품을 출시해 매진을 기록했다. 윤성훈 클리오 부사장은 “일본 소
더마비가 ‘에브리데이 선블록’(SPF50+PA++++)을 새롭게 선보였다. 이 제품은 얼굴과 몸을 자외선에서 보호한다. 피부에 닿는 UVA와 UVB를 차단한다. 네오팜이 독자개발한 세라마이드 성분이 피부장벽을 강화한다. 오이‧보검선인장 추출물과 마데카소사이드가 피부를 진정시킨다. 대용량(200ml)으로 나와 몸에도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다. 수분 제형이 피부에 부드럽고 산뜻하게 발린다. 팔이나 다리 등 노출 부위에 덧발라도 백탁 현상 없이 투명하게 밀착한다. 끈적임없이 보송하게 마무리해 캠핑이나 스포츠 활도이 시 사용하기 적합하다. 어린이나 민감성 피부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에이피알(대표 김병훈)이 3월 4일부터 17일까지 홍콩 몽콕 모코몰에서 메디큐브 팝업매장을 운영했다. 홍콩 메디큐브 팝업매장은 하루 평균 수 천명이 방문했다. 8일 만에 매출 10억원을 올리며 인기를 입증했다. 매장은 ‘메디큐브 하우스에서 AGE-R 신제품을 만나보세요’를 주제로 꾸몄다. 집에서도 전문가 수준의 피부관리를 경험하라는 메시지를 전했다. 메디큐브를 활용한 홈뷰티의 강점을 부각시키며 브랜드를 알렸다. 특히 메디큐브 에이지알(AGE-R) ‘부스터 프로’를 집중 소개했다. 메디큐브의 차세대 뷰티 디바이스를 매장 곳곳에 전시하고 방문객들의 체험을 도왔다. 메디큐브 대표 화장품인 콜라겐과 제로 제품도 제시했다. 뷰티 디바이스와 화장품의 시너지를 강조했다. 메디큐브 매장에는 현지 인플루언서 질리언청‧그레이스챈‧니콜라청 등이 방문했다. 질리언 청은 데뷔 후 20년 동안 활동해온 가수이자 배우다. 그레이스 챈은 미인대회 출신으로 10년 이상 배우로 활약했다. 니콜라 청은 홍콩대 법대를 나온 배우 겸 가수다. 이들은 메디큐브 팝업스토어에서 화장품과 뷰티 디바이스를 사용하고 후기를 공유했다. 에이피알은 올해 홍콩을 비롯한 중화권 시장을 세차게 두드릴 계획이다. 홍
브이티가 마이크로니들 기술을 활용한 리들샷 R&D 성과를 발표했다. 브이티는 3월 15일 열린 ‘제2회 마이크로니들 어레이 패치’ 워크숍에서 마이크로니들 후속연구 진행 현황을 공개했다. MAP(Microneedle Array Patch)는 피부에 유효성분을 전달하는 경피약물전달(TDDS) 기술이다. 1mm보다 작은 미세바늘 배열로 구성돼 약물의 흡수를 높인다. MAP 워크숍에서는 한국과 일본의 마이크로니들 전문가들이 참가했다. 이들은 마이크로니들 기술을 통한 약물‧백신 전달 시스템 정보를 공유했다. 마이크로니들 기술을 바이오센서 등에 응용하는 방법도 소개했다. 이번 행사는 김범준 도쿄대 바이오공학 연구센터장이 주최했다. 김 교수는 1년 동안 브이티와 진행한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새롭게 개발한 생분해성 폴리머 구조체와 ‘리들샷’을 비교‧분석했다. 그는 “브이티의 독자 성분인 ‘시카 리들’보다 진화한 마이크로 결정을 개발 중이다. 통증은 줄이면서 유효성분을 효과적으로 전달할 길이 열렸다. 마이크로 결정은 안정성이 높고 경제적이다”고 전했다. 브이티 관계자는 “지난 해 5월 미국 시애틀에서 열린 제7회 국제 마이크로니들 컨퍼런스에 참가한 한일 연구자를 모
듀이트리가 더보이즈 큐와 ‘선 프로, 듀이트리’ 광고를 제작했다. 이번 광고에선 여름철 사용하기 적합한 ‘어반쉐이드 선’ 제품을 소개했다. 큐는 화보와 영상에서 맑고 매끄러한 피부톤을 뽐냈다. 어반쉐이드 안티폴루션 선(SPF50+ PA++++)은 자외선‧열‧물리적 자극을 막아 피부를 진정시킨다. 미세먼지‧블루라이트‧적외선에서 피부를 보호한다. 이 제품은 올리브영 온라인몰 선케어 부문에서 판매순위 1위를 기록했다. 2023년 4월 1일부터 3일까지 기준이다. 듀이트리 관계자는 “자외선차단제 사용이 증가하는 봄과 여름이 다가오고 있다. 더보이즈 큐와 다양한 마케팅을 펼치며 어반 쉐이드 선을 알려나가겠다”고 전했다.
△ 잘 알려진 성분으로 새롭게 다가서기 △ 지속가능한 미래 위해 생명공학원료 활용 △ 전통 허브성분으로 색다르게. 올해 글로벌 스킨케어 원료 트렌드는 검증된 성분·생명공학원료·전통허브의 조합으로 제시됐다. 이화준 민텔코리아 애널리스트는 오늘(14일) 오크우드프리미어 코엑스센터에서 ‘2024 글로벌 뷰티시장 스킨케어 원료 트렌드’를 발표했다. #검증된성분 #생명공학원료 #전통허브 이번 세미나에서는 글로벌 뷰티시장에서 유망한 스킨케어 성분을 분석했다. "검증된 뷰티 성분에 새로움을 부여하라." 2024년 코로나 팬데믹을 거친 소비자는 건강에 관심이 많아진 동시에 위험을 줄이려는 욕구가 강해졌다. '아는 맛'을 찾는다. 잘 알려진 성분으로 성공한 대표 제품은 ‘올레이 니아신아마이드 슈퍼 세럼’. 이 제품은 미백 성분인 나이아신아마이드에 LOW-PH 버퍼 시스템을 적용한 점을 내세웠다. 이화준 애널리스트는 “나이아신아마이드와 히알루론산 등은 SNS에서 가장 많이 검색되는 성분이다. 소비자는 검증된 성분을 신뢰한다. 익숙한 성분을 혁신적으로 재해석해 경쟁력을 높이는 전략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생명공학 기반 화장품 원료는 지속가능한 미래 성분으로 꼽혔다. 세계 뷰티시
캐나다 스킨케어 브랜드 디오디너리가 ‘레티날 0.2% 에멀전’을 선보였다. 이 제품은 레티놀보다 진화한 레티날을 담았다. 고농도의 레틴알데히드가 피부를 탄탄하고 매끄럽게 가꾼다. 칙칙한 피부톤을 환하고 균일하게 유지한다. 또 피부 결을 정돈하고 은은한 광채를 제공한다. 레티날 0.2% 에멀전은 디오디너리 가로수길점과 연남점에서 판매한다.
오오티디뷰티가 인천국제공항 면세점 ‘올그레이스 K-뷰티 셀렉숍’에 입점했다. 오오티디뷰티(OOTD beauty)는 비건 스킨케어 브랜드다. 미국 아마존 프라임에 입점해 글로벌 인지도를 높였다. 현재 누적 판매수 1000만개를 기록하며 성장하고 있다. 전 제품 저자극 시험을 실시하고, 일부 제품은 비건 인증을 획득했다. 현재 세계 25개국의 매장 약 2천 곳에 진출해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특히 오오티디뷰티는 미국시장에서 인기다. 아마존을 비롯해 메이시스‧코스트코 넥스트 등에 입점했다. 지난 해 말 해외 수출공로를 인정받아 ‘무역의날 백만불 수출의탑’을 수상했다. 추혜인 오오티디뷰티 대표는 “일 평균 8만 명이 인천국제공항 제1터미널을 통해 출국한다. 올그레이스 K-뷰티 셀렉숍은 인천공항에서도 유동인구가 가장 많은 곳에 자리 잡았다. 이곳에서 다양한 체험 마케팅을 펼치며 제품을 알려 나가겠다”고 전했다. 곽성은 올그레이스 이사는 “감각적인 인디‧비건 브랜드를 모아 편집매장을 열었다. K-뷰티 신제품과 트렌드를 발빠르게 공유하며 고객을 끌어모을 전략이다”고 전했다.
올리브영이 26일(화)까지 신입사원을 모집한다. 신입사원은 17개 분야에 걸쳐 뽑는다. △ MD(상품기획) △ BM(상품개발) △ 마케팅(글로벌·콘텐츠·퍼포먼스) △ IT/개발(백엔드·AOS·iOS·SRE) △ 디자인 (상품·VMD) △ 사업관리 등이다. 올해는 MD직무 채용을 확대했다. 유통업계에서 MD의 중요도가 커지면서다. 올리브영 입사 희망자는 26일 오후 6시까지 CJ그룹 채용 홈페이지(recruit.cj.net)에 지원서를 제출하면 된다. 1차 서류전형 합격자는 조직‧직무 적합도 검증 시험을 거친다. 이어 1·2차 면접을 진행한다. 최종 합격자는 7월 발표한다. 올리브영은 3월 4일부터 7일까지 서울 주요 대학 4곳에서 채용상담을 실시했다. 올리브영 채용 담당자가 회사 비전과 전형 특징을 설명했다. 오는 19일(화)에는 서울 혜화동 한 카페에서 MD 직무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 회사는 공식 유튜브 계정에 신입사원 채용 공고 소식을 소개한다. 2024년 공고를 안내하고 △ 2023년 입사자가 알려주는 합격 노하우 △ MD 신입사원 콘텐츠 등을 순차적으로 공개한다.
모다모다가 ‘제로 그레이 블랙 샴푸’로 ‘iF 디자인 어워드 2024’ 패키지 부문 본상을 수상했다. ‘제로 그레이 블랙 샴푸’는 새치를 관리한다. 두피와 손상모를 건강하고 탄력있게 유지한다. 블랙 체인지 복합체 EX가 두피와 모발에 에너지를 공급한다. 샴푸 용기에 3중 밀폐 시스템을 적용해 빛과 공기를 차단한다. 용기 디자인은 기하학적 형태를 적용했다. 자연물에서 탄생한 유려한 곡선의 미학을 살렸다. 이는 모다모다의 혁신성과 R&D센터의 기술력을 나타낸다. 이 제품은 유럽 CPNP 등록을 마쳤으며, 독일 더마테스트에서 엑설런트 등급을 획득했다. 배형진 모다모다 대표는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는 세계 3대 디자인 시상식으로 꼽힌다. 제로 그레이 블랙 샴푸는 새치케어 기능성과 자연과학을 연구하는 브랜드의 정체성을 담았다”고 말했다.
에이피알은 공식 온라인몰 가입자수가 620만 명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620만은 메디큐브‧널디‧에이프릴스킨‧포맨트‧글램디바이오 등 5개 브랜드의 국내외 가입자를 합친 숫자다. 에이피알은 국내 외 미국 일본 대만 홍콩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등에서 공식몰을 운영한다. 온라인 경쟁력을 발판 삼아 글로벌 브랜드로 성장해나갈 전략이다. 에이피알 온라인몰은 이커머스를 넘어 브랜드 플랫폼으로 진화하고 있다. 이 회사는 여러 온라인몰에 입점하는 대신 자사몰을 중시했다. 자사몰에 신제품을 우선 출시하고 한정 발매품을 선보였다. 가입자에게 차별화한 혜택을 제공하며 충성도를 높였다. 이에 힘입어 에이피알 공식 온라인몰의 누적 페이지뷰는 4천7백만 회를 돌파했다. 미국에서 메디큐브 플랫폼의 누적 페이지뷰는 660만 회를 넘겼다. 일본 홍콩 베트남 등 아시아 지역에서도 온라인 트래픽 유입이 계속 늘고 있다. 에이피알 관계자는 “브랜드별 플랫폼의 내실을 강화해 충성고객을 늘리겠다. 긍정적인 고객경험을 제공하는 플랫폼으로 발전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충청북도가 뷰티&헬스 산업 중심지로 도약한다. 충청북도는 ‘오송화장품뷰티산업엑스포’와 ‘2025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를 양대산맥 삼아 뷰티‧헬스‧바이오 사업을 신성장동력으로 육성한다. ‘2024 오송화장품뷰티산업엑스포’는 10월 15일(화)부터 19일(토)까지 5일 동안 충북 오송생명과학단지에서 열린다. ‘오송 K-뷰티, 세계의 중심에 서다’를 주제로 개최한다. 이 행사는 △ 화장품 전시회 △ 1:1 수출상담회 △ 뷰티 체험행사 등으로 구성됐다. 충청북도는 해외 바이어와 도내 화장품기업을 매칭하고, 기업 방문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기업유치TF팀을 꾸려 참여 기업 유치에 나섰다. 5월까지 신청 시 부스비의 30%를 할인한다. 충청북도는 지난 해 행사에 바이어 723명(해외 517명)이 방문했다고 밝혔다. 수출상담 1,385건이 진행되고, 620억원 규모의 수출계약이 성사됐다고 전했다. 충청북도 관계자는 “화장품산업을 도의 전략사업으로 삼았다. 오송화장품뷰티산업엑스포를 성공적으로 개최할 예정이다. 참여 기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2025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는 내년 9월 20일부터 10월 19일까지 약 한달 동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