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리브영이 27일까지 온라인몰과 앱에서 남성 제품 특가전을 연다. ‘삶의 질 수직 상승 여름템’을 주제로 진행한다. 할인 품목은 △ 피부 번들거림과 트러블을 해결하는 기초 화장품 △ 상쾌함을 선사하는 보디·헤어·향수 제품 △ 스타일을 완성하는 미용소품 △ 색조·선케어 △ 건강기능식품 등이다. 올리브영은 구매 금액에 따라 △ 기프트카드 3만원권 △ 헬리녹스 체어 △ 닌텐도 스위치 △ 플레이스테이션5 등을 증정한다. 현대자동차와 경형 SUV인 캐스퍼 행사도 연다. 올리브영 첫 구매 고객은 ‘캐스퍼 디 에센셜’(1명), 4만원 이상 구매한 기존 고객은 ‘캐스퍼 8시간 시승권’(1000명)에 응모할 수 있다. 올리브영은 남성 고객이 꾸준히 늘고 있다고 밝혔다. 최근 3년 동안 올리브영을 처음 이용하는 소비자 가운데 남성 비중이 1.5배 증가했다. 지난 해 올리브영 전체 회원 가입자 가운데 남성 비율은 30%를 차지했다. 2021년에 비해 1.5배 증가한 수치다. 남성 소비자가 구매한 품목도 다양해졌다. 스킨케어·면도용품에서 벗어나 트러블 관리용 스킨케어와 톤업 선크림, 컬러 립밤, 헤어 트리트먼트 등을 구매했다. 특히 20·30대 남성일수록 직접 화장품을 비교 후
아토팜이 오늘(17일) 밤 8시부터 70분 동안 올리브영 모바일 앱에서 올영라이브를 진행한다. 아토팜˟올영라이브는 ‘피부에 닿는 모든 것, 아토팜과 함께하세요’를 주제로 삼았다. 습도 높은 여름을 위한 위생과 세탁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인다. 판매 제품은 탑투토워시·수딩젤로션·세탁세제·섬유유연제 등이다. 아토팜은 올영라이브에서 제품을 최대 50% 할인한다. 구매자에게 외식 상품권·커피머신 등을 증정한다. 아토팜 탑투토워시와 수딩젤로션은 덥고 습한 여름철 자극받은 피부를 진정시킨다. 아기 피부용 2종을 한정 특가로 판매한다. 탑투토워시는 머리 끝부터 발 끝까지 쓰는 pH 약산성 세정제다. 건강한 피부 산성도를 유지한다. 수딩젤로션은 열 오르고 민감한 피부를 가라앉힌다. 피부에 시원한 청량감과 수분감을 전한다. 아토팜 세제는 생활더마 기술을 적용했다. 저자극 세제로 나와 신생아 옷까지 세탁할 수 있다. 자연 유래 성분 99%를 담았고 생분해도 98%를 입증했다. 미세 플라스틱 불검출 시험을 마쳤다. 잔류 세제 걱정 없이 안전하게 사용 가능하다. 피부 자극도 0.00 판정을 받았다. 아토팜 관계자는 “고온다습한 날씨에 위생과 냄새 문제로 고민하는 이들이 많다
미국 ‘화장품 규제 현대화법’이 오는 12월 29일부터 발효한다. ‘화장품 규제 현대화법’(The Modernization of Cosmetics Regulation Act of 2022·MoCRA). 규제인가, 기회인가. 홍정훈 리소스오브케이뷰티 대표가 ‘MoCRA, 미국 화장품 시장 진출을 위한 새롭고 바른 길’ 주제 발표를 진행했다. 대한화장품협회(회장 서경배)가 17일 서울 리버사이드호텔 토파즈룸에서 연 제30차 중소기업 CEO 조찬 간담회에서다. 이번 간담회에는 화장품업체 대표와 연구소장 등 54명이 참석해 MoCRA에 대한 높은 관심을 드러냈다. 화장품 제조시설‧성분‧라벨 규제 강화 △ GMP 인증기업만 화장품 생산 △ 화장품의 안전성(Safety Substantiation)과 라벨 적법성 규제 △ FDA와 소통할 미국 내 대리인 지정. MoCRA의 뼈대다. 일반 화장품과 OTC 화장품을 강력히 규제하겠다는 것이 핵심이다. 홍정훈 리소스오브케이뷰티 대표는 ‘미국 규정에 따라’ ‘실증 자료로’ 대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MoCRA 시행에 맞춰 준비할 사항을 단계별로 제시했다. ‘라벨 검토‧수정→제품 안전성 테스트→제품 효능‧효과 라벨 실증자료
에이피알(APR)이 올 상반기 매출 2천억 원대와 영업이익 4백억 원대를 돌파했다. 또 다시 역대 최대 실적을 경신하며 성장 잠재력을 입증했다. 이 회사는 14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을 통해 2023년 상반기 매출액 2천499억원, 영업이익 480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2022년 상반기보다 매출액은 43.4%, 영업이익은 711.9% 증가한 수치다. 2022년 상반기 매출액은 1천743억 원, 영업이익은 59억 원이다. 에이피알 상반기 실적 가운데 두드러지는 부분은 영업이익이다. 6개월 만에 480억원을 올렸다. 이는 지난해 전체 영업이익인 392억원보다 22.3% 높은 수치다. 지난해 하반기(2022년 7월)부터 올해 상반기(2023년 6월)까지인 ‘직전 12개월’(LTM) 영업이익은 약 812억원에 달한다. 영업이익의 질적 개선도 이어졌다. 2분기 영업이익은 1분기(232억원)보다 높은 248억원이다. 상반기 영업이익률은 19.2%. 에이피알은 세 개 분기 연속 2백억 원 대 영업이익을 올렸다. 2023년 상반기 실적을 이끈 사업부문은 뷰티다. 뷰티 부문은 매출 2천18억 원으로 전년 대비 56.7% 신장했다. 특히 ‘메디큐브 에이지알’(Medi
SSG닷컴이 미국 온라인 향수몰 ‘프래그런스닷컴’을 국내에 선보였다. 프래그런스닷컴은 1997년 설립한 향수 쇼핑몰이다. 전 세계 프리미엄 브랜드 1만 6천여 개를 판매한다. SSG닷컴은 프래그런스닷컴 미국 사이트에 한국 방문자가 늘어나는 데 주목했다. 해외직구로 향수를 사는 소비자를 위해 프래그런스닷컴을 열었다. 국내에 공식 출시되지 않는 대용량 향수와 새로운 해외 브랜드를 집중 소개할 계획이다. 대표 향수는 △ 로렌조 빌로레시 와일드 라벤더 오드뚜왈렛 △ 반클리프아펠 가드니아 페털 오드퍼퓸 △ 줄리엣 헤즈 어 건 모스크바 뮬 오드퍼퓸 등이다. SSG닷컴 내 프래그런스닷컴은 고급 향수 브랜드와 유럽 부티크 브랜드의 향수 7천5백종을 판매한다. 올해 말까지 향수를 2만여개로 확대할 계획이다. 쓱닷컴은 프래그런스닷컴 오픈 기념 행사를 연다. 20일까지 전 상품을 5% 할인한다. 5만 원 이상 구매 시 향수 미니어처를 증정한다. 윤효진 SSG닷컴 해외소싱‧직구 담당MD 는 “프래그런스닷컴을 방문하면 다양한 해외 브랜드 향수를 한 눈에 둘러보고 편리하게 구매할 수 있다. 국내외 뷰티업체와 손잡고 상품 경쟁력을 키워 가겠다”고 말했다.
TS트릴리온이 올 상반기 영업이익이 흑자 전환했다고 14일 공시했다. 이 회사는 올해 반기 별도 기준 영업이익이 약 4억 4천만 원, 연결 기준 영업이익은 약 1억 7천만 원을 기록했다. 수익성이 개선돼 영업이익이 증가했다고 밝혔다. 올해 2분기 별도 기준 누적 매출액은 약 189억 원을 기록했다. 연결 기준 누적 매출액은 약 190억 원이다. 장기영 TS트릴리온 대표는 “글로벌 유통망을 넓히고 수익성을 강화하고 있다. 회사의 재무구조를 건전화하기 위해 자산을 재평가하는 단계다”고 전했다. TS트릴리온은 헤어케어 전문 기업이다. 샴푸‧트리트먼트‧왁스‧염색약 등을 판매한다. 탈모와 두피 건강에 특화된 헤어케어 제품을 선보인다. TS샴푸는 올 상반기 미국 아마존과 월마트 온라인몰에 입점했다. TS더착한염색은 최근 중국 홈쇼핑 시장에 진출했다.
주한유럽상공회의소(ECCK)가 10월 1일자로 스테판 언스트 씨를 신임 총장으로 선임한다. 스테판 언스트(Stefan Ernst) 신임 총장은 현재 차벨파트너스 건축사무소 대표다. 10월부터 크리스토프 하이더 총장의 뒤를 잇는다. 그는 마케팅‧경영 분야에 28년 몸 담았다. 바이어스도르프‧액센츄어송 등 글로벌 기업에서 리더십 직책을 역임했다. 주한유럽상공회의소는 2012년 탄생했다. 한국에서 활동하는 유럽계 기업의 권익을 대변한다. 유럽‧국내외 기업 400곳을 회원사로 뒀다.
스킨케어 브랜드 스트라이덱스가 고우림과 손잡았다. 더비코(대표 김남수)는 포레스텔라 멤버 고우림을 스트라이덱스 모델로 발탁했다. 스트라이덱스는 1959년 미국에서 탄생한 스킨케어 전문 브랜드다. 60년 독자 기술력을 보유했다. 문제성 피부에 특화된 제품을 글로벌 시장에 유통한다. 고우림은 차분한 목소리와 깨끗한 피부를 가졌다. 더비코는 고우림의 산뜻한 이미지가 브랜드와 잘 맞는다고 여겼다. 그는 ‘스트라이덱스 카밍 패드’ 모델로 나서서 제품을 알린다. 패드의 핵심 기능인 피부 진정력을 집중 소개할 계획이다. 스트라이덱스 카밍 패드는 전세계 최초로 한국에 출시된다. 어성초와 히알루로닉 애시드 성분을 담았다. 피부결을 정돈해 촉촉하고 부드럽게 유지한다. 각질과 피지를 제거해 피부를 매끄럽고 맑게 가꿔준다. 또 예민한 피부를 진정시키고 수분을 공급한다. 민감한 피부를 빠르게 잠재운다. 트러블 스팟 관리용으로 쓸 수 있다. 고우림은 스트라이덱스 카밍 패드 화보에서 차분하고 부드러운 매력을 뽐냈다. 결점 없는 물광 피부로 시선을 모았다. 투명한 피부는 패드의 진정 효과에 대한 신뢰감을 높였다. 스트라이덱스 카밍 패드는 올리브영 공식 온라인몰에서 판매된다. 현재 출시
세포라코리아가 15일부터 20일까지 ‘뷰티패스 세일’을 진행한다. 뷰티패스 세일은 세포라 멤버십 회원을 대상으로 연다. 1년에 두 번 진행하는 대규모 행사다. 국내 브랜드부터 해외 프리미엄 브랜드까지 참여한다. 세포라에 입점한 모든 브랜드에 할인 혜택을 적용한다. 세포라 화이트 회원은 할인율 15%를 제공한다. 20만원 이상 구매하면 20%를 할인한다. 행사 당일 멤버십에 가입해도 뷰티패스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세포라 거울도 선물한다. 블랙과 골드 회원은 뷰티패스 세일 하루 전날인 14일부터 행사에 참여할 수 있다. 할인율은 20%다. 20만원 이상 사면 25% 할인한다. 세포라 여권 케이스를 추가 증정한다. 골드 등급의 경우 20만원 이상 구매하면 10만원 상당의 정품 2종을 준다. 세포라코리아는 온라인몰과 앱 행사도 마련했다. 18일부터 20일까지 3일 동안 밤 8시부터 11시 59분까지 12만원 이상 구매 시 선크림을 증정한다. 세포라 관계자는 “2023 하반기 뷰티패스 세일은 기간을 6일로 늘렸다. 많은 소비자가 세포라의 감각적인 큐레이션을 경험하기를 바란다. 고품질 스킨케어‧메이크업‧향수를 소개할 예ᅟᅥᆽㅇ이다”고 전했다.
스트라이덱스가 오늘(14일)부터 올리브영 온라인몰에서 ‘카밍 패드’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스트라이덱스 카밍 패드는 10일 출시됐다. 전세계 최초로 한국에 선보여 주목받고 있다. 피부 진정과 보습 효과가 우수하다. 여름에 쓰기 적합한 멀티 스킨케어 제품으로 떠올랐다. 특히 이 제품은 스트라이덱스의 독자 기술을 적용했다. 스트라이덱스는 60년 역사를 가진 글로벌 스킨케어 브랜드다. 문제성 피부에 특화된 스킨케어 솔루션을 제공한다. 스트라이덱스는 포레스텔라 멤버 고우림을 카밍 패드 모델로 뽑았다. 오늘부터 고우림과 손잡고 올리브영 온라인몰에서 카밍 패드를 20% 할인한다. 고우림은 스트라이덱스 공식 SNS에 카밍 패드 화보를 공개했다. 그는 화보에서 차분하고 부드러운 매력으로 시선을 모았다. 카밍 패드는 민감한 피부를 잠재우는 제품이다. 고우림의 이미지와 어우러져 품질 신뢰도를 높였다는 평가다. 스트라이덱스는 다양한 행사를 열고 카밍 패드를 알릴 계획이다. 고우림과 다채로운 콘텐츠와 이벤트를 마련해 소비자에게 다가선다는 목표다.
서울시가 오늘(11일) 서울 시민청 태평홀에서 ‘제2기 뷰티 비즈니스 아카데미’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수료식에는 2기생 123명이 참석해 교육 성과를 공유했다. 2기 뷰티 비즈니스 아카데미 수료생은 3개월 동안 교육을 이수했다. 교육 과정은 △ 맞춤형 화장품 전문가 △ 뷰티 홍보 전문가 △ 뷰티 브랜드 매니저(BM) 심화 △ 조향 전문가 △ 뷰티 브랜드 창업 등이다. 이들 교육은 서울시가 주최하고 성신여자대학교 뷰티산업학과에서 주관했다. 수료식에서는 교육생들이 우수 성과물을 발표했다. 수업 현장을 영상으로 살피며 교육을 마무리했다. 우수상 시상과 수료증 전달식도 진행했다. 이번 제2기 뷰티 비즈니스 아카데미는 5개 분야별 뷰티산업 특화 인력을 양성했다. 성신여대 전문 교수진과 뷰티산업 전문가가 강의를 맡았다. 실습 교육을 강화해 실무 활용도를 높였다. 특히 2기 교육부터 조향 전문가 과정을 신설했다. 프랑스 조향학교 ISIPCA와 손잡고 특강을 열었다. 6월 14일 ISIPCA 교수진이 글로벌 조향산업과 향 원료를 설명했다. 취‧창업 경쟁력을 높이는 특강도 열었다. 서울시와 성신여대는 8월 10일과 11일 이틀 동안 △ 취업 면접에 필요한 이미지 메이킹과
‘소녀처럼, 쨍하게, 사랑스럽게’. 바비가 돌아왔다. 핑크와 함께. 올 여름 영화 ‘바비’가 개봉하면서 ‘바비 핑크’ 바람이 거세다. 뷰티‧패션‧라이프스타일 속으로 핑크가 찾아왔다. 때론 유치하게 느껴지던 마젠타 핑크까지 바비 열풍에 탑승했다. 바비 핑크는 화장대 위에 상륙했다. 바비 핑크빛 화장품이 속속 나오고 있다. 1960년대 복고 감성의 바비 메이크업도 등장했다. ‘바비는 무엇이든 될 수 있어’라고 외치면서다. 딸기우윳빛 베이비 핑크부터 형광 핑크, 진한 핫 핑크까지 동시에 등장했다. 바야흐로 핑크 세상이다. 바비랜드를 찢고 나온 핑크가 뷰티와 손잡으며 여름을 생기있게 물들이고 있다. 러쉬코리아는 러쉬×바비 에디션을 선보였다. 향수부터 비누‧샴푸‧배스밤‧마스크까지 다채롭게 선보였다. 바비×러쉬 퍼퓸은 상큼한 체리 사탕 향을 전한다. 바비 신발이나 핸드백 모양 비누는 재미를 더한다. 러쉬코리아 측은 “바비는 정형화된 아름다움과 이상적인 몸에서 벗어나기 시작했다. 비현실적으로 마른 체형의 바비 인형만 있는 것이 아니다. 35가지 피부색, 97가지 헤어 스타일, 9가지 체형의 바비가 존재한다”고 말했다. 포용성을 중시하는 러쉬가 다양한 아름다움을 추구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