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최대 마이크로 블로그 서비스 웨이보가 한국의 글로벌 트렌드 전문 미디어 코웨이브엠과 손잡고 공식 트렌드 계정(@微博时尚)과 왕홍 계정을 통해 생방송을 본격적으로 시작, 지난 11일 명동에서 중국의 두 번째 쇼핑데이를 맞아 생방송을 진행했다. 중국 내 한국 콘텐츠 금지령 소식으로 얼어붙은 한국 제품 광고 시장에 다시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방법으로 왕홍을 활용한 마케팅과 이들을 연결관리하는 MCN 사업이 해결 방법으로 떠오르고 있으나 검증되지 않은 왕홍을 섣불리 활용할 시 제대로 된 효과 누리기 어려운 것도 사실이다. 웨이보는 이러한 환경을 반영해 올해 5월 출시된 라이브 방송 서비스인 이즈보(一直播)를 웨이보 계정에서 직접 연결할 수 있도록 전략적 협력을 시작했다. 이는 마이크로 블로그에서부터 일반 동영상 영역은 물론 라이브 방송을 통해 더 큰 디지털 시장으로 나아가기 위함이기도 하다. 이번 생방송을 위해 한국을 방문한 니키(@Nikki-妮儿)는 패션 스타일링과 뷰티 전문 콘텐츠로 팔로워 50만여명을 지닌 전문 왕홍으로 이즈보 라이브를 통해 현장 모습을 전달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 방송은 중국의 두 번째 쇼핑데이(12월 12일)를 맞이하
㈜아모레퍼시픽(대표이사 서경배·www.amorepacific.com)은 지난 10일부터 오는 1월 31일까지 서울 동대문 디자인플라자(DDP) 알림터 인근에서 친환경 사회공헌활동인 ‘GREENCYCLE(그린사이클)’ 캠페인의 일환으로 제작한 대형 공병트리 조형물을 전시한다. 이번에 전시되는 공병트리 조형물은 설화수, 라네즈, 마몽드, 이니스프리, 에뛰드하우스 등 아모레퍼시픽그룹 화장품 공병 약 1,500여 개에 조명장치를 결합해 4~6m 높이의 대형 트리 형태로 제작했다. 전시 기간 동안 DDP 전시장 매표소에 아모레퍼시픽그룹 브랜드 공병을 반납하면(색조, 클렌징, 헤어, 바디, 샘플 제품 용기 등은 제외) 전시(간송과 백남준의 만남, 브릴리언트 키즈 모터쇼, 포르나세티 특별전, LOOK 스미스소니언 사진전) 티켓 할인 혜택(공병 1개당 입장권 1매 2000원 할인)을 제공하는 페이백 이벤트가 진행된다. 관람 후 현장에서 공병트리를 촬영한 사진을 아모레퍼시픽 사회공헌포털 사이트에 등록시 추첨을 통해 화장품을 선물로 제공하는 인증샷 이벤트도 실시한다. 특별히 한 개의 트리는 22일까지 DDP에 반납된 공병 등을 활용해 시민들의 참여로 완성될 예정이며, 23~2
스킨푸드(www.theskinfood.com)가 연말연시를 맞아 BBH의 독특한 감성을 담은 ‘SKINFOOD X BBH’ 핸디노트 증정 이벤트를 실시한다. 지난 11일 시작된 ‘SKINFOOD X BBH’ 핸디노트 증정 이벤트는 3만원 이상 스킨푸드 제품을 구매하는 고객에게 한정판 ‘SKINFOOD X BBH 핸디노트’를 증정하는 이벤트다. ‘SKINFOOD X BBH’ 핸디노트는 파우치 안에 볼펜과 함께 구성돼있으며, 색상은 연말 크리스마스 느낌이 물씬 나는 감각적인 레드와 스킨푸드 시그니처 컬러인 옐로우 색상 두 가지로 개인의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SKINFOOD X BBH’ 핸디노트 증정 이벤트는 전국 스킨푸드 매장 및 공식 홈페이지에서 한정 수량으로 소진 시까지 진행된다. 스킨푸드 관계자는 “2016년 한 해 동안 스킨푸드를 사랑해주신 고객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이번 ‘‘SKINFOOD X BBH’ 핸디노트 증정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한정판으로 소장가치가 있는 ‘SKINFOOD X BBH’ 핸디노트 증정 기회를 놓치지 마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내츄럴 더마솔루션 브랜드 스위스킨(대표 이진수·www.suiskin.co.kr)이 모델 강한나와 함께한 광고 촬영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강한나는 한국과 중국을 오가는 바쁜 스케줄에도 불구하고 잡티 없이 맑고 건강한 피부를 선보이며 자타공인 피부미인임을 입증했다. 특히, 그녀의 무결점 피부와 표정 연기에 촬영 내내 현장 스태프들의 감탄을 끊이질 않았다는 후문이다. 광고 속 강한나가 사용하는 스위스킨의 ‘엔자임 파우더 워시(Enzyme Powder Wash)’는 각질케어, 피지관리, 모공청소를 한번에 해결해주는 파우더 타입 클렌저로 7년간 스위스킨의 베스트셀러 자리를 지켜온 제품이다. 이날 강한나는 최근 종영된 SBS 드라마 <보보경심:려> 촬영 당시 고전 드라마 특유의 무거운 메이크업에 지친 피부를 건강하게 가꿔준 제품이라며 촬영 내내 엔자임 파우더 워시에 대한 애정을 과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스위스킨 관계자는 “국내뿐 아니라 중국 현지에서도 스위스킨 제품에 대한 문의가 쇄도하고 있어 특별히 이번 광고는 스위스킨 중국 지사와 함께 촬영을 진행하게 되었다”며 “현재 중국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강한나씨가 평소 즐겨 사용하는 제품인
158년 전통 미국 유기농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닥터 브로너스(Dr. Bronner’s, 대표 이정섭· www.drbronnerskorea.com)'가 오는 12월 30일까지 전국 올리브영 매장에서 깜짝 할인에 들어간다. 크리스마스와 연말 시즌을 맞아 마련된 이번 할인 행사에서는 닥터 브로너스의 베스트셀러 제품인 ‘퓨어 캐스틸 솝’ 부터 겨울 필수품인 대표 보습라인 ‘오가닉 립밤’과 ‘오가닉 멀티밤’ 까지 모두 20% 할인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할인 품목은 퓨어 캐스틸 솝 라인 중 1인 가구에서 사용하기 알맞은 240ml 용량의 ‘베이비 언센티드’, ‘라벤더’, ‘티트리’, ‘그린티’, ‘샌달우드 자스민’ 4종, 겨우내 온 가족이 넉넉하게 사용할 수 있는 475ml 용량의 ‘베이비 언센티드’, ‘라벤더’, ‘티트리’, ‘그린티’, ‘샌달우드 자스민’, ‘페퍼민트’, ‘시트러스 오렌지’, ‘체리 블라썸’, ‘얼 그레이’ 9종이다. 일부 매장에서는 대용량으로 합리적인 가격을 자랑하는 950ml 용량의 ‘베이비 언센티드’ 퓨어 캐스틸 솝과 조금씩 덜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전용 거품용기와 샤워볼이 함께 구성된 특별 한정 패키지도 할인가로 만나볼 수 있다.
롯데홈쇼핑(대표 강현구, www.lotteimall.com)은 판로개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7일부터 3박4일 간 타이페이에 대만 진출 희망 중소기업 20개사로 구성된 ‘해외시장 개척단’을 파견하고, 대만 유통시장 설명회·구매 상담회를 진행했다. ‘해외시장 개척단’은 롯데홈쇼핑 동반성장·상생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대중소기업협력재단, KOTRA 타이베이무역관과 함께 추진했다. 특히, 대만은 2004년 국내 유통업체 중 롯데홈쇼핑이 유일하게 진출한 국가로, 설립 2년 만에 흑자 전환에 성공한 데 이어 8년째 대만 내 TV홈쇼핑 1위 기업을 유지하며 홈쇼핑 해외 진출 사례 중 가장 성공적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최종 선정된 중소기업 20개사를 대상으로 현지 유통시장 현황, 소비자 트렌드, 온라인 시장, 히트상품 등에 대한 전반적인 대만 유통시장에 대한 설명회와 총 50여 개의 현지 유통 벤더들이 참여한 가운데 구매 상담회가 진행됐다. 이외에도 대만 홈쇼핑 1위 업체 모모홈쇼핑 견학, 홈쇼핑 MD 인터뷰 등 현지 홈쇼핑 운영 시스템을 직접 경험해 보는 기회도 가졌다. 그 결과 ‘해외시장 개척단’에 참여한 중소기업 20곳이
미래 유통 산업은 혁신기술과 고객 니즈 접목에 따른 유통 역량 확보를 바탕으로 새로운 시도가 계속될 전망된다. 지난 8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2017 유통산업 전망 세미나’가 관계자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세미나에서 김억 딜로이트 파트너는 현 국내외 유통산업 현황과 시사점에 대해 발표를 진행했다. 김억 파트너는 글로벌 유통산업은 5%대 성장률을 지속할 것으로 거래 규모 기준으로는 3%대의 성장률을 나타낼 것으로 예상했다. 지역별로는 중국, 인도, 중동을 중심으로 유통시장이 성장할 것으로 유럽과 남미는 성장세가 둔화될 것으로 전망했다. 최근 5년간 고성장한 글로벌 기업들의 특징을 살펴보면 이리테일러거나 온라인 채널 매출 비중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의 경우 경제 저성장이 지속되고 가계 대출이 증가하고 있어 가격에 대한 민감도가 상당부문 유지될 것으로 전망했다. 고령화의 진전과 1인 가구 증가는 근거리 소량 쇼핑이 확대될 것으로 차별화된 제품과 서비스 추구가 중요할 것으로 내다봤다. 국내 모바일과 인터넷 이용 수준이 높은 점을 고려할 때 이 점이 쇼핑에 더욱 깊숙이 침투해 관여할 전망이다. 동시에 AI, VR, IoT 등 혁신시술이 발달하면
디지털·IT 기술의 발달과 온라인 시장이 확대되면서 유통 시장에서 이를 접목한 새로운 유형의 시스템이 등장하고 있다. 지난 8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2017 유통산업 전망 세미나’가 관계자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안태희 AT커니 파트너는 ‘글로벌 유통 시장 동향’에 대한 주제 발표를 통해 향후 전자상거래 시장의 경쟁에 대해 전망했다. 안 파트너는 앞으로의 전자상거래 시장은 오픈마켓의 소셜화, 소셜의 오픈마켓화에 따른 시장 경계 등이 모호해지면서 상호 모방을 통한 사업 모델의 다변화가 이뤄질 것으로 내다봤다. 동시에 거대 모바일커머스 플랫폼을 기반으로한 다양한 사업 분야와의 연계를 통해 새로운 패러다임, 새로운 성공 방정식이 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온라인 쇼핑 패러다임의 변화는 가격과 편의성 중심에서 고도화되고 차별화된 니즈 충족 목적으로, 상품과 경험의 차별화·다양한 부대 서비스 등이 고객을 유도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를 위해 현재 상품 전문성 확대를 통해 고객들의 패인(pain) 포인트를 해결하기 위한 차별화된 비즈니스 모델과 라이프스타일 중심의 MD 전문성 강화·고급화 추진 등이 구축되고 있다. 고객 유도를 위한 데이터 활용도 차
국내는 물론 글로벌 소비 시장에서 디지털의 일상화가 가속화 되면서 온라인(모바일) 소비자의 임팩트가 더욱 강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 9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개최된 ‘2017년 소비트렌드 전망 세미나’에서 심영훈 칸타월드패널 부장은 ‘최근 온라인 소비트렌드 변화와 전망’이라는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유통의 현대화와 디지털의 일상화 정도를 국가별로 살펴보면 한국은 주요 선진국 보다 시장 경쟁 변화 속도와 강도에 있어 높은 위치를 기록하고 있다. 칸타월드패널에서 조사한 자료에 따르면 현재 채널의 다변화로 구매액 규모에 있어 대형마트는 지난 3년간 감소세를 보이고 있으며 온라인이 크게 증가하고 있다. 심 부장은 온라인의 시장의 강세는 구매자의 니즈를 충족한 결과로 동시에 앞으로 온라인에서 오프라인으로 소비자가 이동하는 현상이 강화될 것으로 전망했다. 특히 젊은 세대 뿐만 아니라 온라인 구매자 연령의 확대가 진행 중이며 모바일 커머스와 소셜 커머스의 진화 속도는 더욱 빨라지고 다양화도 가속될 것으로 예측했다. 동시에 지속되는 저성장, 저물가, 저금리의 ‘뉴노멀 시대’에서 소극적인 소비트렌드가 지속될 전망으로 소규모 가구 중심으로 맞춤성과 편의성을 추구하는 ‘싱글
‘자존감 회복’이 다가오는 2017년 소비 패턴의 중요한 키워드로 작용할 전망이다. 현재 우리나라의 정치적·사회적 다양한 상황과 분야에서 ‘심각한 외상’을 입은 각 개인이 자존감 회복을 위한 보상적 소비심리가 강해지면서 이를 바탕으로 한 소비활동이 이어질 수 있을 것이라는 예상이다. 이 같은 예상과 전망은 지난 9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개최된 ‘2017년 소비트렌드 전망 세미나’에서 윤덕환 마크로밀 엠브레인 이사가 제시한 것으로 윤 이사는 특히 개인의 심리적 요소를 분석, 새해 소비 트렌드와 이에 따른 시장 변화를 내놨다. 개인·감정적 ‘지금의 만족감’ 윤 이사는 “혼자만의 활동 성향이 강해진 소비자들이 개인의 감정에 기반을 둔 즉각적 행복감과 만족감 추구가 오는 2017년의 소비 트렌드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현재 사회활동에서 의무적 역할에 대한 피로감으로부터 이탈하려는 개인이 급증하고 있고 상호간 연결은 돼 있지만 그 안에서 발생하는 새로운 유형의 고독감이 늘어나고 있다. 이는 사회 전반에 나 홀로 활동이 증가하게 된 주된 이유가 되고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개인을 위한 위로·공감·배려에 대한 서비스와 마케팅 전략이 주효할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나 홀로
2017년 유통산업 전망 새해 국내 경제가 수출·내수 동반 부진으로 2%대 초반 저성장이 전망되는 상황에서 각 기업들의 유통채널별 다변화가 핵심 승부수가 될 전망이다. 온라인 쇼핑, 특히 그 가운데 모바일 쇼핑의 두드러진 강세와 편의점의 안정적인 자리매김에 이어지는 성장세의 지속이 예상되는 반면 백화점과 대형마트 등은 정체가 예상됨에 따라 각 업체들의 채널별 효율적 공략 여부에 따라 승패가 좌우될 것이라는 지적이다. 지난 8일 열렸던 ‘2017 유통산업 전망 세미나’에서는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새해 각 유통별 전망이 제시됐다. 백화점-‘오프라인’ 핵심 채널로 차별화 롯데미래전략센터 최창희 상무는 올해 백화점 유통에 대해 ‘사면초가’라는 고사성어로 결산하고 현재 백화점 업계는 첨단 디지털 기술을 바탕으로 유통 부문에서의 신기술을 도입하는 한편 기존 시설의 증축을 통한 대형 몰로의 전환, 독점 MD 확보를 통한 점포 차별화를 진행 중이라고 전했다. 새해 백화점 채널은 스토리텔링과 집객 MD를 기반으로 고객 체류시간을 늘려 오프라인만의 차별화를 도모하기 위해 자체 PB 상품 브랜드 개발 활성화와 감소하고 있는 젊은 고객을 확보하기 위한 선호 브랜드 구성, 체
㈜아모레퍼시픽(대표이사 심상배‧www.amorepacific.com)은 지난 8일부터 이틀간 콘래드 서울 호텔과 서울 일대에서 한국과 중국 ‘뷰티 크리에이터(Beauty Creator)’와 함께한 ‘뷰티위크 2016’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본 행사는 뷰티 크리에이터와의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K뷰티의 효과적인 글로벌 확산을 도모하기 위해 지난 2014년부터 매년 진행되고 있다. 올해 뷰티위크는 ‘아름다움을 전하는 사람들, 뷰티 스토리텔러(Beauty Storyteller)’를 주제로 한국과 중국의 뷰티 크리에이터 총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행사 첫날인 8일에는 참석자들이 뷰티 크리에이터의 영향력과 중요성에 서로 공감하고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뷰티 매거진 편집장과 함께 하는 콘텐츠 기획 멘토링, 참석자들의 ‘뷰티 배틀’ 라이브 방송, K뷰티 대표 혁신 제품 ‘쿠션’ 체험, 크리스마스 화보 촬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구성됐다. 특히 ‘파티퀸 메이크업’, ‘여배우 시상식 메이크업’ 등 제시된 주제를 바탕으로 20명의 뷰티 크리에이터들이 온라인 생방송을 진행하는 ‘뷰티 배틀’ 쇼는 양국 네티즌들의 이목을 끌었다. 이날 프로그램은 각각 한국과 중국의 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