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손문기· www.mfds.go.kr)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국내‧외 화장품 위해평가에 대한 최신 동향을 공유하기 위해 오는 29일 쉐라톤서울팔래스강남호텔에서 ‘2016 화장품 위해평가 국제 심포지움’을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움은 국내 화장품 제조자‧개발자 등에게 국내‧외 화장품 위해평가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해외 규제기관의 안전관리 체계에 대한 안내를 통해 화장품 수출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발표내용은 ▲유럽의 화장품 성분 위해평가 및 관리 체계 ▲아세안‧호주의 화장품 관리 체계 ▲국내 화장품 위해평가 동향 ▲화장품 위해평가 리스크커뮤니케이션 전략 등이다. 한편 유럽 소비자안전과학위원회(SCCS), 호주보건부(DHA), 아세안화장품협회(ACA) 위해평가 전문가가 해당국가 관리체계에 대한 내용을 직접 발표한다.
위미인터내셔날의 네일 브랜드 반디가 올 가을 감성적이고 로맨틱한 네일 스타일링을 완성해줄 울트라 폴리쉬 8종을 새롭게 출시한다. 울트라 폴리쉬는 램프를 사용하지 않고도 기존 네일락커 대비 7~8일 이상의 유지력과 고광택, 빠른 건조시간을 갖춰 차세대 네일 포뮬러로 주목 받는 하이브리드 폴리쉬이다. 총 8가지 컬러로 출시되는 이번 컬렉션은 이지적이고 여성스러운 가을 룩에 어울리는 ‘웜 베이지’와 ‘로얄 브라운’부터 로맨틱하고 이국적인 기분을 느낄 수 있는 ‘로코코 로즈’, ‘로코코 핑크’와 캐주얼한 밀리터리 룩에 에지를 더해줄 ‘로맨틱 카키’와 ‘포레스트 카키’ 등으로 구성돼 있다. www.bandinail.com
조 말론 런던, 매력적인 런던 문화를 담다 부티크 향수 앤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 조 말론 런던이 '바질 앤 네롤리(Basil & Neroli)' 컬렉션 5종을 오는 25일 출시한다. 바질 앤 네롤리는 조 말론 런던의 시그니처 향수인 '라임 바질 앤 만다린'에서 감초 역할로 사랑 받았던 바질을 메인 향으로 선택했다. '바질 앤 네롤리'는 바질 그랜드 버트와 바질 버베나 두 종류의 바질을 사용해 신선함을 극대화 시켰다. 또한 바질과 조화를 이루는 상큼한 네롤리와 비터 오렌지를 더했으며 화이트 머스크와 베티버의 포근한 잔향으로 마무리했다. 신제품 '바질 앤 네롤리' 컬렉션은 30ml·100ml 코롱을 비롯해 바디 앤 핸드 워시, 바디 크림, 홈 캔들 등 총 5종으로 출시된다. 오는 25일부터 전국 조 말론 런던 백화점 부티크와 한남 부티크, 벨포트 가로수길 점에서 구입할 수 있다. www.jomalone.co.kr
스킨푸드, 스팀 우유에 토마토·단호박·아보카도 영양 담아 스킨푸드가 정성스럽게 끓인 수프처럼 피부에 좋은 푸드의 영양을 담은 ‘뷰티 레시피 슬리핑 팩’ 3종을 출시했다. 스킨푸드 신제품 ‘뷰티 레시피 슬리핑 팩’ 3종은 스팀 우유와 피부 건강에 좋은 토마토, 단호박, 아보카도 성분을 담은 슬리핑 팩이다. 제품은 토마토추출물이 함유된 브라이트닝 슬리핑 팩 ‘뷰티 레시피 토마토 스프 슬리핑 팩’과 호박추출물이 함유된 마사지 겸용 슬리핑 팩 ‘뷰티 레시피 단호박 스프 슬리핑 팩’, 비타민과 미네랄이 풍부한 아보카도추출물을 함유한 ‘뷰티 레시피 아보카도 스프 슬리핑 팩’으로 구성됐다. 스킨푸드 관계자는 “더위에 지친 피부에 수분 및 영양 공급을 도와주는 스킨푸드 ‘뷰티 레시피 슬리핑 팩’으로 촉촉하고 윤기 있는 피부를 가꾸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www.theskinfood.com
가습기 살균제 사태를 일으킨 문제 성분 식약처, 관련제품 전수조사···“전면 금지” 주장도 최근 권미혁 의원(더불어 민주당)과 언론 보도에 의해 CMIT/MIT 성분이 함유된 화장품이 시중에 유통되고 있다는 사실이 확인돼 파장이 일고 있다. CMIT/MIT는 각각 메틸클롤로이소티아졸리논, 메틸이소티아졸리논으로 이는 호박색 액체 형태를 띠고 있으며 목재·화장품·페인트 방부제 등으로 사용되고 있고 특히 화장품과 관련해 주로 헤어젤 등의 헤어제품과 샴푸, 바디워시 등에 주로 사용되고 있다. CMIT/MIT는 이번 가습기 살균제 사태의 주요 성분으로 유공(현 SK케미칼)이 1994년에 개발한 '가습기메이트'에 살균 성분으로 사용, 2011년까지 무려 17년 동안 애경·GS리테일·이마트·다이소 등을 통해 판매된 것으로 알려졌다. 환경보건시민센터는 CMIT/MIT 살균성분이 함유된 가습기메이트를 사용했던 피해신고자 5명이 정부의 피해관련 판정에서 ‘관련성 확실’과 ‘관련성 높음’의 1-2단계 판정을 받았다고 전했다. 2014년과 2015년에 발표된 1~2차 조사에서 3명, 그리고 최근 발표된 3차 조사에서 2명 등 모두 5명으로 이 중에서 사망자가 2명이 포함돼 있다.
“미봉책 연연말고 장기적 대안 마련해야” 우리나라 화장품은 뛰어난 기술력, 품질에 대한 중국 소비자들의 긍정적 인식과 한류 등의 영향으로 인해, 중국 시장 시장점유율을 계속해서 높이고 있는 추세이다. 현재 우리나라 화장품(향수 및 두발 제품 제외)의 중국 시장점유율은 지난해 일본과 미국을 제치고 2위로 올라섰다. 하지만 코트라 난징 무역관에 따르면 최근 중국이 자국 화장품 산업을 보호하기 위해 여러 조치들을 취하는 추세로, 급성장이 예상되는 화장품 시장에서 자국 기업이 경쟁력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하려는 움직임이 나오고 있다는 분석이다. ‘화장품안전기술규범’ 시행 화장품안전기술규범은 화장품위생규범(2007)의 개정판으로, 중국 내 화장품의 품질 안정성 제고를 위해 주요 국가들(유럽·미국·일본·한국·캐나다·대만 등)의 화장품 관련 법규와 기준을 참고해 수정됐다. <관련기사 본지 제2호 3면 참조> 화장품 검사 및 평가방법 중 물리화학 검사 방법이 수정돼 개정된 법안에서 공포한 60가지 사용금지·제한 성분에 대한 검사 방법을 새로 추가했다. 이미 중국에 수입돼 유통되고 있는 화장품은 해당 품질보증기간까지만 판매가능하나 아직 중국 내에 유통되지 않은 상
이니스프리, 가을 숲 달빛 풍경에서 영감 받은 컬러로 10가지 출시 이니스프리가 리얼 컬러 피커 캠페인의 새 시리즈로 ‘가을 숲의 달빛 풍경’에서 찾은 컬러를 그대로 담은 ‘리얼핏 크리미 립스틱’을 선보인다. ‘리얼 컬러 피커’ 캠페인은 완벽하면서도 다채로운 자연의 색 중에서 여성을 더욱 돋보이게 만들어주는 진짜 컬러를 찾아내는 이니스프리만의 메이크업 캠페인이다. 리얼핏 크리미 립스틱은 이니스프리의 대표 립스틱 라인인 리얼핏 립스틱의 촉촉한 버전으로 가을 숲의 달빛 풍경에서 찾은 10가지 컬러로 구성됐다. 딥 레드부터 코랄, 딥 핑크 등 매력적인 가을 컬러가 입술에 포인트를 더해주고 식물성 오일 립스틱으로 입술에 촉촉하게 밀착되며, 선명한 컬러가 각질 부각이나 건조함 없이 오랫동안 지속된다. 한편 리얼핏 크리미 립스틱 출시를 기념해 제품 1개를 구매하면 새로 선보이는 7가지 리얼 컬러 네일 중 원하는 네일 1개를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http://www.innisfree.co.kr
총 44가지 다채로운 컬러의 아이섀도우와 블러셔, 립컬러 등 안나수이 코스메틱은 자신에게 어울리는 컬러를 담아 본인의 개성을 표현할 수 있는 메이크업 키트인 ‘안나수이 메이크업 팔레트’를 오는 9월 1일 공식 출시한다. 안나수이 메이크업 팔레트는 총 44가지 다채로운 컬러의 아이섀도우와 블러셔, 립컬러 중 본인이 원하는 컬러와 질감의 조합으로 나만의 맞춤형 팔레트를 구성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블랙&골드 컬러의 보석상자와도 같은 기본 디자인과 어둡고 깊은 숲 속에서 우연히 만난 정원 같은 리미티드 에디션 등 총 2종으로 만나볼 수 있다. 메이크업 팔레트에 들어가는 컬러로는 프로스트 스톤(Frost Stone), 엔젤 페더(Angel Feather), 새틴 펄(Satin Pearl), 스타 더스트(Star Dust), 벨벳 코사지(Velvet Corsage), 글로시 허니(Glossy Honey) 등으로 구성됐다 이 제품은 롯데백화점 본점과 잠실점, 영등포점, 부산점, AK 플라자 수원점 및 롯데닷컴 등 온라인몰에서 9월 1일부터 구매 가능하며, 이 중 일부 컬러들은 8월 26일부터 미리 만나볼 수 있다. www.annasui.com
식약처, '인체 유해성분 함유 화장품 시중 유통' 관련 해명 지난 22일, SBS ‘아기 로션에도 버젓이... 살균제 화장품 유통‘ 보도 내용과 관련해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손문기· www.mfds.go.kr)가 23일 공식 해명했다. 보도내용에 따르면 식약처가 지난해 8월부터 화장품 보존제 성분인 CMIT/MIT를 ‘씻어 내는 제품에만 사용’토록 기준을 강화했으나 CMIT/MIT 함유 화장품 중 일부 재고 물품이 현재에도 판매되고 있으며 제조일자를 확인한 결과, 식약처 고시 시행 이후에도 생산이 된 제품들이 상당수 있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CMIT/MIT는 각각 메틸클롤로이소티아졸리논, 메틸이소티아졸리논을 말하는 것으로 가습기 살균제 사태에서 이 성분으로 인해 2명의 사망자를 포함, 5명의 피해자가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식약처는 지난 11일부터 화장품 제조업체들이 ‘CMIT/MIT’ 사용 기준을 준수하고 있는지 여부를 6개 지방식약청을 통해 전수조사하고 있으며, 화장품 업체를 대상으로 지도‧교육도 실시하고 있다고 전했다. 동시에 전수 조사 중 위반제품이 적발되면 해당 제품을 회수‧폐기 조치하고, 해당 업체에 대해서는 행
‘가슴성형 침 시술’ 대부분 효과미흡 호소 최근 미용목적으로 한방 진료를 받는 사례가 늘고 있는 추세이나 이를 받고 효과가 없거나 미흡함을 호소하는 경우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소비자원(원장 한견표· www.kca.go.kr)이 최근 3년 6개월간 접수된 한방진료 관련 피해구제 신청 115건을 분석한 결과, 치료목적이 60.9%(70건), 미용목적 진료가 39.1%(45건)로 나타났다. 피해유형은 기존 상태 악화 등 다양한 ‘부작용’이 47.8%(55건)로 가장 많았고, 이어 ‘효과미흡’ 35.7%(41건), 진료비 관련 피해가 13.9%(16건)였다. 부작용을 호소한 55건의 내용을 보면, 피부문제 23.6%(13건), 염증(농양) 20.0%(11건), 기존 상태의 악화 18.2%(10건), 한약 복용 후 간기능 이상을 포함한 독성간염 12.7%(7건) 등의 순이었다. 효과미흡 41건은 65.9%(27건)가 미용목적 진료였고, 특히 가슴확대 성형을 위한 침 시술이 56.1%(23건)로 가장 많았다. 한방 가슴성형 관련 피해의 경우 ‘가슴(크기)확대 효과의 보장’이나 ‘효과 없으면 100% 환불’ 등 시술결과를 보장하는 의료기관의 설명이나 인터넷 광고를
코트라는 지난달 19일 청도국제경제협력구 국제 협력 창신센터(황도구 단결로 2877호)에서 한·중 경제통상 교류협력 플랫폼 개관식이 개최됐다고 22일 밝혔다. 칭다오 서해안 신구는 한중 양국 산업의 효율을 높이기 위해 온라인 판매와 오프라인 전시를 결합해 개설됐다. 오프라인 한·중무역혁신관에는 화장품, 생활, 잡화, 식품, 유아용품, 가전제품 등 다양한 상품이 전시, 온라인 쇼핑몰 중한상통(中韩商通) 또한 전문적인 한·중 전자상거래 플랫폼으로 구축됐다. 중한상통은 알리페이, 은련, 위챗 등 중국 현지인들의 편의를 위한 다양한 결제 시스템을 지원하고 있다. 후원사로 한국협력기관인 KOTRA, 한국보건산업진흥원, 대덕산업단지관리공단, 하나은행, 경상남도, 군산시 등이 참여했다. 한편, 개관식에는 ▲ 칭다오시 위원회 상무 위원 ▲ 서해안신구(西海岸新区) 서기, 주임 ▲ 황다오구(黄岛区)위원회 서기 왕젠샹(王建祥) ▲ 황다오구 구역장 리펑리(李奉利) ▲ 한국주칭다오영사관 이수준영사 ▲ KOTRA 칭다오무역관 박용민관장이 참석했다. 칭다오국제무역합작구관리위원회 주임 자오투위(赵士玉)와 KOTRA칭다오무역관 박용민관장이 각각 대표해 축사를 맡았으며 칭다오 국제 무역합작
지난 8월 8일 상하이시 중심가 징안취(정안구)에 위치한 뤠다889플라자에서 시내면세점인 중부면세점(CNSC)이 개장, 첫날부터 면세점을 찾은 소비자들로 북새통이 연출됐다. 코트라에 따르면 이 면세점은 하루 전 입장예약을 해야만 들어갈 수 있는 곳으로 개장 둘째 날인 9일 입장 예약 인원이 1천명에 달했다고 한다. 이 곳은 화장품을 주로 취급하고 있으며, 공항 면세점에서 구매할 수 있는 수입 화장품 브랜드 일부가 입점했다. 반면 공항 면세점 대비 제품 및 브랜드 다양성은 떨어지고 고가의 명품가방, 명품시계류 등 은 입점하지 않은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 곳은 1인당 구매 한도, 이용횟수, 이용자격은 제한돼 있어 중국 여권을 소지한 만 16세 이상인 자만 해외에서 입국 후 180일 이내 1회 이용 가능하고 1회 구매 한도도 5,000위안으로 알려졌다. 이 면세점은 시내 중심에 위치해 이용객들의 접근성을 높이고 입국 후 180일 내 이용할 수 있도록 조치한 점이 공항, 항구 면세점과 다른 조건이었다. 코트라는 "이번 시내 면세점 개설은 증가하고 있는 중국인들의 수입품 구매 수요를 반영해 개장된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