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회사 다비드화장품(대표이사 이강욱)은 고객의 신뢰와 사랑을 바탕으로 화장품 업계의 ‘David’가 되기 위해 지난 30년간 업계 최고 품질의 기능성화장품과 ‘천연&유기농 화장품’을 공급하기 위해 끊임없이 생산시스템을 개선하고 천연·유기농 원료와 제품 개발에 역점을 기울이고 있는, 국내에서 손꼽히는 천연&유기농 화장품 전문 생산기업이다. 천연&유기농화장품 연구개발력, 최고의 경쟁력 (주)다비드화장품이 자랑하는 최고의 경쟁력은 단연 ‘천연&유기농 화장품’에 대한 연구개발 능력과 제품 생산에서 찾을 수 있다. 지난 2004년부터 본격적인 천연화장품 개발에 뛰어들어 지난 20여년 간 다양한 브랜드와 친환경 화장품 카테고리에 속하는 비건·천연·유기농 화장품을 론칭했고 국내·외 해당 화장품 시장의 트렌드를 선도하고 있다는 자부심을 내세운다. 코로나19 팬데믹과 함께 전 세계 화장품 시장을 강타, 이제는 대세로 굳어진 ‘천연·유기농’을 아우르는 클린뷰티를 이미 실천하고 있었던 셈이다. 이에 대한 철학과 신념이 지금은 다비드화장품 만이 가지고 있는 노-하우이자 최고의 강점으로 작용함으로써 앞으로 더욱 커지고 거세질 ‘친환경 자연주의&
2025년 개막과 함께 주요 화장품 기업들은 또 다시 새로운 도전에 나섰다. 지난해 말부터 이어지고 있는 탄핵 정국과 불안감이 높아지고 있는 대외 신인도 문제, 그리고 이어지는 경제 전반의 난맥상까지 어느 부문 한 곳이 순탄한 미래를 보장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지난해 역대 최초·최고의 수출실적(102억4천만 달러)을 올리면서 기염을 토했던 화장품 산업이지만 시즌 시작부터 불안기류는 곳곳에서 감지되고 있다. 주요 화장품 기업들의 최고 경영자들이 진단하고 지향하는 새해 경영방침을 신년사를 통해 살핀다. <편집자 주> LG생활건강 “2025년, 글로벌 사업 리밸런싱의 해” △ 글로벌 사업 재구조화 △ 최고 제품 개발 열정 △ 차별화 미래 가치 창출. 이정애 LG생활건강 사장이 올해 신년사를 통해 사내 구성원에게 공유한 메시지의 핵심이다. 이 사장은 올해 중점 사업 전략으로 ‘글로벌 사업 재구조화(리밸런싱) 집중’을 제시했다. 미주 시장을 겨냥, 빌리프·CNP·더페이스샵 브랜드를 중심으로 영 제너레이션(Young Generation) 고객에게 어필할 수 있는 제품을 보강하고 마케팅 투자에 집중한다. 특히 아마존을 중심으로 한 온라인 채널에서의 퀀텀
지난 2020년 9월, 화장품 업계에 출사표를 던진 (주)이든팜(대표이사 김덕현)은 올해로 6년차를 맞이하는 ‘젋은 기업’에 속한다. 법인 설립과 동시에 ISO 22716(우수제조관리)·14001(환경경영)·9001(품질경영) 인증을 획득, 화장품 제조기업으로서의 기본 조건을 갖춘 채 출발 선상에 섰다. 출발부터 남다른 젊은 기업 ‘한 방울의 힘’을 슬로건으로 내걸고 있는 (주)이든팜의 기업 아이덴티티는 다양한 화장품의 원료 중에서 최상의 조합을 찾아 내 피부에 흡수할 수 있는 ‘한 방울의 원료’로 최고의 제품을 만들어내겠다는 의지를 담아 냈다. 글로벌 시장에서 그 위력을 떨치고 있는 K-뷰티에 편승해 매출과 이익을 실현하기 보다는 순수·청결을 슬로건으로 한 단계 높은 차원의 화장품 연구개발·제조 전문기업으로서의 위상을 확보해 나가겠다는 철학을 먼저 앞세운다. (주)이든팜은 설립과 동시에 ESG 경영에 대한 확고한 신념을 설정해 이를 실천하고 있다. 김덕현 대표가 이미 ESG 경영전문가 자격증을 보유하고 있는 사실 만으로도 구호로 그치고 경우가 허다한 타 기업의 ESG 경영의 목소리와는 궤를 달리한다고 볼 수 있다. △ 착한 쓰레기라는 오명을 여전히 안고 있
(주)기린화장품(대표이사 이병준)은 지난 1998년 10월 특허를 획득한 ‘1분 염모제’를 내세워 국내 헤어케어 시장에 새로운 영역을 개척하기 시작한 이래 ‘헤어케어 토털 솔루션 기업’으로서의 명성을 쌓아가고 있다. 특히 미국·유럽·아시아·중동 등 우리나라 주요 수출 지역(대륙) 12국가에 진출, 수출 강소기업으로서의 입지를 다짐으로써 국내 화장품 수출에 일익을 담당하고 있기도 하다. 회사 전체 매출액의 60%이상이 해외에서 일어나고 있을 정도로 국내 시장보다 글로벌 무대에서의 인지도와 영향력이 높다는 점도 주목할 만한 포인트다 미국 정부가 본격 시행에 들어간 ‘화장품 규제 현대화법’(MoCRA)이라는 비관세장벽을 돌파하면서 현재 미국 시장에 염모제를 주력으로 한 헤어케어 제품을 매주 한 컨테이너(40피트 규격) 이상을 선적, 수출하는 등 꾸준한 성장세를 구가 중이다. 헤어케어 토털 솔루션 기업…27년 업력 자랑 (주)기린화장품이 내세우고 있는 강점은 올해로 27년 차에 접어들면서 지금까지 쌓아온 헤어케어 솔루션 부문의 노-하우와 최고 수준의 기술력이다. 이를 입증하듯 지난 2023년 ‘2023 글로벌 브랜드 대상’((사)대한기자협회 주최·국제연합뉴스 주관)
젊다. 초고령화 사회로 접어든 대한민국의 현실에서 ‘젊음’의 기준을 어디에 두고 나눠야 하는가에 대한 의견은 분분하겠지만, 이제 서른 살에 접어들었다면 그 기준이 어디에 있든 젊다는 것만은 부인할 수 없는 사실이다. 게다가 하루만 지나도 우후죽순처럼 탄생하는 브랜드 기업(책임판매업자)이 아니라 제조전문기업의 대표가 공자가 자립했다는 나이, 즉 서른 살이라고 하면 한 번 쯤은 다시 볼 만 하다. (주)이든팜의 지휘봉을 잡고 있는 김덕현 대표를 얘기할 때 나이를 거론하지 않을 수 없다. “2020년에 창립했으니 회사도 젊고 저 역시 젊다는 말을 들을 수밖에 없죠. 그렇지만 젊다고, 혹은 심지어 어리다는 점이 특별 대우나 받는다거나 책임의 무게를 줄일 수 있는 사안이라고는 결코 생각해 본 적이 없습니다. 이미 마흔 명에 육박하고 있는 사원들을 이끌어야 하고 가정에서는 가장으로서의 역할을 해야 하는 위치에 서 있는 사람으로서 ‘젊다, 어리다’는 특정 조건에 기대고 싶지는 않거던요.” 소위 MZ세대에 속하는 김 대표는, 그렇지만 부정 관점으로 여겨지는 그 세대의 특성보다는 오히려 예의바르고 깎듯함을 갖추고서 자신이 추구하는 방향성을 명쾌하게 설명할 줄 아는 긍정 측면
△ 글로벌 사업 재구조화 △ 최고 제품 개발 열정 △ 차별화 미래 가치 창출. 이정애 LG생활건강 사장이 올해 신년사를 통해 사내 구성원에게 공유한 메시지의 핵심이다. 이 사장은 “보다 경쟁력 있는 최고의 제품을 개발하는 열정과 차별적 미래 가치를 만들어내는 몰입으로 LG생활건강의 저력을 입증하는 한 해를 만들자”며 “응축된 우리의 역량을 신속하게 제품 중심의 고객가치 혁신에 쏟아 붓는다면 시장과 고객을 선도하는 최고의 사업 성과를 창출하는 회사로 거듭날 수 있다”면서 이 같이 강조했다. 이와 함께 이 사장은 올해 중점 사업 전략으로 ‘글로벌 사업 재구조화(리밸런싱) 집중’을 제시했다. 미주 시장을 겨냥, 빌리프·CNP·더페이스샵 브랜드를 중심으로 영 제너레이션(Young Generation) 고객에게 어필할 수 있는 제품을 보강하고 마케팅 투자에 집중한다. 특히 아마존을 중심으로 한 온라인 채널에서의 퀀텀 점프와 오프라인 채널에서의 저변을 확대하는데 속도를 높이겠다는 구상을 밝혔다. LG생활건강은 지난해 북미 최대 온라인 쇼핑몰 아마존에서 더페이스샵 미감수 라인과 CNP 립세린 등이 성과를 내면서 성공 가능성을 확인한 바 있다. 일본 시장은 인지도가 높은
새롭게 위생용품으로 편입, 식약처가 관장하게 되는 문신용 염료(화장품법 제 2조 제 1호에 따른 화장품은 제외)와 구강관리용품(치간칫솔·치실·설태제거기)에 대한 안전관리 강화 조치가 이뤄진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 www.mfds.go.kr )는 이를 위해 ‘위생용품의 표시기준’과 ‘위생용품의 기준·규격’ 개정(안)을 행정예고하고 오는 16일(목)까지 의견 수렴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 구강관리용품은 구강위생확보·구강건강의 증진과 유지 등의 목적으로 제조한 치간칫솔·치실·설태제거기(혀에 낀 이물질을 제거하기 위하여 사용하는 것을 말함) 등을 △ 문신용 염료는 인체의 피부에 무늬 등을 새기기 위한 피부 착색물질로서 미용 또는 예술표현을 목적으로 영구적 또는 반영구적으로 피부를 착색하기 위해 바늘 등을 사용하여 피부 속에 주입하는 것을 의미한다. 식약처는 구강관리용품과 문신용 염료의 체계화한 안전관리를 위해 이미 지난해 ‘위생용품 관리법’을 개정했다. 이번 고시 개정(안)은 내년 본격 법률 시행(2025년 6월 14일)에 앞서 법령에서 식약처장이 정하도록 위임한 세부사항을 구체적으로 규정하기 위해 마련한 후속 조치다. 위생용품의 표시기준 주요 개정내용은
수출 전선 2024년은 대한민국 화장품 역사의 새로운 획을 그은 해였다. ‘꿈의 고지’로 여겨졌던 100억 달러 달성을 현실로 만든 해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2025년 수출 전선은? 일단 ‘맑음’이다. 11월 말 산업통상자원부 기준 우리나라 화장품 수출액은 93억3천200만 달러를 기록했고 이변이 없는 한 100억 달러 돌파는 기정사실로 봐도 무방하다. <기사 작성 시점 12월 수출 실적은 발표되지 않은 상태임> 놀라운 회복 탄력성 보인 K-뷰티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의 ‘2025년 보건산업 수출 전망’ 자료에 따르면 2025년 화장품 수출 실적 전망치는 113억7천600만 달러로 나타났다. 전년 대비 약 12% 수준의 증가치다. 지난 2022년, 전년 대비 마이너스 성장을 기록했던 우리나라 화장품 수출은 1년만에 다시 성장세로 돌아섰고 지난해에 ‘수출 100억 달러’라는 역사를 새롭게 썼다. 새해 화장품 수출 기류는 여전히 긍정 신호를 나타내고 있지만 불안 요소 역시 존재하고 있다. ‘12.3 비상계엄’과 ‘탄핵’의 여파를 무시할 수 없기 때문이다. 국내 정치 상황 불안에 따른 여러 요인들은 차치하고 일단 수출 기업에게 ‘원화 약세’는 일단 긍정 영
화장품 OGM 전문기업 코스메카코리아(대표이사 조임래)가 2025년 1월 1일자로 정기 임원 인사를 발표했다. 회사 측은 “이번 인사는 글로벌 시장 환경 변화에 선제 대응하고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기 위한 전략 차원의 결정”이라고 밝히고 “특히 디지털 혁신 기술 역량 강화와 해외 시장 진출 확대를 위한 조직개편에 초점을 맞췄다”고 의미를 설명했다. 이에 따라 지재성 사장을 부회장으로, 조현석 부사장은 사장으로 승진했다. 지재성 부회장은 디지털 전환(DX) 혁신을 통해 회사 경영의 효율성을 대폭 향상시켰다는 공로를 인정받았다. ERP 시스템 통합과 스마트팩토리 구축으로 경영 투명성과 생산 효율성을 강화했으며, PLM 시스템 안정화를 통해 제품 개발 프로세스를 혁신하는데 기여한 바 크다는 평가다. 특히 APS(Advanced Planning&Scheduling) 시스템을 도입해 생산 계획 최적화를 실현, 업계의 주목을 받았다. 지 부회장은 앞으로도 디지털 혁신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코스메카코리아의 글로벌 제조·생산 경쟁력을 한층 강화할 것으로 기대받고 있다. 조현석 사장은 글로벌 시장 개척자로서의 면모를 보였다. K-뷰티 국내 고객사의 수출 신장을 주도하
경성대학교 화장품학과 권용진 교수 연구진이 파인애플 세이지(Salvia elegans Vahl)와 벌나무(Acer tegmentosum Maxim.)를 활용한 기능성화장품 소재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두 연구 모두 천연물 소재의 다양한 생리활성을 통해 항산화·항염증·미백·항균·주름 개선 등에서 뛰어난 기능성을 입증, 화장품 산업에 새롭고도 실용성을 창출할 수 있는 방향성을 제시했는 평가를 얻고 있다. 파인애플 세이지 연구에서는 열수(SEW)와 70% 에탄올(SEE)로 추출한 시료를 비교 평가했다. SEW는 항산화·주름 개선 효과와 함께 대장균·녹농균·표피포도상구균에 강력한 항균 활성을 보였다. 반면 SEE는 미백·항염증 효과와 함께 황색포도상구균·여드름균에서 높은 항균 효과를 나타냈다. 연구팀은 “파인애플 세이지 추출물이 항산화와 항염증을 포함한 다방면의 피부 효능에서 산업 차원의 활용 가능성이 높다”고 설명했다. 벌나무 추출물 연구에서는 70% 에탄올(ATE)과 열수(ATW) 추출물을 비교해 항산화·항균·항염증 효과를 분석했다. 두 추출물 모두 높은 항산화 효과를 보였다. ATE는 항염증 효능과 황색포도상구균에 대한 항균 효과가, ATW는 대장균과 녹농균에
‘연간 수출 100억 달러’ 고지를 돌파한 우리나라 화장품 산업의 수출을 보다 효율성 높고 현실성에 접근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화장품 정보 제공 AI 챗봇(이하 AI 코스봇) 시범사업’이 올해 연말까지 이뤄진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 www.mfds.go.kr )는 “글로벌 화장품·뷰티 트렌드를 선도하고 있는 K-뷰티 수출을 지원하기 위해 생성형 인공지능(AI) 기술을 접목, 국내외 화장품 관련 규정 정보와 사용금지 원료에 대한 정보 등을 맞춤형으로 제공하는 화장품 정보 제공 AI 챗봇(AI 코스봇) 시범사업을 오늘(1월 2일)부터 12월 31일까지 실시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식약처는 지난 2021년부터 화장품 국내 규제정보를 제공하는 챗봇을 운영해 왔다. 지난해에는 생성형 AI를 기반으로 챗봇 성능을 높여 △ 화장품 규제정보 제공 범위를 국내에서 국내·외로 확대 △ 질문에 대한 답변을 ‘자주 묻는 질의응답’(FAQ) 중 가장 유사한 답으로 안내하던 것을 생성형 AI를 활용해 정확도가 높은 답을 대화형으로 제공하는 등의 개선 작업을 마무리했다. 즉 개선 작업을 거쳐 새롭게 서비스하는 AI 코스봇은 △ 현재 국내와 중국·유럽·미국·대만·인도·
천연화장품과 유기농화장품에 대한 인증을 민간 인증체계로 전환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 화장품법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 www.mfds.go.kr )는 “화장품법 개정안이 지난달 31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히고 “이에 따라 기존에 정부가 주도하던 천연·유기농화장품의 인증이 민간 인증체계로 전환하고 자율 관리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고 덧붙였다. 관련해 식약처 화장품정책과는 “지금까지 정부 인증제 운영으로 인해 수출 시 국제 통용이 이뤄졌던 민간 인증을 이중으로 받아야 했던 화장품 업계의 부담이 감소할 것으로 기대하며 새롭게 도입한 민간 인증이 정착할 수 있도록 부당 표시‧광고를 집중 점검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국제 통용이 이뤄지고 있는 민간 인증의 경우 주로 유럽 소재의 기관이 중심이 돼 천연·유기농화장품 인증을 하고 있는 ‘코스모스’(COSMetic Organic and Natural Standard)를 들 수 있다. 해당 인증은 유럽 외에도 우리나라를 비롯해 호주·터키 등의 인증기관 12곳이 인증(60국가·2만1천개 이상 제품 인증) 업무를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