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생활건강이 개발한 ‘하이퍼 리쥬버네이팅 아이 패치’(Hyper Rejuvenating Eye Patch)가 CES 2026 뷰티테크 분야 혁신상을 수상했다. LG생활건강이 세계 최대 가전 박람회 CES에서 혁신상을 받은 건 이번이 처음이다. 하이퍼 리쥬버네이팅 아이 패치는 LG생활건강의 독자 피부 진단 기술과 효능 성분 맞춤 처방 기술, 빛 에너지 맞춤 제어 기술 등을 통합한 웨어러블 뷰티 디바이스. △ 인공지능(AI) 기반 피부 진단 프로그램 △ 생체 구조 모방 패치(음압 패치) △ 플렉서블 LED 패치 △ 머리띠 형 컨트롤러 등으로 구성했다. 기기 작동을 위해선 먼저 AI가 LG생활건강이 확보한 6만 명 분의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고객의 눈가 피부 주름·색소 침착·다크서클 등 노화 패턴을 분석한다. 이 결과를 바탕으로 AI는 고객에게 적합한 화장품 유효 성분을 추천하고 문어 빨판의 흡착 원리를 모방한 ‘음압 패치’를 눈가에 부착해 유효 성분을 피부 안으로 직접 전달하는 과정을 거친다. 이 때 1mm 이하의 얇은 두께로 밀착하는 ‘플렉서블 LED 패치’를 음압 패치와 함께 붙여서 피부 속 깊은 곳까지 최적화한 빛으로 케어할 수 있다. 하이퍼 리쥬버네이팅
동아제약이 여드름성 피부를 세정하는 ‘애크온 딥 클렌징폼’을 출시했다. 이 제품은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심사한 기능성화장품이다. 살리실산(BHA) 성분이 각질을 제거하고, 블랙헤드‧화이트헤드를 개선한다. 이소프로필메틸페놀(IPMP)은 여드름의 발생 원인인 아크네균을 억제한다. 나이아신아마이드와 징크PCA가 여드름 완화에 도움을 준다. 판테놀‧알라토인‧쑥잎추출물 등이 피부를 진정시키고 보습 효과를 제공한다. 인체적용시험을 실시해 1회 사용 시 아크네균을 99.8% 제거하는 효과를 확인했다. 저자극 테스트와 민감성 피부 적합 인증을 완료했다.
루나가 ‘롱래스팅 버블링 껌 글로스’를 선보였다. 이 제품은 반짝이는 입술을 연출한다. 대형 어플리케이터 팁을 적용해 한 번의 터치로 고광택 립 메이크업을 완성한다. 껌처럼 쫀쫀한 고점도 제형이 입술에 밀착해 컬러를 오래 유지한다. 어느 각도에서든 빛나는 입술을 표현한다. 또 멘톨 성분이 입술에 도톰한 입체감을 선사한다. 톡톡 튀는 컬러와 펄이 다채로운 분위기를 드러낸다. 색상은 △ 블루‧핑크 펄이 반짝이는 ‘00 코튼캔디’ △ 부드러운 핑크 색상의 ’01 베리밀크’ △ 퍼플‧실버 펄과 핑크가 어우러진 ‘02 오리지널’ △ 적포도빛 ‘03 그레이프’ △ 브라운 핑크색 ‘04 로즈라떼’ △ 골드‧실버 펄의 ‘05 초코봉봉’ △ 레드 옐로우의 ‘06 토마토잼’ 등 일곱가지로 나왔다. 루나 롱래스팅 버블링 껌 글로스는 무신사에서 만날 수 있다.
디오디너리(The Ordinary)가 ‘보르피린 92% + Pal-아이소류신 1%’을 선보인다. 이 제품은 피부 밀도를 높이고 입체감을 강화한다. 보르피린을 안정화해 피부에 직접 작용하도록 설계했다. 눈 밑, 관자놀이, 볼, 팔자주름 등 볼륨 감소가 두드러지는 부위를 집중 관리한다. Pal-아이소류신(Pal-Isoleucine) 성분은 필수 아미노산인 아이소류신(Isoleucine)과 식물 유래 팔미틱 체인(Palmitic Chain)으로 구성됐다. 피부 장벽의 지질(오일) 성분과 유사한 구조를 가져 흡수율이 높다. 피부에 자연스러운 볼륨을 더하고 건강하게 가꿔준다.
딥티크(Diptyque)가 향기 제품 31종을 담은 2025 홀리데이 컬렉션을 선보인다. 이번 컬렉션은 딥티크가 창작한 홀리데이 동화 ‘왁스와 골드의 밤’을 주제로 삼았다. 프랑스 삽화가 뱅썽 푸엔테(Vincent Puente)와 작가 빅토 푸쉐(Victor Pouchet), 아티스트 이네스 멜리아(Ines Melia)가 참여했다. 파리 서점 직원과 장난꾸러기 고양이 ‘아쉬발드(Archibald)’, 경이로운 후각적 힘을 지닌 신비로운 금빛 솔방울이 등장한다. 한겨울 밤 신비롭고 환상적인 빛과 그림자를 느낄 수 있도록 디자인했다. 서점 책장을 연상시키는 서랍 디자인의는 26가지 향기 선물이 담겨있다. 크리스마스를 기다리며 매일 설레는 마음으로 상자를 열어보는 재미를 선사한다. 캔들과 향수, 보디 로션, 룸 스프레이 등 딥티크의 인기 제품을 한번에 만날 수 있다. 딥티크는 이달 23일까지 롯데백화점 에비뉴엘 잠실점‘더크라운에서 홀리데이 컬렉션 팝업스토어를 연다. 매일 방문객 선착순 500명에게 홀리데이 실링 왁스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SNS 이벤트 참여자에게 향수 샘플을 증정한다. 구매 고객에게는 금액별로 샘플과 미니어처 캔들, 여행용 향수, 미니 스토리북
화장품 소재·원료 의약품 연구개발·생산 전문기업 대봉엘에스(대표 박진오)가 글로벌 화장품 원료 전시회 ‘인코스메틱스 아시아 2025’(태국 방콕·11월 4일~6일)에 부스를 열고 참가해 더마·시술케어 시장에 특화한 프리미엄 원료와 K-뷰티 트렌드에 부합하는 신소재를 선보이며 글로벌 시장 경쟁력을 한층 강화했다. 대봉엘에스는 ‘프로페셔널 스킨케어 원료, 일상 케어에 결합하다’(Combine skincare with professional-grade ingredients)를 부스 콘셉트로 내세우고 시술 후 케어용 고기능 원료 2종을 중심으로 다양한 제품 소개 활동을 펼쳤다. ‘L-PDRN 퍼스트’(L-PDRN FIRST)는 처음 개발한 바이옴-PDRN(Biome-PDRN) 원료. SCI급 논문에 등재한 독자 기술력을 갖췄다. 일반 연어 PDRN 대비 2~8배 낮은 분자량(100bp 이하)을 구현해 피부 흡수력과 재생 속도를 크게 높였다. 실험 결과에서도 △ 상처 치유력 22.3% 향상 △ 염증 5.8% 감소 △ 항산화 활성 기존 대비 5배 이상 강화하는 등 효능을 입증했다. 이에 기반, 시술 후 진정·회복 케어용 원료로 전시회 현장에서 높은 관심을 받았다. ‘레
아이소이가 ‘백광 기미 크림’을 선보였다. 이 제품은 기미를 관리하고 미백 기능을 제공한다. 토닝 성분인 트라넥삼산(TXA, Tranexamic Acid)이 기미를 단계별로 완화한다. 피부를 맑고 투명하게 가꿔준다. 임상시험을 실시해 크림 사용 후 5년 이상 오래된 기미가 27.45% 개선되는 효과를 확인했다. 7대 기미(겉기미, 속기미, 콧등, 광대까지 개선한다. 참마추출물, 수크로오스, 5종 히알루론산 등이 들어 있다. 1회 사용 시 속보습을 5.14% 개선한다. 식물성 뮤신 성분이 들어 있어 피부 탄력을 강화한다. 독일 더마 테스트에서 엑설런트 등급을 받았다. 피부자극 테스트에서 자극 지수 0.00을 기록했다.
코스모코스(대표 이정훈)가 운용하는 자연한방 화장품 브랜드 다나한이 미국 FDA의 승인 받은 OTC 선크림 ‘모이스처 데일리 선스크린 브로드 스펙트럼’(Moisture Daily Sunscreen Broad Spectrum SPF50)을 이달 안으로 아마존을 통해 미국 시장에 론칭한다. 이 제품은 미국 FDA OTC 자외선 차단제 규정에 따라 등록을 완료한 제품. 기능과 안전성을 공식 확인받았다. 선크림은 국내에서는 화장품(기능성화장품)으로 분류하지만 미국에서는 화장품이 아닌 FDA의 OTC(Over-The-Counter·일반 의약품) 규정, 즉 의약품 수준의 관리 기준에 따라 기능과 안전성을 입증하고 판매가 가능하다. 다나한 모이스처 데일리 선스크린 브로드 스펙트럼 SPF50은 가볍고 촉촉한 제형으로 피부에 부드럽게 밀착해 백탁 없이 산뜻한 사용감과 윤기 있는 피부 표현을 선사한다. 뛰어난 보습감으로 피부에 편안하게 수분을 채워주며 다양한 피부 타입에도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다. 또한 하이브리드 유브이 디펜스(Hybrid UV Defense) 기술을 적용, UVA·B를 폭넓게 차단하고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효과 높게 보호한다. 레드 진생 콤플렉스™를 함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