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셉이 다이소 누적 판매량 300만개 돌파를 기념해 제품 라인업을 확대한다. 본셉은 입술 메이크업 제품 10종과 눈화장용 제품 9종을 출시했다. 모든 제품의 가격을 3천원으로 구성했다. 입술 제품은 △ 립 타투 스티커 △ 모이스트 립 글로스 △ 글레이즈 딥핑 틴트 △ 쉬폰 본딩 틴트 등이다. 눈 제품은 △ 젤 아이라이너 △ 젤 아이라이너 브러쉬 △ 슬림 픽싱 브로우 카라 △ 잉크 리퀴드 아이라이너 등으로 이뤄졌다. ‘립 타투 스티커’는 입술을 선명한 색으로 물들이는 신개념 틴트다. 입술에 바른 뒤 스티커처럼 떼어내면 입술을 화려하게 장식한다. 쫀쫀한 고점도 글루 제형이 입술에 밀착해 색상을 24시간 유지한다. ‘모이스트 립 글로스’는 촉촉하고 탱글한 입술로 꾸며준다. 히알루론산‧펩타이드가 수분 광택을 선사한다. ‘글레이즈 딥핑 틴트’는 물 제형과 맑은 컬러를 결합했다. 귀엽고 앙증맞은 ‘토끼혀 립’을 연출한다. ‘쉬폰 본딩 틴트’는 가볍고 촉촉하게 입술에 스며든다. 번지거나 묻어나지 않고 보송한 마무리감을 준다. ‘젤 아이라이너’는 눈가에 부드럽게 펴발린다. 홑꺼풀‧쌍꺼풀 아이라인과 스머징 메이크업을 표현한다. ‘잉크 리퀴드 아이라이너’는 또렷하고 강렬한 발
아이레시피가 10일부터 16일까지 열린 진행한 ‘큐텐 메가데뷔’ 행사에 참가했다. 메가데뷔는 큐텐재팬이 4월 새롭게 선보인 프로모션이다. 유망 신진 브랜드를 매주 4개씩, 연간 약 200개 소개한다. 아이레시피는 큐텐 MD가 직접 발굴한 브랜드다. 큐텐재팬이 마케팅‧프로모션을 지원한다. 인플루언서 마케팅부터 디지털 광고까지 도우며 아이레시피가 일본에 안착하도록 돕는다. 아이레시피는 10일 메가데뷔 라이브 방송에서 ‘시카 PDRN 토너 패드’를 선보였다. 이 제품은 방송 10분 만에 1천개가 팔렸다. 아이레시피는 올 하반기부터 일본시장 공략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일본 온‧오프라인 유통망을 확대하고 다양한 마케팅을 펼칠 전략이다. 9월과 11월, 큐텐 메가와리 행사에도 참여한다. 로프트‧앳코스메 등 오프라인 매장에도 진출한다. 회사 측은 “일본 소비자는 민감성 피부용 스킨케어와 고효능 제품에 관심이 많다. 큐텐재팬 메가데뷔 프로그램을 통해 일본 소비자와 접점을 넓혀 나가겠다‘고 말했다.
더파운더즈(각자대표 이선형‧이창주)가 씨엔에프와 업무 협약을 맺고 손상모 개선 제품 개발에 나선다. 더파운더즈는 더마 헤어케어 브랜드 프롬랩스(FROM LABS)를 운영한다. 모발과학연구소 ‘트랜스테크 헤어 랩’(Trans-Tech Hair Lab)을 신설했다. 이곳에서 씨엔에프와 손상모 개선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이 회사는 ’모발 흡착 단백질 캡슐‘(FROM LABS PROTEIN CAPSULE HAIR REPAIR™) 기술을 개발했다. 프롬랩스 트리트먼트는 이 기술을 적용한 혁신 제품이다. 스마트 캡슐 공법과 이온 흡착 기술을 결합해 단백질의 흡수력‧지속력을 높였다. 단백질이 모발에 흡착‧유지되며 모발 개선 효과를 선사한다. 프롬랩스 측은 “씨엔에프와 차별화한 헤어제품을 선보일 계획이다. 스킨케어 브랜드 아누아(Anua)의 품질력을 접목해 고도화한 두피 모발 솔루션을 제공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이존환 씨엔에프 연구원장은 “1세대 트리트먼트는 단백질이 모발 겉면에만 코팅됐다. 손상모 속까지 도달하지 못했다. 2세대는 저분자 단백질로 흡수율을 높였으나 유지력에 한계를 보였다. 프롬랩스 3세대 트리트먼트는 모발 흡착 단백질 캡슐을 통해 흡수력‧유지력을 강화
(재)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원장 조신행· www.kcii.re.kr ·이하 화산연)은 지난 10일부터 13일까지 K-뷰티 기업의 시장 진출을 위한 ‘2025년 태국(방콕) 화장품 시장 개척단’을 운영, 현장에서 업무협약을 통해 209만 달러에 이르는 계약을 체결했다. 시장 개척단은 △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방콕 글로벌 비즈니스센터 방문(10일) △ 현지 바이어 비즈니스 상담회 운영(11일) △ 태국 유통 업체 Multy Beauty(멀티뷰티) 본사 미팅 △ EVEANDBOY(이브앤보이) 등 현지 화장품 매장 방문·시장 조사(12일~13일) 등의 프로그램을 소화했다. 개척단의 핵심 행사라고 할 현지 바이어 비즈니스 상담회에서는 K-화장품·뷰티 중소기업 11곳이 참석, 태국 현지의 20개사 주요 바이어들과 일 대 일 비즈니스 상담회를 진행했다. 이를 통해 △ 86건의 상담 △ 상담액 865만 달러 △ 계약 추진액 363만 달러 △ 현장 업무 협약(MOU) 체결액 209만 달러(한화 약 28억 원) 등의 성과를 거뒀다. 특히 현장에서 태국 바이어가 초도 물량을 구매하는 등 태국 현지 진출을 위한 실질 교두보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이번 개척단 활동의 의미를 찾을 수 있다
아모레퍼시픽과 아모레퍼시픽공감재단은 지난 13일(금) △ 민관학 연합 봉사체 용산 드래곤즈 △ 서울시 소재 24개 기업·재단과 함께 경북 안동시 길안면에서 산불 피해 이재민을 위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임시 조립주택에 거주 중인 160세대에 장류·식초·식용유 등 기본 식재료 생필품 키트를 전달했다. 인근 휴게 공간 조성을 위해 자산홍·사철나무 등 관목 1천800주를 식재하고 더운 여름철 야외에서 쉴 수 있는 평상도 제작했다. 평상은 길안면사무소를 통해 임시주택 15개 단지에 순차 설치한다. 이번 활동은 생활 밀착형 지원 활동으로서 단순 물품 전달을 넘어 이재민들의 주거 환경 개선과 정서 안정을 동시에 도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아모레퍼시픽공감재단 이상호 사무총장은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분들의 생활 환경 개선에 작은 보탬이 될 수 있어 매우 뜻깊다”며 “무더운 여름에 이재민들이 보다 쾌적하게 지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용산 드래곤즈는 앞으로도 연대와 협력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지속 가능한 나눔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화장품 소재·원료 의약품 개발생산 전문기업 대봉엘에스(대표 박진오)가 미국 뉴욕에서 열린 북미 최대 화장품 원료 박람회 NYSCC Suppliers’ Day 2025(6월 3일~4일)에 참가, 지속가능성과 고기능을 겸비한 업사이클링 기반 K-뷰티 원료를 선보이며 북미 시장 공략에 속도를 높였다. NYSCC Suppliers’ Day는 뉴욕에서 매년 열리는 화장품 원료 전시회. 북미 시장을 중심으로 최신 원료 트렌드와 기술을 한 자리에서 조망할 수 있는 글로벌 B2B 플랫폼이다. 글로벌 원료 기업과 관련 업계 전문가들이 참여, 특히 북미 내 브랜드·제조사와의 비즈니스 미팅도 활발히 이루어졌다. 대봉엘에스는 이번 전시회에서 △ 유자씨 오일 유래 천연 유사 세라마이드 △ 연근 유래 비건 뮤신 △ 적채 유래 엑소좀 △ 발효 밀 기반 고효율 펩타이드 등 차세대 K-뷰티 원료를 소개했다. 이들 원료는 지속가능성과 고효능을 모두 갖춘 클린뷰티 솔루션으로 북미 소비자들이 중시하는 자연 친화&효과 중심의 스킨케어 니즈에 부합한다는 설명이다. 유자씨 오일은 국내 전남 고흥산 유자씨를 업사이클링·제조한 고기능성 보습·안티에이징 오일. 친환경 효소 공법으로 천연 유사 세라
한국콜마(대표이사 최현규)가 중국 최대 e커머스 플랫폼 알리바바 그룹 티몰글로벌과 손잡고 K-뷰티의 중국 시장 진출 지원을 통해 중국 시장 부활을 위한 사전 포석에 나선다. 새 정부 출범과 함께 한중 관계 회복 기대감이 커지는 가운데 국내 화장품 기업의 해외 확장을 실효성에 기반해 돕겠다는 의지의 표현으로 해석할 수 있다. 한국콜마는 지난 16일 SETEC 컨벤션센터(서울 강남구 소재)에서 열린 ‘중국 뷰티 온라인 시장 진출 설명회’에 참여, 중국 진출을 모색하고 있는 서울시 소재 화장품·뷰티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실질 정보를 제공했다. 티몰글로벌은 약 8억8천만 명의 월간 활성 이용자를 보유한 중국 내 1위 크로스보더(국경 간 거래) e커머스 플랫폼. 최근 중국 내 프리미엄 제품 수요가 증가하고 K-브랜드에 대한 신뢰도 역시 높아지면서 한국 브랜드사와 유통사 유치에 적극 나서고 있는 모양새다. 한국콜마는 이날 전 세계 화장품 시장의 주요 트렌드를 소개하고 한국과 중국 시장에서 제품 트렌드와 기술 혁신 사례를 공유했다. 한국콜마 마케팅본부 이지연 그룹장이 나서 글로벌 화장품 ODM 선도기업으로서 브랜드 맞춤형 중국 진출 전략과 시장 대응 노-하우를 제시, 참가
대한미용사회중앙회가 2024년 결산액 56억6천만원을 보고하고, 2025년 예산 39억1천만원을 확정했다. 올해 사업계획으로 뷰티산업진흥법 제정과 반영구화장 합법화를 제시했다. 2026년 3월 ‘OMC 아시아대회’를 개최하며 한국 미용기술을 세계에 알린다는 목표도 세웠다. 대한미용사회중앙회(회장 이선심)가 오늘(17일) 오전 11시 제69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기총회는 재적 대의원 662명 가운데 412명이 참석해 성원이 구성됐다. 내외귀빈으로는 오세희·장종태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송치영 소상공인연합회장, 허명 한국여성단체협의회장, 오정순·강경남 고문 등이 참석했다. 이선심 대한미용사회중앙회장은 개회사에서 “경제위기가 가중되며 미용업을 비롯한 소상공인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중앙회는 미용업계 경기침체를 해결하기 위해 미래 먹거리를 발굴하는 데 회세를 집중하는 상황이다”고 말했다. 이어 “올해 미용 공동 브랜드 ‘코바메리’를 출시해 미용실의 수익성을 향상시켜 나가겠다. 새 정부와 손잡고 뷰티산업진흥법을 제정하는 데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미래 세대를 위해 미용산업의 기틀을 건전하게 다지는 데 힘을 모으자”고 당부했다. 2024년 결산보고 &am
라이브커머스(온라인 실시간 상거래) 방송(일명 라방)에서도 화장품법을 위반한 부당광고가 적발돼 이에 대한 접속 차단과 행정처분 등의 조치가 취해졌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 www.mfds.go.kr )는 “라이브커머스를 통해 광고하고 있는 화장품·식품·의료기기를 집중점검한 결과 화장품법을 포함해 식품 등의 표시‧광고에 관한 법률, 의료기기법을 위반한 부당광고 29건을 적발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식약처는 “이번 점검은 소비자와 실시간 소통하며 제품을 광고·판매하는 라이브커머스 방송이 새로운 전자상거래 방식으로 급부상함에 따라 부당광고로 인한 소비자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지난 4월부터 5월까지 약 2개월에 걸쳐 실시했다”고 과정과 배경을 밝혔다. 이번 점검에서 적발한 화장품 부당광고는 모두 10건이었다. 식품 분야 부당 광고가 18건으로 가장 많았다. 의료기기 부당광고는 1건. 관련해 식약처는 “해당 플랫폼 사 등에는 접속 차단을, 관할 행정기관에는 위반업체 행정처분 등을 의뢰했다”고 덧붙였다. 화장품 분야 점검 결과 화장품은 모두 10건의 부당광고를 적발했다. 위반 내용은 △ ‘피부재생을 도와준다’ ‘모발을 자라게 하는’ 등 화장품이 의약품의 효능·
로레알이 12일 ‘제27회 로레알-유네스코 세계여성과학자상’ 시상식을 열었다. ‘로레알-유네스코 세계여성과학자상’은 5개 대륙을 대표하는 여성 과학자 5명을 선정하는 제도다. 27주년을 맞은 올해는 물리학‧수학‧컴퓨터 과학 분야 과학자들이 영예를 안았다. 수상자는 △ 프리실라 베이커(PRISCILLA BAKER)([아프리카‧아랍/화학) △ 마리아 테레사 도바(Maria Teresa Dova)(남미‧카리브해/입자‧장(場) 물리학) △ 바버라 핀레이슨-피츠(Barbara Finlayson-Pitts)(북미/환경과학) △ 샤오윈 왕(Xiaoyun Wang)(아시아‧태평양/응용수학) △ 클라우디아 펠저(Claudia Felser)(유럽‧응집물질물리학) 등이다. 이들에게는 각각 상장과 상금 10만 유로가 제공됐다. 세계여성과학자상은 로레알과 유네스코가 주관한다. 유네스코에 따르면 세계 과학자 중 여성비율은 31.1%다. 노벨상 수상자 가운데 여성은 1901년 이후 25명에 불과하다. 폴린 아베넬-람(Pauline Avenel-Lam) 로레알재단 최고책임자는 ”인로는 기후 변화와 디지털 보완 등 다양한 위기에 직면했다. 여성 과학자의 역할이 커져야 한다. 올해 수상자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차순도· www.khidi.or.kr )이 본부장급과 부서장급 인사를 발표했다. ■ 본부장급 △ 경영기획본부장 김동석 △ 산업진흥본부장 이행신 ■ 부서장급 △ 바이오헬스정책연구센터장 강대욱 <이상 6월 17일자>
베이스 메이크업은 화장의 질을 좌우한다. 베이스부터 잘 쌓아올려야 무너짐 없이 촉촉하고 맑은 글로우 피부가 유지된다. 소비자가 베이스메이크업 제품에서 원하는 기능은 은은한 광과 모공 커버인 것으로 나타났다. 밀착은 기본. ‘베이스도 스킨케어처럼’ 진화한다. 베이스 제품을 키링‧그립톡으로 활용하는 뷰티 액세서리 트렌드도 지속되는 모습이다. 이는 메저커머스가 트렌디어 라이브러리에 발표한 ‘2025년 1분기 한국 베이스 시장’에서 확인했다. 올리브영 : #포슬린 #피팅 #윤광 올리브영에서 올해 1월부터 3월까지 사용후기가 많은 베이스메이크업 제품 50개를 분석했다. 리뷰 상위 50개 제품의 컬러 언급량은 △ 핑크 △ 베이지 △ 쿨톤 △ 뉴트럴톤 △ 웜톤 △ 21호 순으로 많았다. ‘포슬린’은 새롭게 뜨는 컬러로 나타났다. 베이스 제품의 효능‧고민 관련 키워드는 △ 밀착 △ 생기 △ 촉촉하게 △ 화사하게 △ 지속 △ 수분 △ 붉은기 △ 윤기 △ 블러 △ 볼륨 순이다. 베이스 제품의 근본 니즈인 ‘피팅’이다. 피팅 키워드는 순위가 100계단 상승했다. 베이스 제품의 마케팅 키워드는 △ 기획 △ 자연스러움 △ 증정 △ 추천 △ 파우더 △ 어워즈 △ 가벼운 등으로 꼽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