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리오(대표 한현옥)가 4월까지 서울 르메르디앙호텔 M컨템포러리에서 열리는 전시회 ‘강남모던걸’을 후원한다. 강남모던걸은 100년 전 신여성의 삶과 열정을 주제로 한 전시회다. 유행을 이끈 여성들의 열정과 삶을 재현했다. 특히 개성 넘치는 화장방 침실 욕실 등을 뉴트로 감성으로 나타냈다. 클리오는 이번 전시에서 클릐오 화장방을 선보였다. 신여성의 단장 공간을 표현한 공간이다. 클리오 대표 제품도 체험 가능하다. 사진 촬영을 위한 ‘내가 빛나는 행잉 데코 포토존’과 ‘킬커버 광채 쿠션’을 100배 확대한 ’대형 킬커-버 쿠션’ 포토존 등도 마련했다. 회사 관계자는 “모던걸은 남의 시선 따위에 굴하지 않고 당당하게 거리를 활보했다. 그녀들을 위한 화장방을 꾸몄다. 거리로 나선 모던걸의 꾸밈과 단장을 아낌없이 응원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2020년 경자년의 새해가 밝았다. 내수 경기의 침체 지속과 K-뷰티의 위기론이 업계 전반을 뒤덮으면서 경영환경의 불안함이 가중되고 있는 가운데서도 화장품 업계는 맞춤형화장품 제도의 시행과 조제관리사 시험에 따른 기대감으로 새로운 반전을 꿈꾸고 있기도 하다. 주요 기업은 지난 2일 일제히 시무식을 열고 새로운 한 해의 업무를 시작했다. 각 기업이 직면하고 있는 과제는 다르겠지만 지속성장과 수익경영, 그리고 급변하는 경영환경에 대한 대응력 강화를 통해 위기를 돌파하겠다는 기본 방침에서는 궤를 같이 하고 있다. 주요 기업 최고 경영자의 신년사와 시무식을 통해 올해의 경영방침을 모았다. <편집자 주> ■ 아모레퍼시픽그룹-‘변화를 즐기자’(Exciting Changes) 아모레퍼시픽그룹(대표이사 회장 서경배)의 2020년 경영방침은 ‘변화를 즐기자’(Exciting Changes). 지난 2일 시무식에서 서경배 회장은 신년사를 통해 “2020년에도 고객을 위한 크고 작은 새로운 시도로 변화를 즐기며 혁신해 나가자. 변화하는 환경 속에서도 절대로 변하지 않을 최우선의 가치로 ‘고객중심’을 다시 새기자”라고 말했다. 올해 아모레퍼시픽그룹은 △ 브랜드 경쟁력
한국화장품중소기업수출협회(회장 박진영)와 대한화장품OEM·ODM협의회(회장 노향선)가 국내 화장품 업계의 발전을 위해 협력강화를 선언했다. 두 단체는 오는 16일(목) 오후 3시부터 코스메랩 회의실(서울 역삼동 소재)에서 ‘제조사 신제품 설명회’를 갖기로 하고 상생·발전을 도모하는 자리를 마련키로 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양 측은 “화장품 산업은 제조업과 책임판매업 간의 긴밀한 협력관계를 바탕으로 K-뷰티를 이끌어왔다”고 밝히고 “앞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제조사의 우수한 신기술·신제형 제품으로 브랜드사가 플레이어로 마케팅을 펼치는 상생·협력관계를 모색해 나아가기로 했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말 노향선 회장과 박진영 회장의 만남에서 업계 발전 방안을 논의하는 과정에서 합의해 결실을 맺게 됐다. 이날 설명회에 앞서 양 측은 상호 발전을 위한 협력 MOU를 맺을 예정이다. 일단 상반기에 매월 한 차례씩 모두 6회의 설명회를 예정해 뒀다. 매월 2~3곳의 제조기업이 자사의 신기술·신제형을 발표하고 브랜드기업은 해당 제조사와 제품을 개발, 시장에 선보이는 시스템이다. 두 단체는 이 같은 ‘제조사+브랜드사 상생 발전 콘서트’(가칭)를 통해 올해 K-뷰티 화장품
국가별 화장품 규제에 대한 정보와 국내외 화장품 원료의 안전성 평가 결과 등을 제공하는 ‘국가별 화장품 원료 통합정보시스템’(이하 통합정보시스템)이 Read-Across(RA·유사화학물의 성질을 이용하는 독성 데이터를 채우는 기법) 기능과 피부 자극성 등의 독성 항목을 추가해 한층 업그레이드한 정보시스템으로서의 면모를 갖춘다. (재)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원장 조남권· www.kcii.re.kr )이 국내 화장품 기업이 해외에 수출할 경우 필요한 원료 관련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2012년부터 운용하고 있는 이 통합정보시스템은 지난해 말 현재 누적 조회 수 900만 건을 돌파하면서 국내 화장품 기업들에게 중요한 정보 획득 플랫폼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는 평가를 얻고 있다. 현재 통합정보시스템은 우리나라를 위시해 K-뷰티 최대 시장 중국과 EU·아세안(준회원국 포함 12국가)·뉴질랜드·터키·걸프협력회의(6국가) 등 모두 58국가의 화장품 규제 정보(사용금지 원료·사용한도 설정 원료 2만3천여 건)와 국내외 화장품 안전성 평가 정보(산업연구원·미국CIR·유럽SCCS·유럽(독일) Moleuclar Networks) 4천여 건을 보유하고 있으며 특히 중국의
웰코스 후르디아 티유 드로잉 마스크는 T존과 U존의 피부 고민을 한 번에 해결한다. 티존 블랙 머드 마스크와 유존 핑크 머드 마스크를 각각 파우치에 구성했다. 굳기 쉬운 머드를 1회 사용량별로 1포씩 개별 포장해 위생적이다. 휴대가 용이해 여행지에서도 손쉽게 피부 관리를 할 수 있다. 이 제품은 씻어 내는 타입의 머드 마스크로 나왔다. 피부 컨디션과 고민에 따라 부위별 맞춤 솔루션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티존 블랙 머드 마스크는 노폐물 흡착과 정화 기능이 우수한 숯가루와 토탄수가 들어 있다. 피지 분비가 많은 이마와 코 등 T존의 모공을 깨끗이 가꿔주고 피지를 제거한다. 톡톡 터지는 버블 클레이 타입으로 제조했다. 바르는 즉시 풍성한 거품이 생성돼 자극 없이 모공을 정화한다. 유존 핑크 머드 마스크는 피부 진정 효과가 있는 칼라민과 석류 추출물을 함유했다. 건조해지기 쉬운 U존에 수분을 공급하고 유수분 균형을 맞춰준다. 또 피부에 생기와 탄력을 제공한다. 수분을 머금은 쫀쫀한 크림 타입으로 이뤄져 머드의 밀착력을 높였다. 이 제품은 티존 블랙 머드 마스크와 유존 핑크 머드 마스크 각 7g씩, 총 15세트로 구성했다.
리더스코스메틱(대표 김진구)이 10일 오후 6시까지 공식 온라인몰에서 ‘경자년 경사났네’ 특가전을 연다. 이번 특가전에서는 주요 제품을 최대 80% 할인 판매한다. 대상 품목은 △ 카밍클리어 △ ‘아미노 H.A 모이스처 △ 더마티브 라인 △ 마스크팩 등이다.
글로벌 직접 판매 기업 영리빙의 한국법인 영리빙코리아가 오늘(6일) 공식 업무를 시작한다. 이 회사는 에센셜 오일 60종과 건강식품을 선보인다. 올해 퍼스널케어‧키즈‧건강기능식품 등을 추가 발매한다. 영리빙코리아는 론칭을 기념해 레몬 라벤더 페퍼민트 오일 3종과 젠틀 미스트 퍼스널 디퓨저를 9만원대에 판매한다. 영리빙 웹사이트 회원가입 후 구입할 수 있다.
질경이(대표 최원석)가 제13회 대한민국 우수특허 대상에서 생명공학/여성케어 부문에 선정됐다. 2014년 ‘질염 예방 및 치료용 조성물 및 이의 용도(특허등록 제10-1133723호)’로 생활 부문에 오른 후 두 번째로 이룬 쾌거다. 대한민국 우수특허 대상은 국내 특허 기술을 장려하고 관련 기업을 육성하기 위해 제정했다. 주관사인 한국일보가 각 분야별로 전문성 기술력 마케팅 사업성 등을 종합 평가해 지난 해 12월 19일 수상 기관과 기업을 뽑았다. 질경이는 ‘여성 외음부 마스크 팩’(특허등록 제10-1997995호) 대한 특허를 획득했다. Y존 관리에 대한 기술력을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특허 기술을 접목한 여성 외음부 마스크팩은 국내는 물론 해외 바이어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왁싱이 보편화된 유럽과 외음부 착색에 따른 미백 관리 욕구가 강한 아시아 중동 등에서 높은 수요가 기대된다. 회사 관계자는 “지난 10년 동안 여성 건강 기업으로서 외음부 전문 제품을 선보였다. 기술력을 인정받은 제품으로 해외시장을 적극 공략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질경이는 외음부에 특화된 다양한 제품을 내세워 국내‧외 Y존 시장을 이끌고 있다. 지난 해부터 해외시장 문을
스킨리버스랩(대표 신은주)의 고기능성 화장품 브랜드 로지컬리스킨이 신라면세점(온라인)을 통해 선보인다. HDC신라면세점에 이어 온라인면세점까지 입점한 로지컬리스킨의 제품은 케어 클렌징폼·아쿠아타이드 리서페이스 세럼·브라이튜닝 펩타이드 앰플·하이드로 멀티쉴드 선 에센스 등 모두 6품목. 로지컬리스킨 전 제품은 원료개발 전문기업 인코스팜과 공동개발한 △ 피부 밸런스 조절성분 이퀄라이덤 △ 항노화 기능을 지닌 자가포식 원료 아쿠아타이드 △ 멜라닌 자가분해를 통해 미백에 탁월한 멜라트레핀 성분 등을 다량 함유한 고기능성 스킨케어다. 스킨리버스랩은 이번 입점을 기념, 모든 제품에 클렌징을 동시 구매할 경우 클렌징 제품을 50% 할인하는 프로모션을 전개 중이다. 로지컬리스킨은 론칭 1년 만에 면세점과 주요 H&B스토어에 입점하면서 인지도를 높이고 있다. 특히 대표 상품 아쿠아타이드 리서페이스 세럼은 뷰티 리뷰 플랫폼 글로우픽에서 발표한 ‘2019 컨슈머 뷰티 어워드’에서 수분에센스 루키 부문을 수상해 품질력을 인정받았다. 스킨리버스랩은 지난 1년 동안 국내뿐만 아니라 미국·러시아·중국 등 6국가 진출에 성공했으며 올 상반기에는 호주와 캐나다 등에도 진출할 계획이
중국의 화장품 홍보와 관련한 용어의 사용지침이 일부 개정돼 발표됐다. 이에 따라 중국으로의 수출을 진행할 경우 이에 대한 내용을 숙지하고 제품명과 표현 상에서의 위법이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를 기울여야 할 것으로 보인다. 또 마스크팩과 관련, 소위 ‘의료기기 허가를 받은 마스크팩’ ‘의료미용 마스크팩’ 등을 표방하는 제품에 대한 주의사항도 고지함으로써 이에 따른 논란에 휘말리지 않도록 세심한 주의가 필요해졌다. 중국 국가약품감독관리국( www.nmpa.gov.cn )은 지난해 12월 25일자로 ‘화장품 위법 클레임과 허위 홍보에 대한 식별’과 지난 2일자로 ‘화장품 상식-마스크팩의 함정에 주의할 것’을 제목으로 한 규정을 연달아 발표했다. 10가지 금지단어 예시…의미 내포해도 위법 중국NMPA는 화장품 위법 클레임과 허위 홍보에 대한 식별(2019년 12월 25일 발표)에서 ‘화장품표시관리규정’ ‘화장품명명규정’ ‘화장품명명지침’ 등의 요구에 따라 화장품 홍보 용어는 언어 환경에 따라 정하고 10가지의 단어 또는 그 의미를 가진 단어의 사용을 금지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르면 △ 속효(速效) △ 초강(超强) △ 전방위(全方位) △ 특급(特级) △ 환부(换肤)
서경배 씨(대한화장품협회장) 2019년 화장품 생산실적 보고 접수를 시작했다. 오는 2월 29일까지 계속하는 화장품 생산실적 보고는 협회 회원사 가입 여부와 관계없는 화장품 책임판매업자의 의무사항이며 화장품협회 홈페이지( www.kcia.or.kr )에서 진행할 수 있다.
화장품법 시행규칙 별표 4에서 규정하고 있는 화장품 포장의 표시기준·표시방법(개정 2018. 12. 31, 시행 2020. 1. 1)과 ‘화장품 사용 시의 주의사항·알레르기 유발성분 표시에 관한 규정’ 별표 2 ‘착향제의 구성 성분 중 알레르기 유발성분’(개정 2019.12.16, 시행 2020.1.1.)에 근거한 화장품 향료 중 알레르기 유발물질 표시 지침이 나왔다. 지난 1일부터 제조·수입하는 화장품에 대해 적용하는 이 지침은 △ 착향제는 ‘향료’로 표시할 수 있으나 △ 착향제 구성 성분 중 식약처장이 고시한 알레르기 유발성분(화장품 사용 시의 주의사항·알레르기 유발성분 표시에 관한 규정에서 정한 25종)이 있는 경우에는 향료로만 표시할 수 없고 △ 추가로 해당 성분의 명칭을 기재토록 한다. 해당 25종 성분의 경우에도 △ 사용 후 씻어내는 제품에서 0.01% 초과 △ 사용 후 씻어내지 않는 제품에서 0.001% 초과할 때 기재해야 한다. 식약처는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화장품 향료 중 알레르기 유발물질 표시 지침’을 발표하면서 경과조치로 2020년 1월 1일 전의 규정에 따라 기재·표시된 화장품의 포장은 시행일로부터 1년 동안 사용 가능하다고 덧