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엠에스랩(대표 이진수)이 13일 서울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2019 가족친화인증 및 정부포상 수여식’에서 가족친화 우수 기업에 선정됐다. 이 회사는 △ 임산부를 위한 육아휴직제도 △ 시차출퇴근제 △ 임산부 재택근무 및 자녀 학자금 지원 △ 가족 휴양시설 제공 △ 매월 가정의 날 운영(조기 퇴근제) △ 직원 해외배낭여행 지원 △ 조식 등 다양한 복지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이 제도는 임직원이 일상생활에서 만족감을 높이고 재충전하도록 도왔다는 평가다. 이진수 씨엠에스랩 대표는 “임직원이 즐겁게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꾸준히 변화를 시도했다. 직장과 가정에서 모두 행복하게 생활해 나갈 수 있도록 삶의 질을 높이는 기업 문화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여성가족부는 ‘가족친화인증 우수 기업’ 선정 제도를 운영한다. 근로자가 직장업무와 가정 일을 조화롭게 수행할 수 있도록 돕는 기업‧기관을 뽑아 3년 동안 인증을 부여한다.
신라스테이가 20일 구로 로비에서 ‘메이크업 포에버 뷰티 클래스’를 연다. 메이크업 포에버 소속 아티스트가 모델에게 ‘화려한 연말 화장법’을 시연할 예정이다.
글로우데이즈(대표 공준식)가 9일 인공지능 기반 뷰티 인사이트 분석 서비스인 ‘리뷰플러스 뷰티’를 선보였다. 빅데이터 전문 기업인 다음소프트와 공동 개발했다. ‘리뷰플러스 뷰티’는 글로우픽이 보유한 화장품 소비자 리뷰 350만건을 바탕으로 탄생했다. 리뷰 자료에 다음소프트에서 개발한 감성 분석 알고리즘을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 뷰티 시장에 대한 세분화된 소비자 트렌드 △ 자사 제품과 경쟁사 제품에 대한 소비자 반응 분석 △ 분야별 소비자 만족도 순위 등을 제공한다. 나아가 △ 제품 가격‧성분‧제형 긍정‧부정 의견 추출 △ 카테고리 내 상위 제품과의 긍부정률 비교 △ 특정 제품에 포함되거나 해당 카테고리 제품군에 자주 언급되는 성분 정보 △ 경쟁‧참고 제품에 대한 1:1 감성 키워드별 심화 분석 등을 제시한다. 임효진 글로우데이즈 플랫폼전략본부 이사는 “글로우픽의 리뷰 자료를 분석에 활용하기 위해 약 10만개의 감성 표현 지식사전을 만들었다. 이를 딥러닝 기술과 접목해 정확도를 높였다. 화장품 브랜드사는 물론 유통‧제조‧홍보 관련 회사에서 활용도가 높을 것으로 전망한다”고 밝혔다.
△ KOL & KOC △ 라이브 방송 △ IP 라이선싱 △ 중국풍 △ 스토리텔링. 올 한해 중국시장을 흔든 다섯 가지 마케팅 키워드다. 중국 소비자는 광고보다 영향력 있는 이의 말을 믿었다. 라이브 방송을 보며 제품을 샀다. 지중국풍 제품에 지갑을 열었다. 스토리텔링이 있는 제품을 선택했다. 이는 코트라 중국 난징무역관이 발표한 ‘2019년 중국 5대 마케팅 트렌드’에서 밝혀졌다. KOL과 KOC에 열광하다 중국 소비자는 KOL(Key Opinion Leaders)이나 KOC(Key opinion consumers)를 신뢰했다. 디지털 미디어를 보며 그들이 추천한 제품을 샀다. ‘왕홍(网红)이 추천한 상품을 구매할 의사가 있는가’라는 질문에 95허우(95后)와 00허우(00后)의 76.6%가 그렇다고 답했다. 90허우(90后)의 73.7%도 긍정적인 의사를 나타냈다. 이에 KOL 마케팅을 활용하는 브랜드가 확대되고 있다. 2018년 화장품업계의 KOL 마케팅 활용도는 81%로 집계됐다. KOC는 KOL에 비해 덜 유명하지만 팔로어와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신뢰도 높은 리뷰를 제공한다. 중국 화장품 브랜드인 퍼펙트 다이어리(Perfect Diary·完美日
중견화장품기업 (주)참존의 창업자 김광석 전 회장과 현재 회사를 지배하고 있는 플루터스트리니티 코스메틱 제1호 사모투자전문회사(이하 플루터스) 측이 선임한 경영진(지한준 대표 외 6인)과의 경영권 분쟁이 다시 한 번 변화의 국면에 들어서게 됐다. 서울중앙지방법원은 지난 12일, 김광석 전 회장이 (주)참존의 현 경영진 등을 상대로 제기한 ‘직무집행정지가처분’ 2건<코스모닝닷컴 10월 4일자 기사 ‘참존 경영권 분쟁 점화…김광석 회장, 새 경영진 검찰 고소’ https://cosmorning.com/news/article.html?no=34772 참조>과 ‘신주발행효력정지가처분’ 1건<코스모닝닷컴 10월 20일자 기사 ‘김광석 회장, 주총 결의 ‘부존재 확인’ 청구‘ https://cosmorning.com/news/article.html?no=34939 참조>에 대한 청구를 모두 기각했다. 서울중앙지방법원은 “채권자(김광석 전 회장)이 주장하고 있는 근질권 실행 자체의 무효를 인정할 만한 하자를 발견하지 못했으며 주식에 대한 주주권 행사의 위법성을 단정할 수 없어 채권자의 주장인 9월 23일의 주주총회와 이사회 결의가 무효이거나 부존재
아이소이 모이스춰라이ZIP은 건조 피부를 위한 보습 제품이다. △ 압축크림앰플 △ 압축보습크림 2종으로 나왔다. 압축크림앰플은 스킨‧로션‧에센스 기능을 결합했다. 여러 단계의 제품을 겹겹이 바를 필요 없이 앰플 하나로 풍부한 보습 효과를 얻을 수 있다. 부드러운 수분 제형이 피부에 빠르게 스며들어 건성피부를 촉촉하게 보호한다. 압축보습크림은 불가리안 장미와 로즈버터‧호호바씨 오일 등이 들어 있다. 피부에 수분막을 만들어 매끄럽게 가꿔준다. 고보습 크림 제형이 끈적임 없이 산뜻하게 펴발린다. 이들 제품은 임상실험을 통해 72시간 보습력과 속보습 개선 효과를 입증했다.
임은묵 엘앤피코스메틱 부사장의 딸 수진 양이 21일(토) 오전 11시 더컨벤션 잠실 아모르홀에서 이순덕 씨의 아들 이승철 군과 화촉을 밝힌다. 연락처는 02-418-6000.
‘헤드스파7’과 ‘라라츄 헤어쿠션’이 올 한해 홈쇼핑을 빛낸 효자 화장품으로 떠올랐다. 집에서 관리하는 셀프 홈뷰티 트렌드가 퍼지면서 헤어 트리트먼트‧메이크업 제품이 인기를 끌었다. 현대홈쇼핑은 올해 1월부터 이달 12일까지 베스트 브랜드 10개를 발표했다. 6위에 오른 헤드스파7은 총 40만개가 팔렸다. ‘파란눈 트리트먼트’라 불리는 헤드스파7은 탈모 완화 기능성 제품이다. 탈모로 고민하는 40~50대 소비자가 지갑을 열었다. 9위를 차지한 ‘라라츄 헤어 쿠션’은 헤어 메이크업 개념을 제시했다. 헤어 라인을 정리하고 정수리 볼륨을 살리는 제품으로 입소문 나며 10위권에 새롭게 들어섰다.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을 내세운 것이 특징. 총 판매수량은 22만개에 달한다. 이 밖에도 현대홈쇼핑에서는 △ J BY(제이바이) △ 조이너스 △ A&D(에이앤디) △ 밀라노스토리 △ 라씨엔토 △ 천하일미 △ AK앤클라인 △ 르까프 등 의류‧식품 브랜드가 10위에 들었다.
국내 최연소 이용사 자격증 취득자가 탄생했다. 올해 6학년인 김현서(13세) 양이다. “아빠께 배웠어요. 10개월 동안 주말마다요. 아빠한테 혼나기도 하고, 울기도 많이 울었는데….” 김현서 양은 미용사인 엄마와 미용과 이용을 공부하는 아빠 사이에서 태어났다. 이용사 자격증을 보유한 아빠가 현서 양을 지도했다. 이용사 자격시험은 대부분 성인이 응시한다. 어린 나이의 현서는 이론 공부가 힘들었다. 피부학‧소독학‧공중보건학‧공중위생관리학… 이론 과목명부터 어려웠다. 책에 나온 단어 하나하나를 이해하기 위해 남보다 많은 시간을 들여야했다. 실기에서는 순발력이 떨어지는 것이 단점이었다. 반복과 연습만이 살 길이었다. “주말 아침부터 밤까지 연습했어요. 팔도 아프고 다리도 저려서 힘들었는데…. 전 도전을 좋아하거든요. 이용사 자격시험 공부를 하면서 의지가 강해졌어요.” 아직 초등학생이지만 강단 있는 성격이다. 때론 아빠에게 “이건 아니지 않아요?”하며 반론을 펼칠 줄도 알았다. 현서 양은 9월 20일 최종 합격 소식을 들었다. 이용 공부를 ‘대충’ ‘쉽게’ 하지 말라고 가르치신 부모님이 떠올랐다. 그 다음은 친구들과 선생님이 눈앞에 어렸다. “합격 소식을 친구들과 다
새해 1월 1일부터 항료 가운데 알레르기 유발 물질 25종에 대한 표시가 의무화되고 영유아·어린이 대상 화장품 보존제의 함량 표시 역시 의무화된다. 이와 함께 영유아·어린이 대상 화장품의 경우 안전성 입증 자료 작성보관(2020년 1월 16일 시행)도 반드시 이뤄져야 한다. 이 같은 내용은 최근 식약처가 새해부터 변경해 시행하는 화장품산업 정책에 대한 설명회를 통해 확인한 것이다. 식약처는 맞춤형화장품 제도와 맞춤형화장품 조제관리사 시험 시행 등을 포함한 전반적인 화장품산업 정책 방향을 설명하는 동시에 새롭게 시행할 표시·안전관리·(표시·광고) 개정 내용 등에 대해 밝혔다. 향료 중 알레르기 유발 물질(25종) 표시 의무화와 관련해 대한화장품협회와 한국소비자원은 이를 위해 카드뉴스를 제작, 이 같은 내용의 대 국민 홍보활동에 들어가 시행에 따른 각 기업과 소비자의 혼란을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코스모닝닷컴 12월 2일자 기사 ‘한국소비자원, 화장품 안전정보 제공한다’ 참조 https://cosmorning.com/news/article.html?no=35341 > 화학제품에 대한 소비자의 안전성 확보의 관리강화가 요구됨에 따라 영유아·어린이 대상
(주)코리아나화장품(대표이사 유학수) 에스테틱 프랜차이즈 브랜드 세레니끄는 올 한 해를 마무리하고 새로운 도약과 성장을 다짐하는 송년의 밤을 개최했다. 지난 11일 더 리버사이드 호텔(서울 서초구 소재)에서 가진 세레니끄 송년의 밤에는 세레니끄 가맹점주·직원·산학협력 가족학교·가맹본부 등 관계자 약 130명이 참석했다. 장기근속자와 최우수 가맹점에 대한 시상과 함께 세레니끄 약속 선포식을 통해 다가오는 2020년 모두가 함께 새로운 도약과 발전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와 함께 참석자 전원이 함께 하는 한마음 놀이마당으로 화합의 장도 마련했다. 회사 관계자는 “세레니끄가 지난 12년 동안 고객에게 많은 사랑을 받을 수 있었던 것은 고객과 직접 마주하는 가맹점주들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앞으로도 가맹점주와의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단순한 프랜차이즈를 넘어 에스테틱 업계를 선도하는 브랜드로 동반 성장해 나아갈 것”이라고 밝혔다. 세레니끄는 현재 가맹점당 평균 매출액이 전년 같은 기간보다 5%이상 성장하는 등 소비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에서 에스테틱 숍 부문 3년 연속 1위를 차지하는 등 화장품 업계를 선도하는 대표 에
LG생활건강(대표 차석용)은 ‘2019 하반기 협력회사 최고경영자 아카데미’를 열고 상생 협력과 동반성장을 모색하는 동시에 혁신 경영을 수행한 협력회사에 대한 시상식도 가졌다. 올해로 36년째 진행하고 있는 이 아카데미는 지난 12일 메이필드호텔(서울 강서구 소재)에서 협력회사 대표와 LG생활건강 임직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 행사를 통해 LG생활건강과 협력회사는 지난 1년간 동반성장 활동을 돌아보고 내년 지원 계획을 공유하는 등 상생 협력을 모색했다. ‘미래를 위한 중소기업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주제로 한 이경상 카이스트 교수의 특별 강연은 협력회사들이 4차 산업혁명에 대응할 수 있도록 IT기술을 접목한 중소기업의 경영 사례를 소개하고 쉽게 적용할 수 있는 방안을 제안했다. 이와 함께 올 한해 ‘혁신 경영’으로 모범이 된 협력회사를 포상하는 시상식도 있었다. 품질·납기·신기술 제안 등 다양한 분야에서 획기적인 아이디어로 경영 활동을 수행한 협력회사 6곳의 사례를 공유하고 상장과 포상금을 수여했다. 협력사회장 박춘석 주풍테크 대표는 “어려운 경제상황에서도 동반성장 활동을 통해 위기를 넘고 또 다른 성장의 기회를 발견하길 바란다”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