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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인사/기업정책

서울중앙지법, 김광석 회장 청구 3건 기각

“주주권 행사 위법성없고 근질권 무효 하자 발견 못해”
김 회장 측 “즉각 항고…본안 소송에도 적극 대응할 것”

 

중견화장품기업 (주)참존의 창업자 김광석 전 회장과 현재 회사를 지배하고 있는 플루터스트리니티 코스메틱 제1호 사모투자전문회사(이하 플루터스) 측이 선임한 경영진(지한준 대표 외 6인)과의 경영권 분쟁이 다시 한 번 변화의 국면에 들어서게 됐다.

 

서울중앙지방법원은 지난 12일, 김광석 전 회장이 (주)참존의 현 경영진 등을 상대로 제기한 ‘직무집행정지가처분’ 2건<코스모닝닷컴 10월 4일자 기사 ‘참존 경영권 분쟁 점화…김광석 회장, 새 경영진 검찰 고소’  https://cosmorning.com/news/article.html?no=34772 참조>과 ‘신주발행효력정지가처분’ 1건<코스모닝닷컴 10월 20일자 기사 ‘김광석 회장, 주총 결의 ‘부존재 확인’ 청구‘ https://cosmorning.com/news/article.html?no=34939  참조>에 대한 청구를 모두 기각했다.

 

서울중앙지방법원은 “채권자(김광석 전 회장)이 주장하고 있는 근질권 실행 자체의 무효를 인정할 만한 하자를 발견하지 못했으며 주식에 대한 주주권 행사의 위법성을 단정할 수 없어 채권자의 주장인 9월 23일의 주주총회와 이사회 결의가 무효이거나 부존재에 이르게 할 만한 하자가 있다고 평가하기 어렵다”고 판단하면서 김광석 전 회장의 청구를 모두 기각함과 동시에 소송비용 역시 부담하라고 결정했다.

 

법원의 이 같은 결정과 관련해 (주)참존 측은 “(주)참존은 미국 주택금융전문회사 암웨스트펀딩(이하 암웨스트)과 대부업체 메이슨에프앤아이(이하 메이슨) 등의 대규모 투자<코스모닝닷컴 11월 21일자 기사 ‘참존 경영권 분쟁 새 변수…사모펀드, 주식 100% 매각’ https://cosmorning.com/news/article.html?no=35260 참조>로 경영 정상화를 이루었고 지난 35년간의 오너경영을 마감하고 전문 경영인 체재로 새롭게 출범했으며 조직, 브랜드 정비 등 대대적인 변화를 통해 사업 경쟁력 강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렇지만 김 전 회장 측은 경영권 분쟁이 진행되고 있는 과정에서 코웰패션에 지분 100%를 넘기는 작업<코스모닝닷컴 10월 29일자 기사 ‘‘경영권 분쟁 중’ 참존, 코웰패션이 인수‘ https://cosmorning.com/news/article.html?no=35038  참조>을 진행하는 등 경영권 회복을 위한 법적 대응을 계속하고 있어 향방을 가늠하기 어려운 상황이 이어지고 있다.

 

김 전 회장 측은 “현재 법원의 결정과 관련해 즉시 항고했으며 현재 본안 소송 역시 진행 중이므로 경영권 회복을 위해 전력을 다해 대응해 나아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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