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리오가 걸그룹 오마이걸 유아와 FW 립스틱 광고를 촬영했다. 유아는 이번 광고에서 사랑스러운 분위기에 세련미를 담아 다채로운 매력을 뽐냈다. 턱을 괸 채 정면을 바라보는 광고 컷에서는 시선을 사로잡는 입술로 치명적인 분위기를 자아냈다. 유아는 클리오 멜팅 매트립(1호 레드셋)으로 강렬한 입술을 표현했다. 이 제품은 부드러운 제형이 입술에 촉촉하게 발리면서 산뜻한 마무리감을 준다. 밀착력과 지속성이 우수해 오랜 시간 보송보송한 입술 메이크업을 유지한다. 두 번째 화보는 매드 매트립(27호)을 발라 시크한 매력을 드러냈다. 가죽옷을 입고 등장한 유아는 핑크 브라운 눈매와 결점 없는 피부로 시선을 모았다. 클리오는 21일까지 멜팅매트립과 매드매트립을 30% 할인 판매한다.
류준열이 강한 남자로 돌아왔다. 평소 여행과 모험을 즐기는 그는 강렬한 눈빛과 거침없는 포즈로 매력을 뽐냈다. 비오템옴므가 배우 류준열을 브랜드 모델로 뽑고 화보를 촬영했다. 류준열은 강력한 수분력으로 남자 피부를 건강하게 관리하는 아쿠아파워 올인원을 바르고 등장했다. 그는 강인한 면모와 바쁜 일상에서 피부관리를 완벽히 하는 모습을 동시에 드러냈다. 활력 넘치는 촉촉한 피부로 건강미를 발산하며 시선을 모았다. 아쿠아파워 올인원은 수분감이 풍부한 제형으로 이뤄졌다. 바르는 순간 물로 변해 피부에 끈적임 없이 빠르게 흡수된다. 블루 히알루론과 플랑크톤이 들어 있어 외부 자극이나 면도에 민감해진 피부를 진정시킨다. 시원한 민트 워터는 쿨링 효과를 제공하고 상쾌함을 남긴다.
코리아나화장품(대표 유학수)이 14일 경기 광교 사옥에서 창립 31주년 기념식을 열었다. 임직원과 협력업체 관계자 280여 명이 행사에 참석했다. 코리아나화장품은 회사 발전에 힘쓴 임직원의 공로에 고마움을 전했다. 이어 시상식을 열고 △ 10년 근속자(11명) △ 20년 근속자(12명) △ 우수 협력업체에 상을 전달했다. 유학수 대표는 “13일 국가품질혁신상 제품품질혁신 부문 대통령표창을 받았다. 2019 홍콩 코스모프로프에서 서스테이너블 부문 위너도 수상했다. 이어 오늘(14일) 창립 31주년을 맞이해 뜻깊다. 기술 개발과 품질 혁신에 힘쓰며 100년 기업을 향해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이 회사는 지난 1988년 설립된 이래 국내 대표 토종기업으로 성장했다. △ 고객만족 △ 정도경영 △ 명품주의를 추구하며 국내외 시장에서 인지도를 높였다. 송파기술연구원을 세우고 R&D 역량을 축적했다. 화장품 공장을 중심으로 제조 인프라도 구축했다. 이 회사는 문화 경영과 사회공헌 활동도 실시한다. 코리아나화장박물관과 코리아나미술관, 식물원 등을 운영하며 친환경 뷰티 문화의 가치를 전파하고 있다.
코스모닝이 K-코스메틱&뷰티 기업의 수출 경쟁력을 강화하고 해외 바이어를 통한 거래선 개척을 돕기 위해 올해 초 발간한 ‘Korea Cosmetic Index’(코리아 코스메틱 인덱스·이하 KCI)가 ‘코스모프로프아시아 인 홍콩’에서도 다양한 국가와 지역의 바이어에게 주목받으며 그 가치를 재확인했다. 코스모닝은 지난 12일(코스모팩아시아·장소: 아시아월드엑스포)과 13일(코스모프로프아시아·장소: 홍콩컨벤션&엑시비션센터)에 각각 오픈한 두 가지 타입의 전시회에 KCI를 직접 들고 참가해 K-코스메틱&뷰티 기업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바이어를 대상으로 이에 대한 상세한 설명과 함께 활용 방안을 제시했다. 특히 이번 전시회 통합 한국관을 주도한 코트라와 대한화장품협회가 꾸민 비즈니스라운지에 부스를 마련해 KCI에 대한 주목도를 높였으며 장기간 계속되고 있는 시위로 인해 상대적으로 참가 비중이 높았던 중국 이외 국가·지역 바이어들이 관심을 표명하는 경우가 많았다. 참관객과 바이어 구별 없이 무작위로 배포하는 방식은 지양하는 동시에 K-코스메틱&뷰티를 인지하면서 제조(OEM·ODM)와 브랜드에 대한 실질적인 비즈니스를 전개할 수 있는 의사
신세계인터내셔날 비디비치가 11월 11일 중국 광군제에서 매출 27억원을 올렸다. 티몰 글로벌과 징동닷컴에서 판매한 제품 수는 15만 개에 이른다. 4월 징동닷컴에, 5월 티몰 글로벌에 브랜드관을 연 후 7개월 만에 거둔 성과다. 비디비치는 광군제를 위해 티몰 판매 순위 1위 왕홍인 웨이야와 손잡았다. 웨이야는 라이브 방송을 통해 비디비치의 베스트셀러인 페이스 클리어 퍼펙트 클렌징 폼과 스킨 일루미네이션 준비 물량을 모두 판매했다. 특히 모찌 세안제로 불리는 클렌징 폼은 하루 만에 11만 5천개가 팔렸다. 티몰 광군제는 이 제품을 베스트 상품 120위로 선정했다. 비디비치 측은 “내년 상반기 티몰 내수관에 입점할 계획이다. 신제품 개발과 유통 확대에 힘쏟는 동시에 인플루언서와 손잡고 중국 마케팅을 강화할 전략이다”고 전했다.
울트라브이(대표 권한진)가 중국 광군제에서 이름값을 드높였다. 이 회사는 11월 11일 열린 중국 쇼핑 축제 광군제(光棍節)에 참가했다. 행사 기간 알리바바 내 화장품 앰플 부문 이데베논 카테고리에서 검색율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울트라브이는 국내에서 누적된 마케팅‧판매 데이터와 중국 현지 마케팅이 시너지 효과를 낸 것으로 분석했다. 이 회사는 10월 20일 중국 인플루언서 신유지(辛有志)가 진행하는 생방송 ‘신유지 엄선 한국 편’에 참여했다. 이 방송에서 울트라브이 이데베논 앰플은 단 2분 만에 4만 병이 판매됐다. 준비한 물량 14만 병이 조기 소진되며 인기를 입증했다. 이 회사는 알리바바‧타오바오 외 다양한 온‧오프라인 유통망을 확대할 예정이다. 아울러 중국 내 안정적인 물류 시스템을 구축해 소비자 만족도를 높인다는 목표다. 권한진 울트라브이 대표는 “광군제에서 울트라브이 이데베논 앰플의 명성을 인정받았다.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중국서 인지도와 신뢰를 쌓아 글로벌 브랜드로 비상할 전략이다. 2020년 광군제 매출 1천억 원을 목표로 뛰겠다”고 밝혔다.
미국 소재 화장품 연구개발 제조기업 잉글우드랩(대표 John Hwa Kim)이 2019년 3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이 회사는 올 3분기 △ 매출 298억 8천만원 △ 영업이익 9억 2천만원 △ 당기순이익 2억 5천만원을 기록했다. 지난 해 같은 기간에 비해 매출은 25.0%, 영업이익은 81.3%, 당기순이익은 93.4% 줄었다. 회사측은 “3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은 감소했으나 연간 실적은 성장 추세다. 올 3분기까지의 누적 매출액은 970억 2천만원, 영업이익은 4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8.8%, 249.0%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잉글우드랩은 재무건정성 확보를 위해 신규 고객사를 적극 유치할 계획이다. 아울려 내년 생산능력을 2배 확대해 고객 대응력을 향상시킬 방침이다. 한국법인인 잉글우드랩코리아의 매출은 전 분기 대비 23.8% 성장한 50억 6천만원을 나타냈다. 이 회사는 9월 미국 FDA를 통해 OTC 제품 생산 가능 판정(VAI)을 받았다. OTC 전문 연구개발 제조기업으로 변화를 꾀하며 차별화된 제품을 제공해나갈 전략이다. 잉글우드랩코리아 측은 “모기업인 코스메카코리아와 연구소를 통합해 연구개발 시너지를 확보했다. 중복 개발 비용을 절감
코스메카코리아(대표 조임래‧박은희)가 2019년 3분기 연결기준 실적을 공시했다. 3분기 매출은 전년동기 대비 17.7% 감소한 784억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99.5% 감소한 3천만원, 당기순이익은 93.3% 줄어든 3억원을 나타냈다. 이 회사는 매출 감소 원인으로 △ 내수시장 위축 △ 계절 비수기로 인한 고객사 수주 감소 등을 꼽았다. 한국법인의 성장을 이끈 홈쇼핑과 온라인 채널의 매출이 소폭 줄었다. 중국법인의 평호 신공장 가동을 위한 품목허가 절차에 시일이 소요되는 점도 영향을 미쳤다. 미국법인의 주요 고객사 수주가 하락한 것도 요인으로 분석됐다. 회사 측은 “올 한해는 재무여건과 조직 체질 개선에 주력하면서 실적 변동성이 두드러졌다. QCDS(품질‧가격‧납기‧서비스) 경쟁력을 강화해 매출을 높이기 위해 한국‧중국‧미국법인에 걸쳐 효율경영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내년부터 중국 평호공장의 안정적인 가동과 잉글우드랩코리아의 OTC 전문화에 힘입어 매출이 성장세로 돌아설 것이라는 판단이다. 코스메카코리아는 지난 해 6월 잉글우드랩의 지분 34.7%를 578억원에 인수, 종속회사로 편입했다.
서울 명동이 세계에서 비싼 쇼핑거리 9위를 차지했다. 명동은 화장품 로드숍의 매출 부진으로 2018년 대비 임대료가 소폭 하락했다. 이에 지난 해보다 한 계단 하락한 9위를 기록했다. 국내 No.1 상권으로 꼽히는 명동은 최근 외국인 관광객이 지속적으로 늘고 있다. 올해도 세계 10대 거리에 진입하며 세계 주요 리테일 상권으로서 지위를 유지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이는 글로벌 부동산 컨설팅사인 쿠시먼앤드웨이크필드가 발표한 ‘전세계 주요 거리 2019’에서 밝혀졌다. 이 회사는 전세계 68개국의 448개 지역을 대상으로 임대료를 조사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홍콩의 코즈웨이 베이(Causeway Bay)가 세계에서 가장 비싼 쇼핑 거리로 나타났다. 코즈웨이 베이의 올해 임대료는 연평균 제곱피트 당 2천 745달러에 달했다. 지난 5년 동안 1위에 올랐던 뉴욕 5번가(Upper 5th Avenue)는 연평균 제곱피트 당 2천 250 달러로 2위에 올랐다. 이어 △ 런던 뉴 본드 스트리트(3위) △ 파리 샹젤리제 거리(4위) △ 밀라노 비아 몬테 나폴레오네 지역(5위) 순으로 집계됐다. 아시아 태평양 지역은 상대적으로 강세를 보였다. 인도는 여러 도시에서 임대료가 안
이정원 리에이지피코 대표의 차녀 이슬 양이 오는 30일(토) 오전 11시 서대전컨벤션 2층 다비드홀에서 김기수·이윤진 씨의 차남 동관 군과 화촉을 밝힌다.
터키에서 기능성 화장품에 대한 수요가 확대되고 있다. 터키 소비자는 안티에이징과 화이트닝 제품을 선호하며 복합 기능성 화장품에 지갑을 연다. 더마 코스메틱과 비건‧천연‧유기농 화장품에 대한 관심도 증가하는 추세다. 멀티 기능성‧크루얼티 프리 제품 관심 ↑ 코트라 터키 이스탄불 무역관은 ‘터키 기초‧색조 화장품 시장 동향’을 발표했다. 이 보고서에 따르면 터키 화장품 시장 규모는 지난 해 기준 약 30억 달러다. 기초와 색조 화장품이 10억 달러를 점유했다. 최근 터키에서는 기능성 화장품이 각광받고 있다. 주름 개선과 미백 효과를 중시한다. 여기에 △ 수분 보습 △ 트러블 케어 △ 안티 폴루션 기능을 더한 제품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더마 코스메틱 시장도 유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코노미스트지의 조사에 따르면 터키 소비자들은 자연스러운 피부를 추구한다. 피부 결점을 가리기보다 피부 개선에 초점을 맞춘다. 이에 화장품에 의약품 효능을 결합해 피부 회복에 중점을 둔 더마 화장품이 강세다. △ 유세린 △ 아벤느 △ 라로슈포제 △ 바이오더마 △ 피지오겔 등 독일‧프랑스의 더마 코스메틱 브랜드가 인기다. 비건 화장품 시장도 커지고 있다. 터키 소비자의 의식 수준이 높아
해외직구 선크림에서 살균보존제인 MIT(메칠이소치아졸리논)가 검출됐다. 한국소비자원(원장 이희숙)이 CMIT‧MIT 함유가 의심되는 국내외 화장품 11종을 검사했다. 시험 대상은 해외직구 제품 8개와 국내 유통·판매제품 3개다. 이 결과 해외직구 선크림 3개 제품에서 MIT 성분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MIT는 미생물의 번식을 억제하는 성분으로 가습기살균제 등에 사용됐다. 이 성분에 노출되면 피부와 호흡기 등에 자극을 일으킬 수 있는 것으로 보고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가 고시한 ‘화장품 안전기준 등에 관한 규정’에 따르면 MIT와 CMIT는 ‘사용상의 제한이 필요한 원료’다. 식약처는 씻어내는 제품에 한해 MIT와 CMIT:MIT(3:1) 혼합물을 0.0015% 허용하고 있다. 이번 시험에서 MIT 성분이 검출된 제품은 △ Supergoop! 스킨 수딩 미네랄 선스크린 SPF 40 △ Australian Gold 로션 선스크린 SPF 15 △ CeraVe 선스크린 보디 로션 SPF 30 등이다. 이들 제품에서는 MIT 성분이 최소 0.0067%에서 최대 0.0079% 수준으로 나왔다. 한국소비자원은 MIT 성분이 검출된 제품을 판매하는 온라인 쇼핑몰에 판매중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