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기 넥슨화장품 대표의 차남 현진 군이 오는 16일(토) 오후 2시 서울대 엔지니어하우스 라쿠치나에서 김종화‧임삼숙 씨의 장녀 지현 양과 화촉을 밝힌다.
미샤가 오는 24일까지 브랜드 서포터즈 ‘미샤일러’ 1기 35명을 모집한다. 미샤일러는 3개월 동안 SNS에서 미샤 뷰티 콘텐츠를 제작하는 일을 맡는다. 미샤 제품을 체험하고 뷰티 클래스‧간담회에 참여할 수 있다.
코스모닝은 매월 10일을 기준으로 전월 한 달 간 코스모닝닷컴에 실린 전체 기사의 꼭지별 클릭수를 분석, 독자들이 어떤 분야의 기사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지를 통해 화장품시장의 트렌드를 통찰해 보는 기회를 갖고자 한다. 이러한 분석은 뷰티 전문 매체 중 코스모닝이 처음 시도하는 것으로 업계 종사자들에게 시사하는 바가 클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B2B 중심의 코스모닝 독자가 어떤 기사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가를 살펴봄으로써 화장품회사들은 마케팅, 영업, 홍보, 상품개발 등 경영전략을 수립하는 자료로 활용하는데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원료회사와 부자재회사 등 전방산업 종사자와 다양한 경로의 화장품유통업 등 후방산업 종사자들의 전략 수립에도 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 11월 8일 현재 10월 한 달 동안 코스모닝닷컴에 보도된 기사 중 독자의 클릭수가 가장 많은 기사는 세포라 파르나스몰점 오픈 기사였다. 이 기사는 10월 23일 ‘베일벗은 세포라 파르나스몰점 프리 오픈’이라는 제목으로 보도하면서 클릭수가 1천196회에 이른데 이어 오픈 첫날의 상황을 보도한 기사에 관심이 폭발해 클릭수가 1천779회에 달했다. 이처럼 세포라 관련 기사에 관
동성제약(대표 이양구)이 2019년도 장학생 16명을 선정했다. 장학생은 서울 도봉구‧노원구와 경기 고양시‧하남시 등 각 지역 복지단체가 추천했다. 장학금은 25일 여는 제22회 송음·의약학상 시상식에서 전달한다. 동성제약은 1993년 송음학술재단을 세우고 장학사업을 시작했다. 창립주인 송음 이선규 명예회장을 기리기 위해서다. 그는 ‘나눔, 실천, 봉사’를 인생 철학으로 삼고 베푸는 삶을 살았다. 이양구 동성제약 대표는 “올해로 27회째 장학생을 선발해 학업 장려금을 지원하고 있다”며 “이선규 명예회장의 이념을 이어받아 미래 꿈나무들이 희망을 키워갈 수 있도록 장학사업을 지속할 것”이라고 전했다. 동성제약은 매달 어르신을 위해 염색과 근육 테이핑 봉사를 펼친다. 지역 주민에게 유산균과 생활용품을 후원하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실시한다.
닥터자르트(대표 이진욱)가 중국 광군제에서 역대 최대 매출을 기록했다. 이 회사는 11일 알리바바에서 매출 177억원을 올렸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대비 295% 성장한 수치다.닥터자르트는 광군제 사전 온라인 예약판매 기간 3일만에 지난 해 광군제 전체 매출을 달성했다.인기 품목은 △ 마스크 △ 시카페어 세럼 △ 바이탈 하이드라 솔루션 캡슐 앰플 등이다.회사 관계자는 “광군제에 참가한 브랜드 20만 개 가운데 1억 위안 이상 판매고를 기록한 브랜드는 148개다. 닥터자르트가 글로벌 경쟁력을 바탕으로 K뷰티의 위상을 높였다. 전세계에 건강한 아름다움을 전파하는 브랜드로 성장해 나갈 계획이다”고 전했다.닥터자르트는 세계 39개국에 진출했다. 미국 WWD(Women’s Wear Daily)가 주관하는 ‘세계 100대 뷰티 기업’에 3년 연속 이름을 올렸다. 올해 초 알리바바가 진행한 ‘티몰 글로벌 2019 글로벌 파트너스 서밋’에서 높은 성장률을 인정받아 ‘1억 위안화 브랜드 상’을 수상했다.
대전보건대 화장품과학과(학과장 윤세영)가 천연물을 이용한 화장품 소재를 개발했다. 이 대학 화장품과학과가 개발한 사포닌을 함유한 천연물은 유아 화장품에 널리 적용될 전망이다. 화장품 소재 기업인 바이오뷰텍(대표 김인영)이 기술을 지원해 원료의 전문성‧안전성을 높였다는 설명이다. 연구를 맡은 카리스팀(팀장 안혜민)은 바이오뷰텍의 교육과 실습 아래 후보 물질인 당근‧도라지‧더덕 등에서 유효물질을 추출하고 정제했다. 이어 이들 소재의 화장품 활용성을 검증했다. 카리스팀은 추출물의 △ HLB(친수성‧친유성 비) △ 세척력 △ 계면장력 △ 기포력 △ 소포력 △ 유화상태 등을 검토했다. 추출물이 화장품에 활용 가능한지 살피기 위해 물리화학적 목적(physicochemical properties)을 평가한 것이다. 이 결과 개발한 물질이 유아용 티슈 제품에 적용 가능하다는 분석을 도출했다. 카리스팀 지도를 맡은 김상진 대전보건대 교수는 “본교 화장품과학과는 캡스톤디자인을 교육한다. 소수 인원으로 팀을 구성해 브레인스토밍을 통해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소재를 개발한다. 이 소재를 제품에 적용하기까지 화장품 기획‧개발‧제조에 대한 모든 과정을 체험하는 창의적인 토털 교육 체계
애경산업(대표 이윤규)은 11월 11일 중국 광군제(光棍节)에서 매출액 92억원을 달성했다.이 회사는 광군제 단 하루에 티몰 국제 애경 플래그십 스토어에서 92억원을 판매했다고 밝혔다. 지난 해 매출에 비해 371% 증가한 수치다.특히 애경산업은 광군제 판매 시작 50분 만에 지난 해 매출액을 뛰어넘은 것으로 나타났다. 인기 품목은 ‘AGE 20’s 에센스 커버팩트’다. 이 제품은 광군제 당일 35만 9천개 팔렸다. 광군제를 맞아 중국인이 선호하는 빨간색으로 출시한 ‘AGE 20’s 시그니처 모던레드 에디션 기획세트’가 높은 판매율을 보였다.AGE 20’s 에센스 커버팩트는 올해도 티몰 내 BB크림 부문에서 판매 1위를 차지했다. ‘애경팩트’(爱敬气垫)로 불리는 이 제품은 고체 파운데이션에 수분 에센스를 담았다. 차별화된 제형과 우수한 커버력으로 중국 소비자의 지갑을 열었다는 평가다.애경산업은 이번 광군제에 왕홍 마케팅을 강화했다. 중국 왕홍 웨이야(viya)‧신유지(辛有志)와 진행한 라이브 판매 방송은 각각 누적 조회 수 3233만, 10만회를 기록했다.회사 관계자는 “올해 8월 중국 티몰 글로벌과 파트너십을 구축했다. 티몰 국제 애경 플래그십 스토어를 열
피토스토리가 ‘청담 하이엔드 스타일 펌 세미나’를 실시한다. 이번 세미나는 피토스토리 오코베르 산성 펌제를 활용한 스타일 연출법을 소개한다. 지안 청담 보보리스살롱 교육이사가 △ 손상모에도 확실한 펌 테크닉 △ Shape를 살리는 컷 △ 펌의 완성도를 높이는 마무리 스타일링 등 다양한 헤어스타일 표현 방법을 알려준다. 피토스토리 오코베르 산성 펌제와 보보리스의 펌 기술을 결합해 연예인 스타일 노하우를 제시하는 것이 특징이다. 피토스토리 관계자는 “지난 달 보보리스와 ‘렛츠 고 뉴트로’(LET’S GO NEW RETRO) 화보를 선보였다. 두 번째 협업으로 세미나를 마련했다. 연예인 헤어스타일을 담당해온 보보리스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손상모에도 시술할 수 있는 펌을 제안한다”고 설명했다. 이번 세미나는 지난 9월부터 이달까지 대구‧포항‧울산‧부산에서 열었다. 20일 광주 세미나를 앞두고 있다.
요즘 젊은이들은 라떼를 마시지 않는다는 말이 있다. “나 때는 말이야(Latte is horse)…”로 시작하는 ‘꼰대’들의 얘기에 관심이 없기 때문이다. 이들은 수직적 위계 서열을 배격한다. 수평적 관계, 느슨한 연대를 선호한다. 언제 어디서나 개취존(개인취향존중)을 요구한다. ‘지금, 당장, 여기’에 집중한다. 그러나 외롭다. “Z세대의 외로움에 주목하라. 외로움이 소비 시장의 판도를 바꾼다.” ‘2020 트렌드 모니터’를 발표한 윤덕환 마크로밀엠브레인 이사의 의견이다. 그는 오늘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2020 소비트렌드 전망 세미나에서 Z세대(1995년~2003년생)의 특징을 ‘외로움’으로 정의했다. Z세대가 가진 외로움의 크기가 삶을 바꾸고 있다는 것이다. Z세대는 자기애가 강하고 취향이 뚜렷하다. 문자에 의한 의사소통과 단발적 관계를 중시한다. 그러나 맥락을 배제한 커뮤니케이션이 이들을 더 외롭게 만든다. 그는 “Z세대는 문자로 소통한다. 외로워서 스마트폰에 집착한다. 인간관계가 단절되고 다시 외로워진다. 문자소통은 상황을 전달하지 못한다. 특정 이슈에 대한 이유‧배경‧원인 등 앞뒤 관계를 파악하는 데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 유튜브 등을 활용해
문명 대전환기를 맞은한국과 중국. 양국의 경험과 연구 결과를 공유해 아시아인의 아름다움을 탐구하고 대안 문명을 모색하는 학술행사가 열렸다. 아모레퍼시픽재단(이사장 임희택)은 8일 본사 아모레홀에서 아모레퍼시픽포럼을 개최했다. 포럼은 ‘생명 지속적 문명의 길_중국과의 대화’를 주제로 삼았다. 중국의 현대 여성의 변화를 살피고 디지털화가 도시와 여성의 삶에 미친 영향을 조망했다. 다이진화(戴錦華) 베이징대 영화문화연구센터 소장은 ‘현대 : 여성의 발명’에 대해 강연했다. 그는 중국 영화 속에 담긴 여성상의 변화를 시대별로 소개했다. 중국 역사의 변곡점마다 부침을 겪은 여성의 모습을 ‘국풍’ ‘천륜’ ‘신여성’ 등 다양한 근대영화와 함께 제시했다. 특히 54신문화운동과 중국영화를 교차 분석하고, 여성 역사와 민족 운명에 대한 공통분모를 도출했다. 손지우 SK증권 리서치센터 팀장은 ‘스마트도시, 그리고 중국의 신문명 도시’를 설명했다. 그는 중국 4차 산업혁명과 스마트시티의 의미를 말했다. 추이리리 상하이 금융경제대학 교수는 ‘전자상거래의 발전으로 농촌 여성들은 무엇을 할 수 있게 되었나’를 발표했다. 이 강연에서는 2010년 이후 급속히 발전한 중국
어반디케이가 9일 서울 세포라 파르나스몰점에서 ‘화사×홀리 언니 DAY’를 열었다. 화사는 골드빛 메이크업으로 꾸민 채 어반디케이 네이키드 허니를 들고 포즈를 취했다.
레어카인드 레디 투 크러쉬는 반짝이는 글리터링 메이크업을 연출한다. 아이섀도 5종과 립 2종을 황금색 패키지에 담았다. 레디 투 크러쉬 섀도우는 반짝이는 펄이 돋보인다. 손가락으로 찍어 눈가에 톡톡 두드리면 뭉침없이 은은하게 발색된다. 손쉽게 글리터링 룩을 연출할 수 있다. 레디 투 크러쉬 립 매트는 다이아 펄을 입힌 립스틱이다. 무광의 붉은 색이 선명하게 발색된다. 레어카인드는 이달 말까지 W컨셉몰에서 고객 행사를 연다. 제품 구매 고객에게 블랙 립글로즈와 파우치를 증정한다. 구매 후 포토 후기를 남기면 스타벅스 커피 쿠폰을 지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