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테크노파크 노사가 제주특별자치도의 중재로 상생협력하기로 전격 합의. 제주테크노파크(원장 문용석· www.jejutp.or.kr ·이하 제주TP)와 공공과학기술연구노동조합 제주테크노파크지부(지부장 진희철)는 지난 8일 오후 제주벤처마루 회의실에서 화합과 신뢰를 바탕으로 상생하는 노사문화를 만들기 위한 ‘노사 상생협력 공동선언문’을 발표했다. 제주테크노파크는 양측이 재단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근로조건 개선을 위해 공정하고 예측가능한 시스템을 연내 도입하고 불필요한 갈등의 사전 해소와 경영혁신을 위한 노사협의체 운영에 합의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내수 부진과 국내외 경제환경 변화 등 위기상황을 극복하고 지역산업을 선도하는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충실히 이행하자는 결의도 다졌다.
한국면세점협회(회장 이재실)가 11월 9일(토)부터 11월 30일(토)까지 ‘코리아 듀티프리 페스타 2024’를 개최한다. ‘코리아 듀티프리 페스타’(Korea Duty-Free FESTA)는 13개 면세점업체가 참여한다. 각 면세점은 국내외 소비자를 대상으로 품목별 최대 70% 할인을 펼친다. 멤버십 업그레이드 혜택도 제공한다. 이 행사는 산업통상자원부에서 후원하는 ‘2024 코리아 세일 페스타’와 함께 진행된다.
달바가 11호 태풍 야기로 큰 피해를 입은 베트남에 5천만 원을 전달했다. 피해복구기금 5천만 원은 주한 베트남경영협회를 통해 베트남대사관에 제공된다.
일년에 단 한 번 진행하는 이니스프리 블랙 프라이데이 세일이 오는 12일(화)까지 펼쳐진다. 이니스프리 회원에게는 최대 70%에 이르는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다양한 프로모션도 함께 진행한다. 블랙 프라이데이를 맞아 출시한 ‘이니스프리 X 라인프렌즈 미니니 코지 하우스 에디션’은 이니스프리 베스트셀러 5종을 각각 다양한 사은품과 함께 만나 볼 수 있다. 이 에디션은 자그마한 외모지만 반전 매력을 가진 귀여운 라인프렌즈 미니니 친구들이 그려진 박스 안에 △ 그린티 씨드 히알루론산 세럼 △ 그린티 씨드 히알루론산 크림 △ 레티놀 시카 흔적 앰플 △ 레티놀 PDRN 스킨부스터 앰플 △ 블랙티 유스 인핸싱 앰플 등이 각각 미니니 스티커와 알찬 사은품과 함께 담겨 있다. 귀여움과 실용성을 겸비한 미니니 폴딩박스, 미니니 샐리니 리유저블백도 이번 이니스프리 블랙 프라이데이 세일을 통해 만날 수 있다. 블랙 프라이데이 기간 동안 삼성카드·네이버페이·현대카드 M포인트 등 추가 제휴 혜택도 받을 수 있고 △ 블랙 프라이데이 한정 쿠폰팩 △ 장원영 사인 폴라로이드 증정 이벤트 △ 아이폰 16 럭키드로우 등 다채로운 혜택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준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차순도· www.khidi.or.kr )이 지난해 보건산업 전반을 종합 분석 정리한 '2023 보건산업백서'(이하 백서)를 발간했다. 백서는 화장품을 포함해 △ 제약·바이오 △ 의료기기 △ 디지털 헬스케어 △ 보건의료 연구개발 △ 글로벌 헬스케어 △ 의료 서비스 △ 창업 △ 인재양성 등 보건산업 각 분야별 산업 동향과 정책, 발전 방향 등에 대한 정보를 담았다.
유상옥 코리아나화장품 회장(고려대학교 상학55)이 법인 소장 유물·개인 수집 유물 등 모두 114점을 모교 고려대학교 박물관에 기증했다. 지난 6일 고려대학교 본관 총장실에서 가진 유물 기증식은 △ 유승희 코리아나 화장박물관장 △ 김민정 코리아나 화장박물관 책임 학예사 △ 김동원 고려대학교 총장 △ 신호정 고려대학교 대외협력처장 △ 송완범 고려대학교 박물관장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치렀다. 유 회장은 코리아나화장품 법인 소장 유물과 개인 자격으로 수집한 유물 등 모두 114점을 기증했다. 기증 유물은 삼국시대 토기와 조선시대 명기 등으로 선조들의 생활상을 들여다볼 수 있는 귀중한 자료로 평가받고 있다. 유상옥 회장은 이번 기증 외에도 여러 형태와 방법으로 꾸준히 모교에 기부한 명예 기부자다. △ 고려대학교 경영관 건축기금 △ 장학금 기탁 △ 박물관 유물 기부 등 지금까지 기부 누적 금액은 3억5천만 원에 달한다. 유 회장은 “직장 생활과 CEO로 60년 넘게 일을 하면서 모은 걸 조금이나마 모교에 기부하는 것이 교우로서 할 일이라고 생각한다”며 “학생들이 작은 돈이지만 장학금을 통해 학업을 성실히 하고 좌절하지 않고 꿈을 키워나가기를 바란다”고 말했
박병호 서울메쎄 대표의 딸 수진(서울메쎄 팀장) 씨가 박성언 씨와 12월 7일(토) 낮 12시 서울 삼성동 코엑스 1층 그랜드볼룸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박성영 국립한국교통대 교수가 10월 31일 열린 ‘2024년도 제 16회 화학산업의 날’ 기념행사에서 근정포장을 수상했다. 박 교수는 친환경 코팅소재를 개발해 해외 의존도를 낮춘 공로를 인정 받았다. 또 전문 인력 양성사업을 통해 30여개 기업체에 기술을 지원했다. 그는 모다모다 최고과학책임자(CSO)를 맡았다. 갈변과 코팅 효과를 제공하는 폴리페놀 원료를 활용해 샴푸를 개발했다. 친환경 코팅과 생체 소재 분야에서 선도적인 역학을 수행했다. 폴리페놀 연구의 일인자로 꼽히는 그는 모다모다 △ 제로 그레이 블랙 샴푸 △ 제로 그레이 블랙 샴푸 10 △ 제로 데미지 △ 더 순한 물염색 등을 선보였다. 모다모다 제로 그레이 블랙 샴푸는 소비자 안전성을 강화했다. 식약처 기준에 적합한 자체 개발 원료로 제조했다. 박성영 교수는 “이번 산업포장 수상은 연구진과 기업이 함께 이룬 산학협력 결과다. 모다모다와 지속적인 연구를 바탕으로 글로벌 뷰티시장을 이끌 혁신 제품을 내놓겠다”고 말했다. 모다모다는 9월 국립한국교통대 화공생물공학과 박성영 교수 연구팀과 기업부설연구소를 설립했다. 산학협력 연구 시스템을 구축해 K-뷰티를 이끌 헤어케어을 개발한다는 목표다.
김승훈 씨(엔라이즈 대표)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3억2천만 원 상당의 건강기능식품을 밀알복지재단에 기부했다. 기부 물품은 △ 철분 보충에 효과있는 ‘네추럴라이즈 액티브 철분’ △ 뼈와 치아 건강 관리에 좋은 '원어데이 뼈건강 칼마디PGA’ 등 건강한 삶을 영위하는 데 도움이 되는 주요 제품 7종이다. 기부 물품은 지체장애인 등 취약계층에 직접 전달하거나 밀알복지재단의 기빙플러스 매장을 통해 판매 수익금 형태로 사용할 예정이다. 기빙플러스는 기업으로부터 물품을 기부 받아 판매한 수익으로 지역사회 소외이웃을 돕는 친환경 나눔스토어다. 김승훈 대표는 “당사 제품을 사랑해주시는 기존 고객뿐만 아니라 현재 건기식을 구매하기 부담스러운 분들 모두의 건강한 삶에 도움이 되고자 이번 기부를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나눔을 실천하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엔라이즈는 기업의 상생 가치를 실현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사회공헌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지난 4월에도 밀알나눔재단에 4억7천만 원 상당의 자사 제품을 기부했다. 이 외에도 국내외 NGO기관과 협업해 최근 5년간 누적 30억 원 규모의 기부를 이어오고 있다.
제주테크노파크(원장 문용석· www.jejutp.or.kr ·이하 제주TP) 기업지원단과 위덕대학교 LINC사업단은 ‘산학협력 공유협업 체제 구축과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위덕대학교 LINC사업단 이성환 단장, 제주TP 기업지원단 부창산 단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했다. 이번 협약은 제주지역 산업혁신기관 제주TP와 외국인에 대한 지원을 확대하고 있는 경상북도 경주 소재 위덕대학교의 협력 체계를 바탕으로 외국인 유학생 취업 연계 프로그램의 추진과 지자체-대학-기관의 협력관계로의 확대 등 외국인 인재 활용과 지역산업의 새로운 활력 창출을 모색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양 측은 상호 보유한 역량과 인프라를 활용해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구축과 외국인 유학생 취업 프로그램 연계를 통해 우수한 외국인의 지방 정주를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코스맥스 PR커뮤니케이션팀 이성웅 과장이 오는 11월 2일(토) 오후 2시 최은지 씨와 H스퀘어 웨딩홀(한양대 동문회관·서울 성동구 마조로 22-2)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연락처 02-2299-9999.
동성제약이 29일 서울 방학동 본사에서 나원균 대표 취임식을 열었다. 이날 나원균 대표는 취임사를 통해 세 가지 경영 전략을 제시했다. △ 안정적 수익 창출 기반 마련 △ 질적 성장을 위한 인사 시스템 구축 △ 건강한 소통 문화 조성 등이다. 나 대표는 사업 포트폴리오를 재정비해 수익을 확대할 계획이다. 신사업과 해외 영업을 강화한다. 인사 체계를 혁신해 임직원 발전을 이끈다는 목표다. 그는 동성제약 인재상을 제시했다. ‘시행 착오를 두려워하지 않고, 존중하고 격려할 수 있는 리더십을 가진 사람’이다. 전 직원이 인재상에 걸맞게 발전하도록 조직 구조를 개편하고, 가시적인 보상 체계를 마련할 예정이다. 나원균 대표는 “종이 없는 사무실을 만들어 보여주기식 업무를 줄이겠다. 수평적인 소통문화속에서 임직원에게 먼저 다가가는 경영인이 되겠다”고 밝혔다. 나 대표는 2019년 동성제약 국제전략실에 입사해 해외 매출을 키웠다. 이어 부사장직을 역임하며 해외 사업과 국내외 마케팅을 총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