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해 면세점 송객수수료 1조3천181억 원 가운데 대기업이 지출한 비중이 98%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소 면세점이 지불한 송객수수료는 2%에 그쳤다. 2015년부터 지속적으로 감소하는 추세다. 이는 관세청이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김정우 민주당 의원에게 제출한 면세점 송객수수료 현황 자료에서 밝혀졌다. 이 자료에 따르면 지난 해 면세점 송객수수료 규모는 1조3천181억원으로 정점을 찍었다. 반면 중소 면세점의 송객수수료는 급감해 기업 규모에 따른 빈익빈 부익부 현상이 심화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중소 면세점의 송객수수료는 2015년 536억원으로 전체에서 10% 가까운 비중을 차지했다. 2019년 상반기에는 145억원으로 2% 비중으로 급감했다. 반면 대형 면세점의 송객수수료는 2015년 5천94억 원에서 2018년 1조2천767억 원으로 급상승했다. 올해 상반기에는 6천369억 원을 기록했다. 전체 송객수수료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2015년 90%에서 지난 해 98%까지 올라 역대 최대 수치를 나타냈다. 송객수수료는 면세점이 관광객 모객을 대가로 국내 인바운드 여행사에 지불하는 마케팅 비용이다. 송객수수료가 오르면 면세점의 영업이익은 줄어
올리브영의 색조 브랜드 웨이크메이크가 배우 이다희를 브랜드 모델로 발탁했다. 이다희의 세련되고 감각적인 매력이 브랜드 이미지와 잘 어울려 모델로 뽑았다는 설명이다.이다희는 웨이크메이크 루즈건 제로 화보를 촬영했다. 부드러운 음영을 준 눈매와 강렬한 레드 립으로 세련된 가을 메이크업을 연출했다.올리브영은 이달 중순부터 이다희와 함께 한 화보와 광고를 온‧오프라인 매장과 공식 인스타그램에 공개한다.2015년 7월 탄생한 웨이크메이크는 지난 해 9월 대만 드럭스토어 코스메드에 입점했다. 올해 말 중국‧싱가포르에 진출해 해외시장 점유율을 확대할 전략이다.웨이크메이크는 한류 팬 사이에서 높은 인지도를 확보한 이다희와 함께 해외 시장 공략을 가속화할 계획이다.
닥터브로너스가 편의점 CU 4,000개점에 오가닉 립밤 2종을 선보인다.오가닉 립밤 베이비 마일드는 무향으로 나와 영유아부터 성인까지 사용 가능하다.오가닉 립밤 레몬라임은 유기농 레몬과 라임 오일이 들어 있다. 이들 성분은 입술을 생기 있고 촉촉하게 가꿔준다. 시트러스 향을 더해 상큼함을 느낄 수 있다.오가닉 립밤은 미국 농무부(USDA)가 인증한 유기농 성분 99.9%로 제조했다.아보카도‧호호바‧햄프씨드 오일과 비타민E 성분이 입술에 영양을 전달한다.발림성이 우수해 입술에 번들거림 없이 산뜻하게 흡수된다. 틴트나 매트립 사용 전후 덧바르면 각질 부각 없이 매끈한 입술을 연출한다.
클라뷰(대표 김현배)가 지난 1일 롯데면세점 명동본점에 입점했다. 클라뷰는 롯데면세점 명동본점에서 제품을 구매한 고객에게 화이트 펄세럼 마스크 1매를 증정한다.$60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화이트 펄세이션 디바인 펄 세럼 미스트 본품을 준다. $110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진주파우치와 레드 펄세이션 UV 프로텍션 시티 디펜스 본품을 제공한다.클라뷰는 ‘맑고 투명한 신념’을 브랜드 가치로 내세웠다. 전 제품에 국내산 진주 추출물을 넣은 것이 특징이다.현재 해녀 후원 사업과 바다숲 살리기 등 바다환경을 정화하기 위한 사회 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클라뷰는 터키에 플래그십 매장을 열었다. 동남아‧중국‧미국시장‧유럽‧남미 시장에도 매장을 확장하고 나섰다.베스트셀러인 화이트펄세이션 아이디얼 액트리스 백스테이지 크림은 누적판매 200만개를 돌파하며 인기몰이 중이다.
쇼파드퍼퓸이 오는 19일(토) 오후 2시 현대백화점 판교점 1층에서 배우 남주혁 사인회를 개최한다. 응모권은 15일(화)부터 현대백화점 판교점 쇼파드퍼퓸 매장에서 17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선착순으로 배부한다.
미용인의 문신 시술이 합법화된다. 앞으로 반영구화장은 미용업소에서 시술할 수 있다.현행법상 문신은 의료행위로 분류돼 의사가 아닌 사람이 시술하면 불법으로 간주됐다. 이낙연 국무총리가 지난 10일(목) 정부서울청사에서 제90회 국정현안점검조정회의를 열고 ‘중소기업‧소상공인 규제 혁신방안’ 140건을 발표했다.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불편 사항을 줄이기 위한민생규제 철폐 항목이집중 제시됐다. 이번 규제 혁신에 따라 30여년 동안 의료법에 묶여있던 문신업이미용인에게 합법화됐다. 대법원은 지난 1992년 ‘문신은 의료행위’라고 판결을 내렸다. 이에 앞서 지난 2007년 헌법재판소는 재판관 전원일치 의견으로 “의료인이 아닌 자가 문신시술을 하는 행위를 처벌하는 현행 보건범죄단속법 관련조항은 헌법에 위배되지 않는다. 문신시술이 ‘의료행위’에 해당하는지 여부를 판단하는 것은 법원의 고유 권한이다”고 명시했다. 이처럼 30여년 동안 문신은 의료행위 영역에 속해 비의료인의 시술을 규제했다. 반면문신은 대부분 타투숍‧피부미용실‧헤어숍‧네일아트숍 등 뷰티매장에서 실시되는 상황이다.병원에서도 의사가 아닌, 미용인을 고용해 문신시술을 행하는 사례가 대다수인 것으로 나
미국 블랙 프라이데이‧중국 광군제 등 해외 대규모 할인행사 기간에 물건을 산 뒤 국내에 되파는 행위에 대한 규제가 강화된다. 관세청은 지난 1월부터 8월까지 해외직구 관세사범 적발 금액이 43억 원이라고 밝혔다. 적발 건수는 95건이다. 이는 해외직구 단속을 통해 적발된 상습·전문적 관세사범에 해당한다. 관세청은 1월부터 해외직구 관세사범을 집계하기 시작했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김정우 민주당 의원이 공개한 관세청 자료에 따르면 미국 블랙 프라이데이와 중국 광군제 시즌인 2018년 11월부터 2019년 1월까지 해외직구 건수는 총 12,681건으로 나타났다. 연간 4만 2,934건 가운데30%가 이 시기에 집중됐다. 2017년 11월부터 2019년 1월까지 해외직구 건수는 총 10,301건이다.연간34,316건 가운데 30%를 차지하는 수치다. 해외 대규모 할인행사의 영향으로 연말에 직구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직구 규모도 해마다 증가하는 추세다. 김정우 의원은 “해외 대규모 할인행사 기간 저렴하게 직구한 물품을 되파는 행위는 밀수입으로 처벌될 수 있다. 지속적인 홍보와 계도를 병행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관세청은 외국물품을 상습적으로
더마 마이크로 니들 연구기업인 ㈜테라젝아시아(대표 김경동)는 미국 테라젝과 공동으로 세계 최초로 상처와 트러블 피부에 사용이 가능한 ‘저자극 더마 마이크로 니들 약제 주입용 키트’(10-2019-0018553) 특허가 지난 4일 등록됐다고 밝혔다. 이로써 세계 원천 마이크로 니들 기술을 기반으로 아토피, 여드름 같은 트러블 피부나 화상이나 상처부위에도 치유를 목적으로 안전하게 마이크로 니들 적용이 가능하게 되어 기존 니들의 사용범위가 확대되고 다양한 피부타입에 자극을 줄이고 높은 유효성분 주입이 가능하게 됐다. 테라젝아시아는 2019년부터 미국테라젝사의 더마 파마슈티컬 니들 분야 전세계 전용실시권을 소유한 더마 니들 전문 한국기업이다. 테라젝아시아 김경동 대표는 “유효성분을 피부속으로 안전하고 효과적으로 침투시키기 위한 용해성 마이크로 니들은 국제특허로 보호되는 부가가치가 높은 신기술이다”며 “최근 전세계 의료와 화장품 산업에서 니들 기술 적용이 요구됨에 따라 금번에 테라젝아시아는 테라젝과 공동으로 기존보다 우수한 피부 안전성과 피부 자극을 최소화한 새로운 더마 니들 기술 특허를 세계 최초로 등록함으로써 2020년부터 전세계 메이저 기업들을 통해 신제품
헬레나 루빈스타인이 국내 백화점에 다시 입점한다. 프랑스 로레알그룹의 프리미엄 브랜드인 헬레나 루빈스타인은 지난 1997년 로레알코리아의 전신인 코벨이 수입을 시작했다. 2005년 국내서 전격 철수했다. 국내 론칭 8년만이다. 한국과 한국 소비자를 제대로 읽지 못한 채 고가 제품으로만 소구해 현지화 전략에 실패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 브랜드가 지난 3일 서울 압구정동 갤러리아 백화점 웨스트에 다시 매장을 열었다. 헬레나 루빈스타인은 1902년 탄생했다. 뷰티에 대한 선구자적 열정을 지닌 헬레나 루빈스타인 여사가 만들었다. 이 브랜드는 117년 동안 첨단 스킨케어 과학 기술을 바탕으로 연구를 실시했다. 피부 과학을 접목해 자연 성분을 스킨케어에 담았다. 제품은 △ 프로디지 셀 글로우 △ 리플라스티 △ 파워셀 등 크게 3가지 라인으로 나왔다. 프로디지 셀 글로우 라인은 장 마르크 르메트르 박사와 만들었다. 알프스 에델바이스 식물줄기 세포 추출물이 들어있다. 프로디지 셀 글로우 다이아몬드 광채 세럼은 촉촉하고 영양감이 풍부하다. 피부를 탄탄하고 건강한 광채 피부로 관리한다. 리플라스티 라인은 피부 속까지 보습과 영양을 전달한다. 리플라스티 리커버리
기존의 합성 원료를 대체하는 화장품과 식품용 천연 기능성 원료 개발 업체인 ㈜비에스티(BST Inc.)가 오는22일부터 26일까지 5일 간 충북 청주 오송역에서 개최 예정인 ‘2019 오송 화장품 뷰티산업 엑스포에 참가한다. 오송 화장품 뷰티산업 엑스포는모두 250곳의 기업이 참가하며 평균 약 9만명이 방문하는 글로벌 비즈니스 전시회. 비에스티는 이번 오송 화장품 뷰티산업 엑스포에서 이번에 강화한 ‘보존제’ 라인을 소개한다. 보존제 하나로 미백, 주름완화, 항산화 기능까지 가지고 있는 파우더 타입의 천연 보존제인 ‘BGC-FP’, 그리고 1, 2-헥산다이올을 대체하는 ‘Natural Derived’ 보존제인 ‘BGC-FG’를 홍보할 계획이다. 보존제 라인 뿐만 아니라, 천연 미백 원료 ‘Seedwhiter’, 천연 항균 및 탈취 원료 ‘MLE-T’, 천연 보습 원료 ‘BST-PL’ 등을 추가로 소개해 다양한 시장 진출을 위한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예정이다. 비에스티 관계자는 “국내 및 해외 시장을 공격적으로 개척하기 위해 매년 국내외 유망 전시회를 참가하고 있고, 이에 오송 화장품 뷰티산업 엑스포는 좋은 기회가 될 전시회”라면서, “이번 전시회에서
대한상공회의소는 오는 24일(목) 포시즌즈 호텔 서울 그랜드볼룸에서 스페인 국왕 초청 한-스페인 비즈니스 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에서는 한국과 스페인 간 △ 비즈니스와 인프라 구축 협력 확대방안 △ 산업혁명 4.0 대응기술 협력 강화법 등을 제시한다.
질경이가 창립 10주년을 맞아 이달 말까지 공식 온라인몰에서 ‘질경이 10주년 기념 이벤트’를 실시한다.창립일인 10월 10일의 의미를 담아 숫자 ‘1010’을 활용한 다양한 할인 행사와 프로모션을 준비했다.이 회사는 온라인몰 회원을 대상으로 인기 제품 5개를 10% 할인 판매한다. 대상 품목은 △ 질경이 골드(20개입) △ 질경이 프로(20개입) △ 데일리 에코아워시 퓨어 젤 △ 데일리 에코아워시 퓨어 폼 △ 매너맨 워시 젤 바이 질경이 등이다.아울러 질경이 온라인몰 가입일이 1,010일 이상인 모든 고객에게 선물을 증정한다. 고체 타입 여성청결제 ‘질경이 인텐시브(6개입)’와 질경이 온라인몰에서 사용하는 10,100원 할인쿠폰을 제공한다. 질경이 온라인몰에서 회원 정보를 업데이트하면 감사 선물을 받을 수 있다.△ 질경이 인텐시브 △ 질경이 이너밸런스를 1,010원에 구매할 수 있는 이벤트도 준비했다. 질경이몰에서 선착순으로 1,010원 쿠폰을 다운받은 고객에게 기회를 준다.‘빠르면 싸다! 마음생리대’ 이벤트도 진행한다.△ 마음생리대 3팩 △ 팬티라이너 5팩 △ 페미닌 티슈 라이트 4개를 각각 기획세트로 구성해 할인가에 소개한다. 세트 2개 구매 시 팬티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