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리페라가 소비자 품평단과 개발한 ‘오버 블러 틴트’를 출시한다. ‘오버 블러 틴트’는 퍼스널 컬러 특화 제품이다. 개인화 흐름에 맞춰 사계절 포인트 색상을 선보였다. 입술에 부드럽게 밀착해 생생한 컬러를 연출한다. 입술에 생생한 컬러가 그대로 배어든다. 텁텁함 없는 맑은 광택을 선사한다. 입술을 매끈하고 입체적으로 나타낸다. 빠르고 손쉽게 오버립을 완성할 수 있다. 색상은 △ 웜베서더 △ 나는쿨로 △ 핑트체크 △ 코랄랄라 △ 도토감성 △ 모브트리밍 △ 쿨려치기 등 7가지다.
경기도가 오늘(23일)부터 3월 8일까지 바이오 신소재에 대한 임상시험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 경기도는 5개 기업을 선정해 기능성화장품 임상시험비를 지원한다. 지원 금액은 기업당 최대 1천2백만 원이다. 지원 대상은 중소기업기본법 제2조에 따른 중소기업이다. 본사‧연구소‧제조시설 가운데 1개 이상이 경기도에 있는 화장품기업에 한한다. 참여 희망기업은 경기도 누리집(gg.go.kr)과 이지비즈(www.egbiz.or.kr) 등에서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 바이오산업과 뷰티헬스케어팀(031-8008-5306)이나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신약개발지원팀(031-888-6163)으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도의 임상시험비 지원은 ‘국내·외 천연물 및 합성물 소재개발 사업’의 일환이다. 경기도가 바이오 중소기업을 지원하는 연구개발 사업이다. 올해는 △ 뷰티‧헬스케어 소재개발 △ 그린바이오 소재은행 운영 두 개 분야로 나눠 진행한다. 뷰티 소재개발은 기능성 화장품 소재를 고도화하는 분야다. 기업 수요에 맞춘 신규 소재를 발굴하는 것이 핵심이다. 헬스케어 소재개발은 새로운 기능성 건강관리 소재를 탐색하는 사업이다. 기존 연구자료를 활용해 R&D를 실시한다
2024년도 혁신성장 피부건강 기반기술 개발사업 과제 선정 피부기반기술개발사업단(사업단장 황재성·이하 사업단)은 “지난 1월 15일부터 2월 8일까지 공모한 ‘2024년도 혁신성장 피부건강 기반기술 개발사업’(이하 피부건강 기술개발 사업) 신규 과제 선정을 위한 평가를 실시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피부건강 기술개발 사업은 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 www.mohw.go.kr )가 피부과학 기반기술 연구와 필수 고부가가치 기초소재 개발을 통해 국민 피부건강 증진에 기여하고 화장품 산업을 국가 주요 미래 성장동력으로 육성하기 위해 추진하는 화장품 R&D 지원사업이다. 사업단에 따르면 2024년도 신규과제 공모 결과 지난해 대비 2배 이상 높은 12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2023년도 당시 29개 과제 선정에 173개 과제가 신청, 6대 1의 경쟁률을 보인 것에 비해 두 배 이상의 경쟁률로 현재 화장품 분야 R&D 관련 연구수요가 갈수록 증가하고 있다는 현실을 반영하는 결과다. 이 가운데 특히 ‘세계 최고수준 화장품 소재기술 개발 과제’(A형)의 경우에는 최종 2개 과제를 선정하는데 무려 57개(61개 신청과제 중 4개는 사전선별 탈락)의 과제가
티르티르(대표 이유빈)가 글로벌쉐어에 9천5백만 원 상당의 화장품을 기부했다. 기부품은 어려운 상황에 놓인 한부모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두상 해피엘앤비 대표의 딸 김다정 씨가 3월 9일(토) 낮 12시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서울 강남구 테헤란로 521) 5층 그랜드볼룸에서 박창식 씨와 화촉을 밝힌다. 연락처 (02)555-5656.
고운세상코스메틱이 ‘부모가 일하기 좋은 기업’에 뽑혔다. 이 회사는 ‘그레이트 플레이스 투 워크’(이하 GPTW)가 주관하는 ’대한민국 부모가 가장 일하기 좋은 기업’에 이름을 올렸다. 이주호 대표는 3년 연속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CEO’를 수상했다.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오영주)가 22일 경기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 회의실에서 ‘무역장벽 애로 해소를 위한 수출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최원영 중기부 글로벌성장정책관이 주재했다. 중기부 해외규격인증획득지원 사업에 참여한 7개 중소기업이 참석했다. 이날 참가자들은 국제 무역환경 변화에 따른 업계 동향을 공유했다. 이어 수출 애로사항과 정부 지원에 대한 토론을 진행했다. 특히 중소기업들은 △ 국가별 수출규제 △ 인증획득‧컨설팅 지원 비용 △ 인증정보 분야의 어려움과 해결방안을 논의했다. 중기부는 화학융합시험연구원을 통해 해외규격인증획득 지원사업을 수행한다. 해외시장 진출하는 중소기업에게 △ 해외규격인증 비용 지원 △ 공급망실사법 컨설팅 등을 제공한다. 화학융합시험연구원 관계자는 “자국 우선주의가 강화되면서 중소기업이 수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중소기업이 수출장벽을 극복하도록 해외규격인증획득 지원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화장품 스마트팩토리 솔루션 개발과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X)을 선도하는 (주)이젬코(대표이사 이종극)와 화장품 원료·소재 전문기업 (주)코씨드바이오팜이 수출 사업 프로젝트 수행 관련 사안을 중소벤처기업부·세종테크노파크 등 정부·관계기관과의 간담회를 통해 논의했다. 지난 20일(화) (주)코씨드바이오팜(충북 오송생명과학단지 소재) 본사에서 진행한 이날 간담회에는 △ 중소벤처기업부 변태섭 정책실장 △ 세종테크노파크 승효진 팀장 △ (주)이젬코 이종극 대표·이승하 혁신전략본부 상무 △ (주)코씨드바이오팜 전원옥 상무 겸 코스메틱오케스트라 대표 등이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는 화장품 스마트팩토리 솔루션과 국산 화장품 천연물 원료·소재의 수출을 위한 다양한 지원책과 중소기업이 현장에서 절감하고 있는 애로사항을 해결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한다는 차원에서 기획한 것이다. 특히 최근 세종테크노파크·(주)이젬코·(주)코씨드바이오팜 등이 협력 체제를 구축. 추진하고 있는 불가리아 DX 스마트팩토리 기술 보급과 국산 화장품 원료·소재(천연물 중심) 개발 기술 공급·수출 전략 등에 대한 장기 프로젝트를 심도 깊이 논의했다. (주)이젬코와 (주)코씨드바이오팜은 정부에서 중소기업의
한국콜마가 자외선 노출로 인한 피부 노화를 억제하는 마이크로바이옴(인체 내 미생물군)을 전 세계 최초로 발견했다고 밝혔다. 관련 논문은 국제 SCI급 학술지에 게재, 연구성과를 세계화장품 업계·학계에서 인정받았다는 사실도 덧붙였다. 한국콜마는 “‘20대 여성 피부에서 얻은 락토바실러스를 이용해 자외선으로 인해 발생하는 MMP-1 발현 억제’ 연구논문을 CIMB(Current Issues in Molecular Biology) 저널에 게재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회사 측은 또 “최근 화장품·제약·건강기능식품 등 다양한 산업군에서 마이크로바이옴을 연구개발하고 있지만 광노화 분야에서 괄목할만한 성과를 거둔 것은 이번이 첫 사례”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한국콜마는 광노화의 원인이 피부 마이크로바이옴 중 하나인 락토바실러스에서 유래한 성분 ‘KOLBM20’이 나이가 들면서 감소하기 때문이라는 것을 밝혀냈다. 즉 KOLBM20은 20대 연령대의 피부에서 가장 많이 나타나고 나이가 들면서 점점 감소한다는 것을 확인했다는 것. KOLBM20은 Kolmar Biome 20의 줄임말로 한국콜마가 세계 최초로 발견함으로써 명명까지 할 수 있었다. KOLBM20은 자외선으로부터 피
화장품법 제 10조 ‘화장품의 기재사항’ 가운데 명칭·성분·사용기한 등이 1차 포장 또는 2차 포장 가운데 임의로 선택해 표시할 수 있었던 조항이 개정·공포됨으로써 소비자는 제품 구매 전에 화장품 기재·표시사항을 확인할 수 있게 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와 대한화장품협회는 “영업자가 화장품에 표시해야 하는 화장품의 명칭과 성분, 사용기한 등의 기재사항을 외부에서 확인할 수 있도록 기존 법률의 문언(화장품법 제 10조 ① ② 항)을 명확하게 정비해 지난 6일자로 공포, 내년 2월 7일부터 시행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는 해당 조항 개정 이전 제조·수입업체가 1차 포장 또는 2차 포장 중에서 임의로 선택해 표시할 수 있도록 허용함으로써 소비자가 제품을 구매할 때 주요 정보를 확인하지 못하는 사례가 있다는 지적을 반영한 사안이다. 즉 개정 이전 ①항의 ‘화장품의 1차 포장 또는 2차 포장에는’이 ‘1차 포장만으로 구성되는 화장품의 외부 포장과 1차 포장에 2차 포장을 추가한 화장품의 외부 포장에는’으로, ②항의 ‘제 ①항 각 호 외의 부분 본문에도 불구하고 다음 각 호의 사항은 1차 포장에 표시하여야 한다’는 ‘1차 포장에 2차 포장을 추가한 화장품의 1차 포장에는
쏘내추럴이 ‘헤어 라인 커버 쿠션’ 내추럴 블랙을 선보였다. 비어 있는 모발 사이 사이를 채우고 헤어 라인을 자연스럽게 연출한다. 크림 제형이 두피에 밀착해 모발을 풍성하게 보이도록 한다. 번짐이나 가루 날림 없어 간편하다. M자‧넓은 이마나 정수리 등 고민 부위에 쓸 수 있다. 색상은 기존 라이트 브라운‧다크 브라운과 신컬러 내추럴 블랙 등 3종이다. 개인별 모발 밝기에 따라 선택 가능하다. 쿠션 팁이 결합된 일체형 제품으로 나와 필요할 때마다 바르면 된다.
프랑스 니치향수 브랜드 메모파리가 인기 향수 7종을 소용량으로 선보인다. 아시아 소비자를 위해 베스트셀러를 휴대성 높은 30ml로 재출시했다. 대표 제품은 △ 인도네시아 자바 섬의 사원에서 참깨 태우는 향에서 영감 받은 ‘케두 오 드 퍼퓸’ △ 미얀마 인레 호수의 상쾌한 아침 공기를 담은 ‘인레 오드 퍼퓸’ 등이다. 아시아 시장에선 소용량 향수 체험팩이 잘 팔린다. 가격이 저렴한 데다 다양한 향을 체험할 수 있기 때문이다. 자신에게 잘 맞는 향수를 찾는 데 유용하다는 설명이다. 메모파리는 2007년 탄생한 향수 브랜드다. 세계여행가 존 몰로이와 시인 클라라 몰로이 부부가 개발했다. 다양한 여행지에서 느낀 감성을 향기로 나타냈다. 고급스럽고 희귀한 원료를 사용해 섬세하고 아름다운 향을 창조했다. 신세계인터내셔날 측은 “메모파리의 향수는 75ml와 100ml가 주를 이뤘다. 30ml 용량을 새롭게 구성해 아시아 지역에 유통한다. 소비자들이 메모파리 향을 경험할 수 있도록 널리 알려 나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