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화피앤씨가 프리미엄 헤어 클리닉 라인 ‘모레모 투스텝 헤어 클리닉 R’을 출시했다. ‘모레모 투스텝 헤어 클리닉 R’은 집에서 10분만 투자하면 헤어 전문숍에서 관리받은 것처럼 찰랑찰랑한 머릿결로 가꿔준다. 2중 히알루론산과 단백질 성분이 모발에 영양과 보습감을 준다. 거칠고 푸석푸석해진 손상모를 매끄럽고 윤기있는 머릿결로 변신시킨다는 설명. 감자 유래 성분이 모발에 코팅막을 만들어 하루종일 촉촉하고 부드러운 머릿결을 유지한다. 특허받은 아미노산 17종과 모발강화 단백질 7종, 펩타이드 2종 등이 들어 있어 외부환경에 지친 손상모를 자극없이 관리한다. 이 제품은 1단계 단백질 케어(100ml)와 2단계 유지력 케어(100ml)로 구성했다. 모발에 1단계를 바르고 5분 후 2단계를 덧바르면 된다. 다시 5분이 지나 헹구면 찰지고 부드러운 머릿결을 선사한다. 고급 뷰티살롱에서 사용하는 투스텝 헤어 솔루션을 도입해 기존 홈케어 제품과 차별화했다. 회사관계자는 “극손상모로 고민하는 소비자를 위해 하루 10분만 투자하면 고급 헤어숍에서 케어받은 머릿결로 변신시키는 제품을 개발했다”며 “모레모의 명품 헤어케어 라인을 확대해 글로벌 시장에서 인지도를 높여나
투쿨포스쿨이 한글날을 앞두고 ‘바이로댕 쉐딩 마스터 한글날 에디션’을 선보였다. 이 제품은 아트클래스 바이로댕 쉐딩과 브러시로 구성했다. 패키지에는 뉴트로 감성을 담았다. 옛스러운 디자인에 브랜드와 제품명을 복고풍 글씨체의 한글로 표기했다. 특별한 한글날의 의미를 되새기고 재미를 더했다는 설명. 아트클래스 바이로댕 쉐딩은 2014년 출시 후 5년 동안 누적판매 500만개를 돌파했다. 세가지 색을 섞어 쓸 수 있는 멀티 쉐딩 제품이다. 프랑스 조각가 로댕의 작품세계에서 영감을 받아 제품명을 지었다. 자연스러운 음영으로 얼굴에 섬세한 윤곽과 입체감을 구현하는 것이 특징이다. 투쿨포스쿨은 한글날인 오는 9일까지 ‘바이로댕 사행시 주접배틀’ 행사를 연다. 공식 페이스북에 바이로댕으로 지은 사행시를 남기면 추첨을 통해 한글날 에디션 정품을 증정한다. 당첨자는 11일 발표한다.
AHC가지난 19일 필리핀 마닐라 SM마카티쇼핑몰에서 브랜드 론칭식을 열고 공식 진출을 선언했다. 이 회사는 필리핀 뷰티업계 VIP와 인플루언서 등을 초청해 에스테틱 노하우를 결합한 브랜드 특징과 대표 제품을 소개했다. AHC의 대표 제품인 ‘아이크림 포 페이스’ 시연회도 마련했다. AHC는 이달부터 필리핀 온라인몰 라자다(Lazada)에 입점했다. 왓슨스 200여개점에서도 제품을 판매한다. 필리핀은 약 1억 8백만 명의 인구를 바탕으로 빠른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다. 필리핀 뷰티시장에서 프리미엄 화장품이 주목받으며, K뷰티에 대한 관심도 늘고 있는 추세다. AHC는 한국 여성의 피부를 선망하는 필리핀 소비자에게 홈 에스테틱 제품을 소개하고 있다. △ 주름 관리용 ‘아이크림 포 페이스’ △ 미백을 위한 ‘피오니 브라이트’ △ 보습‧진정용 마스크 등을 주력 제품으로 내세웠다. 회사 관계자는 “중국‧동남아‧북유럽을 집중 공략하고 있다. 태국‧필리핀을 시작으로 아세안 시장 점유율을 확대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정샘물이 오늘(30일) 시코르 명동점에 입점했다. 시코르는 신세계백화점이 선보인 프리미엄 뷰티매장이다. 시코르 명동점은 유동인구가 많고 외국 관광객이 즐겨 찾는 서울 명동 1가에 있다. 영업면적이 지난 3월 문을 연 가로수길점의 세 배에 달해 서울 강북권 플래그십 매장으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정샘물은 시코르 명동점을 비롯해 강남역점‧신세계 본점‧스타필드 코엑스점 등 17개점에서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시코르 명동점에서는 정샘물의 베스트셀러와 스킨 누더 파운데이션을 판매한다. 스킨 누더 파운데이션은 메이크업 아티스트 정샘물이 30년 동안 쌓은 뷰티 노하우를 담았다. 얼굴에 얇게 펴발리며 피부를 맑고 깨끗하게 되살려준다는 설명이다. 정샘물은 시코르 명동점 오픈을 기념해 내달 6일까지 ‘정샘물 7일의 행복’ 행사를 연다. 정샘물 제품 구매시 토드백과 파우치 등 매일 다른 사은품을 선착순으로 증정한다.
우리나라와 니카라과‧온두라스‧코스타리카‧엘살바도르‧파나마 등 5개국으로 구성된 중미 공화국 간 자유무역협정(FTA)이 10월 1일(화) 발효한다.화장품을 비롯한 의약품 등 중소기업 품목과 자동차‧철강 등 주력 수출 품목의 중남미 수출이 확대될 전망이다.산업통상자원부는 한-중미 FTA가 우리나라가 체결한 16번째 FTA라고 밝혔다. 한-중미 FTA를 통해 미국·캐나다 등 북미와 페루·칠레·콜롬비아 등 남미를 연결하는 미주 FTA 네트워크가 구축됐다는 평가다.한-중미 FTA의 국내 비준절차를 완료하고 상호 통보를 마친 니카라과‧온두라스 간 협정이 우선 발효된다. 코스타리카‧엘살바도르‧파나마 등은 각국 비준절차를 거쳐야 한다.한-중미 FTA 체결로 중미 정부조달 시장이 개방됐다. 국내 기업이 중미 지역의 △ 에너지 △ 인프라 △ 건설 분야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비율이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 산업통상자원부 관계자는 “최근 미중 무역분쟁이 장기화하고 일본이 수출을 규제하면서 국내 경제의 침체가 우려되고 있다”며 “한-중미 FTA를 통해 중남미로 수출시장을 다변화하고, 한-중미 간 교역이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한-중미 FTA를 활용해 중남미 시장에 진출하려는
<KOTRA 불가리아 소피아무역관 리포트> 발칸 반도의 남동부에 위치하고 있는 불가리아는 지정학적 요소에 의해 동유럽 진출 통로로 많이 활용이 되고 있다. 기존의 루트와 다르게 새로운 유럽 진출의 핵심으로 부상하고 있는 불가리아는 화장품 수요도 호조세를 보이고 있어 한국의 화장품 수출에 좋은 기회가 되고 있다. 불가리아 화장품 시장으로 진출을 하기 위해서는 K-뷰티의 마케팅 전략을 어떻게 세워야 할까? 먼저 불가리아의 화장품 시장을 살펴보자. 2018년 불가리아 화장품 시장규모는 약 444억 유로로, 2014년부터 2018년까지 최근 5년 간 평균 3.72%의 지속적인 증가율을 보이고 있다. 이는 같은 기간 유럽 전체 화장품 시장의 평균 성장율보다 1.2% 더 높은 수준이다. 이 기간 유럽전체 화장품 시장은 2.52% 증가했다. 불가리아 전체 화장품 시장규모 <단위: 백만 유로, %> 품목별로 시장 규모를 살펴보면 2018년 제품 분야별 최다 판매 품목은 차례대로 헤어케어·스킨케어·향수 순으로 나타났다. 헤어케어 시장규모는 전년대비 3.6% 증가한 약 8억4875만 유로로, 그 중 샴푸와 염색이 최다 판매 제품이었다. 스킨케어
한국무역협회는 오는 10월 25일(금)까지 ‘한국을 빛낸 이달의 무역인’을 신청 받는다.선정 기준은 △ 연간 수출실적 500만불 이상 △ 수출 증가율 △ 시장개척 활동 △ 신규 고용 인원수 △ ㄱ술개발 사항 △ 사회공헌 활동 등이다.
참존이 이영인 일본 법인장을 신임 대표로 선임했다. 이영인 신임 대표는 일본 지사장으로 근무하다 2011년 법인장에 올랐다. 그는 홈쇼핑사 QVC의 일본 채널을 중심으로 활동했다. 올해 6월 최지우를 모델로 내세운 프레스티지 브랜드 ‘히메’(HIMEI)를 성공적으로 론칭했다. 이 대표는 일본 화장품시장에서 유통망을 확장하며 K뷰티의 위상과 품질을 널리 알려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그는 제품 개발은 물론 국내외 영업‧마케팅 실무를 진두지휘했다. 국내에서 기초화장품 전문 기업으로 널리 알려진 참존의 명성을 메이크업 제품과 티슈 등 클렌징 제품에 접목,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는 데 기여했다. 참존은 이영인‧지한준 공동대표와 지난 해 참존 국내 사업 총괄로 영입한 삼성그룹 임원 출신 안기경 사장 등 전문 경영진을 중심으로 조직을 개편해 변화를 모색할 방침이다. 이 회사는 1990년대 청개구리 광고로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며 성장했다. 2000년대 화장품 유통이 로드숍 중심으로 재편되며 침체를 겪었다. 지난 해 중국‧일본 등 해외시장을 타깃으로 한 브랜드를 론칭하며 흑자 전환했다.
<KOTRA 중국 칭다오무역관 리포트> 전세계적으로 중국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치열한 물밑 전쟁은 현재 진행 중에 있다. 화장품 시장도 마찬가지다. 현재 한국·일본·프랑스·미국이 중국 화장품 수입시장의 80% 차지하고 있으며 이들은 중국 내 시장 점유율을 높이기 위해 치열한 전쟁을 벌이고 있다. 그렇다면 중국시장에서 한발자국 앞서 나가기 위해서는 중국의 트렌드를 발빠르게 알아볼 필요가 있다. 중국의 화장품 시장의 개황을 살펴보면 현재 중국의 화장품 소비시장 규모는 세계 2위 차지하고 있고 2018년 중국 화장품 판매액은 2619억 위안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 화장품시장의 점유율은 세계 화장품시장 점유율의 12.7%로 미국(18.3%)에 이어 세계 2위를 차지하고 있다. 2012~2018년 전국 화장품 판매총액 세계 2위 시장을 차지하기 위한 방안으로 중국 화장품시장의 주요 트렌드를 살펴보겠다. 먼저 중국의 수입 화장품시장은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중국 해관의 통계에 따르면 2014년부터 2018년 기준으로 중국 화장품 수입량과 수입액은 점차 증가하고 있으며 2018년 중국 화장품 수입액은 99억2100만 달러에 달하고 있다. 2
신세계인터내셔날 비디비치가 싱가포르 창이공항 면세점에 입점한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은 오는 10월 1일 신라면세점에서 운영하는 싱가포르 창이공항 면세점에 제품을 판매한다. 창이공항 터미널 1에 있는 T1 센트럴에 쇼케이스 형태의 매장을 선보인다. 이 곳은 창이공항 화장품‧향수 매장 가운데 유동인구가 가장 많은 중심부에 있다. 비디비치는 창이공항 면세점을 글로벌 진출의 교두보로 삼을 계획이다. 올해까지 홍콩 DFS면세점을 포함해 동남아에 4개 매장을 연다는 목표를 세워놨다. 중국시장 공략도 강화한다. 비디비치는 중국 밀레니얼 세대를 타깃으로 한 제품을 개발했다. 중국 왕홍과 여성이 선호하는 브랜드로 떠오른 비디비치는 온라인몰 입점을 확대하고 있다. △ 비디비치 페이스 클리어 퍼펙트 클렌징 폼 △ 스킨 일루미네이션은 올해 1월부터 9월 5일까지 각각 400만개와 100만개 이상 판매됐다. 9월 초 출시한 ‘하이드라 인텐스 히알루론 7’도 매출이 상승하고 있다. 비디비치는 해외시장 성공에 힘입어 매출도 급증했다. 2017년 매출 229억원에서 2018년 1250억원으로 5배 이상 올랐다. 올해는 매출 2000억원을 넘길 것으로 예상된다. 회사 관계자
리얼베리어가 태국에 진출한다. 네오팜의 더모 화장품 브랜드 리얼베리어는 지난 20일 태국 방콕 파크 하얏트 호텔에서 론칭 행사를 개최했다. 태국 화장품업계 VIP와 연예인‧뷰티 인플루언서 3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리얼베리어는 브랜드 특장점을 소개하고 주요 라인과 베스트셀러를 선보였다. 리얼베리어는 현재 태국 1위 H&B 스토어인 왓슨스를 비롯해 다양한 유통 채널에 입점했다. 건조한 피부에 수분과 영양을 주는 △ 익스트림 크림 △ 아쿠아 수딩 앰플 △ 에센스 미스트 등이 인기다. 이들 제품은 피부에 산뜻하게 발리고 빠르게 흡수된다. 덥고 습한 태국의 날씨에도 사용해도 끈적임이 없어 현지 소비자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태국은 아세안 지역의 화장품 트렌드를 이끌고 있다. 최근 더마 화장품이 주목받은 태국에서 피부장벽 케어 선두 브랜드로 입지를 강화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리얼베리어는 지난 해 홍콩‧대만‧싱가포르‧말레이시아 시장을 뚫었다. 올해 유럽‧남미까지 수출길을 열며 해외 유통망을 공격적으로 확장하고 있다.
H&B스토어를 비롯해 대형 인터넷 오픈마켓에서 히트상품의 반열에 올라선 립·아이메이크업 제품들을 살펴보면 하나의 공통점을 발견할 수 있다. 제조원이다. 바로 지앤아이코스메틱. 이미 립과 아이메이크업 등 포인트 메이크업 제품류에서 제품력을 인정받아 그 영향력을 넓혀가고 있지만 의외로 소리없이 조용한, 그러나 그 강도만큼은 주목하기 충분한 파괴력을 가지고 있다는 것이 ‘아는 사람은 다 아는’ 평가다. 지난 2016년 지앤아이코스메틱을 설립한 지승용 대표는 화장품 개발·연구자이자 생산관리자이자 영업까지 책임지는 그야말로 ‘멀티 플레이어’ ‘리베로’라고 불리기에 손색이 없는 역량을 자랑한다. 물론 회사의 규모가 아직은 내세울 정도가 아니라고(지 대표의 표현에 의하면) 하지만 이미 지난해 60억 원대의 매출을 가볍게 넘겼다. “직접 창업해 경영하면서 느낀 것은 역시 ‘사람’입니다. 특히 색조 분야 가운데서도 립과 아이 등 포인트 메이크업 제품에 대해 연구력을 집중했습니다. 중소기업의 특성 상 인력확보가 어렵다는 현실을 파악하고 있었기에 창업 초기부터 신입 연구원을 채용해 지금까지 저와 함께 연구하고 논의하고 개발하는 과정을 거쳤습니다. 이제는 어디에 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