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퍼블리셔가 겨울용 핸드크림 ‘챕터00’을 선보인다. ‘챕터00’은 손이 가장 건조해지는 겨울에 맞춰 보습감을 강화했다. 헴프시드‧마카다미아‧시어버터 등이 손을 촉촉하고 매끄럽게 가꿔준다. 로즈메리‧바질‧만다린 베르가모트 등이 싱그러운 숲 향기를 선사한다. 프랑킨세스 성분이 시간이 지날수록 은은한 풀향을 더한다. 마지막으로 네롤리가 달콤하고 산뜻한 잔향을 남긴다. 손을 문지를수록 풍성한 향을 느낄 수 있다. 더퍼블리셔는 독립서점과 각 계절에 어울리는 책과 음악을 소개한다. 챕터00은 서울 후암동 ‘스토리지북앤필름’과 손잡았다. 오종길 작가의 ‘겨울을 버티는 방’을 핸드크림과 함께 알린다. 더퍼블리셔는 크라우드 펀딩 사이트 텀블벅에서 △ 챕터00 △ 겨울을 버티는 방 △ 책방 연주회 표 묶음상품을 판매한다. 책방 연주회는 12월 2일 밤 8시 스토리지북앤필름 로터리점에서 열린다. 오종길 작가가 낭독을, 라우닛이 클래식 연주를 맡는다.
피커스제주 전시회장=허강우 기자 ‘2023 제주천연화장품&뷰티박람회’(2023 Jeju Natural Consmetics&Beauty Fair·이하 JNCF 2023)가 오늘(2일) 개막, 오는 4일(토)까지 피커스제주(제주시 아연로 444-1(오등동))에서 이어진다. (주)누리커뮤니케이션(대표 유영신)과 (사)제주화장품기업협회(회장 김미진)가 공동 주최·주관하는 올해 ‘JNCF 2023’은 오프라인의 경우 피커스제주에서 개막식을 열고 국내·외 바이어를 대상으로 한 수출상담회를 중심으로 전시회를 진행하고 있다. 오프라인 전시회와 수출상담회에는 (주)유앤아이제주·(주)웰니스라이프연구소·(주)지엘지엔비·(주)제주우다·제주리베·제주테라·씨가드·(주)탐나모·그린죤·제주생물자원·송이산업·(주)더로터스·루나벨라·(주)제주인디·(주)수창·티엠씨와이드·모루농장·(주)디에이치유메디코스·아로마소벤오일 등 제주화장품기업협회 소속 회원사를 포함한 기업들이 참여 중이다. 지난달 30일 오픈한 온라인전시회( http://www.on-jejucosfair.co.kr )는 수출 상담을 위한 사전 매칭 시스템을 가동하고 있으며 오프라인 전시회를 폐막한 이후에도 오는 15일(
'만지고, 바르고, 향기 맡고....' 뷰티매장이 오감만족 놀이터로 진화하고 있다. 뷰티 팝업스토어는 색다르고 특별한 경험을 선물한다. 경험·발견·재미·모험이 가득한 공간은 소비자 발길을 모으고 브랜드 충성도를 높인다. 호텔은 또 하나의 뷰티 체험공간이다. 억눌린 여행심리가 샴페인처럼 터지면서 세계 방방곡곡 호텔이 문전성시를 이룬다. 호텔 객실은 브랜드 노출과 판매 통로로 떠올랐다. 이는 WGSN이 발표한 '뷰티 리테일 공간의 미래'에서 제시됐다. 이 보고서는 전세계 뷰티매장이 판매에서 체험으로 진화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특별한 인사이트와 체험을 주는 공간으로 빠르게 변신한다는 말이다. 보고서는 2024년과 그 이후를 위한 매장 혁신 전략을 제안했다. 소비자에게 도파민을 선물하라 코로나19를 지나온 소비자는 즐거움을 갈망한다. 매장에서 제품이 아닌, 스릴과 모험을 즐기기를 원한다. WGSN이 인용한 한 설문에 따르면 사람들은 기쁨을 선사하거나(49%) 깜짝 놀라고 즐겁게 하는(45%) 제품을 구매할 가능성이 두 배 높다. 신체활동을 유도하고 발견을 자극하는 매장 설계가 필요하다. 도파민 브라이트 컬러나 어린 시절을 연상시키는 색은 오감을 자극하고 활기를 불어
비비드로우 ‘화이트 토마토 글루타치온 래디언스 앰플’은 피부에 물광을 선사한다. 순도 98.5% 글루타치온과 화이트 토마토 성분이 피부 톤을 환하게 밝힌다. 어떤 각도에서도 빛나는 입체 광을 제공한다. 글루타치온을 리포좀 공법으로 가공해 피부 흡수율을 높였다. 인체적용 시험을 실시해 피부 각질층 보습 개선력을 확인했다. 피부 깊숙이 수분을 전달해 맑고 투명한 빛을 전달한다. 이 제품은 프랑스 이브 비건 인증을 획득했다. 크루얼티 프리 인증도 보유했다. 민감성 피부 적합 시험을 통과해 안심하고 쓸 수 있다. 비비드로우는 이번 앰플을 6일까지 화해 ‘얼리화답터’에 미리 선보인다. 비비드로우 모든 제품을 최대 49% 할인하고 무료 배송한다.
우리나라 화장품 수출이 5개월 연속 전년 대비 성장세를 기록하면서 지난해의 두자릿수 감소 충격에서 벗어나고 있는 모습이다. 특히 8월부터 10월까지 3개월 연속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두자릿수의 성장률을 시현함으로써 연말까지 80억 달러 돌파는 무난할 것으로 기대할 수 있게 됐다. 산업통상자원부(장관 방문규· www.kotie.go.kr )가 지난 1일자로 집계 발표한 ‘10월 수출입동향’ 자료에 따르면 이 기간 우리나라 화장품 수출은 7억6천500만 달러를 기록, 지난해 같은 기간의 6억8천900만 달러보다 금액에서 7천600만 달러, 성장률은 11.0%를 마크했다. 다만 올들어 연중 최고치를 기록했던 지난 9월의 수출실적보다는 6천100만 달러가 줄어듦으로써 7.4%의 감소율을 보였다. 10월의 수출실적 7억6천500만 달러는 △ 9월 8억2천600만 달러 △ 3월 7억7천300만 달러 △ 5월 7억6천900만 달러에 이어 올해 월별 수출실적으로는 네 번째로 높은 금액이다. 이로써 10월까지 화장품 누적 수출실적은 70억300만 달러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 동안의 67억2천200만 달러보다는 3억800만 달러, 4.6% 늘어난 수치다. 지난해 1
올리브영이 명동에 외국인 특화 매장을 열고 한류 관광객 잡기에 나선다. 올리브영은 명동타운을 글로벌 특화 매장으로 새롭게 선보인다. 외국인 구매 편의성과 상품 다양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올리브영 글로벌몰과 매장을 잇는 ‘K뷰티 O2O(Online to offline) 쇼핑 플랫폼’으로 육성한다는 목표다. 올리브영 명동타운은 하루 평균 방문객 수가 약 3천 명이다. 매장 면적은 1,157m2에 이른다. 올리브영 국내 매장 가운데 가장 큰 규모다. 방문 고객의 약 90%가 외국인이다. 올리브영은 외국인 소비자들에게 다양한 중소기업 제품을 소개할 계획이다. 고품질 제품과 양질의 쇼핑 경험을 제공해 올리브영을 세계에 알린단 각오다. 명동타운 내 안내 서비스를 영·중·일(英·中·日) 3개국어로 확대했다. 또 올리브영 명동타운 전용 모바일 페이지를 만들었다. 층별 안내 지도와 인기 브랜드 위치 등을 3개국어로 제공한다. 모든 제품의 전자라벨에 영어로 상품명을 표기했다. 매장 전면에 ‘K뷰티 나우존’을 마련했다. 유망한 K-뷰티 제품을 한눈에 볼 수 있다. 외국인이 많이 찾는 마스크팩‧선크림을 전면 배치했다. 올리브영이 제안하는 월별 K-뷰티 상품도 소개한다. 글로벌
어노브 ‘볼륨 업 픽서’는 헤어 스타일을 고정한다. 자연스러운 헤어 스타일링 연출에 도움을 준다. 부드러운 고정력을 선사해 픽서 사용 후 빗질이나 스타일링 수정이 가능하다. 볼륨‧컬 고정 효과를 최대 12시간 지속한다. 미세 워터가 모발에 산뜻하게 스민다. 샴푸 후 미끈거림 없이 말끔하게 세정된다. 피부 자극 시험에서 저자극 판정을 받았다. 두피와 모발에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다. 어노브는 6일까지 올리브영에서 기획전을 진행한다. 볼륨 업 픽서를 포함한 인기 제품을 할인한다. ‘딥 데미지 트리트먼트 EX’ 대용량 기획세트로 선보인다. 환절기 건조한 모발에 영양을 주는 ‘실크 오일 에센스’도 할인가에 만날 수 있다.
디어달리아 ‘글리츠 글로우 하이라이터’는 입체적인 빛을 선사한다. 얼굴과 몸 포인트가 필요한 부위에 바르면 찬란한 빛을 연출한다. 피부에 뭉침 없이 고르게 발색돼 눈부신 반짝임을 제공한다. 색상은 샴페인 핑크‧퍼플‧핑크‧블루 등 여섯 가지로 나왔다. 일상 화장부터 화려한 홀리데이 메이크업까지 다채롭게 표현한다. 크리스탈 펄 입자가 들어 있어 어느 각도에서도 다채롭게 빛나는 효과를 준다. 컬러를 겹쳐 바르면 더 화려한 색감과 반짝임을 경험할 수 있다. 디어달리아는 11월 7일까지 공식 온라인몰에서 하이라이터 구매 시 브러시를 증정한다.
클리오가 창립 30주년을 기념해 기획세트를 선보였다. 클리오 브랜드별 인기 제품과 한정판으로 구성했다. ‘프로 아이 팔레트 에어 06 뉴트럴 스파클’은 30주년 기념 컬러로 만들었다. 베스트셀러인 △킬 커버 메쉬 글로우 쿠션 △ 샤프 쏘 심플 워터프루프 펜슬라이너 △ 킬 래쉬 수퍼프루프 마스카라 등도 담았다. 프로 아이 팔레트 에어 06 뉴트럴 스파클은 웜톤 쿨톤 모두 사용할 수 있다. 뉴트럴한 컬러가 감각적인 메이크업을 돕는다. ‘킬 커버 메쉬 글로우 쿠션’은 피부에 가볍게 매끈하게 밀착한다. 에센스 성분이 피부 윤기를 살리고 맑은 광을 연출한다. ‘02 란제리’와 ‘03 리넨’ 컬러로 이뤄졌다. ‘샤프 쏘 심플 워터프루프 펜슬라이너’는 눈가 위에 부드럽고 섬세하게 발린다. ‘킬 래쉬 수퍼프루프 마스카라’는 번짐 없이 또렷하고 입체적인 눈매를 완성한다. 클리오는 오늘(1일) 올리브영 온라인몰과 클럽 클리오몰에서 30주년 기획세트는 최대 48% 할인한다.
러쉬코리아(대표 우미령)가 ‘세계 비건의 날’을 맞아 비건 헤어케어 7종을 출시했다. △ 두부 크림 샴푸 △ 리햅 솔티 샴푸 △ 스웰 샴푸 △ 바이올렛 크림 △ 코워시 샴푸 등이다. 이들 제품은 코코넛 오일 추출 계면활성제를 사용했다. 전 제품 영국 비건소사이어티 인증을 획득했다. ‘리햅 솔티 샴푸’는 바다 소금에 파인애플‧키위 효소를 더했다. 건강하고 상쾌한 모발 세정을 돕는다. 호호바‧올리브 오일이 들어 있어 모발을 부드럽고 튼튼하게 만든다. 멘톨 성분이 두피에 활기와 볼륨을 더한다. 러쉬는 동물‧자연‧사람의 공존을 추구한다. 신선하고 정직한 원료를 윤리적으로 구매해 제품에 담는다. 모든 제품을 손으로 만들고 포장을 최소화한다. 특히 러쉬는 동물실험을 엄격히 금한다. 동물실험반대와 동물대체시험법 활성화 운동을 진행한다. 러쉬 프라이즈를 통해 동물실험대체 시험법을 연구하는 과학자를 후원한다. 러쉬 프라이즈(Lush Prize)는 동물대체시험법 분야의 시상식이다. 12월 1일까지 수상자 후보를 접수한다. 박원정 러쉬코리아 이사는 “비거니즘을 지지한다. 모두의 동등한 권리와 건강한 상생을 위해서다. 환경을 재생하고, 생태를 복원하며, 동물실험 근절하는 활동을
노드메이슨이 보툴리눔 톡신 대체 신규 소재 ‘iN-SIS5’를 국내외 화장품 성분으로 등록했다. iN-SIS5는 폴리페놀 유도체다. 스네어 단백질 복합체 형성을 저해한다. 보툴리눔 톡신과 유사한 효능을 제공한다. 독소의 위험요소를 배제해 안전성 우수한 소재로 평가 받는다. 노드메이슨 산하 헉슬리 스킨케어연구소는 이 기술을 보유한 인트론바이오와 손잡고 연구를 진행했다. iN-SIS5 상용화해 주름‧모공 관리 화장품 개발하기 위해서다. 최근 노드메이슨은 코스맥스‧더마젝 등과 제휴해 iN-SIS5 제품 개발에 착수했다. iN-SIS5 제품을 마이크로니들에 접목해 피부 개선 효과를 높일 전략이다. 권창식 더마젝 연구소장은 “iN-SIS5를 용해성 마이크로니들에 탑재한 패치는 흡수성이 우수하다. 보톨리늄 톡신보다 안전하면서 보톡스와 유사한 효과를 낼 수 있다”고 밝혔다. 홍정현 헉슬리 스킨케어연구소장은 “iN-SIS5은 보툴리늄 톡신을 대체할 신규 소재다. 차세대 효능 원료를 담은 고기능성 화장품을 출시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빅데이터기업 알에스엔이 10월 30일부터 11월 1일까지 열린 두바이 뷰티 엑스포에서 ‘루시 K-뷰티 인사이트’를 소개했다. ‘루시 K-뷰티 인사이트’(LUCY K-BEAUTY INSIGHT)는 화장품 빅데이터 분석 서비스다. 소비자가 선호하는 제품의 기능‧제형‧컬러를 제시한다. △ 뷰티 트렌드 △ 브랜드 평판 △ 소비자 리뷰 △ 제품 순위 등을 시각 자료로 설명한다. 해외 바이어는 한국서 인기 있는 브랜드와 제품을 빠르게 파악 가능하다. 이를 구매 결정의 객관적인 지표로 활용해 사업 성공률을 높일 수 있다. 두바이 뷰티 엑스포는 중동을 대표하는 산업 전시회다. 중동‧아시아‧아프리카 지역 바이어들이 모여 뷰티 정보를 공유하고 트렌드와 신기술을 파악했다. 배성환 알에스엔 대표는 “사우디아라비아‧아랍에미리트‧이란‧튀르키예‧카타르 바이어에게 K-뷰티 인사이트 서비스를 알렸다. AI 기반 구어체 비정형 빅데이터 분석 기술을 바탕으로 차별성을 강화할 전략이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