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녀공장이 이달 말까지 ‘댕냥이의 마음을 열어주세요’ 기부 행사를 진행한다. 참가 희망자는 마녀공장 공식 홈페이지를 방문해 상처받은 댕냥이에게 응원글을 남기면 된다. 마녀공장은 댓글 1개당 1천원을 적립해 동물단체 카라더봄센터에서 기부한다. 기부금은 임시 보호 중인 동물의 사료비와 의료비 등에 사용된다. 아울러 마녀공장은 행사 참가자에게 3천원 할인 쿠폰을 증정한다. 추첨을 실시해 비건 무기자차 ‘파데프리 선크림’ 본품을 준다. 회사 측은 “지난 해 휴가철 반려동물 약 2만 4천 마리가 유기됐다. 올 상반기에는 작년 같은 기간에 비해 유기건수가 69% 늘었다”고 전했다. 이어 “휴가철 반려동물을 유기하는 행위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기 위해 캠페인을 마련했다. 유기동물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했다.
배우 한효주와 가수 비비가 디어달리아의 얼굴이 됐다. 디어달리아는 5주년을 맞아 한효주와 비비를 브랜드 모델로 뽑았다고 밝혔다. 부드러우면서도 강인한 분위기의 한효주, 솔직하고 당당한 매력을 지닌 비비와 브랜드를 알릴 예정이다. ‘Self-love’와 자신감에 대한 메시지를 집중 전달한다. 디어달리아는 2017년 8월 비건 뷰티 브랜드로 탄생했다. 국내외 화장품시장에서 비건 색조 트렌드를 이끌었다. 론칭 5년만에 프랑스 갤러리 라파예트 백화점에 입점했다. 샤넬‧디올과 함께 TOP 10 뷰티 브랜드로 자리 잡았다. 2019년과 2021년 라파예트 파리 샹젤리제점에서 화장품 매출 1위를 기록했다. 2019년 코스모프로프 어워즈에서 메이크업 부문 대상을 차지했다. ‘2022 코스모프로프 라스베이거스’에서 언론 미디어 에디터가 선택한 브랜드에 올랐다. 디어달리아는 5주년을 기념해 다양한 행사를 연다. 이달 말까지 전 제품을 30% 할인한다. 박래현 디어달리아 대표는 “독보적인 매력을 보유한 한효주와 비비를 모델로 내세웠다. 소비자들에게 럭셔리 비건 뷰티를 알려 나가겠다”고 했다.
LG생활건강(대표 차석용)이 ESG경영의 일환으로 MZ세대 기후환경 활동가 ‘글로벌에코리더 YOUTH’ 100여명과 함께 국회의원회관에서 ‘기후환경활동 공유 페스티벌’을 진행했다. 행사는 올해 초 LG생활건강이 에코맘코리아와 함께 20세 이상의 청년 100여 명을 선발, MZ세대 기후환경활동가로 육성하는 프로그램 ‘글로벌에코리더 YOUTH’의 활동상을 조명하고 캠퍼스·지역사회에서 탄소중립을 위해 실천한 기후위기 대응 활동의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기획·진행했다. 참석한 100명의 MZ 기후활동가들은 유엔환경계획의 탄소중립 실천 영역에 해당하는 자원순환·탄소중립·폐기물·소비습관 등의 분야에서 다양한 아이디어를 통해 지역사회를 변화할 수 있는 팀별 활동을 선보였다. △ 기숙사·캠퍼스 자원순환을 위해 세제·섬유유연제 리필스테이션 설치(스타트랙팀) △ 비건 진입장벽 낮추기 캠페인(웨이브팀) △ 어촌마을 협업 해양 쓰레기 수거활동(안아바다팀) △ 내가 만드는 환경동화(YTET팀) △ MZ세대의 소비습관(ECO&Co팀) 등 청년들의 창의성 넘치고 도전정신이 돋보인 기후 환경 활동 성과가 이목을 끌었다. 고려대 청년 기후환경 활동팀 ‘즐라탄’ 박제현 씨는 “학교에
글로벌 화장품 연구·개발·생산 전문기업 코스맥스(대표 이병만)가 ‘바이미프로젝트’(4기) 참가자 모집과 함께 진행에 돌입한다. 브랜드&콘텐츠 전략팀 주관으로 진행하는 바이미프로젝트는 현직자와 Z세대(1990년대 중반 이후 출생자) 뷰티 크리에이터가 만나 제품을 함께 기획하고 브랜드를 만드는 OBM(제조업자 브랜드 개발생산) 프로젝트다. 지난해 5월 처음 시작해 이번이 4기다. 이번 프로젝트에서는 화장품뿐만 아니라 유산균·멀티비타민 등 건강기능식품 OBM 지원도 가능하다. 모두 24명을 모집한다. 기획·영상·디자인 중 한 분야를 선택해 지원할 수 있다. 영상·디자인 분야 지원자는 포트폴리오 제출이 필수 조건이다. 오는 21일 마감, 서류 전형 합격자는 22일에 발표한다. 25일 온라인 면접을 거쳐 최종 합격자를 선발한다. 내달 2일 발대식을 시작으로 12월 초까지 약 3개월 간 프로젝트를 수행할 예정이다. 참가자들이 기획한 브랜드는 기존 화장품 브랜드 사와 협업해 제품화 후 론칭까지 진행한다. 최우수 활동자의 경우 코스맥스 신입 공채에 지원하면 서류 전형 면제 혜택을 준다. 이병만 대표는 “1~3기 프로젝트에서 참신한 아이디어로 무장한 Z세대가 전문가
모다모다(대표 배형진)가 아시아 주요 온라인몰에 진출한다. 중국 티몰과 싱가포르 큐텐·쇼피, 대만 라자다, 일본 큐텐 등에 제품을 선보인다. 모다모다는 중화권을 핵심 공략지역으로 정했다. 회사 측은 “중국 헤어케어 시장은 2020년 85억 달러를 기록했다. 세계 시장에서 11.6%를 차지하는 규모다. 대만 소비자들도 헤어케어에 관심을 두기 시작했다. 중화권에 모다모다 제품을 널리 소개하겠다”고 전했다. 중국 티몰은 월간 이용자수 5억 명을 보유한 B2C 플랫폼이다. 모다모다는 티몰에서 △ 프로체인지 블랙 샴푸 △ 다크닝 샴푸 △ 블론드 샴푸 △ 헤어 커버 스틱 등을 판매한다. 라자다는 동남아시아‧대만 전자상거래 시장의 강자다. 동남아 온라인 시장 점유율이 48%에 이른다. 인도네시아‧베트남‧말레이시아‧태국‧필리핀‧대만에서 영향력이 높다. 모다모다는 라자다와 쇼피를 통해 대만과 말레이시아에 제품을 유통할 계획이다. 나아가 아시아 권역을 수출 거점 지역으로 삼고 온라인 플랫폼을 적극 공략한다는 목표다.
닥터 브로너스가 공식 홈페이지에서 ‘시화호 해변 입양 프로젝트’ 활동 참가자를 모집한다. 참가자는 8월 27일과 9월 25일 두 차례 경기도 안산 시화호 해변 정화 활동을 맡는다. 시간은 매회 오후 1시 30분부터 3시 30분까지 약 두 시간이다. 참가 희망자는 닥터 브로너스 홈페이지에서 1만 원 결제 후 신청하면 된다. 닥터 브로너스는 회차당 최대 24명을 뽑는다. 이들에게 정가 3만 원 상당의 닥터 브로너스 제품과 굿즈를 증정한다. 이 행사는 올원 코리아 캠페인 활동 가운데 하나다. 닥터 브로너스가 연간 수익의 약 1%를 동물 복지와 환경 보호를 위해 기부하는 운동이다. 닥터 브로너스는 4월 동아시아 바다공동체 오션(OSEAN)에 1천5백만 원을 후원했다. 이어 시화호 해변 입양 프로젝트를 발족했다. 해양 오염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깨끗한 바다 환경을 지키기 위해서다. 이 회사 임직원은 4월과 6월 두 차례 시화호 해변의 쓰레기를 치우는 활동을 펼친다.
샬롯 틸버리가 한국시장 진출 1주년을 맞아 행사를 연다. 영국 뷰티 브랜드 샬롯 틸버리는 21일(일)까지 네이버 브랜드 스토어에서 인기 제품을 15% 할인한다. △ 샬롯츠 매직 크림 △ 럭셔리 팔레트 △ 뷰티풀 스킨 파운데이션 △ 글로우ㅜ 토너 등을 할인한다. 아울러 네이버‧Hmall‧롯데온 등에서 라이브 커머스를 진행한다. 10일(수) 쇼호스트 김해나와 네이버 쇼핑 라이브를 연다. 23일과 29일에는 각각 Hmall과 롯데온 라이브 방송을 준비했다. 1주년 기념세트도 마련했다. 15일(월)부터 롯데온에서 ‘필로우 토크 아이콘스’ 특별 상품을 선보인다. 샬롯 틸버리는 2013년 영국 메이크업 아티스트 샬롯 틸버리(Charlotte Tilbury)가 만들었다. 이 브랜드는 지난 해 한국에 들어와 온‧오프라인 유통망을 확장했다. 롯데백화점 잠실점 인천점과 신라면세점 서울점 등을 열었다. 샬롯 틸버리 관계자는 “글로벌 메이크업 아티스트의 노하우를 담은 뷰티 브랜드를 국내에 소개하고 있다. 한소희와 함께 빛나는 아름다움을 제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고운세상코스메틱 닥터지가 신세계면세점 인천공항 T1점과 신라면세점 제주공항점에 입점했다. 이 회사는 2일(화)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 출국장에 있는 신세계면세점 인천공항 T1점에 닥터지 매장을 열었다. 이어 4일(목) 신라면세점 제주공항점에 제품을 선보였다. 입점 품목은 △ 레드 블레미쉬 △ 하이드라 아쿠아 △ 그린 마일드 업 선 제품 등이다. 특별 기획세트도 마련했다. △ 약산성 클렌징 젤 폼 △ 레드 블레미쉬 클리어 수딩 크림 △ 그린 마일드 업 선 플러스 등을 담았다. ‘각질 제거-보습-자외선 차단’ 제품과 사은품으로 구성했다는 설명이다. 고운세상코스메틱은 9월 23일부터 11월 17일까지 신라면세점 인천공항 T2점에서 팝업매대를 운영한다. 이주호 고운세상코스메틱 대표는 “브랜드 인지도와 매출 실적을 인정받아 면세점 매장을 열었다. 국내외 소비자와 접점을 넓혀며 브랜드 경쟁력을 높혀 나가겠다”고 했다.
바이오파마(대표 최승필)가 뷰티맥스와 화장품 개발을 위해 업무 협약을 맺었다. 바이오파마는 플랫폼 전달물질인 ‘SG6’를 첨가한 미스트‧에센스‧샴푸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SG6는 지난 달 미국화장품협회가 펴내는 국제화장품원료사전(ICID)에 신원료로 등재됐다. 이 회사는 뷰티맥스와 손잡고 SG6 화장품의 대량 생산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국내외 유통확대를 위한 영업‧마케팅 전략도 세운다. 최창욱 바이오파마 회장은 “ICID에 등재된 SG6 원료를 활용해 차별화한 기능성 화장품을 출시하겠다. 화장품과 헬스케어 사업에 진출해 새 성장동력을 창출할 방침이다”고 했다. 이수영 뷰티맥스 대표는 “바이오파마의 SG6 원료를 넣은 스킨케어 제품과 샴푸 등을 내놓겠다. 우수한 기능성을 가진 제품으로 K-뷰티의 경쟁력을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클리오가 올 상반기 매출액 1천321억원, 영업이익 81억원을 달성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16%, 영업이익은 56% 증가했다. 이번 실적은 반기 최대 매출인 2019년 하반기 1천 317억원을 넘어섰다. 클리오는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의 효과가 나타나며 상반기 매출을 이끌었다고 평가했다. 2022년 상반기 국내·외 온라인 채널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8% 성장한 456억원을 기록했다. 국내 온라인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36% 늘었다. 자사몰과 제휴몰 매출이 동반 성장한 결과다. 클리오는 자사몰 신규 고객을 확대하고 재구매율을 높이는 데 집중했다. 타깃 맞춤형 버티컬 플랫폼과 퀵 커머스 등을 도입해 경쟁력을 강화했다. H&B스토어 매출도 증가했다. 클리오 아이 메이크업 제품과 페리페라 입술 제품이 잘 팔렸다. 힐링버드 트리트먼트도 매출 신기록을 세웠다. 클리오는 유통망을 재정비해 효율성을 높였다. 자사 브랜드숍인 클럽클리오 오프라인 매장을 국내에서 전면 철수했다. 창고형 할인마트‧군납‧교정본부 등 안정적인 유통망을 통해 신규 매출을 창출할 예정이다. 글로벌 시장에서도 건실한 경영성과를 나타냈다. 올 상반기 미국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24%
코스모닝은 ICT 플랫폼 컨설팅을 포함한 소프트웨어 개발 전문기업 (주)이젬코와 공동으로 화장품 산업의 스마트 팩토리 구축 성공사례 기업을 발굴, 이들 기업이 스마트 팩토리 구축을 통해 거두고 있는 생산현장에서의 성과와 스마트 팩토리 솔루션 도입을 통해 추진해 나아가고 있는 미래 화장품 생산공장의 모델을 제시하는 기획을 연재한다. 스마트 팩토리란 ‘인더스트리 4.0’이 가져오는 생산 공장의 혁신성을 추구하는 변화로 (상품)설계· 개발·제조·유통(물류) 등 생산 전 과정에 디지털 자동화 솔루션을 결합한 정보통신기술(ICT: Information and Communications Technology)을 적용, 이를 통해 생산성·품질·고객만족도를 최대한 향상시키는 지능형 생산공장을 뜻한다. 즉 생산공장이 보유·운영하고 있는 설비와 기계에 사물인터넷(IoT: Internet of Things)을 설치, 모든 공정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수집하고 이를 분석함으로써 기업이 지향하는 목표(목적)에 따라 스스로 제어할 수 있는 공장이라는 의미다. 화장품을 포함해 식품·의약품 산업의 스마트 팩토리 솔루션·프로그램·소프트웨어 개발 전문기업 (주)이젬코는 △ ICT 플랫폼 컨설팅
엘앤피코스메틱 트리셀이 ‘포르테 앰플 트리트먼트’를 카카오메이커스에 선보인다. 포르테 앰플 트리트먼트는 극손상 모발용 영양제다. 수용성 단백질 3종과 모발 구성 아미노산 17종을 담았다. 영양 성분이 풍부해 모발을 탄력있고 건강하게 가꿔준다. 유효 성분 95%와 물 5%로 이뤄져 농축된 영양감을 느낄 수 있다. 젖은 모발에 바르면 온열감이 발생해 스팀팩 효과를 준다. 앰플이 크림 제형으로 변하며 모발에 영양을 공급한다. 임상 시험을 실시해 제품 7회 사용으로 △ 모발 단백질 결합력 212% △ 모발 손상도 156% △ 모발 끊어짐 121% 개선 효과를 확인했다. 이 제품은 오늘(8일)부터 15일(월)까지 카카오메이커스에서 15% 할인가에 선구매할 수 있다. 트리셀 담당자는 “크라우드 펀딩 기반의 카카오메이커스에 신개념 앰플 트리트먼트를 출시했다. 올 하반기 다양한 헤어 제품을 개발해 소비자에게 소개할 계획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