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콜마와 자회사 (주)연우가 독자 개발한 종이스틱으로 2024년 미국 IDEA 어워드에서 금상을 공동 수상, 세계 최고 수준의 패키징 디자인·기술 경쟁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종이스틱은 앞서 독일 iF디자인어워드 2024에서 본상을 받은 지 6개월 만에 수상의 영광을 이어갔다. 미국산업디자이너협회(IDSA)가 주최하는 IDEA 디자인 어워드는 △ 독일 레드닷 어워드 △ iF 디자인어워드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 대회로 꼽힌다. 종이스틱은 직관성과 지속가능성 등을 높이 평가받아 이번 상을 수상했다. 종이로 구성한 몸체를 한 올씩 벗겨서 사용해 내용물과 용기의 크기가 함께 줄어드는 디자인과 제품 설계가 독창성을 인정받았다. 동시에 제품을 남기지 않고 모두 사용할 수 있다는 기능 측면의 장점도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핵심이 되는 몸체는 비목재 종이 미네랄 페이퍼(Stone Paper)를 활용했다. 미네랄 페이퍼는 채석장이나 광산에서 버려지는 자투리 돌로 만든다. 폐기 시 빛에 의해 자연분해돼 원래의 돌가루 형태로 돌아가는 친환경 소재다. 일반 종이 1톤을 미네랄 페이퍼로 대체하면 나무 20그루, 물 2만8천 리터를 절약할 수 있다. 한국콜마 관계자는 “세계
건강기능식품 연구·개발·생산(ODM) 전문기업 코스맥스바이오가 자체 개발한 개별인정형 원료 ‘수국잎열수추출물’(이하 리세린지)이 미 FDA로부터 NDI(New Dietary Ingredient) 인증을 획득했다. 코스맥스바이오가 개발한 리세린지는 토종 수국을 원료로 피부건강 이중 기능성과 체지방 감소 효과까지 얻을 수 있는 삼중 복합 기능성 원료. 지난 2020과 2022년 두 차례에 걸쳐 세가지 기능성에 대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개별인정형 원료로 인정받았다. 이후 독성시험과 2년에 걸친 상온 유통기한 시험 등 FDA 규정에 따른 추가 시험을 거쳐 NDI 인증을 획득한 것. NDI는 한국의 개별인정형 원료와 유사한 제도로 NDI 인증을 받아야 미국 내에서 건강기능식품으로 유통·판매가 가능하다. FDA에 성분의 안전성에 대한 충분한 자료를 제출해 안전성 평가를 받아야 하며 국내 판매 이력을 통해 실제 소비자가 섭취 안전성도 증명해야 한다. 이번 인증에 따라 리세린지의 해외 수출이 대폭 증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미국 인증 자료를 기반으로 유럽식품안전청(EFSA)의 신소재식품원료(Novel Food) 승인도 추진할 계획이다. 리세린지는 피부건강과 체지
마녀공장이 ‘비피다 인퓨젼샷 앰플 1Dx’를 선보였다. 마녀공장 대표 성분인 비피다를 고농축해 담았다. 3세대 활성 비피다(BIFIDA BRIO™)가 68% 들어 있다. 미세 스피큘에 비피다를 코팅한 것이 특징이다. 미세 스피큘을 30° 각도로 배열했다. 얇고 뾰족한 스피큘이 유효 성분 흡수율을 높인다. 피부를 진정시키고 장벽을 강화한다. 이 제품은 세안 후 스킨케어 첫 단계에 사용하면 부스팅 역할을 한다. 피부 결을 정돈해 다음 단계 화장품의 흡수를 돕는다. 임상시험을 실시해 1회 사용 시 트리플 장벽이 개선되고, 피부가 진정되는 효과를 확인했다. 아울러 △ 민감성 피부 사용 적합 △ 피부 일차자극 △ 여드름성 피부 사용 적합 시험을 마쳤다. 마녀공장은 27일 밤 7시 35분 롯데홈쇼핑에서 제품을 판매한다. 배우 이유리의 ‘요즘쇼핑 유리네’에 가수 브라이언을 초대해 제품을 소개한다. 피부 미남 브라이언이 70분 동안 제품 활용법을 소개한다.
종근당건강의 피부건강 기능화장품 브랜드 CKD 개런티드가 잡티흔적 집중 케어 라인 ‘비타씨테카’에 토닝샷 세럼을 새롭게 추가 론칭했다. 지난 3월 출시한 기미잡티 샷 겔마스크와 트리플 흔적 패치에 이은 신제품이다. 비타씨테카 토닝샷 세럼은 DSM 사의 순도 99% 비타민C와 3종 비타민C 유도체를 함유한 제품. 미세 자극의 비타C 테카샷이 유효 성분의 흡수를 도와 다크 스팟&포어(Dark spot&Pore) 케어를 돕는다. 비타씨테카 토닝샷 세럼은 인체적용시험을 통해 제품력을 입증했다. 육안으로 보이지 않는 피부 깊은 기미 잡티 개선 효과와 모공의 면적과 깊이는 물론 2주 사용 후 피부결 개선 효과도인체적용시험을 통해 확인함으로써 △ 까만 잡티 △ 그늘진 피부 △ 늘어지고 넓어진 모공 △ 거친 피부결 등으로 고민하고 있는 소비자에게 안성맞춤이다. △ 나이아신아마이드 △ 피부를 건강하게 보호하는 4가지 테카 성분 △ 병풀추출물 △ 피부를 촉촉하게 유지시켜주는 스쿠알란과 히알루론산을 함유하고 있으며 끈적임 없이 촉촉하게 스며드는 수분감으로 언제나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다. 조영한 화장품사업부장은 “잡티흔적 케어 시장에서 빠르게 자리매김하고 있는
센텔리안24가 ‘링클셀 코어 아이크림 Rx’를 선보였다. 이 제품은 눈가 피부를 건강하고 탄력있게 관리한다. 눈두덩이‧눈꼬리‧눈밑 등에 영양을 공급하고 주름을 개선한다. 눈가의 3중 주름과 칙칙함을 케어한다. 퀴노아프로틴™ 성분이 얇고 민감한 눈가 피부를 탱탱하게 유지한다. 인체적용시험을 실시해 사용 5일 만에 눈가 주름이 개선되는 효과를 확인했다. 안자극 대체 시험과 민감성 피부 자극 테스트를 마쳤다. 동국제약은 링클셀 코어 아이크림 Rx 출시를 기념해 올리브영 기획세트를 내놨다. 아이크림 본품 외 10ml를 추가 증정한다.
마녀공장 노머시 슬릭 쿠션은 피부를 맑고 깨끗하게 표현한다. 피부에 가볍고 편안하게 밀착해 자연스러운 피부 톤을 연출한다. 스킨케어 성분 66%를 함유해 피부에 보습감을 준다. 얼굴에 은은하고 투명한 광채를 선사한다. 마녀공장이 개발한 슬릭 핏 텍스처(Sleek Fit Texture)를 적용했다. 오랜 시간 뭉침이나 무너짐 없이 빛나는 피부를 유지한다. 색상은 △ 핑크 베이스의 퓨어 슬릭(20-21호) △ 옐로우빛 클리어 슬릭(21호) △ 뉴트럴 베이스의 내추럴 슬릭(22-23호) 등 세가지다.
디어달리아가 ‘페탈 드롭 리퀴드 블러쉬-뮤트 헤이즈 컬렉션’을 선보였다. ‘페탈 드롭 리퀴드 블러쉬’는 출시 1년 만에 30만 개 팔린 제품이다. 수분 세럼 제형이 피부에 촉촉하게 발리고 얇게 밀착한다. 수채화같이 맑고 투명한 색을 선사한다. 원래 혈색인 듯 자연스러운 볼 화장을 연출한다. 뮤트 헤이즈 컬렉션은 △ 은은한 뮤트 핑크 톤 ‘소프티’(SOFTIE) △ 애시 라벤더빛 ‘헤이지’(HAZY) △ 가을 햇살 담은 복숭아색 ‘플레쉬’(FLESH) 등 3종이다.
‘아름다움의 새로운 경지를 여는 스킨케어의 정점’을 지향하는 에이피 뷰티가 ‘A.O. 리부트 앤 리뉴 크림’(이하 에이오 크림)을 선보인다. 에이피 뷰티의 슬로우 에이징 라인 ‘A.O. 라인’을 통해 내놓은 이번 신제품은 피부 항산화력과 리페어 효과를 동시에 높여 사용 직후 3살 어려 보이는 효과를 주는 탄력 크림. 강력한 항산화력으로 피부를 공격하는 산화 스트레스를 완화하면서 피부에 광채를 더한다. 높은 회복력으로 피부탄력과 결을 개선해 나이보다 어려보이는 피부를 선사한다. 효과 높은 항산화 작용과 회복 과정이 동시에 이뤄질 수 있도록 브랜드의 독자 개발 특허 성분 ‘에이옥시놀’(A.Oxinol™)과 ‘볼캐니스트’(Volcanyeast™) 두 성분이 함께 시너지를 낸다. 에이옥시놀은 에이피 뷰티가 20여 년간의 안티에이징 연구를 통해 발견한 강력한 항산화 성분 그린 카멜리아를 함유, 피부 노화를 촉진하는 피부 산화 스트레스를 조절하고 외부 환경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한다. 볼캐니스트는 화산 지대 특수 생태 군락지에서 발견한 마이크로바이옴 성분을 연구해 개발한 에이피 뷰티 만의 독자 성분. 마데카소사이드 대비 강력한 효능으로 피부를 촘촘하게 회복시킨다. 두 가지
코리아나화장품이 ‘세니떼 골든셀 멜라글로우 비비크림 로즈베이지’를 선보였다. 이 제품은 △ 미백 △ 주름 개선 △ 자외선 차단 등 3중 기능성을 갖췄다. 피부 톤을 화사하게 밝힌다. 눈에 보이는 기미와 잡티를 가려 투명 결광을 연출한다. 나이아신아마이드‧글루타치온‧PDRN 성분이 피부를 하얗고 건강하게 가꾼다. 피부에 부드럽고 얇게 펴발리며 가볍게 밀착한다. 시간이 지나도 맑고 균일한 피부 톤을 표현한다. 로즈베이지색이 피부 색과 자연스럽게 어우러진다. 세니떼 골든셀 멜라글로우 비비크림은 세니떼 뷰티숍이나 코리아나화장품 공식 온라인몰에서 판매한다.
화장품 소재·원료의약품 전문기업 대봉엘에스(대표 박진오)가 펩타이드 제조 기술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 클린 앤 더마 화장품 원료 시장 선점을 위한 잰걸음을 옮기고 있다. 회사 측은 “최근 펩타이드는 화장품 산업에서 다른 활성(Active) 성분과 비교해 더 효과 높고 피부 자극은 적은 방향으로 진화 중이다. 중요한 활성 성분으로 강조되면서 제품에서도 강력한 효능을 입증, 주목도가 높다. 특히 노화 방지·피부 탄력 개선·장벽 강화·진정 등 핵심 성분을 함유한 화장품이 뷰티 시장의 패러다임을 이끌고 있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이와 함께 K-뷰티 브랜드들은 미국 시장에서 틱톡을 통해 펩타이드 화장품의 효과를 시각화하는 챌린지와 튜토리얼을 선보이면서 젊은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뷰티 트렌드를 주도하는 경향을 나타낸다. 대봉엘에스는 △ 식물 소재·단백질을 60% 이상 함유한 미세조류인 골드렐라를 물·압력·식물유래 효소를 적용해 평균 분자량 1700Da 이하로 개발하고 △ 527Da 저분자 비건 펩타이드를 3000ppm 이상 함유한 제품과 특허기술을 앞세워 유럽 시장에 진출했다. 글로벌 프리미엄 스킨케어 시장 진출도 추진 중이다. 발효를 통해 신규 효능 저분자 펩타
아누아가 ‘PDRN 히알루론산 캡슐 100 세럼’을 선보였다. 이 제품은 환절기를 맞아 건조한 피부를 건강하고 탄력있게 가꿔준다. PDRN(폴리디옥시리보뉴클레오티드)를 캡슐에 담아 피부 전달률을 높였다. 피부에 수분을 채워 물빛 광채를 선사한다. 제품 용기는 인공눈물에서 아이디어를 얻었다. 인공눈물에 PDRN 성분이 들어있어서다. 인체적용 시험을 실시해 △ 24시간 후 히알루론산‧콜라겐 생성 △ 3초 후 수분 플럼핑‧속보습 개선 효과를 확인했다. 아누아는 오늘부터 올리브영 온라인몰에서 세럼을 판매한다. 22일까지 9,900원 특가에 제공한다.
(주)바이오뷰텍(대표이사 김인영)이 안정화 산소수 2종 원료를 개발, 피부가 호흡하는 ‘리얼 산소화장품 시대’를 열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주)바이오뷰텍은 지난 2022년부터 1년 6개월에 걸쳐 ‘산업집적지 경쟁력강화사업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국비 5억 원과 자체 사업비 3억 원을 투입, ‘산소수 안정화와 고기능성 산소 화장품 개발 상품화’ 프로젝트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연구배경 해당 프로젝트는 피부 호흡과 관련, 순수한 산소 공급이 필수라는 문제 의식에서 출발했다. 당시 코로나-19 오미크론 출현과 함께 장시간 마스크 착용, 밀폐공간에서의 피부 호흡이 원활하게 이루어지지 않았던 환경이었다. 단순 버블 발생 산소 등의 콘셉트를 내세운 소재에서 벗어나 고농축 안정화 용존 산소수를 개발이 필요했던 것. 관련해 김인영 대표는 “틱소트로픽 겔네트워크(thixotrophic gel net-work) 구조를 형성하는 수용성 폴리머를 개발, 액상↔겔성의 원리에 입각해 산소를 용존시켜 증발을 막음과 동시에 오랜기간 동안 안정하게 유지되는 기술 개발에 성공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주)바이오뷰텍 연구팀은 순수한 산소를 피부에 직접 공급, 유해 활성산소를 제거하고 EC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