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녹 더 솝은 제주 편백수를 담은 수제 비누다. 정제수 대신 편백수를 사용해 피부를 진정시킨다. 편백 오일과 아로마 오일을 섞어 자연스럽고 은은한 향을 전한다. 샤워하는 동안 편백 숲에 머무는 듯한 기분을 선사한다. 편백수와 편백오일은 업사이클링 원료다. 제주 편백 숲 가지치기 과정에서 얻은 잎과 줄기에서 추출했다. 제주 희녹 연구소는 이 편백 추출물을 활용해 1000시간 저온 숙성 비누를 만들었다. 비누가 오랜 시간 단단하게 유지되는 것이 특징이다. 천연 마소재의 로프를 달아 걸어두고 사용할 수 있다. 비누를 마지막까지 위생적이고 깔끔하게 유지한다. 남녀노소 누구나 얼굴부터 몸까지 두루 쓸 수 있다. 희녹은 더 솝 출시를 기념해 디앤디파트먼트 제주에서 팝업매장을 운영한다. 더 솝 B급 상품을 특가에 판매한다. 방문객에게 더 솝 일주일 체험분을 선물한다. 매장은 20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화장품 OGM(Original Global standard and Good Manufacturing) 전문 기업을 표방하는 코스메카코리아(대표 조임래·박은희)와 잉글우드랩(대표이사 조현철) 모두 지난 2분기 경영실적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 코스메카코리아는 지난 9일 “연결 기준 2분기 △ 매출 1천157억 원 △ 영업이익 112억 원 △ 당기순이익 86억 원의 실적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미국 소재 화장품 연구개발·제조생산 기업 잉글우드랩(대표이사 조현철)은 역시 “연결 기준 지난 2분기 매출은 493억 원, 영업이익 62억 원, 그리고 당기순이익 51억 원의 실적을 올렸다”고 공시했다. 코스메카코리아 지난 2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1천4억 원 보다 15.2% 증가한 1천157억 원,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31억 원에서 264.7% 늘어난 112억 원이다. 영업이익률은 9.7%로 전년 같은 기간의 3.0% 대비 6.7% 포인트 증가했다. 회사 관계자는 “올해 2분기는 한국·미국법인의 고객사 포트폴리오 변화와 프로덕트 믹스 개선으로 수익성을 개선했다”며 “특히 미국·스위스·독일 등 해외 고객사를 대상으로 자사 처방 고부가가치
성신여대가 일본 장학생에게 K-뷰티를 알리는 글로벌 전도사로 나섰다. 성신여자대학교(총장 이성근)는 한‧일 공동 고등교육 유학생 단기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2022~2023년 국립국제교육원 지원의 일환이다. 한일 고등교육 학부 과정 단기 교육은 8월 1일부터 20일까지 3주 동안 이뤄진다. ‘K-뷰티로 완성하는 퍼스널 스타일링’을 주제로 삼았다. 성신여대는 이번 교육을 위해 일본 교류 대학 13개교에서 장학생 20명을 선발했다. 8월 2일 오리엔테이션을 열고 장학생과 교수의 첫 만남을 시작했다. 이어 성신여대 뷰티산업학과는 △ K-뷰티 스타일링 △ 메타버스 뷰티 등을 강의한다. 또 메이크업 디자인과 이미지 메이킹 이론을 교육한다. 학생 참여형 수업을 열어 K-뷰티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전략이다. 성신여대 화장품 실험실에서 피부 측정 후 개인 맞춤형 화장품을 만드는 수업도 기획했다. 한국어 수업과 문화 탐방 행사도 마련했다. 일본 장학생들이 한국의 전통과 아름다움을 체험하도록 돕기 위해서다. 일본 학생들은 이번 교육을 통해 K-뷰티 최신 트렌드를 살핀다. 자신만의 스타일을 연출하고 프로필 사진‧동영상으로 남길 기회도 갖는다. 마지막으로 학생과 교수가 모여
이상목 씨(아모레퍼시픽그룹 대표이사)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이하 잼버리)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용산 아모레퍼시픽 본사와 오산 뷰티파크 투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아모레퍼시픽그룹은 지난 9일 태풍 카눈으로 조기 퇴영을 결정한 잼버리 멕시코 대표단 200여 명을 위해 오산 아모레 뷰티파크를 개방, 뷰티파크 내 아모레 팩토리·원료식물원·아카이브 투어와 함께 기념품을 제공하고 아모레퍼시픽 제품 생산 철학과 스토리를 함께 나눴다. 영국 등에서 온 대원 600여 명에게는 용산 아모레퍼시픽 본사 투어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오늘(10일·목)부터 오는 16일(수)까지 공휴일·광복절 연휴를 제외한 기간 동안 본사 내 중정에 위치한 아모레 가든을 비롯한 주요 공간들을 소개하고 기념품을 지급한다. 이 대표는 “잼버리 참가자들에게 안전하고 기억에 남는 경험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서울시 뷰티 비즈니스 아카데미가 11일(금) 오후 5시 서울시 시민청 태평홀에서 2기 수료식을 개최한다. 이날 수료식에서는 뷰티 비즈니스 아카데미 사업 수행 결과를 발표한다. 2시 교육생에게 서울시 시장 명의의 수료증을 수여한다. 아울러 교육 과정별 우수 결과물을 발표한다. 교육 이수자 상위 10%에게는 상장을 전달한다.
올리브영이 공병 수거 캠페인을 전국 매장 1천3백 곳으로 확대한다. 다 쓴 플라스틱 화장품 용기를 씻어서 말린 후 가까운 올리브영 매장에 가져오면 된다. 올리브영에서 사지 않은 제품도 수거한다. 유리병과 철제 스프레이, 별도 팁이 달린 일부 색조 화장품 용기 등은 제외한다. 올리브영은 화장품 공병을 재질별로 나눠 재활용한다. 분쇄‧세척‧원료화 공정을 거쳐 화장품 용기나 건축 자재로 쓸 예정이다. 아울러 올리브영은 컨셔스뷰티 캠페인 ‘다정력 레이스’를 펼친다. 피부 고민별 클린뷰티 제품을 추천하고 브랜드의 친환경 활동을 소개하는 활동이다. 다정력 레이스에는 올리브영 클린뷰티 브랜드인 △ 구달 △ 닥터브로너스 △ 더랩바이블랑두 △ 라보에이치 △ 라운드랩 △ 라운드어라운드 △ 로벡틴 △ 메이크프렘 △ 비플레인 △ 수이스킨 △ 아누아 △ 아비브 △ 아워비건 △ 토리든 △ 플리프 등이 참여한다. 재활용 혁신기업 테라사이클도 힘을 보탠다. 올리브영은 다정력 레이스 참여 고객을 추첨해 클린뷰티 화장품과 기프트카드 등을 증정한다. 이 회사는 2020년 6월 ‘올리브영 클린뷰티’ 기준을 만들었다. 유해 성분을 배제한 화장품과 친환경 브랜드를 선정해 클린뷰티 인증을 부여했다.
코트라 중국 광저우무역관 리포트 지난 2019년까지 매년 7~8%에 이르는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던 중국 보디케어 시장은 코로나19 팬데믹을 겪으면서 2020년에는 성장세가 다소 주춤한 양상이었다. 그렇지만 2021년 들어 성장률이 다시 6% 대를 기록하면서 반등했다. 여세를 몰아 지난 2022년 시장규모는 약 149억 달러까지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이상 쳰잔산업연구원(前瞻产业研究院) 통계 기준> 관련해 앞으로 중국 보디케어 시장 성장세는 과거 대비에 다소 주춤하지만 여전히 5% 대에 육박하는 성장률을 이어가며 오는 2026년 시장규모는 185억 달러까지 확대가 예상된다. 특히 최근 소비자들이 미용과 더불어 피부 건조나 트러블 등 피부관리에 관심을 가지면서 관련 제품에 대한 수요 증가세 역시 빠른 속도를 보인다. 코트라 중국 광저우무역관이 첸잔산업연구원의 ‘중국 보디케어 시장’ 자료를 기반으로 현재 보디케어 시장 현황과 경쟁동향, 그리고 시장 움직임에 따른 앞으로의 전망을 리포트했다. 이 보고서에 의하면 쳰잔산업연구원은 “온라인 콘텐츠와 SNS를 통해 널리 퍼지고 있는 아름다운 일상 사진과 동영상의 영향으로 젊은 소비자들이 이전 보다 보디케어
미국 식품의약국(이하 FDA)이 화장품 제조 시설등록과 제품 신고에 대한 세부 지침(안)을 발표했다. 이번 지침(안) 발표는 지난해 12월에 발의한 ‘화장품 규제 현대화법’(Modernization of Cosmetics Regulation Act of 2022; 이하 MoCRA)과 지난 3월에 중단한 VCRP(Voluntary Cosmetic Registration Program)에 대한 후속 조치다. 미국 FDA가 운용할 화장품 규정 관리 플랫폼은 오는 10월부터 본격 가동할 전망이다. MoCRA 발효와 관련한 세부 지침(안)을 마련함에 따라 미국에 진출하려는 모든 화장품 제조기업은 △ 시설 등록을 의무화하고 △ 2년마다 갱신을 해야 하며 △ 모든 제품 목록과 전성분 정보를 당국에 제출해야 하는 국면에 처했다. 다만 미국 내 매출 규모나 기업 규모 등 조건에 따라 시설등록과 제품 등록이 면제될 수 있는 가능성은 열려있다. 이와 관련한 세부 기준과 절차는 추후 안내할 예정이다. 세부 지침(안)에 의하면 시설등록 시 FEI(FDA Establishment Identifier: FDA 시설 식별번호)를 사용해야 한다. 동시에 화장품 제조사뿐만 아니라 유통업체도
월드뷰티아트협회(회장 박혜경)가 7월 22일 서울시 시민청 태평홀에서 ‘2023년 제19회 월드뷰티아트 & 디자인 국제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월드뷰티아트 & 디자인 국제공모전에는 한국‧대만‧싱가포르‧캄보디아‧마카오에서 활약하는 뷰티 전문가들이 참여했다. 이들은 현장에서 갈고 닦은 기량을 발휘해 예술작품을 완성했다. 뷰티 전문가의 손끝에서 탄생한 헤어·메이크업·피부미용·네일 작품이 소개됐다. 특히 인터넷·AI·PPT 기술을 적용한 작품이 다양하게 출품됐다. 국가기술자격종목과 일반종목 예술창작 부문에 작품 약 1천점이 온라인을 통해 접수됐다. 월드뷰티아트협회는 심사를 거쳐 대상‧서울시장상‧금은동상 등을 수여했다. 서울시장상은 △ 쑨이원(성신여대, 영상/PPT) △ 이주희(올댓뷰티아카데미 대구, 피부) △ 이가현(올댓뷰티아카데미 수원, 메이크업) 등이 차지했다. 대상은 △ Luo Sha(성신여대, 메이크업) △ 송보람(올댓뷰티아카데미 대구, 헤어) △ 이승희(올댓뷰티아카데미 대전, 헤어) △ 조이정(올댓뷰티아카데미 인천, 네일) △ 박지수(mbc아카데미뷰티학원 남양주지점, 네일) △ 양혜리(성일정보고, 헤어) △ 이기욱(아현산업정보학교, 메이크
더샘 ‘퍼펙트 글램 스틱 블러셔’는 피부에 생기를 더한다. 크림 제형이 뭉침 없이 촉촉하게 밀착한다. 스틱으로 바르고 퍼프로 두드리면 화사한 메이크업을 완성한다. 세라마이드엔피‧시어버터가 들어 있어 피부에 보습감을 준다. 자수정 가루가 에너지를 전한다. 이 제품은 블러셔‧하이라이터‧쉐이딩으로 쓸 수 있다. 얼굴에 입체감‧윤광‧음영을 제공한다. 색상은 △ 분홍빛 ‘PK01 핑크 페어리’ △ 복숭아색 ‘CR01 애프리콧 밀크’ △ 영롱한 펄감의 ‘WH01 오로라 웨이브’ △ 자연스러운 쉐이딩용 ‘BR01 브라운 슈’ 4종으로 나왔다.
2022년 평균 매출 250% 성장. 매출 효녀는 스네일 에센스. 전략은 해외 현지화 마케팅. 코스알엑스(COSRX) 얘기다. 코스알엑스가 아마존을 활용한 매출 성장비결을 공개했다. 이 회사는 아마존 미국‧영국‧독일 등 9곳에 입점했다. 이 회사는 지난 해 아마존 블랙 프라이데이 행사에서 전체 뷰티 카테고리 베스트셀러를 달성했다. 대표 제품인 ‘스네일 96 뮤신 파워 에센스’는 페이셜 세럼 부문 인기제품으로 떠올랐다. 5천 개가 넘는 상품 가운데서다. 글로벌 시장 성공 비결은 현지화 마케팅이다. 해외 고객의 구매 경험을 최적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제품 상세 페이지와 광고를 국가별 소비자에게 맞게 구성했다. 소비자 리뷰 키워드를 분석해 제품에 반영했다. 대표 제품이 ‘더 알엑스’(The RX)다. 해외 소비자들의 피부 고민을 파악해 만들었다. 고효능 제품을 배합한 더마 라인이다. 스네일 에센스에 이은 효녀 제품이다. 이 회사는 고객 만족을 최우선 가치로 삼았다. 소비자 피드백을 ‘깊이’ 이해할 때 만족도를 높일 수 있다는 조언이다. 소비자에게 질 좋은 제품과 긍정적인 쇼핑 경험을 제공해야 브랜드가 커나갈 수 있다고 전했다. 이혜영 코스알엑스 글로벌 성장 유
메디 뷰티 브랜드 에스트라(AESTURA)가 출시한 ‘리제덤365 모공 탄력 캡슐 세럼’은 민감성 피부를 가진 소비자를 위한 제품. 독자 성분 ‘더마 타이트닝 배리어 캡슐™’을 함유해 피부 장벽과 모공 탄력을 동시에 개선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에스트라는 민감성 피부일수록 잦은 피부 손상과 산화 스트레스에 노출돼 노화가 더욱 빠르게 진행된다는 연구 결과에 주목, 더마 타이트닝 배리어 캡슐™을 설계했다. 이 캡슐을 구성하고 있는 세콜지 성분이 피부 장벽을 강화해주고 콜라겐 성분은 모공 주위의 탄력을 높여준다. 비타민B3도 함유해 피부에 건강한 윤기를 선사하고 맑은 피부로 가꿔준다. 자사 대조군 제품과 비교한 인체적용시험 결과 사용 7일 만에 모공 부위 탄력 2배 개선을 확인했다. 모공 수와 면적도 각각 27%, 22% 감소했다. 민감한 피부에도 믿고 사용할 수 있는 더마 슬로에이징 리제덤365 모공 탄력 캡슐 세럼은 에스트라 브랜드 공식몰과 아모레몰, 올리브영 온·오프라인에서 구매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