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뷰티 플랫폼 화해가 뷰티 브랜드사를 위한 ‘임상시험 매칭’ 베타서비스를 오픈, 본격 가동에 들어간다. 화해의 임상시험 매칭은 제품 출시를 앞두고 있는 중소·신진 브랜드와 임상시험 전문기관을 연결해주는 서비스. 화해는 레드오션에 들어선 화장품 시장에서 제품의 효능·효과 검증에 대한 중요성이 더욱 커짐에 따라 중소 브랜드의 경쟁력을 높이고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목적으로 임상시험 영역에 진출했다. 화해 서비스의 핵심은 원하는 조건에 가장 적합한 임상시험 견적을 빠르고 쉽게 받아볼 수 있다는 점이다. 제품 출시에 앞서 임상시험을 진행하고 싶지만 적합한 시험 기관을 찾는 데 드는 노력과 비용이 부담스러운 중소 브랜드사에게는 희소식이다. 임상시험이 필요한 브랜드사는 화해를 통해 비대면 신청서만 작성하면 최적의 임상시험 정보와 견적서를 받아볼 수 있다. 이를 위해 화해는 뷰티업계에서 검증된 기술력과 다년간의 연구 경험을 보유한 임상시험 기관들과 업무 협약을 맺고 브랜드사 요구에 맞춘 임상시험 설계와 데이터 기반의 컨설팅을 보다 현실감있게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임상시험 매칭 베타서비스 출시를 기념, 이번 8월 한 달간 사전 신청을 한 브랜드사를 대상으로 화해 앱 내
헤어케어 전문 제조기업 (주)세리화장품(대표이사 신경호)이 오늘(1일) 창립 25주년을 맞아 기념식을 갖고 미래 비전을 제시했다. 이날 기념식에서 신경호 대표는 “지난 4반 세기 동안 헤어케어 전문기업으로서의 위상을 정립해 왔고 앞으로도 ‘세상을 이롭게’라는 ‘세리’(世利)의 이념에 부합하도록 최고 품질의 원료를 이용한 제품을 개발해 나갈 것”이라며 “이러한 의지와 노력, 실천을 통해 제품력은 물론 고객사와의 굳건한 신뢰를 통해 전문기업으로 성장해 가겠다”고 의지를 다졌다. 지난 1998년 설립한 (주)세리화장품은 헤어케어 제품 전문 연구개발·제조회사로 샴푸·트리트먼트·헤어 에센스 등과 함께 염모제·파마넌트웨이브·헤어 스프레이 등의 프로페셔널(미용실 전용) 제품까지 모든 헤어 관련 제품 연구개발과 생산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최근 독자 브랜드 사업과 함께 OEM·ODM 사업까지 영역을 확대, 사세를 키우면서 전문기업으로 성장세를 구가 중이다. 오늘 창립 25주년 행사에서는 10년 이상 장기근속자에게 상여금과 표창장을 수여하는 시상식을 거행, 전 임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해 미래 성장을 위한 디딤돌을 마련했다.
7월 우리나라 화장품 수출실적은 전년 같은 기간보다 5.8% 증가한 6억4천900만 달러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렇지만 직전 6월보다는 9천700만 달러, 13.0%가 감소해 지난 5월의 7억6천900만 달러, 6월의 7억4천600만 달러로 이어졌던 7억 달러 고지를 수성하는데는 실패했다.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이창양· www.motie.go.kr )가 오늘(1일) 집계 발표한 ‘7월 수출입동향’ 자료에 따르면 이 기간 우리나라 화장품 수출실적은 지난 1월의 4억6천700만 달러, 2월의 6억4천600만 달러에 이어 올해 들어 세 번째로 낮은 6억4천900만 달러를 기록하는데 그쳤다. 이와 함께 3월(7억7천400만 달러)과 5월·6월의 세 차례에 걸친 7억 달러 수준을 유지하지 못하고 다시 하락세에 접어들고 말았다. 이로써 올해 들어 지난달까지 7개월 동안의 화장품 누적 실적은 총 47억3천만 달러를 기록, 전년 같은 기간 동안의 46억7천100만 달러보다 금액으로는 5천900만 달러, 성장률로는 1.3%의 소폭 증가세를 유지했다. 화장품 업계는 “통상 7월과 8월에 나타나는 수출 부진 상황과는 크게 달라진게 없다”는 분석과 함께 “갈수록 줄어드는 대
‘악마는 디테일에 있다!’(The devil is in the detail). 특정 문제점이나 불가사의한 요소는 해당 사안의 세부사항 속에 숨어있다는 의미다. 총론 관점에서 보면 쉬워 보이지만 제대로 해내려면 최초 예상보다 더 많은 시간과 노력을 쏟아부어야 한다는 뜻을 내포하고 있다. 영국 화장품·세안용품·향수협회(The Cosmetic, Toiletry and Perfumery Association·이하 CTPA) 정회원이자 컨설턴트, 독일 NEMO GmbH 안전성평가사(Safety Assessor)로 활동하고 있는 사라 롭 박사가 바라보는 K-뷰티의 현 주소이자 유럽 시장 공략을 위해 절실한 필요조건을 압축·요약한다면 바로 이 문장이다. “최근 2년 동안 1천 건이 넘는 한국 화장품의 안전성 평가보고서를 작성하고 영국과 EU(CPNP)등록 작업을 진행하는 과정에서 파악한 내용입니다. 제품의 혁신성, 트렌드 세터로서의 면모, 그리고 그 가치에 맞는 명성 등을 이미 갖추고 있는 K-뷰티지만 고객의 관점에서 바라보면 ‘약간의 불친절함’이 분명히 존재하죠. 즉 ‘어느 부위에 얼마 정도의 용량으로 어떻게 사용’해야 하는지를 소비자가 쉽게 알수 없다는 뜻입니다. 새
힌스가 글로우 핑크 에디션 3종을 선보인다. 인기 제품인 ‘무드 인핸서 워터 리퀴드 글로우’에 핑크를 입혔다. 여름의 청량함과 맑은 분위기를 더했다. 입술에 가볍게 밀착해 맑은 색감을 선사한다. 3가지 핑크 색이 입술에 수분 볼륨 광채를 선사한다. 여름 햇살 아래 투명하고 빛나는 입술을 완성한다. 색상은 △ 뉴트럴 핑크 베이지 ‘블러쉬드’ △ 트루 핑크 ‘체리쉬드’ △ 뮤티드 로즈 핑크 ‘어딕티드’ 세 가지다.
TS트릴리온이 수해 피해 이재민들에게 4천만 원 상당의 생필품을 기부했다. 기부 물품은 경북 예천군 이재민에게 전달했다. 이 지역은 13일부터 17일까지 발생한 집중호우로 침수와 산사태 피해를 입었다. 장기영 TS트릴리온 대표는 “예천 주민과 자원 봉사자들을 위해 생필품을 전달했다. 삶의 터전을 잃고 실의에 빠진 이재민들이 일상을 되찾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마녀공장 ‘딥 클리어 클렌징 밤’은 메이크업을 자극없이 제거한다. 마녀공장 베스트셀러인 ‘퓨어 클렌징 오일’의 노하우를 담았다. 진한 화장과 모공 노폐물‧미세먼지를 녹여서 제거한다. 이중 세안이 필요 없어 간편하다. 인체 적용 시험을 실시해 초미세먼지 모사체와 블랙헤드‧화이트헤드 세정 효과를 입증했다. 부드러운 셔벗 제형이 피부에 닿는 순간 오일로 변한다. 판테놀‧히알루론산 등이 세안 후 보습감을 남긴다. 이 제품은 7월 24일 올리브영에 선보였다. 출시 하루 만에 클렌징 부문 판매 1위에 올랐다.
네오팜 티엘스가 클리니컬 뷰티 브랜드로 새롭게 탄생한다. 브랜드 로고·제품·디자인을 바꾸고 잡티·브라이트닝·수분 라인을 선보인다. 티엘스(t’else)는 청정 자연의 생명력을 담은 브랜드다. 효능 원료를 최적 비율로 배합해 피부를 건강하게 가꾼다. 20년 피부과학 노하우를 바탕으로 과학적인 피부 건강 솔루션을 제시한다는 목표다. 클리니컬(Cleanical)은 클린(Clean)과 클리니컬(Clinical)의 합성어다. 클린은 순한 성분이나 환경을 뜻한다. 클리니컬은 검증된 효능·효과를 의미한다. 잡티·브라이트닝 라인은 세럼과 토너 2종으로 구성했다. 이탈리아 시칠리아산 오렌지를 담았다. 미백 기능성 원료인 나이아신아마이드이 피부를 밝고 깨끗하게 유지한다. 임상시험을 실시해 기미·주근깨·잡티·자외선 색소 침착 완화 효과를 확인했다. 집중 수분 라인은 크림과 마스크 두 가지로 나왔다. 블루 아가베와 히알루론산 성분이 피부를 촉촉하고 윤기있게 유지한다. 블루 아가베 히알루론산 마스크는 1회 사용 시 수분 밀도를 150% 개선한다. 티엘스 관계자는 “피부과학 데이터와 기술력을 접목해 효능 중심 제품을 출시했다. 클린뷰티 성분을 강화해 현대인의 피부 고민을 해결해 나가
구달 ‘청귤 비타C 잡티케어 세럼’이 누적 판매량 610만 병을 돌파했다. 이 제품은 바른 뒤 2주 후부터 피부 결점을 완화한다. 비타민C 성분을 함유해 피부 잡티·기미·주근깨가 옅어진다. 피부를 맑고 화사하게 유지한다. 2018년 출시 후 ‘2주잡티이별세럼’으로 불리며 인기를 끌었다. 올리브영에 선보인 대용량 기획세트는 베스트셀러로 자리 잡았다. 구달의 마케팅 관계자는 “잡티 케어 효과가 우수한 세럼을 기획세트로 준비했다. 올리브영 매장과 온라인몰에서 8월 1일부터 3일까지 37% 할인가에 선보인다”고 전했다.
오는 2024년 5월부터 중국 정부가 의무화하는 모든 ‘화장품 성분·제품에 대한 안전성 평가 전체 보고서 제출’과 관련한 사전 대비책의 일환으로 화장품 성분 10종의 위해평가 노출량 계산 시 필요한 최대·최소 함량 조사가 이뤄진다. 대한화장품협회(회장 서경배· www.kcia.or.kr )는 오늘(31일) 이같은 내용을 확인하면서 “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이 화장품 수출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해 △ 화장품 성분의 안전성 평가 자료 수집 △ 안전성 평가를 진행하고 있다. 이와 관련, 에탄올 등을 포함한 화장품 성분 10종에 대한 위해평가 노출량을 계산할 때 필요한 최대·최소 함량을 조사한다”고 밝혔다, 화장품협회는 이와 함께 “별도 양식에 의거해 오는 8월 11일(금)까지 협회로 회신해 주기 바란다”고 요청하고 “유럽과 미국에 수출을 진행할 경우에도 안전성 입증 자료의 제출과는 별도로 이에 대한 작성과 보관은 반드시 해 둬야한다”고 덧붙였다. 이번 조사에서 대상이 되는 화장품 성분 10종은 △에탄올 △ 소듐클로라이드 △ 페트롤라툼 △ 메틸트라이메티콘 △ 비스-에칠헥실옥시페놀메톡시페닐트리아진 △ 아라키딜알코올 △ 다이프로필렌글라이콜다이벤조에이트 △ 포타슘클로라이드 △
차순도 씨(한국보건산업진흥원장) 보건산업을 선도할 수 있는 현장의 다양한 정책 아젠다를 발굴하고 확산하기 위해 ‘2023 보건산업 정책 아이디어 공모전'을 진행 중이다. 매년 진행하는 이 공모전에는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오는 9월 13일(수)까지 진흥원 홈페이지( www.khidi.or.kr ) ’정책 제안 게시판‘을 통해 접수 가능하다.
보건복지부 산하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바이오헬스 산업 분야 기업 재직자 대상 직무역량 강화 8월 교육과정(화장품 분야)에 참여할 수강생을 모집하고 있다. 우선지원 대상 기업은 무료이며 그 이외에는 20%의 자기 부담으로 교육이 가능하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한국보건복지인재원 보건복지배움인 홈페이지( http://edu.kohi.or.kr ) 또는 교육신청 페이지( https://www.miricanvas.com/ko/v/129aoss )에서 확인, 신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