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에르파브르 더모코스메틱 코리아가 총괄 대표로 전현진 지사장을 선임했다. 전현진 신임 지사장은 고려대를 졸업하고, 2014년 피에르파브르 더모코스메틱 코리아에 입사했다. 르네휘테르가 한국 시장에 성공적으로 자리잡도록 기여했다. 1998년부터 라메르‧프레쉬‧랩시리즈‧라프레리 등 뷰티 브랜드의 마케팅을 담당했다. 전현진 지사장은 피에르파브르 더모코스메틱 코리아의 아벤느‧클로란‧르네휘테르‧듀크레이 등과 메디컬 사업부를 맡는다. 프랑스 피에르파브르 그룹은 올해 60주년을 맞았다. 1962년 약국에서 시작해 1965년 더모 코스메틱 개념을 도입했다. R&D 센터에서 항암제‧피부학‧종양학 분야를 연구한다. 뷰티와 메디컬을 아우르며 총체적인 건강 관리 방식을 제안한다.
마이크로니들 플랫폼 전문기업 (주)스몰랩(대표 이정규)이 글로벌 무대 공략을 위한 잰걸음을 옮겼다. (주)스몰랩은 ‘코스모프로프 볼로냐 미용박람회 2022’(이탈리아 볼로냐·4월 28일~5월 2일)와 ‘2022 뒤셀도르프 국제 뷰티박람회’(독일 뒤셀도르프·5월 6일~8일)에 참가, 코로나19 엔데믹과 함께 해외시장 개척을 위한 활동을 재개했다. 코로나19 팬데믹 사태로 인해 지난 2년 동안 오프라인 개최가 무산됐던 코스모프로프 볼로냐는 올해 71국가에서 2천700여 기업이 참가했으며 연인원 30만 명 이상이 방문, 성황을 이뤘다. (주)스몰랩 관계자는 “올해 코스모프로프 볼로냐 부스 참가를 통해 모두 150여 기업들과 심도있는 상담을 진행, 해외시장 개척을 위한 디딤돌을 마련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이어진 ‘2022 뒤셀도르프 국제 뷰티박람회’에도 부스를 열고 글로벌 무대를 향한 움직임을 가속했다. 이번 두 차례의 대형 뷰티박람회를 통해 마이크로니들 롤러와 스탬프는 물론 용해성 마이크로니들 아이패치와 각종 스팟패치를 함께 선보이면서 직접 시연 행사 등을 통해 바이어의 이목을 끌었다. 새롭게 리뉴얼한 자사 브랜드 ‘엘딘’(ELDEEN)의 마이크로니들·코스메틱
올리브임상연구센터(대표 김성우)가 아주대학교 LINC+사업단과 업무 협약을 맺었다. 산학 협력을 바탕으로 기술을 개발하고 전문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서다. △ 정부 R&D 사업과 연구과제 참여 △ 연구시설‧장비 활용 △ 기술 개발‧사업화 등을 추진한다는 목표다. 올리브임상연구센터는 헬스&뷰티 임상시험수탁기관이다. 화장품‧건강기능식품‧의약외품 등의 기능성‧유효성을 검증한다. 식약처 가이드라인과 임상시험관리기준에 맞춰 임상시험을 수행한다. 독자 기관생명윤리위원회를 운영하며 피험자의 권리를 보호하고, 연구의 타당성을 확보했다. 아주대학교 LINC+사업단(단장 김상인)은 대학‧지역‧산업체를 연결한 ‘아주 밸리’(AJOU Valley)를 구축했다. △ 바이오‧헬〮스케어 △ 스마트 모빌리티 △ 신재생 에너지 △ AI·빅데이터 분야를 아우른다. 김성우 올리브임상연구센터 대표는 “우수한 보건 산업 인재를 키우기 위해 산학 공동연구가 필요하다. 바이오·헬스케어 분야의 교육 인프라를 갖춘 아주대와 손잡고 임상연구 전문가를 배출하겠다”고 말했다.
애경산업이 원씽의 지분 70%를 140억원에 인수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원씽(ONE THING)은 2019년 탄생한 스킨케어 브랜드다. 핵심 성분에 집중해 좋은 성분의 함량을 높였다. 불필요한 마케팅‧패키징 비용은 절약해 합리적인 가격을 책정했다. 주력 제품은 스킨 토너로 병풀‧어성초‧인진쑥 추출물 등 성분별로 나왔다. 에센스 세럼과 선크림 등을 선보이며 제품 수를 늘리고 있다. 원씽은 디지털 채널을 중심으로 매출을 확대했다. 일본·중국·미국·동남아 온라인 시장에서 매출이 증가하고 있다. 애경산업은 원씽 인수를 통해 화장품사업의 포트폴리오 강화한다. 디지털 경쟁력을 높여 글로빌 시장 점유율을 확대할 전략이다.
클리오가 올 1분기 매출액 659억원, 영업이익 36억원을 달성했다. 2021년 1분기에 비해 매출액은 14%, 영업이익은 78% 증가했다. 클리오는 MZ세대를 겨냥한 제품과 이색 마케팅으로 매출을 높였다고 밝혔다. 페리페라는 오뚜기와 ‘컬러 맛집 펠스토랑’ 한정판을 내놨다. 클리오는 대자연의 향기를 담은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 타입넘버(TYPE No.)를 선보였다. 타입넘버로 제품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하면서 매출을 올리고 있다. 클리오는 올해 경영 키워드를 디지털과 글로벌로 정했다. 올 1분기 국내·외 온라인 채널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9% 성장한 233억원을 기록했다. 국내 온라인 매출은 버티컬 플랫폼과 퀵 커머스를 강화한 결과다. 자사몰 육성에도 힘을 기울이면서 온라인 채널 매출이 29% 신장했다. 해외 온라인 매출은 미국 아마존닷컴을 중심으로 성장세를 이어갔다. 이 회사는 글로벌 부문에서도 건실한 성과를 달성했다. 일본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0% 늘었다. 미국은 130%, 동남아는 50% 매출이 뛰었다. 중국은 코로나19로 인한 봉쇄조치 등으로 인해 전년 동기 대비 28% 감소했다. 클리오는 이번 실적발표 후 주주들과 소통을 강화한다. 공식 홈페이지
네오팜(대표 김양수)이 반려동물 브랜드 ‘포앤팜’을 선보였다. ‘포앤팜’은 강아지의 발을 뜻하는 PAW와 사람의 손을 가리키는 PALM을 합친 단어다. ‘맞닿은 손을 통해 진심을 전한다’는 의미를 담았다. 포앤팜은 △ 밸런싱 모이스처 크림 △ 밸런싱 모이스처 샴푸 2종을 출시했다. 포앤팜 밸런싱 모이스처 크림은 반려견의 건조한 피부에 수분과 영양을 공급한다. 발이나 코 등 메마른 부위에 바를 수 있다. 반려견의 피부를 진정시키고 장벽을 강화한다. 네오팜의 독자 개발 MLE® 제형과 특허 피부 강화 성분을 넣었다. 건조하고 갈라진 발바닥과 피부에 보습 코팅막을 만든다. 고농축 크림이 빠르게 흡수되며 미끈거림 없이 산뜻하게 마무리된다. 포앤팜 밸런싱 모이스처 샴푸는 반려견을 깨끗하게 세정한다. 샴푸와 컨디셔닝 기능을 한번에 제공한다. 샴푸에 들어 있는 코코넛 유래 세정 성분이 부드럽고 윤기 있는 모로 가꿔준다. 반려견의 피부에 적합한 pH 6.5 기준에 맞춰 제조했다. 목욕 후 반려견의 피부를 편안하고 건강하게 유지한다. 또 상쾌한 풀 냄새와 싱그러운 아로마 허브향을 남긴다. 이들 제품은 10가지 유해 성분을 배제하고 피부 자극 시험을 마쳤다. 제품 사용 후 수
천연·유기농 원료의 순수함을 담은 화장품을 개발, 공급하고 있는 A24(대표 신현수)가 온라인채널 전용 브랜드 ‘알뤼’(AALWEE)를 론칭하고 변화하는 시장과 소비자를 겨냥한 마케팅 활동을 본격 전개한다. 이번에 선보이는 알뤼 브랜드는 미국 캘리포니아 자연에서 획득한 순수 천연 성분과 피부 전문가의 노-하우가 만나 건강한 스킨케어와 동시에 환경까지 생각하는 ‘오가닉 스킨케어’를 브랜드 지향점으로 삼았다. 베이직 스킨케어를 포함해 헤어·바디 케어 등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라인업을 선보이고 있다. 특히 알뤼 브랜드의 모든 라인·제품은 동물 실험과 동물성 원료를 배제한 것은 물론 패키지까지 친환경 콩기름 인쇄를 적용함으로써 브랜드가 지향하는 오가닉 스킨케어를 구현했다. A24는 브랜드 론칭을 기념해 이달 말까지 알뤼에서 내놓은 신제품을 구입하는 고객에게 자연을 생각하는 리유저블컵 증정 프로모션을 전개 중이다. 구매금액에 따라 별도의 풍성한 사은품 혜택도 마련해 뒀다.
마녀공장이 투모로우바이투게더를 브랜드 모델로 뽑았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밝고 긍정적인 에너지가 브랜드 이미지와 잘 어울린다고 여겨서다. 마녀공장은 투모로우바이투게더와 손잡고 건강한 아름다움을 선사하는 브랜드 특징을 널리 알린다. 특히 자연스러운 톤업 효과를 주는 ‘파데프리 선크림’을 시작으로 △ 퓨어 클렌징 오일 △ 비피다 바이옴 △ 갈락토미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 마녀공장은 투모로우바이투게더 멤버들의 매력을 담은 화보와 영상을 순차적으로 공개한다. 다양한 브랜드 마케팅을 펼치며 국내외 팬들과 소통해 나갈 목표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9일 네 번째 미니 앨범 ‘minisode 2: Thursday's Child’를 발표했다. 7월 2일과 3일 서울을 시작으로 첫 번째 월드 투어 ‘TOMORROW X TOGETHER WORLD TOUR <ACT : LOVE SICK>’을 개최한다.
LG생활건강(대표 차석용)이 북미와 일본 등 글로벌 화장품 시장 공략 강화를 위해 마이크로바이옴 화장품을 연구·개발하는 마이크로바이옴센터를 일본 홋카이도 오타루시에 설립했다고 최근 밝혔다. 일본 홋카이도는 깨끗한 자연환경으로 유명할 뿐만 아니라 유익한 발효 균주를 연구하기 좋은 청정환경과 피부에 유용한 영양 식물이 많다는 장점이 있다. 이와 함께 대를 이어 내려오는 전통 장인의 발효 비법과 홋카이도대학을 비롯한 우수한 연구 인프라가 구축돼 있어 마이크로바이옴 원료의 생산과 연구에 최적지로 평가받는다. LG생활건강 측은 “홋카이도 지역에서 수집한 다양한 피부 유용 식물을 자연발효하는 숙성 시설과 마이크로바이옴의 변화를 연구하고 다양한 피부 효능을 지닌 발효 균주를 분리하는 실험실을 현지에 확보했다는 점에서 의의가 크다”고 설명했다. 현재 마이크로바이옴센터는 글로벌 뷰티 사업 운영을 위한 자연발효 생산 시스템과 발효 균주 라이브러리 구축을 진행하고 있다. 앞으로 글로벌 고객 감성과 피부 경험을 고려한 다양한 마이크로바이옴 소재를 개발한다는 구상이다. 이를 통해 마이크로바이옴센터에 독자 발효 소재 기업과 글로벌 수준의 발효 균주 생산 플랫폼 기능을 구축해 미래 사
화장품 연구개발·제조생산 기업 코스메카코리아(회장 조임래)가 지난 12일 창립 22주년 기념식을 갖고 ‘글로벌 베스트 OGM 컴퍼니’로의 도약 의지를 다졌다. 조임래 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리더십의 중요성을 특별히 강조했다. 조 회장은 “급속한 환경 변화에 살아남기 위해서는 MZ세대가 주축으로 등장한 시대의 흐름에 맞는 리더십이 필요하다”며 “톱-다운 방식의 리더십보다는 바텀-업 방식을 통해 모든 조직원과 공감대를 형성하는 리더십이 필요하다”고 힘주어 말했다. 코스메카코리아는 창립 22주년을 기점으로 △ 디지털비즈니스플랫폼을 통한 영업 채널 다각화 △ 스마트팩토리 구축 △ AI를 통한 제품 품질 강화 △ OKR을 통한 조직문화 혁신 등을 적극 실천하겠다는 구상이다. 이와 함께 ESG경영 실천을 위한 움직임도 가속한다. 창립기념식과 함께 임직원들은 ‘소아암 환우 돕기 마라톤대회’에 참가했다. 참가비는 전액 소아암으로 치료받는 어린이를 위해 기증할 예정이다. 올해를 ESG경영 원년으로 삼아 사회공헌활동을 확대하고 2023년까지 ESG경영을 내실화하며 2024년에는 전사 차원의 시스템 구축을 강화한 후 오는 2025년 ESG 정보 공개를 목표로 세웠다. 회사 관계자
KSRC한국피부임상연구센터(대표이사 허찬영)가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재생의학센터·한국인터텍테스팅서비스(주)와 △ 화장품·의약외품 임상시험 △ in vitro △ ex vivo 시험에 대한 3자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이 부문 선두기업 위상 확보를 위한 움직임을 가속한다. 이번 업무협약 체결은 화장품과 다양한 분석 서비스에 대한 국내외 인체적용 시험에 대해 과학성에 기반, 체계화한 임상·비임상시험 시험 서비스를 제공하는 동시에 전문가 컨설팅 플랫폼 협업 구축에 목표를 두고 있다. 인터텍테스팅은 글로벌 규모 시험·검사기관으로 시험·검사를 포함한 종합 안전 솔루션을 제공한다. 100여 국가·1천여 곳에 시험·사무소를 운영 중이다. 4만1천 명에 달하는 직원이 다양한 분야에서 서비스를 제공한다. 한국인터텍테스팅서비스 김주희 이사는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다른 기관에서는 제공할 수 없는 ex vivo 시험과 전문성이 중요한 인체적용 시험분야의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는 새로운 솔루션 제공이 이뤄질 것”이라고 밝혔다. 허찬영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재생의학센터장은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재생의학센터는 지금까지 축적한 연구경험을 살려 다양한 시험물질들에 대한 안전성과 효능에 대한 객관·과
화장품 ODM·OEM 전문기업 유씨엘(대표이사 이지원)이 ‘With Earth, With US’를 주제로 한 올해 트렌드북을 공개했다. 트렌드북은 MZ세대의 정의와 함께 소비·트렌드·라이프 스타일 분석을 통해 아침부터 밤까지 활용할 수 있는 품목 리스트를 담았다. 유씨엘은 MZ세대를 △ 그린슈머 △ 비건비긴즈 △ 취’향’존중 등 세 가지 키워드로 정의했다. 국내 인구의 32%를 차지하고 있는 이들 MZ세대는 가장 영향력이 큰 신 소비주도층으로 부상하고 있다. 그린슈머는 ‘같이 살기 위해 가치 산다’는 친환경에 대한 신념을 가진 MZ세대의 소비 트렌드를 의미한다. 플라스틱 프리, 클린뷰티 제품 매출의 증가로 이어진다. 비건비긴즈는 소비에 개인의 신념과 가치를 더하는 미닝 아웃(Meaning Out) 트렌드의 확산으로 비건 제품 등의 인기로 확인할 수 있다. 취’향’존중은 성별의 경계를 무너뜨리는 중성형· 차별성 있는 향을 선호하는 MZ세대 경향을 의미한다. MZ세대 갓생 라이프스타일 반영한 라인 MZ세대 라이프스타일은 ‘갓생’(god+인생)이다. 갓생 라이프를 사는 이들을 위한 제품 라인을 제안하고 있다. 유씨엘은 트렌드 분석·고객사 니즈·기술 동향에 따라 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