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더스코스메틱이 ‘피부 전달률이 우수한 마스크팩 전용 액정 유화 기술’에 대한 중국 특허를 취득했다. 액정 유화 기술은 피부지질과 유사한 라멜라 구조를 활용한 약물 전달 시스템이다. 리더스코스메틱은 액정 유화 기술을 바탕으로 시트 마스크에 함침할 수 있는 최적화된 제형을 개발했다. 마스크팩 전용 액정 유화 기술과 제조공법의 국내와 중국 특허를 획득했다. 이 회사는 액정 유화 기술을 접목한 고기능성 마스크팩을 출시할 계획이다. 김성장 리더스코스메틱 연구팀장은 “시트 마스크 섬유 가닥 사이에 액정 유화물을 기술적으로 봉입하는 데 성공했다. 액정 유화물은 피부 유효성분을 함유한 1~20 마이크로 크기로 이뤄졌다. 일반 마스크팩에 비해 피부 유효성분 전달률이 우수하다. 피부 보습은 물론 손상된 피부 개선율도 높였다”고 설명했다.
뷰티씨가 피부임상시험 매칭 플랫폼으로 떠올랐다. 올리브헬스케어(대표 이정희)가 지난 해 3월 선보인 뷰티씨(BeautyC)는 피부임상시험기관과 피험자 연결 서비스를 제공한다. 올해 4월까지 임상시험 매칭 수는 총 1만 5천 건을 기록했다. 뷰티씨는 화장품‧건강기능식품 시험 정보를 통합해 피험자와 매칭한다. 임상시험기관 별 스킨케어‧주름‧미백‧탈모 관련 인체적용시험 정보를 통합해 피험자에게 맞춤형 정보를 제공한다. 피험자는 화장품 관련 시험 정보를 한 번에 검색한 뒤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다. 뷰티씨 측은 ”시험기관과 참여자를 빠르게 연결한다. 네이버·카카오톡 등 SNS 아이디를 이용해 피부 인체적용시험에 참여할 수 있다. 효율적이고 건강한 뷰티 인체적용시험 문화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주)엑티브온(대표이사 조윤기)이 글로벌 시장 공략 수위를 한층 높여가고 있다. 특히 지난 2년여 동안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해외 유력 거래·공급선에 대한 밀착 관리에 아쉬운 부분이 있었던 만큼 ‘엔데믹’과 함께 한발 빠르고 강도 높은 확대 전략을 펼치겠다는 구상이다. 첫 번째가 지난달 5일부터 7일까지 ‘인코스메틱스 글로벌 2022’(프랑스 파리) 참가였다. 화장품 원료 전문 박람회로서는 세계 최대 규모와 권위를 자랑하는 인코스메틱스 글로벌 2022에는 스킨케어·퍼스널케어 원료 제조·공급사, 관련 서비스·컨설팅 기업 등 약 730곳이 참가했으며 사흘 동안의 전시회 기간 동안 8천여 명에 이르는 참관객이 방문한 것으로 집계됐다. (주)엑티브온은 주력 제품 △ Activonol-3 RSPO MB △ Activonol-5N △ Activonol-6 △ Activonol-BG Natural 등을 통해 관련 기업의 호응을 얻었다. 로레알을 비롯한 국내외 글로벌 브랜드 원료 공급사, 화장품 소재 전문기업으로서의 입지를 다시 한번 굳게 다질 수 있는 계기도 마련했다는 평이다. 특히 위드코로나&엔데믹 시대 개막과 동시에 소비자의 니즈를 한 발 먼저 파악한 피
프리미엄 코스메틱 브랜드 에스까다코스메틱(주)(대표이사 김학면)이 지난달 29일로 창립 23주년을 맞아 기념식을 갖고 새로운 도약과 발전을 위한 의지를 다짐했다. 이날 기념식에서 김학면 대표는 지난 2년여 동안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한 국내외의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자신의 자리에서 본분을 다한 임직원을 격려했다. 이와 함께 김 대표는 “앞으로 급변하는 시장 환경에 대응할 수 있는 변화와 혁신을 지속해 달라”는 당부와 “특히 화장품 핵심 소비층으로 부상한 MZ세대와의 교감을 위해 미래 소통 플랫폼으로 등장하고 있는 메타버스 활용 방안도 마련해 경쟁력을 강화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더해 비대면 시대의 필수 요소라고 할 메타버스 활용과 동시에 엔데믹 시대와 함께 도래할 대면& 소매 판매의 회복세에 대비한 신제품 출시도 예고했다. 야외 마스크 착용 의무가 폐지됨에 따라 특히 색조 제품 판매 확대를 위한 전략 수립도 진행 중이다. 즉 테스트 중심의 구매 성향이 강한 색조 제품의 오프라인 채널 비중을 높이겠다는 것. 에스까다코스메틱은 이미 지난해 이를 위한 신제품 14품목을 개발, 출시하는 등 급변하는 환경에 부합할 수 있는 새롭고 다양한 제품을 선
로레알코리아(대표이사 크리스티앙 마르코스)가 28일(목) 서울 롯데월드타워에서 롯데백화점과 ESG 캠페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크리스티앙 마르코스 로레알코리아 대표와 정준호 롯데백화점 대표 등이 참석했다. 로레알코리아는 롯데백화점과 손잡고 친환경 제품을 출시한다. 장애 예술인을 지원하는 친환경 아트 공모전‧전시회도 연다. 화장품 공병 업사이클링 캠페인도 진행한다. 롯데백화점은 장애 예술인 공모전 ‘크리에이트 유어 뷰티’의 우수작을 쇼핑백에 적용한다. 또 작품을 롯데백화점 갤러리와 라운지 등에 전시한다. 아울러 로레알코리아 공병으로 만든 설치미술을 롯데백화점에 전시할 계획이다. 크리스티앙 마르코스 로레알코리아 대표는 “지속가능성은 전세계가 함께 풀어나갈 숙제이자 로레알의 핵심 가치다. 롯데백화점과 환경과 사회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글로벌 D2C기업 에이피알(대표 김병훈)이 28일 고객관리 센터를 새롭게 선보였다. 고객관리 센터(CS Center)는 서울 방이동 아울타워에 자리 잡았다. 전문 상담원 50여명이 상주한 가운데 주‧야간 운영한다. 에이피알은 서울 롯데타워 36층 사옥에 있던 고객센터를 분리해 인력과 전문성을 강화했다. 각 브랜드별 소비자 문의에 신속 정확하게 대응하기 위해서다. 이 회사는 ‘고객에게 직접 다가간다’는 D2C 사업 취지에 맞게 자체 고객센터를 꾸렸다. 부사장 직속 고객관리 부서는 CL(Customer Loyalty)로 통칭한다. 국내는 물론 에이피알이 진출한 미국 일본 싱가포르 소비자 응대가 가능하다.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국내 고객 을, 밤 10시부터 다음날 오전 7시까지 해외 고객을 상담한다. 소비자 편의를 높이기 위해 화상상담 시스템을 도입했다. 판매량이 급증한 뷰티 디바이스 ‘메디큐브 에이지알’에 대한 정확한 컨설팅을 제공할 수 있다. 소비자는 매장에서 사용설명을 듣는 것과 동일한 서비스를 받는다. 메디큐브 에이지알은 3월 출시 후 매출액 150억원을 올렸다. 일본 라쿠텐서 미용기기 부문 1위를 달리며 뷰티 디바이스 시장을 이끌고 있다. 엠클럽(
셀리버리리빙앤헬스의 뷰티 브랜드 더라퓨즈가 롯데백화점 잠실점에 입점했다. 더라퓨즈(THE RAPUEZ)는 알쓰리 펩타이드와 라이브 딜리버리 기술을 적용했다. 차별화한 제품력으로 입소문 나며 매출이 성장하고 있다. 1월 출시 후 3개월만에 롯데백화점 잠실점에 진출했다. 더라퓨즈는 롯데백화점 잠실점에서 다양한 행사를 펼친다. 구매 고객에게 볼빅 골프백‧캐리어와 △ 얼티밋 어드밴스드 나이트 크림 △ R3 리페어 컨센트레이트 세럼 등을 제공한다. 더 라퓨즈 측은 “롯데백화점 잠실점은 강남 핵심 상권에 있다. 소비자에게 더라퓨즈 체험기회를 제공하고 품질을 알릴 기회다”고 전했다. 이어 “5월 주요 백화점에 추가 입점하고 팝업매장을 꾸릴 예정이다. 온라인서 다채로운 행사를 열며 소비자와 소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현옥 클리오 대표가 한국능률협회 주관 ‘제52회 한국의 경영자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시상식은 5월 27일 서울 용산구 그랜드 하얏트 서울에서 진행된다. 한현옥 대표는 1993년 색조화장품 기업 클리오상사를 설립했다. 클리오상사는 클리오의 전신으로 한국 색조화장품 발전에 힘 썼다. K뷰티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한 대표는 ‘혁신 DNA’를 강조하며, 세상에 없는 새로운 제품을 선보이는 데 집중했다. ‘에브리 파우치 원 클리오’(Every Pouch One CLIO)를 경영 비전으로 세웠다. 전 세계인이 화장품 파우치에 클리오 제품을 담는 모습을 꿈꾼다. 클리오는 화장품 강대국에 진출해 시장 점유율을 확대하고 있다. 이 회사는 최근 5개년 동안 중국·일본·미국에서 연평균 매출 45% 성장했다. 이 회사는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에서도 시장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했다. 디지털 중심 유통 전략을 실행하여 안정적인 수익을 창출했다. 클리오는 실천형 ESG 경영을 펼치고 있다. 비건 화장품과 재활용 플라스틱 PCR 소재 등으로 친환경 가치를 창출한다. 이 회사는 UN SDGs협회가 발표한 ‘2021 글로벌 지속가능 브랜드 100’에 뽑혔다. UN
고운세상코스메틱(대표 이주호)이 5월부터 주 2회 재택근무를 하는 ‘책임근무제’를 운영한다. 이 회사는 사내 설문조사를 실시해 임직원 의견을 모았다. 임직원들이 주 2회 재택근무에 대한 선호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코로나19에 상관 없이 자율적으로 책임 근무제를 시행하기로 결정했다. 고운세상코스메틱은 ‘일하기 좋은 직장’ 문화 선도 기업이다. 임직원의 자율과 책임을 바탕으로 기업을 운영한다. 2020년부터 재택근무를 실시했다. △ 선택적 근로시간제 △ 자율출퇴근 △ 코어 타임 근무 △ 자유로운 연차 사용 제도 도입했다. 여성 복지 제도도 확대했다. 전체 임직원의 80%에 달하는 여성을 위해 1월부터 ‘고운 육아 제도’를 마련했다. 육아휴직 기간을 1년에서 최대 2년까지 늘렸다. 3월 말 기준 육아휴직자는 전체 재직 인원의 7%다. 이주호 고운세상코스메틱 대표는 “팬데믹으로 재택 근무제를 시행해보니 임직원들의 근무 성과 더 향상됐다. 임직원이 자율적으로 주2회 재택근무를 정하는 책임근무제를 활성화할 에정이다”고 전했다.
올리브임상연구센터(대표 김성우)가 27일(수) MHS특허사무소와 업무 협약을 맺었다. 보건산업 분야의 지식재산권을 강화하기 위해서다. 올리브임상연구센터는 연구성과에 대한 지식재산권을 확보해 나갈 계획이다. 인체적용시험 의뢰사의 특허‧상표‧디자인 분야의 지적재산권을 보호한다는 목표다. 이 회사는 화장품‧건강기능식품‧의약외품 등의 기능성‧유효성을 검증하는 임상시험기관이다. 식약처 가이드라인과 임상시험관리기준 아래 시험을 수행한다. 기관생명윤리위원회를 운영하며 피험자의 권리를 보호하고 연구 타당성을 감독한다. 김성우 올리브임상연구센터 대표는 “전주기 맞춤형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한다. 원료 개발부터 제형 처방, 효능 평가, 인허가, IP 솔루션 제공까지 담당한다. MHS특허사무소와 손잡고 뷰티 신기술을 보호할 전략이다”고 전했다.
올리브영이 5월 1일부터 19일까지 공식 온라인몰과 전국 매장에서 ‘가정의 달 기프트 대전’을 펼친다. 어버이날‧스승의날 등 기념일용 선물 130여종을 특가에 선보인다. 기초화장품 세트부터 헤어·보디용품‧건강기능식품 등을 최대 41% 할인한다. 1+1과 추가 증정 혜택도 풍성하게 마련했다. 올리브영은 전국 매장에서 행사 상품을 구매하는 고객에게 메시지 카드와 무료 포장 서비스를 선착순 제공한다. 모바일 앱에서 선물하기 서비스를 이용하면 CJ ONE 포인트를 최대 3천점 준다. 아울러 올리브영 기프트카드를 행사 기간 5만 원 이상 사면 CJ ONE 포인트 5천점을 지급한다. 올리브영 기프트 카드는 1만 원부터 50만 원까지 다양한 금액대로 구성됐다. 올리브영 관계자는 “코로나19가 퍼진 지 2년여 만에 거리두기 없는 일상으로 접어들었다. 올해 가정의 달에는 선물을 직접 주고받는 문화가 확산될 전망이다. 다양한 상품으로 선물 수요를 적극 공략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올리브영은 5월 한 달 동안 올영픽 행사를 열고 인기 상품을 최대 50% 할인한다. 5만 원 이상 산 회원에게 올영픽 상품 체험본을 모은 올리브 키트를 선착 순 전달한다.
쥬스투클렌즈가 K-뷰티 플랫폼 졸스에 입점했다. 졸스(JOLSE)는 2015년 탄생한 온라인 쇼핑몰이다. 중소 뷰티 브랜드를 해외 180개국에 선보인다.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국가별 판매전략을 세워 매출을 올리고 있다. 영어 러시아어 스페인어 등 다양한 언어를 활용해 고객 만족도를 높인다. 쥬스투클렌즈는 식물을 4℃ 저온 추출해 담은 클린뷰티 브랜드다. 원재료의 신선함과 효능을 살린 클렌징과 스킨케어 제품을 판매한다. 대표 제품은 클렌징밤 파우더클렌징 클렌징워터 등이다. 최근 클린버터 샴푸바와 레스레스 폼 클렌저 등 비건 제품을 강화하고 있다. 미국 아마존‧소코글램, 홍콩 오렌지닷, 유럽 미인 코스메틱 등에 진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