쥬스투클렌즈가 K-뷰티 플랫폼 졸스에 입점했다. 졸스(JOLSE)는 2015년 탄생한 온라인 쇼핑몰이다. 중소 뷰티 브랜드를 해외 180개국에 선보인다.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국가별 판매전략을 세워 매출을 올리고 있다. 영어 러시아어 스페인어 등 다양한 언어를 활용해 고객 만족도를 높인다. 쥬스투클렌즈는 식물을 4℃ 저온 추출해 담은 클린뷰티 브랜드다. 원재료의 신선함과 효능을 살린 클렌징과 스킨케어 제품을 판매한다. 대표 제품은 클렌징밤 파우더클렌징 클렌징워터 등이다. 최근 클린버터 샴푸바와 레스레스 폼 클렌저 등 비건 제품을 강화하고 있다. 미국 아마존‧소코글램, 홍콩 오렌지닷, 유럽 미인 코스메틱 등에 진출했다.
동남아‧대만 이커머스 플랫폼 쇼피코리아가 현지 풀필먼트(Fulfillment by Shopee, 이하 FBS)와 해상 운송 서비스를 시작한다. FBS는 판매자가 위탁한 제품을 대상으로 한 물류 대행 프로그램이다. 쇼피는 한국 판매자들의 물품을 말레이시아 필리핀 태국 등으로 운송한다. 판매자는 해상운송을 활용해 물품을 현지 쇼피 창고로 보내면 된다. 쇼피 직원들이 보관‧포장‧배송‧재고 관리 등을 담당한다. 주문 발생시 현지 물류 창고에서 제품이 출고돼 배송 기간이 평균 3~5일로 단축된다. 비용도 다른 물류에 비해 평균 40% 절감된다는 것이 쇼피측의 설명이다. 쇼피코리아는 상품 상세 페이지에 FBS 제품 태그를 부착하도록 지원한다. FBS를 사용하는 판매자용 마케팅 패키지를 만드는 등 부가 서비스도 마련한다. 쇼피코리아는 해상 운송 서비스도 도입했다. 한국 제품의 품목이 늘면서 규격과 무게가 다양해졌기 때문이다. 이 서비스는 싱가포르를 시작으로 점차 확대한다. 쇼피 해상 운송 서비스를 이용하면 항공 운송이 어려웠던 향수‧디퓨저 등을 판매할 수 있다. 베이비매트와 가구 등 부피가 큰 상품도 항공 운송 대비 평균 40~60% 저렴한 비용으로 운송 가능하다. 쇼피
올리브영이 27일(수) 오후 7시부터 8시 30분까지 원티드 유튜브 채널에서 라이브 채용 설명회를 연다. 이번 채용 설명회는 실시간 생방송으로 진행된다. 올리브영 디지털사업본부에서 개발 조직을 이끄는 리더들이 세션별 연사로 나서 쌍방향 소통을 시도한다. 김환 최고기술책임자(CTO)를 비롯해 △ 클라이언트 개발 △ 플랫폼 엔지니어링 △ 트랜잭션 개발 △ 디스커버리 개발 △ 코어시스템 리더들이 참가한다. 이들은 △ 조직의 역할 △ 사업 비전 △ 기술 과제 △ 인재상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 아울러 실무 개발자들과 함께 올리브영의 조직 문화와 복지제도 등을 알려준다. 참여자들은 사전 질의와 댓글 등을 통해 실시간 질문하고 의견을 나눌 수 있다. 올리브영은 라이브 채용 설명회 참가자를 추첨해 기프트 카드를 증정한다. 올리브영은 내달 8일까지 직군별 공개 채용을 실시한다. 경력사원 모집 직군은 △ 온라인몰 백엔드(전시‧검색/주문‧결제) △ O2O 플랫폼 백엔드 △ 프론트엔드 △ 안드로이드 앱 △ iOS 앱 개발자 등 총 9개 분야다. 올리브영은 올해 실력 있는 개발자를 영입하기 위해 패스트트랙 채용 방식을 도입했다. 채용 인원 수 제한을 없애는 등 인재 확보에 속도를
닥터포헤어 어노브가 신세경과 촬영한 뷰티 화보를 공개했다. 이번 화보에서 신세경은 비현실적으로 부드러운 머릿결을 뽐냈다. 우아하고 매혹적인 이미지와 찰랑찰랑한 머릿결이 어우러져 시선을 모았다. 신세경은 25일 언박싱 리뷰 영상을 통해 어노브 제품 사용후기와 활용법을 소개했다. 그는 어노브 ‘딥 데미지 트리트먼트 EX’를 추천했다. 스타일링이나 염색을 자주하는 모발에 어울리는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어노브 관계자는 “신세경의 세련된 스타일과 어노브의 전문성이 조화를 이뤘다. 신세경과 손상모를 관리하는 어노브 제품의 특징을 널리 알려 나가겠다”고 말했다. 어노브는 이달 말까지 올리브영 ‘올영픽’에 참가해 전 제품을 최대 32% 할인한다.
레오제이 ‘아이브러시 프로 컬렉션’이 25일(월) 하루만에 매출 6억원을 올렸다. 레오제이는 올리브영 필리밀리와 손잡고 아이브러시 프로 컬렉션을 출시했다. 이 제품은 25일 선론칭 당일 2만7천개가 팔리며 매출액 6억원을 달성했다. 25일 오전 9시부터 1시간 40분 동안 올리브영 온라인몰에서 2만개가 소진됐다. 필리밀리 아이브러시 프로 컬렉션의 품절대란은 밤까지 이어졌다. 25일 밤 8시 올리브영 모바일 생방송인 올라이브에서 8분만에 매진되며 1억5천만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레오제이는 그동안 쌓아온 메이크업 노하우를 브러시 개발에 접목했다. 수백개의 브러시를 시험한 뒤 제품의 완성도를 높였다. 아이브러시 프로 컬렉션은 30일 올리브영 온라인몰에서 판매된다. 내달 1일부터 올리브영 매장서도 만날 수 있다. 레오제이 소속사인 레페리 측은 “사전 바이럴 마케팅부터 라이브방송까지 철저히 준비했다. 전략적이고 진정성 있는 스토리텔링이 매출을 높이는 기폭제 역할을 했다”고 전했다. 이어 “인플루언서 마케팅과 커머스 노하우를 다양한 브랜드에 접목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헤어 브랜드 모레모가 북미시장에 진출한다. 세화피앤씨(대표 이훈구)는 모레모 11종을 북미 유통업체 T&T슈퍼마켓과 캐나다 H마트 21곳에 선보인다고 밝혔다. 북미시장은 약 100조원 규모로 세계 뷰티시장의 24%를 차지한다. 세화피앤씨는 유럽 H&B스토어에 이어 북미 대표 아시아시장에 진출했다. 북미시장 수출이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H-마트는 1982년 탄생한 대형 생활용품마켓이다. 미국 시카고‧휴스턴‧LA와 캐나다 등에 매장 70여곳을 꾸린다. T&T슈퍼마켓은 캐나다 1위 유통기업 로블로(Loblaw)가 운영한다. 캐나다 전역에 매장 10여곳을 보유하고 있다. 이번에 입점한 모레모 제품은 △ 워터 트리트먼트 미라클10 △ 헤어 트리트먼트 미라클2X △ 리커버리 밤 B △ 카페인바이옴 샴푸 △ 스칼프 샴푸 클리어앤쿨 △ 케라틴 헤어 블리치 △ 케라틴 헤어컬러 등이다. 모레모 관계자는 “북미 소비자들에게 K-헤어제품의 우수성을 적극 알릴 계획이다. 올 하반기 캐나다 체인마트와 온라인몰에 진출해 시장 점유율을 확대해 나가겠다. 동남아 중동 남미 수출도 늘리며 프리미엄 브랜드로 발돋움할 전략이다”고 했다. 세화피앤씨는 46년 헤어케어 노하
러쉬코리아가 5월 8일까지 ‘고 네이키드, 노 플라스틱!’ 캠페인을 전개한다. 친환경 브랜드 iN자연드림과 달리기‧걷기 플랫폼 런데이가 참여한다. ‘고 네이키드, 노 플라스틱!’은 플라스틱 쓰레기에 대한 경각심을 알리는 운동이다. 과대포장으로 일회용 플라스틱 포장재가 남용되면서 환경 오염을 유발한다. 이는 기후 변화와 생태계 위협으로 이어진다. 러쉬코리아는 걸으면서 쓰레기를 줍는 ‘줍깅(줍다+조깅)’ 활동을 진행한다. 인증샷을 러쉬코리아나 개인 SNS 등에 남기면 추첨을 통해 고체샴푸‧입욕제‧핸드타올 등을 선물한다. 러쉬코리아는 22일 서울 여의도에서 환경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기 위한 행진을 진행했다. 러쉬‧IN자연드림‧런데이 직원과 고객 150여명이 거리로 나섰다. 이들은 비닐 포장재로 만든 의상을 입고 1시간 가량 여의도를 걸으며 ‘NO 플라스틱’ 메시지를 전달했다. 또 여의도 한강공원에 모여 1분 50초 동안 얼굴에 비닐을 쓰고 누웠다. 거리에 무분별하게 버려진 쓰레기를 표현하기 위해서다. 이는 지구 온도가 1.5도 올라가면 인류에 큰 위협이 온다는 의미를 담았다. 마지막으로 이들은 얼굴에 쓰고 있던 비닐을 쇼핑 카트에 넣는 퍼포먼스를 벌였다. 환경을 오
로레알코리아가 지구의 날을 맞아 4월 20일부터 22일까지 지속가능성 주간을 진행했다. 지속가능성 주간은 ‘미래를 위한 로레알’ 활동 가운데 하나다. 로레알코리아와 스타일난다 임직원이 참여했다. 외부 연사 강연과 임직원 사례 발표, 팀별 도전과제 등을 실시했다. 20일에는 크리스티앙 마르코스 로레알코리아 대표가 ‘우리의 환경적 책임’을 주제로 강연했다. 방송인이자 세계자연기금 홍보대사인 타일러 라쉬(Tyler Rasch)는 기후위기 대응방안을 소개했다. 21일에는 ‘재활용과 업사이클링’을 주제로 강연했다. 광명업사이클아트센터‧테라사이클과 폐 화장품으로 그림을 그리는 작가 등이 강의를 맡았다. 로레알코리아와 스타일난다 화장품 공병을 활용한 업사이클링 밴드 공연도 열었다. 마지막으로 22일에는 로레알코리아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펼친 활동을 공유했다. 자선 경매와 바자회를 열고 수익금을 장애인 예술가 지원 캠페인에 기부했다. 더불어 △ 사무실에 공병 가져오기 △ 자가발전 자전거로 솜사탕 만들기 △ 에코백‧머그컵 이용하기 등 다양한 참여 활동도 전개했다.
대한미용사회중앙회(회장 이선심)가 21일(목) 하나은행과 업무 협약을 맺었다. 공동 플랫폼 구축과 주거래 업무가 주 내용이다. 이번 협약식에는 이선심 대한미용사회중앙회장과 황애자‧한임석 부회장, 김희자‧김선녀‧조원옥 이사, 박성호 하나은행장, 김창근 본부장, 김영수 지원단장 등이 참석했다. 대한미용사회는 하나은행과 업무 전산화 사업을 중점 추진한다. 이는 이선심 중앙회장이 2020년 24대 회장선거에서 내건 공약사항이다. 대한미용사회는 하나은행과 손잡고 전국 미용실을 연결하는 플랫폼을 만든다. 디지털 업무 시스템을 강화하고, 플랫폼을 활용해 다양한 사업을 전개한다. 아울러 대한미용사회는 회원 미용실의 카드결제 은행을 하나은행으로 변경한다. 미용사회 신용카드 발급사업에도 힘을 보탠다. 하나은행은 대한미용사회에 지원금을 투입해 플랫폼을 개발한다. 미용사 전용 금융상품도 선보알 계획이다. 이선심 대한미용사회중앙회장은 “전국 미용사회 조직과 회원 미용실을 연결하는 플랫폼이 필요하다. 하나은행과 힘을 합쳐 미용사회 업무를 선진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박성호 하나은행장은 “전국에 많은 산하조직을 두고 회원사를 관할하는 대한미용사회중앙회와 맞손을 잡았다. 미용인들에게
씨엠에스랩 셀퓨전씨가 선크림 기획세트 패키지를 종이로 변경했다. 이 회사는 재활용이 어려운 알루미늄 대신 종이 소재를 사용하며 친환경 경영에 발을 내딛었다. 알루미늄은 분리배출이 쉽지 않고, 재활용 과정도 까다롭다. 셀퓨전씨는 선크림 기획세트를 시작으로 친환경 용기 도입을 늘려나갈 계획이다. 재활용 분리배출 단계가 간소한 소재를 적극 활용하면서 알루미늄 사용을 줄일 방침이다. 셀퓨전씨 관계자는 “ESG 경영을 위해 기획세트 패키지를 다시 만들었다. 변경된 종이 패키지는 여러 장의 종이를 압축시킨 소재다. 일반 패키지의 3배 이상 두께로 제작했다. 내구성이 강해 습기와 강한 충격에도 파손되지 않는다”고 전했다.
메이크업 전문 브랜드 에스쁘아가 뷰티 유튜버 ‘민스코’와의 협업을 통해 누구나 쉽게 브로우 메이크업을 완성할 수 있는 ‘더브로우 밸런스 펜슬’과 ‘더브로우 리프팅 왁스’를 개발, 출시해 소비자 반응을 기대하고 있다. 펜슬과 왁스, 두 제품으로 구성한 더브로우 라인은 고객의 목소리(VOC·Voice Of Customer) 데이터를 바탕으로 현재 50만 명의 유튜브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는 뷰티 전문 유튜버 민스코의 노-하우를 담아 에스쁘아와 함께 공동 개발한 제품. 특히 이들 제품은 화장 초보자도 쉽고 안정감있게 브로우 메이크업을 완성할 수 있도록 고안했다는 점에서 더 큰 관심을 모은다. 더브로우 밸런스 펜슬은 혁신성을 반영한 슬림 삼각 쉐이프로 좁은 선부터 넓은 면까지, 한 올부터 풍성한 숱까지 다양한 형태의 브로우를 손쉽게 드로잉할수 있다. 사각사각한 질감의 하드 포물러 텍스처로 뭉침없이 자연스러운 눈썹을 연출할 수 있다는 설명. 노란기와 붉은기를 뺀 세련된 그레이시 컬러 스펙트럼 4가지 컬러로 구성해 모발과 피부 톤 메이크업 컬러 밸런스를 고려해 선택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더브로우 리프팅 왁스는 리프트 펌 시술 없이도 눈썹 결을 강력하게 리프팅할 수 있는
새로운 뷰티 경험을 선사하는 글로벌 기능성 뷰티 브랜드 라네즈가 라네즈쇼룸(서울 명동 소재)에서 맞춤형 쿠션·파운데이션 제조 서비스 ‘비스포크 네오’를 선보인다. 지금까지 누적판매 300만 개 이상을 기록하고 있는 라네즈 네오쿠션을 보다 많은 고객이 경험할 수 있도록 사용감을 유지하는 동시에 컬러 선택의 폭을 대폭 넓힌 것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비스포크 네오는 고객의 피부 톤을 측정한 후 1대1 컬러 컨설팅을 통해 최적화한 쿠션·파운데이션을 즉각 제조하는 서비스. 3호부터 40호까지 모두 150가지 컬러 제품을 만들 수 있다. 특히 촘촘한 컬러 체계를 구축함으로써 △ 21.5호 △ 22.5호 등 시중에서 구입할 수 있는 제품보다 한 단계 더 디테일한 호수 조절이 가능하다. 톤 선택의 폭도 5가지(C2·C1·N1·W1·W2)로 확장했다. 서비스를 시작한 비스포크 네오의 피부 톤 측정 프로그램은 아모레퍼시픽이 카이스트와 함께 글로벌 여성의 피부 톤과 파운데이션 색상을 연구해 개발했다. 측정한 컬러의 제품을 특허 출원한 제조 로봇이 현장에서 바로 제조한다. 아모레퍼시픽 관계자는 “비스포크 네오 서비스는 네이버 예약을 통한 사전예약제로 운영하며 1인당 체험 시간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