록시땅이 21일(목)부터 5월 1일까지 ‘스테이 2.0’ 전시를 연다.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 서울 이태원동 스튜디오 콘트라스트에서 진행한다. 네이버 사전 예약을 통해 최대 1시간 관람 가능하다. ‘록시땅 스테이 2.0’는 46년 브랜드 역사를 담은 에코뮤지엄이다. 자연과 인간의 공존을 추구하는 브랜드 철학을 녹여냈다. ‘리 : 제너레이션’(RE : GENERATION)을 주제로 삼았다. 자연의 회복을 위한 새로운 시작을 의미한다. 업사이클링 아티스트 4인이 작업한 다양한 오브제를 전시했다. 1층 리빙룸은 폐마스크와 파지를 사용해 김하늘 작가가 꾸몄다. 욕실 공간은 김은하 작가가 맡았다. ‘리 : 유즈’(RE:USE)를 주제로 삼고 록시땅 에코백을 활용했다. 2층 침실에는 록시땅 유리 공병을 활용한 조명 10점을 선보였다. 박선민 작가가 버려지는 유리로 작품을 만들었다. 마지막으로 플라스틱 베이커리 서울 작가는 다이닝 룸을 장식했다. 록시땅 공병으로 프로방스 감성을 살린 베이킹 오브제를 제작했다. 친환경과 수제 제작의 이미지를 다양한 베이킹 도구로 표현했다. 1층에는 록시땅 리필 공간도 마련했다. 록시땅 인기 제품 5종을 알루미늄 공병에 담아갈 수 있
CDRI(화장품데이터연구소)가 화장품 인증 자동화 플랫폼 ‘서티코스’를 본격 가동한다. 서티코스(CERTICOS)를 이용하면 유럽 CPNP 취득 기간을 최대 10일까지 단축할 수 있다고 밝혔다. CPNP(Cosmetic Products Notification Portal)는 EU 화장품 등록 포털이다. 유럽에 유통되는 모든 화장품에 적용되는 시스템이다. 국내 화장품 브랜드가 유럽에 진출하려면 수출 전 반드시 CPNP에 등록해야 한다. 유럽 CPNP 등록은 △ 제품 성분 검증 △ 라벨‧제품 정보 파일(PIF) 검토 △ 화장품 안정성 평가보고서(CPSR) 작성 등의 절차가 필요하다. CPSR(Cosmetic Product Safety Report)은 독성학자 등 전문 학위를 보유한 현지 평가사가 직접 작성한다. PIF는 현지 평가사나 책임자가 요구하는 양식에 맞춰 제공해야 한다. 서티코스를 이용하면 한 번의 등록으로 CPSR 자동 발행이 가능하다. 표준화된 PIF 서류를 유럽 RP(책임자)에게 빠르게 전달할 수 있다. 서티코스 고객사는 계약 체결일로부터 평균 10일 이내 유럽 CPNP 인증이 가능하다. 효율적이고 저렴하게 유럽 CPNP에 제품을 등록할 수 있다는
코스맥스(대표 이병만)가 인도네시아에서 ‘클린 뷰티’를 앞세워 시장 공략을 강화하고 나섰다. 할랄에 이어 비건, 유기농 인증을 잇달아 취득하며 인도네시아 현지는 물론 베트남 등 아세안 시장에 대한 공략 수위를 한층 더 높이겠다는 구상이다. 관련해 코스맥스 인도네시아는 최근 ‘코스모스 유기농’(COSMOS ECOCERT) 생산 인증을 받았다고 밝혔다. 코스모스 인증은 프랑스 에코서트를 비롯한 유럽 4국, 5곳의 인증기관이 연합해 천연·유기농 화장품 기준을 하나로 통합한 국제 인증. 화장품 원료·제조 시설 등 총괄 사항에 대해 엄격한 관리 기준을 통과한 제품에 대해 부여한다. 코스맥스 인도네시아는 지난 2016년 국내 화장품 ODM 업계에서는 처음으로 세계 3대 할랄 인증기관 중 하나인 인도네시아 무이(MUI·Majelis Ulama Indonesia) 인증을 획득했다. 이어 지난 2020년에는 프랑스 이브 비건 인증도 받았다. 전 세계 40여 국가에서 인정하고 있는 무이(MUI)는 말레이시아 이슬람개발부(JAKIM)·싱가포르 할랄 인증기관(MUIS) 등과 함께 세계 3대 할랄 인증기관으로 평가받는 곳이다. 할랄·비건·유기농 등 세 가지 인증을 갖춘 코스맥스는
영국 메이크업 브랜드 샬롯 틸버리가 현대 Hmall에 입점했다. 샬롯 틸버리(Charlotte Tilbury)는 지난 해 8월 네이버 브랜드 스토어와 롯데ON에 진출했다. 올해 3월부터 시코르 온라인몰과 SSG닷컴에 제품을 선보였다. 이 브랜드는 이달 말까지 Hmall에서 다양한 행사를 연다. 대표 제품인 △ 럭셔리 팔레트 △ 샬롯츠 매직 크림 △ 에어브러쉬 플로리스 파운데이션 △ 매트 레볼루션 △ 뷰티풀 스킨 파운데이션 등을 18% 할인한다. 아울러 29일(금) 오후 5시 Hmall 라이브 커머스를 연다. 라이브 방송 구매 고객에게 20% 할인 혜택과 커피 쿠폰을 준다. 선착순 구매 고객 100명에게 거울을 선물한다. 샬롯 틸버리 관계자는 “소비자가 더 편하게 제품을 구매하도록 온‧오프라인 유통망을 확대하고 있다. 올 한해 소비자 접점을 늘리며 브랜드를 적극 알려나갈 계획이다”고 전했다.
발렌티노 뷰티가 오늘(19일)부터 5월 8일(일)까지 서울 잠실 롯데월드몰 1층 아트리움에서 두 번째 팝업매장을 운영한다. 이 매장에는 발렌티노 뷰티의 자유롭게 독창적인 분위기를 담았다. 포토 존과 목소리를 녹음해 메시지를 전달하는 V 보이스 레코딩 등을 선보였다. 메이크업 제품과 향수를 체험하고 구매할 수 있다. ‘본 인 로마 코랄 판타지’(Born in Roma Coral Fantasy)’ 향수는 한정 판매한다. 발렌티노 뷰티는 매 주말 메이크업 쇼 등 다양한 행사를 열고 브랜드 특징을 소개할 예정이다. 발렌티노 뷰티는 이탈리아 브랜드 메종 발렌티노(Maison Valentino)에서 론칭했다. 3월 15일 서울 한남동에 팝업 스토어를 열고 첫 선을 보였다.
화장품 OEM·ODM 전문기업 (주)나우코스(대표이사 노향선)가 ‘여드름 피부용 논-코메도제닉 화장료 조성물’ 관련 특허(출원번호 10-2021-0064276)를 취득했다. (주)나우코스의 이번 특허는 △ 면포 유발을 하지 않고 △ 피부 자극 문제를 해결하는 고삼뿌리·굴피 ·모란뿌리를 함유한 여드름 피부용 논-코메도제닉 화장료 조성물에 관한 기술이다. ‘논-코메도제닉’이란 여드름성 피부에 사용해도 안전한 제품을 통칭해서 말한다. 연구진은 “이 특허 기술을 통해 여드름성 피부와 속 당김, 과도한 피지 등 피부 고민이 있는 고객이 안전하게 제품을 사용하고 촉촉한 피부를 가꿔줄 수 있도록 제품을 개발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한 셈”이라며 “앞으로 개발·생산할 여드름성 또는 트러블 피부를 위한 제품 개발에 적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최근 외부 자극과 환절기 피부 트러블, 그리고 무엇보다 2년 넘게 지속한 코로나19로 인한 마스크 착용 등으로 관련 피부고민하는 이들이 많아진 만큼 이 특허 기술의 가치는 더욱 높이 평가된다. 동시에 해당 기술을 통해 개발한 제품은 여드름 유발 성분을 함유하지 않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으며 여드름 피부의 각질케어와 진정, 유·수분 밸런
스킨1004가 지그재그 뷰티관에 입점했다. 카카오스타일은 이달 1일 지그재그에 뷰티관을 열었다. 스킨1004를 비롯해 뷰티 브랜드 2백여개를 모았다. 입점 품목은 △ 마다가스카르 센텔라 앰플 △ 마다가스카르 센텔라 라이트 클렌징 오일을 비롯해 총 28종이다. 마다가스카르 센텔라 앰플은 피부 진정 효과가 우수하다. 국내외 누적 판매량 200만 병을 돌파했다. 스킨1004는 25일까지 지그재그에서 마다가스카르 앰플과 클렌징 오일 등 대표 제품 7종을 최대 58% 할인한다. 회사 측은 “마다가스카르 센텔라 라인을 중심으로 브라이트닝‧수분‧모공 스킨케어 제품을 출시했다. 중국 일본 동남아시아 미국 유럽 시장도 성공적으로 진출했다. 지그재그 뷰티관을 통해 1030층 소비자와 활발히 소통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비엠코스의 비알머드가 올리브영에 입점했다. 비알머드(BRMUD)는 보령 머드를 주원료로 한 더마 화장품 브랜드다. 대표 제품인 비알머드 리커버리 머드 마스크는 워시오프 팩이다. 100% 보령 머드를 300,000ppm 함유해 피부 각질과 블랙헤드를 개선한다. 모공 부피를 줄이고 피부에 수분과 영양을 공급한다. 피부 불순물을 제거해 유리알처럼 매끈한 피부 결을 만든다. 이 제품은 16가지 인체적용시험과 민감성 피부 자극 테스트를 마쳤다. 비알머드 관계자는 “소비자 접점을 확대하기 위해 올리브영에 입점했다. 다양한 마케팅을 펼치며 보령머드팩의 우수성을 알려 나가겠다”고 전했다.
마녀공장이 지구의 날을 맞아 ‘꿀벌을 위한 도시숲’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번 캠페인은 꿀벌의 가치와 중요성을 알리는 활동이다. 꿀벌은 개체수가 감소해 멸종위기에 처했다. 마녀공장은 밀원식물을 심어 건강한 꿀벌 생태계를 조성할 계획이다. 밀원식물은 꿀벌이 꽃꿀을 찾아 날아드는 식물을 가리킨다. 유채‧메밀‧싸리와 아까시 나무 소나무 등이 대표적이다. 참가 희망자는 20일부터 24일까지 마녀공장 공식 홈페이지에 댓글을 남기면 된다. 꿀벌을 향한 응원 메시지를 남기면 댓글 1개당 1천원을 기부할 수 있다. 마녀공장은 캠페인 참여 고객에게 2천원 할인 쿠폰을 증정한다. 마녀공장 측은 “캠페인 기부금을 모아 밀원식물을 심을 예정이다. 벌의 서식처를 늘려가며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는 도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랜딩인터내셔널(대표 세라 정)이 미국 경영 매거진 패스트 컴퍼니가 발표한 ‘2022 세계에서 가장 혁신적인 뷰티 기업’ 톱 10에 선정됐다. 패스트 컴퍼니는 스타일‧디자인 등을 포함한 52개 카테고리에서 열정을 보인 기업을 뽑았다. 톱 10 수상기업은 랜딩인터내셔널을 비롯해 로레알‧디올‧아워글래스 코스메틱 등이 포함됐다. 랜딩인터내셔널은 흑인‧아시아인‧여성이 만든 뷰티 브랜드를 미국에 유통한다. 제품을 얼타‧어반 아웃피터스(Urban Outfitters) 등 중견 소매업체의 구매자와 연결하는 기술 서비스를 제공한다. 나아가 뷰티 브랜드의 마케팅을 지원한다. 브랜드사가 연간 구독료 2천 달러를 내면 △ B2B 시장 진출 △ 점포별 클린뷰티 입점 기준 확인 △ 판매원 교육 등을 돕는다. 세라 정 랜딩인터내셔널 대표는 “중소 브랜드가 미국 시장에서 유통망을 확장하도록 토털 서비스를 제공한다. K-뷰티가 글로벌 뷰티시장에서 새롭게 도약하도록 혁신 서비스를 강화하겠다”고 전했다.
올리브임상연구센터(대표 김성우)가 성균관대 기술경영전문대학원과 업무 협약을 맺었다. 인체적용시험 분야의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해서다. 올리브임상연구센터는 성균관대 기술경영전문대학원(원장 신준석)과 산학 네트워크를 구축해 현장 중심형 인재를 배춝한다. 산업현장 수요를 발굴하고, 현장형 공동연구를 진행한다는 목표다. 올리브임상연구센터는 뷰티 & 헬스 임상시험수탁기관이다. 화장품‧건강기능식품‧의약외품 분야의 기능성‧유효성을 검증한다. 식약처 가이드라인과 임상시험관리기준에 바탕해 시험을 수행한다. 기관생명윤리위원회를 운영하며 피험자의 권리를 보호하고 연구의 타당성을 관리·감독한다. 김성우 올리브임상연구센터 대표는 “현장 경험이 풍부한 연구 인력을 갖춰 글로벌 경쟁력을 높일 전략이다. 임상 분야의 현장형 공동 연구를 활성화한다. 세계적인 수준의 인체적용시험 인재를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네이처리퍼블릭(대표 정운호)이 오늘(18일) 오후 6시 뷰티 유튜버 후니언과 소셜 마켓을 연다. 소셜 마켓에서는 ‘비타페어C 잡티 세럼’ 대용량을 판매한다.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에서 후니언마켓을 추가하면 마켓 시작 10분 전 구매 링크를 발송한다. 비타페어C 잡티 세럼 대용량을 특별 할인가에 제공하고, 세트 구입 시 선착순 300명에게 마스크팩 10매를 선물한다. 비타페어C 잡티 세럼은 2020년 3월 선보였다. 제주 그린 레몬 추출물 79.9%와 시카 성분이 미백 효과를 준다. 칙칙한 피부를 환하고 매끄럽게 가꾸고 탄력을 강화한다. 인체 적용 시험을 실시해 △ 색소 침착 △ 멜라닌 △ 피부 밝기 △ 수분 개선 등 9가지 효과를 확인했다. 후니언은 제품 첫 출시 때부터 잡티 세럼 한 달 챌린지를 진행하며 사용 효과를 공유했다. 2020년 진행한 소셜 마켓서도 1분 만에 준비 수량이 매진되는 기록을 세웠다. 비타페어C 잡티세럼 대용량은 21일 네이처리퍼블릭 전국 매장과 공식 온라인몰에서 판매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