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니모리가 18일(월) 오후 6시 30분 GS홈쇼핑에서 ‘튠나인 내추럴 체인지 컬러 샴푸’를 판매한다. 튠나인(Tune9) 내추럴 체인지 컬러 샴푸는 저자극 새치 염색 제품이다. 1,2,4 트리하이드록시벤젠(THB) 성분과 무관한 식약처 보고 완료 기능성 샴푸다. 식약처 고시 염모 기능성 성분을 사용해 pH 3~5 약산성으로 제조했다. 이 제품은 새치 커버와 염색 기능을 갖췄다. 샴푸를 할수록 모발에 자연스러운 발색력을 제공한다. 새치나 백모를 멋스러운 다크 브라운 컬러로 바꿔준다. 검정콩 검은깨 치자 단풍나무 만다린 추출물이 모발에 수분과 영양을 공급한다. 특허 성분 2종이 모발을 윤기나게 가꿔준다. 100시간 발효 어성초 추출물과 판테놀‧비오틴 성분이 새치‧피‧모발 3중 케어를 실현한다. 인체 적용 시험을 실시해 △ 색상 지속력 △ 두피 안티에이징 △ 두피 세정 △ 모발 윤기‧탄력 효과를 확인했다. 민감성 일차 피부 자극 시험도 마쳤다. 튠나인은 2021년 선보인 프리미엄 기능성 클린 뷰티 브랜드다. ‘Tune the balance’를 슬로건으로 삼았다. 일상 속에서 균형을 잡아주는 헤어케어 제품을 선보인다.
에이블리가 ‘신흥 화장품 맛집’으로 부상했다. 뷰티관 정식 오픈 1년 만에 이룬 성과다. 화장품 핵심 소비자층인 MZ세대를 사로잡으면서다. 에이블리코퍼레이션(대표 강석훈) 에이블리는 뷰티 부문 거래액이 1년 만에 66배 성장했다고 밝혔다. 에이블리 뷰티 카테고리는 론칭 이후 3개월 만에 2100%(20배), 반년 만에 3190%(30배) 신장했다. 올 3월 거래액과 주문 수는 지난해 3월 대비 각각 6508%(66배), 4178%(43배) 증가했다. 올 2월에도 전월 대비 약 44% 성장했다. 에이블리에서 3월 가장 많이 팔린 품목군은 포인트 메이크업이다. 화장품 전체에서 48%를 차지한다. 소비 심리가 되살아나며 코로나19로 위축된 색조 화장품 시장에 볕이 들었다는 분석이다. 롬앤 거래액은 지난 해 3월에 비해 140% 늘었다. 클리오 페리페라의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10% 증가했다. 대형 뷰티 브랜드의 매출도 가파르게 뛰었다. 올해 에이블리 입점 한 달 이내 억대 매출을 달성한 브랜드는 아모레퍼시픽과 클리오 등이다. 아모레퍼시픽 거래액은 지난해 5월 입점 시점 대비 138% 늘었다. 클리오의 3월 거래액은 전년 동기 대비 94% 이상 신장했다. 에이블
세화피앤씨가 세르비아와 라트비아에 진출했다. 이 회사는 세르비아와 라트비아 H&B스토어에 모레모 제품을 선보였다. 유럽 화장품 등록을 마친 모레모 헤어케어 제품을 △ 세르비아 데엠(DM) 33곳 △ 라트비아 드로가스(Drogas) 40곳에 판매하기 시작했다. 입점 품목은 △ 워터 트리트먼트 미라클 10 △ 헤어 트리트먼트 미라클 2X △ 리페어 샴푸 R △ 리커버리밤 B △ 헤어 에센스 딜라이트풀 오일 △ 투 스텝 헤어 클리닉 R △ 헤어 트리트먼트 라이트 애즈 에어 △ 헤어 세럼 R △ 하이 프로틴 앰플 크림 등이다. 데엠과 드로가스는 유럽 화장품 시장에서 영향력 있는 온‧오프라인 H&B스토어다. 데엠은 유럽 13개국에서 3천5백여개 매장을 운영한다. 드로가스는 1993년 설립 후 라트비아에 93개, 리투아니아에 60여개 매장을 보유했다. 세화피앤씨는 라트비아‧리투아니아‧에스토니아 등 발트 3국과 유럽시장으로 유통을 확대할 계획이다. 2022년을 수출의 해로 삼은 세화피앤씨는 해외 지역별 수출 전략을 펼친다. 동유럽 북유럽 중앙유럽 등 권역별 수요와 소비양상이 다르다는 점에 주목했다. 세르비아는 K뷰티의 영향력이 크다. 라트비아는 화장품 오프
제닉(대표 허남)이 진켐과 손잡고 기능성 화장품 개발에 나선다. 진켐(대표 우진석‧허남)의 바이오 기술력을 활용해 고기능성 스킨케어 제품을 선보일 계획이다. 진켐은 의약용 화합물과 항생물질 제조업체다. 초유 성분인 시알릴락토스를 효소 합성 방식으로 생산했다. 시알릴락토스는 손상된 피부를 개선하는 기능성 화장품 원료로 주목받고 있다. 이 성분은 2018년 미국 FDA의 식품안전인증을 획득했다. 제닉은 진켐의 바이오 원료와 기술을 바탕으로 고품질 기능성 화장품을 개발할 전략이다. 제닉 관계자는 “시알릴락토스 성분은 인체에 무해한 화장품‧의약품 원료다. 시알릴락토스를 함유한 기초 화장품으로 글로벌 뷰티시장에서 입지를 강화해 나가겠다. 창사 21주년을 맞아 마스크팩을 넘어 기초 제품을 지속적으로 출시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제닉과 진켐은 각각 솔브레인홀딩스(대표 정현석)의 관계사와 자회사다.
더바디샵이 6월 5일까지 ‘진저 스캘프 케어 샴푸와 함께 하는 멘탈 케어 캠페인’을 연다. 이 캠페인은 더바디샵 진저 샴푸로 두피와 멘탈을 건강하게 관리하자는 의미를 담았다. 더바디샵은 진저 샴푸의 핵심 원료인 생강을 내세워 캠페인을 전개한다. ‘됐고! 니 생강만 해!’ 메시지로 소비자 참여를 유도한다. 이 회사는 공식 온라인몰과 SNS 등에 캠페인 영상 △ 연애 고민 편(남) △ 취업 고민 편(여) 두 가지를 공개했다. 진저 샴푸를 사용해 두피 고민을 해결하고 스스로를 위하자는 의미를 담았다. MZ세대용 명상 앱도 선보였다. ‘니 생강만! 앱’의 캐릭터 ‘ㅅ,ㄱ,ㅇ’(생강이)가 아침‧저녁‧휴식 시간 등 상황에 맞는 명상 음원을 제공한다.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무료 다운로드 가능하다. 더바디샵은 5월 23일까지 앱에 있는 캐릭터를 개인 인스타그램에 올리면 푸짐한 선물을 준다. 더바디샵 진저 샴푸는 두피 각질을 관리하고 보습감을 제공한다. 비건 실크 프로틴 성분이 들어 있어 두피와 모발에 영양을 공급한다. 더바디샵 리필 바를 방문하면 20% 할인 가격에 진저 샴푸를 구매할 수 있다. 리필 바를 운영하는 매장은 서울 강남대로점‧현대신촌점, 경기 현대중
더마펌(대표 한윤재)이 13일 서울 역삼동 본사에서 에이바이오머티리얼즈와 업무 협약을 맺었다. 화장품 고효능 신소재를 개발하고, 더마 코스메틱 사업을 강화하기 위해서다. 에이바이오머티리얼즈(대표 최병진‧박시준)는 바이오 소재 기술 플랫폼을 가진 회사다. △ 식물 엑소좀 분리 정제 기술 △ 식물 유전 공학 기반 생합성 기술 △ 생리활성물질 안정화 기술 등을 보유했다. 특히 이 회사는 ‘플랜트 엑소좀’을 고효율로 양산하는 ‘ExotractionTM’ 기술을 보유했다. 플랜트 엑소좀은 식물에 있는 세포외 소포체다. 플랜트 엑소좀의 유전자 정보를 분석하고, 효능 메커니즘을 확인하는 역량을 갖췄다. 엑소좀은 세포 간 신호 전달 역할을 한다. 2022년 한국생명공학연구원이 10대 미래 유망기술로 선정했다. 식물이 만드는 플랜트 엑소좀은 화장품‧의약‧헬스케어 분야에서 주목받고 있다. 식물 본연의 생명력과 효능을 전달하기 때문이다. 더마펌은 에이바이오머티리얼즈와 공동 연구 개발을 통해 독자적인 플랜트 엑소좀을 확보한다는 목표다. 이를 더마펌 대표 제품인 ‘울트라 수딩 R4’ 라인에 적용한다. 나아가 양사는 △ 유전자가위기술(CRISPR/Cas9) △ 식물 유전공학 기반 신
코스맥스가 섬유연구기관과 손잡고 ‘입는 화장품’ 상용화에 나섰다. 코스맥스는 섬유와 세탁 등 일상생활 전반에 걸쳐 화장품 기술력을 활용한 사업을 본격 전개한다. 글로벌 화장품 연구·개발·생산(ODM) 전문기업 코스맥스(대표이사 이병만)는 다이텍연구원(원장 홍성무)과 코스메틱 섬유 상용화 작업에 들어갔다고 공식화했다. 코스메틱 섬유는 섬유에 화장품 기능을 더한 기능성 소재. 다양한 효과를 넣을 수 있지만 현재까지 상용화 사례라고 할 수준의 코스메틱 섬유는 셀룰라이트 감소 효과가 있는 유럽산 제품 정도로 알려져 있다. 코스맥스는 지난 2019년 코스메틱 섬유 원천기술을 갖고 있는 다이텍연구원과 협력을 시작했다. 섬유 기술력과 화장품 기술력을 융복합, 진정한 의미의 코스메틱 섬유를 만들겠다는 의지에서 출발한 것. 양 측은 현재 코스메틱 섬유로 만든 침구류를 개발 중이다. 화장품 소재 섬유로 만든 이불을 덮고 베게를 베는 것만으로 아토피 개선 효능을 얻을 수 있는 제품을 개발하겠다는 목표다. 이를 통해 다양한 화장품 소재를 적용한 코스메틱 섬유로 침구류와 의류를 선보일 예정이다. 섬유에 적용한 소재에 따라 각각 브랜드명을 △ 뷰티텍스 △ 바이옴텍스로 정하고 마케팅
궁중비책이 가정의 달을 앞두고 메리어트 이그제큐티브 아파트먼트와 행사를 진행한다. 자녀를 동반한 서울 여의도 메리어트 호텔 투숙객에게 궁중비책 프리뮨 베이비 스킨케어 세트를 선물한다. 프리뮨(Pri-mmune) 베이비 세트 △ 샴푸&바스(30ml) △ 모이스처 로션(30ml) △ 모이스처 크림(30ml) 등으로 구성됐다. 궁중비책 프리뮨 라인은 기존 제품 대비 성분 효과를 높이고 자극을 낮췄다. 아기 피부의 기초를 다져 건강하게 해준다. 특허 성분인 로얄 오지(Royal Oji) 복합체를 담았다. 아기피부를 진정시키고 풍부한 보습감을 제공한다. 피부 장벽을 강화해 튼튼하게 가꿔준다. 이번 행사는 내달 8일까지 올마이투어 홈페이지에서 예약할 수 있다. 투숙 기간은 4월 15일부터 6월 30일까지다. 궁중비책 관계자는 “가정의 달을 기념해 사랑하는 자녀와 특별한 시간을 보내도록 특별 숙박 패키지를 기획했다. 아기 피부의 근원적인 힘을 키워주는 프리뮨을 경험할 기회다”고 전했다. 궁중비책은 최근 브랜드 비전과 핵심 가치를 담은 BI를 새롭게 선보였다. 한글 로고를 바탕으로 브랜드 고유의 속성을 유지했다. ‘GOONGBE’를 대표 네이밍으로 내세워 글로벌 브
티르티르(대표 이유빈)가 이달 말까지 현빈 찾기 행사인 ‘티빈티빈 광고를 찍어라’ 를 진행한다. 티르티르×현빈 버스 광고를 촬영해 브랜드 인스타그램에 올리면 응모된다. 이 회사는 서울 시내 버스광고에서 현빈을 쉽게 찾을 수 있도록 매주 금요일 인스타그램에 랩핑 버스 운행 스케쥴을 공개한다. 티르티르는 참가자 가운데 3백명을 뽑아 콜라겐 코어물광 마스크를 증정한다. 당첨자는 5월 4일 공식 온라인몰과 인스타그램에 발표한다. 이유빈 티르티르 대표는 “현빈 광고를 찍어 SNS에 인증하는 이들이 늘고 있다. 모델의 인기를 실감해 소비자 참여형 이벤트를 준비했다”고 전했다.
에이블씨엔씨의 스틸라가 한혜진을 모델로 선정했다. 한혜진은 이달 스틸라 화보 촬영을 시작으로 브랜드 모델 활동에 나섰다. 화보는 에이블씨엔씨 온라인몰인 마이눙크와 스틸라 공식 SNS에 소개된다. 서울 강남대로 도산대로 옥외광고에도 공개한다. 한혜진은 화보에서 세련되고 도회적인 이미지를 뽐냈다. 봄 메이크업으로 싱그럽고 포근한 분위기를 나타냈다. 스틸라 △ 매그니피센트 메탈 글리터 △ 글로우 리퀴드 아이섀도우 △ 스테이 올 데이 리퀴드 립스틱 등을 사용했다. 스틸라는 창의적이고 자유로운 감각을 일상으로 옮긴 메이크업 브랜드다. 선명하고 다채로운 발색과 화려하고 고급스러운 펄감이 특징이다. 스틸라는 한혜진과 ‘유어 메이크업 시그니처’를 주제로 브랜드를 홍보한다. 스틸라가 추구하는 메이크업과 아름다움에 대한 가치를 전파할 예정이다. 아울러 스틸라는 론칭 20주년을 기념해 15일(금)부터 내달 4일까지 20일 동안 전 품목 20% 할인을 실시한다. 조예서 에이블씨엔씨 마케팅본부 이사는 “한혜진의 다양한 매력과 스틸라의 강점을 결합해 브랜드를 널리 알려 나가겠다”고 전했다.
닥터브로너스가 14일(목)부터 24일(일)까지 서울 성수동 프로젝트 렌트 1·3호점에서 ‘솝 & 소울 인 서울’ 팝업매장을 운영한다. 솝 & 소울 인 서울(SOAP & SOUL IN SEOUL) 매장은 닥터브로너스 유기농 비누와 친환경 경영 철학을 체험하는 공간이다. 1층 SOAP 공간에서는 올인원 클렌저 ‘퓨어 캐스틸 솝’과 고체비누 ‘퓨어 캐스틸 바솝’ 등 닥터브로너스의 대표 제품을 30% 할인가로 만날 수 있다. 구매 고객이 카카오톡 플러스친구로 등록하면 퓨어 캐스틸 솝 60ml를 증정한다. 퓨어 캐스틸 바솝 구매 고객에게 천연 수세미를 선물한다. 2층 SOUL에서는 164년 역사를 지닌 닥터브로너스 브랜드를 소개한다. 닥터브로너스는 사람‧동물‧지구의 공존을 추구한다. 이에 △ 기후변화를 늦추는 재생유기농업 △ 원료 산지의 농부와 지역 사회를 존중하는 공정무역 △ PCR 용기‧패키지 등에 관심을 기울인다. 닥터브로너스는 팝업매장 방문객에게 ‘힐 얼스’(HEAL EARTH) 문구를 담은 ‘아몬드 퓨어 캐스틸 미니 바솝’을 제공한다. 아울러 플라스틱 리사이클 워크숍을 연다. 재활용 플라스틱으로 비누 받침대를 만드는 행사다. 팝업매장 운
한국아로마웰니스학회(회장 이현주·KAWA)·제주향기산업융복합연구회가 ‘아로마테라피 산업 변화와 최신 연구’을 주제로 봄 학술세미나를 연다. 오는 28일(목) 오후 1시부터 제주산학융합지구 캠퍼스관 다목적강의실에서 개최하는 이번 세미나에서는 산업 관점에서의 우리나라와 전 세계 아로마테라피 산업의 현황·변화·주요 트렌드를 짚어보는 동시에 학문·학술 차원에서 진행하고 있는 최신 연구 동향에 대한 발표가 이뤄질 예정이다. 세미나 주요 연자와 테마는 △ 박찬익 대구한의대학교 화장품제약대학장의 ‘에센셜 오일: Evidence-Based Research 사례 발표’ △ 이영좌 차의과대학 통합의학대학원 겸임교수의 ‘컬러로 보는 아로마 에너지’ △ 이현주 한국아로마웰니스학회장의 ‘아로마테라피: 글로벌 시장 변화와 연구 동향’ 등이다. 연자들의 각 주제별 발표가 있은 후에는 참석자와의 Q&A, 종합토론도 함께 진행하는 일정도 잡혀 있다. 이날 세미나의 스페셜 이벤트로 세미나를 시작하는 오후 1시부터 오후 5시까지 배우 서갑숙 씨와 함께 하는 '꽃차 힐링 체험'도 마련돼 있어 학술 세미나와 동시에 꽃차를 통해 힐링을 직접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만들어진다. 이번 봄 학술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