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각 넘치는 향이 돋보이는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롱테이크’(Longtake)가 베일을 벗고 고객 앞에 선다. 롱테이크는 지속력 강하고 센슈얼한 향과 더불어 세심하게 고안한 고효능을 경험할 수 있는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를 지향한다. 깊은 숲에서 영감을 받은 우디 향 감성과 지속가능 철학을 결합해 클린 뷰티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겠다는 의지를 반영했다. 우선 지속가능 철학을 구현하기 위해 롱테이크의 모든 제품은 목공소에서 사용하고 남은 고목의 톱밥을 재가공한 ‘오크우드 업사이클링 향료’를 베이스로 사용했다. 편백잎·검정콩·장미꽃 추출물 등 식물 유래 효능 성분으로 비건 인증도 받았다. FSC 인증 지류와 콩기름 잉크를 활용해 재활용 우수 등급의 패키지를 적용한 것도 브랜드 철학의 실천의지를 여실히 보여준다. 롱테이크는 브랜드 론칭과 함께 먼저 헤어케어 제품으로 △ 샌달우드 인텐시브 라인 △ 블랙티 앤 피그 소프트닝 라인을 내놨다. 샌달우드 인텐시브 라인은 풍성하고 깊은 영양감을 주는 고영양 극손상 케어 라인. 블랙티 앤 피그 소프트닝 라인은 부드럽고 산뜻하게 윤기를 완성하는 데일리 손상 케어 라인이다. 이들 각 라인은 샴푸·트리트먼트·헤어 오일로 구성했다. 하
(주)엠팩플러스(대표 손광오)가 기존 실리콘퍼프의 불편함을 개선해 개발한 ‘젤리팜 마이크로셀 실리콘퍼프’를 파격 할인가격으로 공급하는 프로모션에 나섰다. (주)엠팩플러스 관계자는 “사계절 필수품으로 자리잡은 자외선차단제(특히 선크림)를 손으로 바를 경우 피부트러블 유발은 물론 위생상의 문제점을 해결하기 어렵다. 더구나 손으로 선크림을 바를 때 손가락 구조상 골고루 바르는데 한계가 있고 잔여물이 남아 끈적거리는 등 불편함이 존재한다”고 지적했다. 회사가 개발해 공급하는 젤리팜 마이크로셀 실리콘퍼프는 이같은 단점과 불편함을 혁신성 있게 개선했다. 즉 선크림 등을 손에 묻히지 않고 바르기 때문에 위생 문제를 해결했을 뿐만 아니라 골고루 펴 바르는데 효과가 높다. 여기에다 에어퍼프처럼 손잡이가 있어 사용하기 편리한 상품이다. 이 회사 마기형 이사는 “기존 실리콘퍼프는 표면이 매끄러워 화장품을 바를 때 미끄덩거리고 뭉침 현상으로 화장이 겉도는 문제가 있었다. 이 제품은 표면에 8천100여 개의 미세한 엠보싱 형태의 마이크로셀이 크림을 뭉침 없이 피부에 고르게 ‘확산 → 도포 → 밀착’시키는 특허기술로 만들어 기존 제품과의 차별화를 실현했다”고 강조했다. 또 다른 장점
월드뷰티아트협회(회장 박혜경)가 3월 30일 서울 방배동 지엔퍼퓸스쿨에서 제주대 건강뷰티향장학과와 업무 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식에는 박혜경 월드뷰티아트협회 대표와 김민정 제주대 건강뷰티향장학과 교수가 참석했다. 월드뷰티아트협회는 MOU를 기반으로 제주대 건강뷰티향장학과와 공동 인재 양성에 나선다. 산학연 네트워크를 구축해 전문 인력을 배출하고 산업 동향을 상호 교류한다는 목표다. 아울러 K-뷰티 발전을 위해 △ 교육과정 운영(이론‧실습‧현장실무‧교재개발‧연구) △ 캡스톤 디자인 연구(기획‧설계‧제작) △ 대외 지원 사업 등을 진행한다. 박혜경 월드뷰티아트협회장은 “제주대 건강뷰티향장학과와 손잡고 현장 중심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할 전략이다. 실무 중심의 교육 시스템을 강화해 4차산업시대에 걸맞는 글로벌 뷰티인재를 배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LG생활건강(대표 차석용)이 내추럴 뷰티크리에이터 우수 활동자를 선발, 라이브커머스 전문가 과정을 진행하고 전문성 있는 쇼호스트 육성에 나선다. ESG경영활동 일환으로 지난 2018년부터 시작한 내추럴 뷰티크리이터는 경력보유 여성과 미취업자가 글로벌 뷰티 유튜버로서 새로운 삶에 도전하고 자립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회공헌활동. 현재 4기 과정이 진행 중이다. LG생활건강은 지난해 약 3조 원 규모로 급성장하고 있는 라이브커머스 시장을 주목하고 있다. 특히 여기에서 내추럴 뷰티크리에이터가 고객과 소통하며 전문성을 갖춰 상품을 소개하고 재치있는 입담, 흥미로운 자신 만의 콘텐츠 등을 통해 고객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는 경쟁력이 중요하다고 판단해 플랫폼을 능동성있게 활용할 수 있는 전문 역량강화 교육에 나선 것. 이번 과정은 지난 해에 이어 올해로 두 번째로 환경분야 비영리단체 환경재단과 함께 한다. LG생활건강은 현재까지 진행한 내추럴 뷰티크리에터 과정 중 우수 활동자 14명을 선발, 8회에 걸쳐 교육·평가를 실시한다. 업계 최고 수준의 전문 강사진에게 △ 라이브 방송환경 전반과 방송 기획 △ 판매 스피치 △ 소통방법 등 라이브 커머스에 필요한 기술을 체계화해
세포라코리아가 13일(수)부터 17일(일)까지 5일 동안 ‘뷰티 패스 세일’을 진행한다. 세포라 뷰티 패스 세일은 1년에 두 번 여는 대규모 할인 행사다. 세포라 멤버십 회원에게 전 제품을 할인한다. 골드‧블랙 회원은 13일부터 세일에 참여할 수 있다. 할인율은 20%며, 20만원 이상 구매 시 25%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화이트 등급 회원은 14일부터 15%의 할인율이 적용된다. 20만원 이상 사면 20% 할인 가능하다. 세포라 멤버십 프로그램인 뷰티 패스는 세포라 온라인 스토어와 앱에서 가입할 수 있다. 화이트‧블랙‧골드 등급으로 나눠진다. 뷰티 패스 회원은 제품 구매와 리뷰 등으로 적립한 포인트를 제품과 교환할 자격이 주어진다. 최고 등급인 골드 회원에게는 생일 선물 등을 추가 증정한다. 세포라 관계자는 “봄을 맞아 화장대에 변화를 주는 소비자가 늘었다. 봄철 스킨케어 색조 향수 등을 세일가에 선보였다”고 전했다.
아이스크리에이티브(대표 김은하)가 13일(수) 오후 6시 커밋스토어에 예나박스를 선보인다. 뷰티 크리에이터 하이예나와 구성한 화장품 큐레이션 박스다. 봄나들이에 필요한 화장품을 선별해 담았다. 체리 박스와 블러썸 박스 두 가지로 구성했다. 뷰티제품 각 11종과 하이예나가 준비한 헤어 집게핀‧밴드‧파우치를 넣었다. 박스 구매자 선착순 5백명에게 보다나 데미지 커버 헤어 에센스를 증정한다. 박스 구성품은 △ 비플레인 녹두 클렌징 오일 △ 에뛰드 컬픽스 마스카라 △ 에스트라 에이시카 365 샘플 △ 에스쁘아 피치스킨 피팅베이스 △ 온호프 핸드크림 △ 웰라쥬 리얼 비타민 토닝 원데이키트 △ 이니스프리 트루 마일드 시카 무기자차 선크림 △ 클레어스 서플 프레퍼레이션 언센티드 토너 미니어처 △ 클리오 스테이 퍼펙트 벨벳쿠션 기획세트 △ 한율 달빛유자 수면팩 △ 하킷 레이어 슬림 브로우 △ 허스텔러 리틀 드롭스 아임 레디 등이다. 하이예나는 구독자 40만명을 보유했다. 메이크업 전공자로 2030세대의 지지를 얻고 있다. 친근함을 무기로 메이크업부터 헤어스타일링까지 선보인다.
엘앤피코스메틱의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트리셀이 SSG닷컴에 입점했다. 트리셀은 SSG닷컴에서 △ 데이 콜라겐 샴푸 △ 나이트 콜라겐 샴푸 △ 콜라겐 부스트 스칼프 팩 △ 리커버리 오일 에센스 세트를 판매한다. 17일까지 데이·나이트 콜라겐 샴푸 2종 세트를 35% 할인한다. 콜라겐 샴푸 단품과 스칼프 팩‧오일 에센스 등은 30% 할인 판매한다. 트리셀은 배송비 체험 행사를 마련했다. 배송비 3천원을 내면 데이‧나이트 콜라겐 샴푸(520ml) 하나를 받을 수 있다. 5백개 한정 수량 진행한다. 아울러 트리셀은 구매 고객에게 샴푸 파우치(8ml) 4개입을 증정한다. 3만 원 이상 사면 샴푸 샘플(95ml)을 제공한다. 5만 원 이상 구매 시 리커버리 오일 에센스(12ml)와 트리셀 타월까지 준다. 트리셀은 2021년 10월 탄생한 프리미엄 뷰티 브랜드다. 헤어 고민에 맞게 골라 쓸 수 있는 탈모 완화 기능성 제품을 선보였다. 브랜드 론칭 6개월 만에 데이·나이트 콜라겐 샴푸를 3만 개 이상 판매했다. 올해부터 판매망을 확대해 매출을 불려나가고 있다.
레페리가 팬덤마켓이라 불리는 라이크커머스 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뷰티 인플루언서 그룹 레페리(대표 최인석)는 라이브커머스 부문에서 비약적인 성장을 이뤘다. 이 회사는 지난 해 1월부터 올 3월까지 15개월 동안 집행한 라이브커머스 성과를 분석했다. 올해 1분기 라이브커머스 건수와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약 2배 이상 신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올 1분기 레페리 소속 인플루언서가 진행한 라이브커머스 수는 전년 대비 2배(94%) 늘었다. 매출도 같은 기간 49% 상승했다. 누적 시청 횟수는 전년 동기 대비 4배(437%), 방송 진행 건수 대비 3배 늘었다. 방송 1시간 동안 이탈률도 낮아졌다. 시청자가 라이브커머스를 쇼핑이 아닌, 팬덤형 콘텐츠로 즐기고 있다는 설명이다. 15개월 동안 라이브커머스를 가장 많이 연 품목은 색조 화장품으로 43.5%를 차지했다. △ 기초 화장품(38.6%) △레저‧숙박 티켓(17.7%) △ 헤어‧보디(16.2%) △ 식품‧건기식(14.4%) 등이 뒤를 이었다. 색조 제품군의 올 1분기 라이브커머스 수는 지난 해 같은 기간보다 67% 상승했다. 코로나19 직격탄을 맞았던 색조시장이 서서히 회복하고 있는 모습이다. 라이브커머
모다모다(대표 배형진)가 브랜드 아이덴티티(BI)를 새롭게 선보이고 글로벌 헤어케어 브랜드로의 도약의지를 밝혔다. 모다모다 BI는 하나의 로고타이프 안에 글자 굵기의 다르게 표현했다. 시간이 흐를수록 자연스럽게 건강해지는 모발의 변화를 상징한다. 서체는 시각적인 안정감과 절제미를 강조했다. ‘안전한 헤어케어 제품’을 연구하는 모다모다의 진정성을 표현한다. 새로운 BI는 프로체인지 블랙샴푸(300ml) 신형 패키지와 상반기 출시할 휴대용 샴푸(100ml)에 반영한다. 올해 내놓을 새치‧탈모 케어 신제품 10여종에도 사용할 예정이다. 배형진 모다모다 대표는 “새로운 BI는 조화로운 균형감과 열린 구조가 특징이다. ‘자연 그대로의 성분을 누구나 누릴 수 있다’는 브랜드의 의지를 표현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미니멀리즘 디자인으로 진화하는 과학의 이미지를 담았다. 글로벌 브랜드로 성장하기 위해 BI의 가독성을 높였다”고 전했다.
엘앤피코스메틱의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트리셀이 올리브영 온라인몰에 입점했다. 트리셀(Treecell)은 대표 제품인 콜라겐 샴푸를 포함한 전 제품을 판매한다. 입점 품목은 △ 데이 콜라겐 샴푸 2종 △ 나이트 콜라겐 샴푸 △ 콜라겐 부스트 스칼프 팩 △ 리커버리 오일 에센스 등이다. 트리셀은 개인의 라이프스타일 루틴과 헤어 고민에 맞는 제품을 제안한다. 탈모 완화 기능성 제품을 선보이며 브랜드 인지도를 높였다. 소비자의 샴푸 습관을 연구해 △ 모발 관리에 특화된 ‘데이 콜라겐 샴푸’ △ 두피 케어용 ‘나이트 콜라겐 샴푸’를 개발했다. 소비자가 헤어 타입에 맞게 샴푸를 골라 쓸 수 있어 주목받고 있다. 트리셀은 “차별화한 기능성 헤어 제품을 올리브영 온라인몰에 선보였다. 오프라인 매장에도 입점해 고객 접점을 확대할 계획이다. 올리브영 주 고객인 MZ세대와 활발히 소통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아모레퍼시픽 탈모 과학 전문 랜드 려(RYO)가 새치 커버와 탈모 증상 완화, 두 가지 효과를 모두 갖춘 신제품 ‘려 더블 이펙터 블랙 샴푸·트리트먼트’(이하 려 블랙 샴푸·트리트먼트)를 오는 14일 이마트·G마켓·SSG닷컴 3곳의 마켓 플레이스에 동시 론칭한다. 아모레퍼시픽 측은 려 블랙 샴푸·트리트먼트는 정식 출시 전 샴푸와 트리트먼트 제품을 병행, 약 2주 이상 사용한 품평단 조사에서 “새치 커버 만족도 99%의 응답 결과를 얻어 아모레퍼시픽의 30년 염모 기술력을 증명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제품 사용시 모발이 덜 빠지는 느낌에 긍정 답변을 한 소비자의 비율은 97%로 인체적용시험으로 검증한 3주 탈모 증상 완화 효과도 다시 한 번 확인했다”고 덧붙였다. 려 블랙 샴푸·트리트먼트는 지난 3월 진행한 사전 체험단 모집이 약 4시간 만에 조기 마감되면서 제품에 대한 소비자의 높은 관심을 받은 바 있다. 려 브랜드 관계자는 “려 블랙 샴푸·트리트먼트는 오랜 기간 검증 과정을 진행한 안정성과 효능을 바탕으로 국내 화장품 안전기준 등에 관한 규정 준수는 물론, 엄격한 자사 안전기준을 통과한 제품”이라며 “두피 자극과 모발 손상에 대한 부담을 줄임으로써 독
토니모리의 신약개발 자회사 에이투젠이 3월 28일부터 31일까지 ‘2022 바이오 유럽 스프링’ 온라인 컨퍼런스에 참가했다. ‘2022 바이오 유럽 스프링’에서 에이투젠은 마이크로바이옴 치료제와 건강기능식품 소재를 소개했다. 유럽 미국 중국 등의 제약‧바이오‧헬스케어 기업과 비즈니스 상담을 진행했다. 에이투젠은 미생물 기반 휴먼 마이크로바이옴 치료제와 헬스케어 소재를 연구 개발한다. △ 기능성 미생물 소재 스크리닝 △ 마이크로바이옴 데이터뱅크 △ 오믹스 분석 기술을 활용한 작용 기전 연구 등을 통합한 독자 플랫폼 기술을 보유했다. 에이투젠 측은 “에이투젠 관계자는 “마이크로바이옴 치료제와 건강보조식품(health supplement) 소재를 해외 바이어들에게 제안했다. 이번 컨퍼런스에서 여성생식기 질환 치료제가 가장 많은 주목을 받았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