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리브영이 4월 한달 동안 비건뷰티 캠페인을 실시한다. 올리브영 매장과 온라인몰에서 비건뷰티 기획전을 연다. 기획전에서 △ 클리오 비건웨어 △ 어뮤즈 △ 디어달리아 △ 스킨푸드 △ 딘토 등을 최대 30% 할인한다. 내달 4일부터 4만원 이상 구매 시 비건뷰티 키트를 선착순 증정한다. 비건 화장품 체험본과 휴대용 거울을 담았다. 올리브영은 비건뷰티 영상을 인스타그램과 유튜브 등에 소개한다. 영상은 ‘비건뷰티도 색다르게’를 주제로 삼았다. 올리브영이 추구하는 비건뷰티 이미지를 자유롭게 표현했다. 회사 측은 “코로나19로 인해 브랜드 철학과 윤리에 관심 갖는 소비자가 늘었다. ‘건강하고 착한’ 화장품을 찾는 수요가 증가했다. 지난 달 ‘올리브영 비건뷰티’를 도입하고 새롭게 키워나가고 있다”고 전했다.
LG생활건강(대표 차석용)이 아름다운재단과 함께 내달 15일까지 맞춤형 보조기기를 통해 여성장애인의 육아와 사회활동 등 일상 생활을 응원하는 ‘여성장애인 날개달기(技)’ 지원 대상자를 모집한다. 지난 2020년부터 시작, 3년차를 맞은 여성장애인 날개달기는 ESG(친환경·사회적 책임·투명 경영) 활동의 일환으로 국내 최초 ‘여성장애인 맞춤형 보조기기 지원사업’이다. LG생활건강 임직원들이 기부한 급여 일부와 회사의 매칭펀드로 아름다운재단에 조성한 기금으로 운영하고 경기도재활공학서비스연구지원센터가 협력기관으로 참여하고 있다. 서울과 경기도에 거주하면서 사회활동을 하거나 자녀를 키우는 만 19세 이상 65세 이하 여성장애인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경기도재활공학서비스연구지원센터 이메일( atwoman@atrac.or.kr ) 또는 우편으로 접수 가능하다. LG생활건강과 아름다운재단은 지체 장애·뇌병변 장애·시각 장애 여성 25명을 선정, 1인당 500만 원 내외의 보조기기를 지원할 예정이다. 국내 최초 보조기기 전문기관 경기도재활공학서비스연구지원센터는 보조공학 전문가와의 개별 상담을 통해 맞춤형 보조기기를 지원하고 사용 교육, 사후 관리도 제공한다. 지원 보
세포라코리아가 31일(목)부터 내달 20일(수)까지 ‘뷰티 파워 포 올’ 캠페인을 진행한다. 뷰티 파워 포 올(BEAUTY POWER FOR ALL) 캠페인은 개인의 개성과 아름다움을 존중하는 운동이다. 세포라 자체 브랜드인 세포라 컬렉션이 추구하는 핵심 가치를 담아 전개한다. 세포라 컬렉션은 품질 독창성 다양성 감각을 중시한다. 잠재된 개성과 가능성을 끌어올려 아름다움을 되찾아준다. 이 캠페인은 매주 색다른 주제를 정해 소비자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첫 주는 환경을 생각하는 스킨케어 제품을 제시한다. 주요 제품은 △ 울트라 글로우 세럼 △ 올 데이 하이드레이터 등이다. 이어 메이크업과 데일리 아이템을 주제로 다양한 화장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세포라는 캠페인 기간 세포라 컬렉션 제품을 3만 5천원 이상 사면 ‘크림 립 스테인 미니 01호’와 클렌징 브러시를 증정한다. 세포라 관계자는 “세포라 컬렉션의 철학을 친근하게 전달하기 위해 행사를 마련했다. 우수한 품질의 세포라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인다. 독창적이고 새로운 뷰티경험도 제공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올리브영이 UN SDGs(유엔 지속가능개발목표) 협회에 제출한 여성 지원과 친환경 사회공헌활동이 ‘제66차 유엔 여성지위위원회’에서 서면 의견서로 채택됐다고 30일 밝혔다. 유엔 여성지위위원회는 유엔 경제사회이사회 산하 국제기구다. 여성 권한 강화와 권익 증진 정책 사례를 공유하고 이행 방안을 모색한다. 서면 의견서는 유엔 경제사회이사회 회원국이 참여하는 위원회에서 채택하는 유엔 공식 문서다. 채택된 의견서는 유엔 공식 문서함에 영구 보관된다. 193개 유엔 회원국은 이를 상시 열람할 수 있다. 올리브영은 소외 여성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전개했다. 소외 여성의 자기 개발을 돕고 자립을 지원했다. 올리브영의 주요 활동은 △ 국내외 소녀들에게 교육 기회를 주는 ‘소녀교육 캠페인’ △ 화장품 공병 수거 활동인 ‘뷰티사이클’ △ 친환경 화장품 브랜드를 추천하는 ‘올리브영 클린뷰티’ 등이다. 소녀교육 캠페인은 국내 저소득층과 개발도상국 소녀들의 교육 기회를 확대했다. 현재까지 소비자 2천2백만 명이 동참했다. 아울러 2016년부터 핑크박스 캠페인을 열었다. 임직원들이 위생용품을 담은 핑크박스 6천6백개를 만들어 저소득층 여성 청소년에게 전달했다. 뷰티사이클 캠
고운세상코스메틱(대표 이주호)이 옵티미 서비스를 선보였다. 37만 피부 데이터와 인공지능을 접목해 개발했다. 옵티미 서비스는 △ 피부 진단 △ 화장품 성분 분석 △ 맞춤 화장품 추천 등을 제공한다. 이용자가 피부를 스캔하면 피부 유형을 진단한다. 피부 유형은 6개 지표에 바탕해 개발한 8개 유형으로 나뉜다. 각 지표별 5단계로 세분화해 1만5천가지의 피부분석 결과를 제시한다. 정교한 피부 분석을 통해 개인의 피부에 적합한 제품과 생활습관 등을 알려준다. 옵티미 서비스는 화장품 전성분을 알려준다. 스캔한 제품과 개인 피부 유형과의 매칭률도 설명한다. 피부에 맞는 성분과 주의 성분까지 소개한다. 총 3분만에 이들 정보를 모두 확인할 수 있다. 이 서비스는 국내 H&B 스토어 온라인몰에 입점한 화장품 3천7백개를 판독한다. 스킨‧헤어‧보디케어 제품을 대상으로 삼았다. 분석 제품 수는 주기적으로 업데이트한다. ‘제품 추가 요청’ 기능을 통해 고객 편의성을 강화할 계획이다. 옵티미 서비스는 닥터지 공식 온라인몰과 앱에서 이용할 수 있다. 이주호 고운세상코스메틱 대표는 “피부 건강을 지키려면 자신의 피부를 정확히 알아야 한다. 피부에 맞는 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셀리버리리빙앤헬스가 헤어 브랜드 셀리그램을 선보였다. 셀리그램(Celligram)은 독자 바이오 성분과 기술력을 집약했다. 샴푸‧트리트먼트‧앰플 등으로 구성됐다. 이들 제품은 엔아이-펩타이드(NI-Peptide) 성분을 함유해 두피와 모발을 건강하게 한다. 잦은 염색과 탈모 등 손상된 두피와 모발을 보호한다. 대표 제품은 스칼프 인 리커버리 리페어 앰플 7종이다. 두피 고민에 따라 골라쓸 수 있도록 트러블‧건성‧민감성‧탈모‧지성 두피용으로 세분화했다. 예민하고 자극받은 두피에 영양을 공급하고 균형 있게 가꿔준다. 인체적용 시험을 실시해 2주 사용 후 △ 두피 붉은기 감소 △ 두피 염증 완화 △ 두피 진정효과 등을 확인했다. 샴푸는 두피 붉은기를 34% 감소시키는 효과를 보였다. 셀리버리리빙앤헬스는 소녀시대 티파니 영을 모델로 발탁했다. 가수이자 한류스타 티파니 영과 해외에 제품을 알려나갈 계획이다.
미미박스의 색조 브랜드 카자가 15일 미국 버슬 주최 ‘베스트 뷰티 어워즈 2022’에서 수상했다고 밝혔다. 버슬(Bustle)은 미국 20대가 선호하는 온라인 매거진이다. 매달 2천만명 이상의 방문자를 기록하고 있다. 버슬이 개최한 ‘베스트 뷰티 어워즈 2022’는 스킨케어‧메이크업‧헤어 등 각 부문별 신제품 가운데 수상작을 결정한다. 뷰티 전문가와 독자가 제품을 평가해 점수를 매긴다. 이번 시상식에서 카자 ‘플레이 벤토’는 메이크업 카테고리 가운데 베스트 멀티태스커로 뽑혔다. 플레이 벤토(Play Bento)는 휴대용 팔레트다. 블러셔‧하이라이터‧브론저를 층층이 쌓은 형태로 나왔다. ‘컴팩트하고, 재미있고, 사용하기 쉽다’는 평가를 받았다. 카자(Kaja)는 2018년 미미박스와 세포라가 공동 개발했다. 다양한 피부 타입과 톤을 아우르는 제품을 선보인다. 카자는 2020년 미국 세포라의 18~24세 고객 선호도 1위 브랜드에 올랐다. 카자 관계자는 “플레이 벤토는 메이크업을 한 번에 해결하는 휴대성 높은 제품이다. MZ세대를 공략하며 글로벌 메이크업 브랜드로 성장하고 있다”고 전했다.
애경산업이 ‘직무발명보상 우수기업’에 선정됐다. 직무발명보상 우수기업은 특허청이 인증하는 제도다. 임직원의 발명 활동을 지원·보상하는 기업을 뽑아 각종 혜택을 준다. 인증 기업이 정부지원사업 참여 시 2년 동안 우대 가산점을 제공한다. 특허‧실용신안‧디자인 출원 시 우선 심사와 등록료 감면도 가능하다. 애경산업은 임직원의 발명 활동을 장려하고 특허‧실용신안 등에 대한 부문별 직무발명 보상금을 지급한다. 아울러 학술대회를 열고 R&D대학을 운영하며 지식을 활발히 공유한다. 신입 연구원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발명에 대한 상담을 실시한다. 이에 힘입어 애경산업은 지난 10년 동안 △ 특허 출원 234건‧등록 116건 △ 디자인 출원 158건‧등록 126건 △ 상표 출원 1141건‧등록 871건 등을 확보했다. 애경산업 관계자는 “임직원 사이에서 자발적인 연구개발 분위기가 조성되도록 각종 지원을 늘리고 있다. 직무발명제도를 확대해 독자기술 연구를 강화하고 차별화된 제품을 개발하겠다”고 전했다.
맥스클리닉 시카바이옴 오일폼은 피부를 깨끗하게 세정하고 촉촉하게 유지한다. 120시간 발효한 시카바이옴과 150시간 저온 발효한 병풀 오일‧세라마이드 등을 담았다. 시카 성분이 피부 바탕을 탄탄하게 다져준다. 인체 적용 시험을 실시해 △ 즉각 피부 각질층 10겹 보습 △ 24시간 보습 지속 △ 2주 사용 후 피부 자체 수분량 증가 효과를 확인했다. 12가지 멀티비타민 500ppm과 자연유래 세정 성분 20종이 들어 있다. 세안 후에도 피부를 윤기있고 부드럽게 한다. 이 제품은 ‘비움으로 채우는’ 맥스클리닉 오일폼의 19번째 시리즈다. 31일(목) 오전 10시 25분 홈앤쇼핑에서, 4월 2일 낮 2시 30분 GS홈쇼핑에서 판매한다.
라벨영(대표 김화영)이 30일(수) 창립 10주년을 맞아 서울 화곡동 신사옥으로 이전한다. 자연을 노래하는 피부 라벨영은 사세를 확장하고 임직원에게 쾌적한 업무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새 둥지를 마련했다. 신사옥은 1,322㎡ 규모로 지하 1층부터 지상 7층까지 총 8개층으로 구성됐다. 전 층 모두 라벨영이 사용한다. 지하 1층에 대규모 강당을 배치했다. 1층 로비는 라운지와 카페테리아로 구성됐다. 임직원의 휴식과 자유로운 소통을 위한 편의공간이다. 다양한 크기의 회의실을 만들어 실시간 커뮤니케이션을 돕는다. 2층부터 7층까지는 부서별 업무 공간이다. 업무 특성에 따라 공간을 분리해 효율성을 높였다. 김화영 라벨영 대표는 “직원들이 쾌적하고 효율적으로 일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 올해 창립 10주년을 맞아 새로운 공간에서 더 큰 성장을 이룰 전략이다. 탄탄한 경쟁력을 갖춰 그동안 꿈꿔온 비전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라벨영은 2012년 탄생한 자연주의 화장품 브랜드다. 국내 화장품 B2C 주요 채널에 입점해 1위를 석권했다. 온라인몰 2백여곳에 입점했으며 올리브영‧롭스 등 H&B스토어에 진출했다. 독특한 네이밍과 차별화한 콘셉트로 브랜드 아이덴
종근당건강 CKD 개런티드 ‘레티노콜라겐 저분자 300 콜라겐 결 토너’가 카카오 메이커스에서 조기 매진을 기록했다. 카카오 메이커스 온라인 주문은 16일부터 23일까지 진행 예정이었으나, 5일 만에 목표 100%를 초과 달성했다. CKD ‘레티노콜라겐 저분자300 콜라겐 결 토너’는 푸석하고 생기 잃은 피부를 매끈하게 가꿔준다. 저분자 콜라겐 추출물을 77% 함유해 피부를 촉촉하고 윤기있게 유지한다. 피부에 수분을 전달하고 탄력을 높인다. 피부결을 정돈하고 보습막을 쌓는다. 특허 기술을 적용해 리포솜의 탄성력을 향상시키고 피부 흡수력을 높였다. 점성 있는 물 토너 제형이 피부에 끈적임 없이 산뜻하게 흡수된다. 토너를 적신 화장솜을 피부에 올려 팩처럼 쓰거나, 화장솜에 덜어 피부를 닦아내는 닦토(닦아내는 토너)용으로 사용할 수 있다. 이 제품은 인체적용 시험을 실시해 △ 콜라겐 증가 △ 피부 거칠기 감소 효과 등을 확인했다. 종근당건강은 카카오 메이커스에서 레티노콜라겐 토너의 4월 앵콜딜을 실시한다. 조영한 종근당건강 화장품사업본부 본부장은 “레티노콜라겐 토너는 수분 부족형 지성피부나 푸석한 피부로 고민인 이들에게 적합하다. 수분으로 가득 차오르는 매끈한 피
동성제약(대표 이양구)이 25일 에스엔비디코리아‧티씨이인터내셔널과 이지엔 대만 총판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은 이지엔 염모제 탈색제 헤어케어 제품에 대한 수출건으로, 총 120만 달러 규모다. 티씨이인터내셔널(Ticiyi International)은 대만 화장품 유통기업이다. 대만 까르푸‧왓슨스‧코스매드‧JPMED‧포야 등에 수입 브랜드를 선보인다. 동성제약은 이지엔을 대만 온‧오프라인 시장에 널리 소개할 계획이다. 이지엔 글로벌 브랜드모델로 발탁한 태연을 내세워 이지엔의 브랜드 인지도를 높일 전략이다. 이지엔은 2014년 푸딩 제형 염모제를 출시했다. 셀프 염색‧탈색‧손상모 관리 제품을 다양하게 내놓고 있다. 2021년 한국소비자포럼이 주최한 ‘올해의 브랜드 대상’에서 염모제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한국‧중국 2개 국가에서 2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지엔은 지난 해 중국 왓슨스 4천 곳에 푸딩 헤어컬러 염모제를 론칭했다. 이어 매닝스‧산푸 등 다양한 유통망에 추가 입점했다. 현재 중국 매장 6천여곳에서 제품을 판매한다. 올해 상반기까지 오프라인 유통 1만곳을 확보해 이지엔을 알려나갈 전략이다. 이지엔은 동남아시아 시장 점유율도 넓히는 단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