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토팜이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의 ‘2022 한국산업의 브랜드 파워’ 조사에서 1위를 차지했다. 민감성 스킨케어 부문에서 16년 연속 영예를 안았다. ‘2022 한국산업의 브랜드 파워’ 조사는 만 15세 이상 60세 미만의 소비자 11,850명을 대상으로 삼았다. 일대일 개별 면접을 실시해 기업과 브랜드에 대한 인지도‧이미지‧선호도 등을 평가했다. 아토팜은 민감성 스킨케어 부문 평가 항목 7개 가운데 6개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얻었다. 1천점 만점에 627점을 기록, 2위 브랜드와 200점 차이로 1위에 올랐다. 네오팜(대표 김양수)의 민감성 스킨케어 브랜드 아토팜은 피부 장벽을 강화한다. 독자 개발 피부 장벽 기술 MLE®를 접목해 피부 건조를 완화한다. 대표 제품인 MLE 크림은 ‘피부 장벽 기능성’ 인증을 획득했다. 제품 효능을 과학적으로 입증해 일반 보습 화장품과 차별화했다. 아토팜은 코로나19 상황에서 개인위생에 대한 연구를 강화하고 있다. 손소독제와 필터 샤워기 등 위생용품까지 영역을 확장하고 나섰다. 아토팜 관계자는 “16년 연속 브랜드 파워 조사에서 1위를 기록했다. 피부 장벽 기술에 기반한 품질력을 소비자에게 인정받은 결과다”고 말했다. 이어 “올
동성제약 이지엔이 가수 태연을 글로벌 브랜드 모델로 발탁했다. 태연은 전세계적으로 두터운 인지도와 팬덤을 보유한 아티스트다. 독특하고 감각적인 스타일로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다. 특히 그는 자신만의 헤어컬러를 선보이며 선망의 대상으로 떠올랐다. 태연의 헤어컬러는 ‘태연핑크염색’ ‘태연투톤염색’ 등 신규 키워드를 만들 정도로 영향력을 미쳤다. 이지엔은 브랜드 감성을 가장 잘 보여줄 인물로 태연을 선정했다. 태연과 함께 브랜드가 추구하는 독창성과 특별한 가치를 글로벌 시장에 알릴 계획이다. 태연은 이지엔 광고 영상에서 다양한 헤어 스타일을 뽐냈다. 그는 이지엔 푸딩 헤어컬러를 사용해 네가지 색으로 변신한다. 색상은 △ 애쉬 그레이 △ 핑크토너 △ 애쉬 블루 그레이 △ 트러플 머쉬룸 블론드 등이다. 이들 헤어컬러를 활용해 신비롭고 사랑스러우면서, 세련되고 순수한 이미지를 연출했다. 이지엔은 4월 1일 올리브영에 푸딩 헤어컬러 6종을 선보인다. 패키지에 태연의 모습을 담아 소장 욕구를 불러일으킨다. 올해 새롭게 나온 ‘푸딩 헤어컬러 피오니 핑크토너’는 태연의 핑크 헤어컬러에서 영감을 받았다. ‘푸딩 헤어컬러 애쉬 베이지 그레이’는 아련한 감성을 만든다. 차가운 애쉬
올리브영이 지난해 역대 최대 실적을 거뒀다. 코로나19 장기화 상황에서 오프라인‧온라인‧글로벌 매출이 동반 성장했다. 올리브영의 2021년 연결기준 매출액은 2조 1천192억 원으로 전년보다 13%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1천378억 원으로 38% 신장했다. 이는 코로나19가 확산되기 전 실적을 뛰어넘는 수치다. 코로나19 이전 최대 매출이던 2019년에 비해 매출은 8%, 영업이익은 57% 늘었다. 특히 올리브영은 오프라인‧온라인‧글로벌 실적이 고르게 증가했다. 미래 성장을 위한 삼각편대가 구축됐다는 평가다. 이 회사는 지난해 매장 수를 6개 늘렸다. 온라인 사업도 가파르게 성장했다. 올리브영 전체 실적에서 온라인이 차지하는 비중은 2020년 17%에서 지난해 23%까지 늘었다. '옴니채널‧MZ세대‧디지털전환' 매출 견인 올리브영은 지난 해 온‧오프라인을 연계하는 옴니채널 전략으로 매출을 이끌었다. 2018년 말 도입한 즉시 배송 서비스 ‘오늘드림’이 급성장했다. 이에 힘입어 올리브영은 지난해 옴니채널 1위 사업자로 발돋움했다. 올리브영이 지난해 서울 지역의 온라인 주문을 집계한 결과 매장을 통한 ‘오늘드림’ 비중이 38%에 달했다. 올리브영은 올해 도심형
올리패스알엔에이(대표 김회천)가 ‘레전더리 루이비통 트렁크展’을 후원했다. ‘레전더리 루이비통 트렁크展’에서는 루이비통 오리지널 트렁크와 공예품 2백여점을 소개했다. 스웨덴 콜렉터 매그너스 말름이 수집해 공개했다. 루이비통 트렁크는 150여 년 전부터 20세기까지 이어진 여행의 황금시대를 대변한다. 이번 전시는 천재적인 디자이너 루이비통의 감각적인 디자인 세계를 드러낸다. 시대별 트렁크와 인물들의 이야기를 통해서다. 루이비통은 패션 분야뿐 아니라 고유의 트렁크 디자인으로 세계적인 열풍을 일으켰다. 그는 자신의 작업장 부근에 최초의 철도선인 파리 생 제르맹이 건설되는 모습을 지켜봤다. 이는 1858년 평평한 바닥을 가진 사각형 트렁크 ‘그레이 트리아농 캔버스’ 제작으로 이어졌다. 이 트렁크는 물건을 겹쳐 쌓을 수 있고 가벼워 프랑스 황후‧귀족과 헤밍웨이 등에게 인기를 끌었다. 올리패스알엔에이는 루이비통의 트렁크 VIP 관람객에게 △ RS301 OLV 크림 △ RS.101 콜라겐 O2X 엑티베이팅 부스터 등을 전달했다. RS301 OLV 크림은 바이오기업 올리패스의 mRNA 타게팅 특허기술을 접목했다. 피부 탄력을 끌어올리고 수분과 영양을 공급한다. 1월 진행한
화장품 소재·원료 개발 전문기업 엑티브온(대표이사 조윤기)이 (주)더다봄과 ‘엑소좀 추출기술을 활용한 화장품 소재 공동 연구개발’을 위한 상호업무 협력을 체결, 다양한 소재 개발과 이를 비즈니스화하는데 박차를 가한다. 두 회사는 지난 21일 상호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앞으로 고기능·고효율 엑소좀 추출 기술에 기반한 다양한 화장품 소재 연구개발과 사업화를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의 핵심 내용은 미세유체칩을 활용, 엑소좀 추출기술을 다양한 식물에 적용한 기능성화장품 개발에 있다. 엑티브온과 협력을 체결한 (주)더다봄은 연세대학교 기계공학부 정효일 교수가 교원창업한 기업. 첨단 마이크로-나노기술을 활용한 신개념 진단과 치료 분야 벤처기업이다. 최근 의료·미용 분야에서 혁신성을 보유한 바이오소재로 떠오르고 있는 엑소좀을 고순도·고기능으로 분리·정제하는 미세유체칩 기술을 독자 보유하고 있기도 하다. 엑소좀은 세포 간 정보 교환을 위해 세포가 분비하는 나노 크기의 물질이다. 조밀한 피부나 조직에 보다 쉽게 전달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엑티브온과 더다봄, 양 사는 이를 활용해 △ 안티에이징 △ 발모 △ 아토피 피부염 개선 △ 주름개선과 미백 등의 효과와
올리브영이 내년 2월까지 화장품 공병을 수거하는 ‘뷰티 사이클 캠페인’을 전개한다. 올리브영 대형 거점 매장인 플래그십·타운 매장 20곳에서다. 뷰티 사이클 캠페인은 화장품 빈 용기를 자원으로 재활용하는 고객 참여형 활동이다. 화장품 용기를 분리배출해도 약 90%가 재활용이 어려운 실정이다. 올리브영은 소비자 접근성 높은 매장에 공병 수거함을 확대 설치한다. 공병 수거율을 높이고 재활용 실천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서다. 올리브영은 지난해 10월부터 12월까지 이 캠페인을 시범 운영했다. 올해는 공병 1톤 수거를 목표로 친환경 캠페인을 강화한다. 다쓴 화장품 용기를 깨끗이 씻고 말린 뒤 올리브영 공병 수거함에 넣으면 된다. 수거함은 전국 20개의 주요 플래그십·타운 매장에 비치했다. 올해는 배출 가능한 공병의 종류와 참가자 혜택도 늘렸다. 플라스틱 재질의 스킨케어‧헤어케어‧보디케어‧클렌징‧덴탈케어 제품 공병은 모두 배출 가능하다. 올리브영서 팔지 않는 화장품 공병도 수거한다. 올리브영은 참여 고객에게 2천원 할인 쿠폰을 준다. 공병 1개당 할인 쿠폰을 1개씩 제공한다. 2만 원 이상 구매 시 사용할 수 있다. 이 회사는 클린뷰티 캠페인과 올라이브 방송과 연계해
프랑스 니치 향수 브랜드 딥티크가 서울 신사동 가로수길에 초대형 매장을 연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이 수입·판매하는 딥티크는 오늘(23일) 서울 신사동 가로수길에 국내 첫 플래그십 매장을 선보인다. 매장 규모는 260㎡(약 78평)으로 전세계 딥티크 매장 가운데 가장 크다. 이번 매장은 딥티크 본점인 파리 생제르망 34번가 부티크를 재현했다. 건물 외관은 웅장하면서도 세련된 절제미를 추구했다. 파리 오스만 건축 양식을 차용했으며, 4미터 높이의 정문은 전통 양식의 디테일을 가미했다. 매장 내부는 프랑스 파리의 아늑한 가정집을 연상시킨다. 1층은 파리 전통 아파트를 본뜬 헤링본 패턴 바닥재와 목재 벽면 등으로 이뤄졌다. 프랑스 아티스트와 장인들이 만든 예술품‧오브제‧삽화 등으로 장식했다. 딥티크 향수와 향초 전 품목을 만날 수 있다. 2층은 식당 부엌 세탁실 거실 욕실 등으로 구성됐다. 딥티크 홈 컬렉션 인테리어 제품과 수공예로 작업한 ‘컬렉션 34’를 국내 최초 공개한다. 욕실에는 딥티크 보디용품인 ‘아르 뒤 수앙 컬렉션’을 전시했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은 2017년 딥티크 국내 판권을 확보했다. 딥티크는 매년 두 자릿수 매출 증가를 기록하고 있다. 유로모니터에 따르
도나코퍼레이션(대표 김동희)이 OEM‧ODM 기업 헬킨바이오와 업무 협약을 맺었다. 베트남 시장에 PB 상품을 출시하기 위해서다. 도나코퍼레이션은 베트남에 한국 화장품을 유통한다. 베트남 온라인몰과 에스테틱‧스파 매장 등을 통해서다. 2021년부터 베트남에 K-뷰티 랜덤 박스인 도나 박스(DONA BOX)를 선보였다. 헬킨바이오는 2010년 설립한 화장품 OEM ODM 전문 기업이다. 전문 연구인력과 생산기술을 바탕으로 기능성 스킨케어 제품을 개발한다. 미백‧주름개선 화장품과 보디슬리밍‧헤어 제품 등을 중점 생산한다. 도나코퍼레이션은 헬킨바이오와 베트남 전용 제품을 선보인다. 도나코퍼레이션이 보유한 베트남 유통망과 브랜딩 전략을 활용해 인지도를 높일 계획이다. 김동희 도나코퍼레이션 대표는 “헬킨바이오와 손잡고 가성비 높은 스킨케어 제품을 내놓겠다. 베트남 소비자의 피부 특성에 제품과 현지 유통망을 활용해 매출을 확대할 전략이다”고 전했다. 도나코퍼레이션은 동남아시장 내 유통 허브로 도약하고 있다. 올 상반기 한국 지사를 설립하고 동남아 유통사업을 확장할 예정이다.
쥬스투클렌즈가 큐텐재팬에 브랜드관을 열었다. 워터 워시 밤에 이어 파우더 클렌징과 클린징 오일 등을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쥬스투클렌즈는 비우고 채우는 착즙 주스에서 영감을 받았다. 식물 원재료를 4℃ 장시간 저온 추출해 신선함과 효능을 살렸다. 최근 △ 클린버터 샴푸바 △ 레스레스 폼 클렌저 등 비건 제품을 선보였다. 일본 뷰티시장은 한류 열풍으로 K뷰티 제품의 인기가 높아졌다. 코로나19로 비대면 쇼핑이 확산되며 온라인 채널의 비중이 커졌다. 쥬스투클렌즈는 큐텐재팬을 활용해 클린뷰티를 알릴 계획이다. 회사 측은 “꼼꼼하고 간편한 세안을 원하는 일본 소비자들이 워터 워시 밤을 찾고 있다. 미국 아마존‧소코글램에 이어 일본 이커머스 시장에 진출해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겠다”고 했다.
락토덤이 보디 제품 출시 3개월 만에 초도 물량이 매진됐다고 밝혔다. 락토덤(Lacto-derm)은 종근당건강이 선보인 유산균 발효과학 화장품 브랜드다. 피부과학 연구를 바탕으로 민감성 피부를 위한 제품을 개발했다. 대표 제품은 피부에 유익한 생보습제‧워시‧로션 등이다. 피부에 순하게 작용하면서 보습력이 우수해 온가족이 사용하기 적합하다. 이들 제품은 피부 ph에 가까운 미산성 성분으로 이뤄졌다. 피부 본연의 산성막을 보호하고 유수분 균형을 맞춰준다. 피부 자극 지수가 0으로 민감한 피부도 안심하고 쓸 수 있다. 최근 락토덤은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 중인 나은이를 모델로 뽑았다. 나은이와 ‘더 나은 보습’ 제품을 제안한다. 락토덤 ‘피부에 유익한 생보습 워시&로션’은 출시 3개월 만에 올리브영 온라인몰과 오프라인 매장 1천곳에 입점했다. 올리브영에서 두 제품 모두 고객 평점 5점 만점에 4.9점을 기록했다. 3월 올영세일에서 실시간 랭킹 1위에 오르며 소비자 인기를 모으고 있다. 이달까지 올리브영서 단독 프로모션을 통해 할인가격에 제공한다. 이들 제품은 미국 코스트코 온오프라인 매장에 진출했다. 매월 대규모 행사를 진행하며 미국 소
스웨덴 뷰티테크 브랜드 포레오가 네이버 브랜드 스토어를 연다. 포레오는 소비자에게 다양한 뷰티 디바이스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 이 회사는 오늘 오후 7시부터 네이버 쇼핑 라이브를 진행한다. 방송에서 에스파다(ESPADA)를 처음 선보인다. 포레오 제품 구매 고객에게 다양한 할인 혜택도 준다. 에스파다(ESPADA)는 미국 FDA 승인을 받은 뷰티 디바이스다. 트러블 피부를 개선하고 피부를 진정시킨다. LED 라이트 타겟팅 기능을 탑재했다. 원하는 부위만 정확하고 안전하게 관리 가능하다. 포레오 측은 “매일 30초 투자하면 집에서 피부 트러블을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MZ세대의 취향을 반영해 가볍고 깜찍한 디자인으로 만들었다”고 전했다. 포레오 대표 제품은 실리콘 클렌징 디바이스인 루나다. 글로벌 시장에서 1위로 자리 잡으며 뷰티업계의 판을 바꿨다.
토니모리가 26일까지 배달 앱 요기요의 ‘오늘의 할인 추천’에 참여한다. ‘오늘의 할인’은 요기요의 다양한 할인 혜택을 일 단위로 추천하는 프로그램이다. 요기요 앱에서 할인에 참여한 브랜드를 주문하고 ‘요기서 결제’를 이용하면 할인이 자동 적용된다. 오늘의 할인을 사용해 토니모리 제품을 처음 사면 최대 6천 원을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토니모리는 지난 해 요기요와 업무 협약을 맺고 화장품 배송 서비스를 시작했다. 언택트 소비 시대에 맞춰 포장 서비스도 시행하고 있다. 토니모리 관계자는 “코로나19로 비대면 소비 문화가 확산됐다. 소비자는 쇼핑몰이나 마트에 가는 대신 온라인‧모바일에서 손쉽게 물건을 구매한다. 퀵커머스를 확대해 소비자에게 쇼핑 편의를 제공해 나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