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린뷰티’ ‘더마코스메틱’ ‘마스크프루프’ ‘비건’ ‘언택트’. 지난 2년이 넘는 코로나19 팬데믹 시대를 거쳐오면서 전 세계 화장품·뷰티 산업 트렌드를 규정짓는 키워드로 자리잡은 용어들이다. 동시에 기능성화장품이 표방하는 ‘기능’에 대한 명확한 기준과 결과에 대한 소비자의 니즈는 이전보다 더 강해지면서 화장품 브랜드에게 이를 요구하고 있다. 특히 ‘기능성화장품’이라는 제도 차원의 카테고리와 ‘맞춤형화장품’을 법으로 규정하고 있는 우리나라의 화장품 업계의 현실을 감안할 때 화장품 기업·브랜드는 자신들의 브랜드와 제품의 기능·효능·안전성 등에 대한 증명을 해야 할 부담감 역시 높아진다. 코로나19 팬데믹 거치며 중요성 확대 기능성화장품이 국내 시장의 주요 카테고리로 자리잡고 코로나19 팬데믹에 의한 강제(?)에 가까운 트렌드 변화가 모든 부문(제품개발·유통·구매패턴 등)에서 급격하게 전개되면서 각 화장품 브랜드는 자신의 제품이 특정한 기준에 부합하고 효과를 발휘하면서 안전성을 확보하고 있다는 사실을 타깃 소비자에게 어떻게, 객관성을 확보해 어필해야 할지에 대한 과제를 안게 된다. 이러한 시장 환경에서 화장품 브랜드·기업들에게 가장 중요한 파트너사로 행보를 같
로레알코리아(대표 크리스티앙 마르코스)가 2일부터 4일까지 3일 동안 임직원 교육인 ‘디지털 액셀러레이션 서밋’을 진행했다. 이 행사는 로레알의 디지털 전환 비전과 전략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했다. 직원들의 디지털 업무 능력을 높이는 △ 디지털 이노베이션 △ 이커머스 전략과 계획 △ 뉴노멀 시대의 데이터 강의를 실시했다. 이선영 로레알 북아시아 디지털 총괄과 각 사업부 부문장이 △ 디지털 혁신을 통해 차별화한 고객 경험과 가치 창출 △ 데이터 기반 의사 결정 사례와 아이디어 등을 소개했다. 외부 연사들의 경험과 인사이트를 공유하는 자리도 마련했다. 정지훈 미래학자이자 모두의 연구소 최고비전책임자는 메타버스 시대의 사업 흐름과 기업의 과제를 설명했다. 네이버 라이브 커머스 진행자들은 유통 트렌드와 발전 방향을 제시했다. △ 이윤숙 네이버쇼핑 대표 △ 임준현 네이버쇼핑 패션·뷰티 이사 등이 성공적인 이커머스 파트너십 전략을 내놨다. 쿠팡 카카오 마켓컬리 무신사 등 이커머스 기업들이 성공사례를 발표했다. 구글코리아 신한카드 등은 데이터 혁신법을 공유했다. 로레알 뷰티 테크와 플랫폼을 체험하는 공간도 설치했다. 부스에 △ 피부 상태를 진단해 해결책을 제안하나느 랑콤
마이스킨솔루스가 9일까지 공식 온라인몰에서 ‘유이가 쏩니다’ 행사를 연다. 이 행사에서는 마이스킨솔루스 대표 제품을 반값에 무료 배송한다. 구매 고객에게 체험 샘플을 추가 증정한다. 제품에 만족하지 않을 경우 무료 반품할 수 있다. 구매 확정 후 포토 후기를 남기면 선물과 네이버 포인트 등을 지급한다. 인기 제품인 ‘세라피움® 모이스트 인 트리트먼트’는 크림스킨이다. 필링과 보습 관리 효과를 준다. 천연 세라마이드와 히알루론산이 피부 장벽을 강화한다. 피부를 촉촉하고 매끄럽게 한다. 마이스킨솔루스 관계자는 “봄에 맞는 환절기용 보습 제품을 준비했다. 각질이 일거나 건조한 피부에 사용하기 좋은 스킨케어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였다”고 전했다.
중동‧아프리카 지역 피부미용 전시회인 ‘두바이 더마 2022’가 열렸다. 2월 27일부터 3월 1일까지 3일 동안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서 개최됐다. 이번 전시회에는 전세계 100여개 국에서 400여개 업체 1천2백개 브랜드가 참가했다. 방문객이 약 2만여 명에 달해 코로나19 이전 수준을 회복했다는 평가다. 글로벌 피부미용 트렌드 공유 중동‧아프리카 지역은 기후 특성상 스킨케어 제품을 중심으로 뷰티시장이 형성됐다. 최근 경제력이 상승하고 인구가 급증하면서 피부미용에 대한 관심도 늘었다. 두바이 더마는 ‘피부과학과 에스테틱의 미래 설계’(Shaping the Future of Dermatology and Aesthetics)를 주제로 제시했다. 전시 공간에 피부미용 제품부터 치료기기‧스킨부스터‧보톡스‧필러 등을 소개했다. 컨퍼런스에는 유럽‧중동‧아프리카 전문의가 참여했다. 이들은 △ 심미적 치료 △ 안티 에이징 △ 피부재생기술 △ 레이저 치료기술 등을 공유했다. 한국 공동관서 K-뷰티 알려 국내 참여 기업은 은성글로벌 차메디텍 휴온스글로벌 비알팜 등이다. 이들 업체는 부스를 꾸리고 K-뷰티의 우수성을 알렸다. 피부미용 프로그램‧제품‧서비스를 선보이며 호응을 얻
달바가 아티스트 송민호와 만든 굿즈를 선보였다. 손거울 텀블러 목욕가운 등 세가지로 나왔다. 이번 굿즈는 송민호가 그린 하트 심볼으로 꾸몄다. 손거울은 카톡 선물하기에서 ‘프리미엄 비건 미스트 세럼 레드 에디션’ 구매 시 증정한다. 텀블러는 이달 말 올리브영에서, 목욕가운은 달바 네이버 스토어에서 만날 수 있다. 송민호는 달바와 ‘더 프리미엄 비건, 세럼, 비건에 눈뜨다’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달바는 이탈리아 화이트 트러플 성분으로 제품을 만든다. 송민호를 비롯해 메이크업 아티스트레오제이, 댄서 효진초이 등과 손잡고 브랜드를 알린다. 스킨케어에서 비건 샴푸 보디워시 등으로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닥터포헤어가 브랜드 개성을 담은 닥터포헤어체를 선보였다. 닥터포헤어체는 두피‧헤어케어 전문 브랜드의 특징을 살렸다. 안정감 있는 직선과 사각 모듈을 사용해 두피 모발에 전문성‧신뢰성을 강조했다. 제품 패키지의 곡선을 활용해 즐거운 감성도 녹여냈다. 닥터포헤어는 서체 개발을 기념해 ‘닥터포헤어체 <함께헤어> 한글 에디션 세트’를 출시했다. 이 세트는 닥터포헤어체로 디자인한 폴리젠 샴푸와 세안타올‧스티커‧현빈 엽서 등으로 구성됐다. 닥터포헤어 온라인몰과 올리브영에서 판매한다. 이 회사는 닥터포헤어체를 적용한 콘텐츠‧출판물‧광고 등을 다양하게 소개하며 브랜드를 알릴 예정이다.
티르티르 ‘내 집 마련 10억 지원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올해 1월부터 12월 말까지 티르티르 제품을 3백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을 추첨해 1명에게 현금 10억원을 지급한다. 제세공과금은 당첨자가 부담한다. 이 행사는 티르티르 공식 온라인몰‧홈쇼핑‧홍대 및가로수길 매장에서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삼는다. 구입 전 구매처 별 개인정보를 일치시켜야 한다. 티르티르는 내년 2월 고객별 구매 금액을 합산한다. 당첨자는 3월 발표할 예정이다. 이유빈 티르티르 대표는 “2030층 고객의 가장 큰 고민은 내 집 마련이다. 이벤트에 당첨되면 수도권 아파트 평균가격 비용으로 아파트 한 채를 구입할 기회가 생긴다”고 전했다.
천연물 유래 화장품 원료 제조사 (주)즐거운회사(대표 이문영)가 최근 리이치24시코리아(주)(대표 손성민)를 통해 중국 NMPA 화장품 원료 정보 관리 플랫폼에 코드 신고를 완료했다. 이번에 등록을 마무리한 2가지 원료는 앞으로 중국에서 판매하는 완제품 처방 정보와 연동하며 위생허가를 진행할 경우 원료 안전성 정보자료를 따로 제출할 필요가 없게 된다. 해당 원료는 ‘병풀 추출물’(Centella Asiatica Extract-PF)과 ‘녹차추출물’(Green Tea Extract) 등 2개. 국내외 화장품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는 천연물 유래 성분이며 두 원료 모두 원재료를 고농도 함유해 시장에서의 수요가 높다. 실무선에서 이번 등록을 진행한 (주)즐거운회사 박미정 팀장은 “국내 원료 기업들이 중국의 새 규정 대응 준비에 어려움을 겪기 시작할 때부터 관련 정보를 적극 수집하는 한편 리이치24시코리아와의 긴밀한 업무 협력을 통해 당초 기대 이상으로 빠른 시일 내에 등록을 마칠 수 있었다”고 전했다. 박 팀장은 추가 원료 등록 계획과 관련 “등록 유예기간 내에 모두 완료할 수 있도록 양 사간 긴밀한 협력을 이어나가기로 합의했다”고 덧붙였다. 또 임한나 선임연구원은
아이소이가 봄을 맞아 잡티세럼 할인 행사를 펼친다. 이달 신규 가입 회원에게 잡티세럼 첫구매 혜택을 제공한다. 아이소이 온라인몰 회원에게 잡티 라인 전용 40% 할인 쿠폰을 지급한다. 잡티세럼은 물론 토너 크림 슬리핑팩 등 8종 구입 시 사용할 수 있다. 아이소이 블레미쉬 케어 업 세럼(이하 잡티세럼)은 미백 기능성 제품이다. 9년 동안 올리브영 에센스 부문 판매 1위를 기록했다. 불가리안 로즈오일과 알부틴 성분이 피부를 맑고 환하게 가꿔준다. 어성초가 피부를 진정시키고 수분을 공급한다. 아이소이 전 제품은 독일 더마테스트사의 피부자극 시험에서 엑설런트 등급을 획득했다. 지속가능한 뷰티를 실천하기 위해 재활용 가능 포장재를 사용한다. 종이 완충제와 종이 테이프, 무코팅 박스 등을 활용한다.
씨티케이(대표 정인용)가 ‘CTK 그린 코팅’을 개발했다. CTK 그린 코팅은 플라스틱의 재활용을 용이하게 하는 친환경 수성 코팅 기법이다. 그동안 수성 코팅은 플라스틱에 적용하기 까다롭고 단가가 높은 것이 단점으로 꼽혔다. 씨티케이는 백진하이텍과 손잡고 수성 코팅제를 플라스틱에 안정적으로 도포하는 기술을 선보였다. 씨티케이 측은 “유성 코팅 플라스틱 용기는 재활용이 어렵다. 유해 성분도 많이 검출된다. 수성코팅은 물을 사용하기 때문에 재활용이 쉽고 친환경적이다”고 전했다. 이어 “씨티케이 패키지 이노베이션랩과 백진하이텍은 부착력이 우수하고 가격이 합리적인 수성 코팅을 개발했다. CTK 그린 코팅은 톨루엔 성분 없이도 플라스틱 용기에 잘 부착된다”고 설명했다. CTK 그린 코팅을 적용한 플라스틱은 폐기 시 안심할 수 있다. 톨루엔‧포름알데히드 등 유해 물질을 배제했기 때문이다. CTK 그린 코팅은 무광 유광을 선택할 수 있다. 코팅된 플라스틱 표면 위에 브랜드 로고 등 컬러 인쇄도 가능하다. 씨티케이는 글로벌 시험기관 SGS(Société Générale de Surveillance)에서 검사를 실시해 유해 성분이 불검출된 점을 입증했다. 이원의 씨티케이 부
랑콤이 3월부터 4월까지 두 달 동안 ‘꿈을 그리다’ 캠페인을 진행한다. 꿈을 그리다 캠페인은 3월 8일 ‘세계 여성의 날’을 기념해 마련했다. 농어촌 도서 지역 여성 청소년의 진로 교육을 지원하는 운동이다. 랑콤은 2017년부터 여성의 문해력을 높이는 교육 프로그램 ‘꿈을 그리다(Write Her Future)’ 캠페인을 펼쳤다. 현재 세계 19개국 여성 5만 명의 교육을 지원했다. 올해는 국내서 이 글로벌 캠페인을 도입해 운영한다. 랑콤은 비영리단체 드림커넥트와 캠페인을 진행한다. 디지털 교육을 열고 농어촌과 도서 지역의 여성 청소년 6백명의 진로 탐색을 돕는다. 교육 내용은 △ 메타버스 △ VR △ AI △ 드론 등이다. IT 기술을 활용해 콘텐츠를 만들고 체험하는 과정이다. 다양한 체험형 교육을 실시해 학생들의 흥미를 이끌어낼 계획이다. 김민희 랑콤 브랜드 제너럴 매니저는 “여성 청소년들이 꿈을 발견하고 미래로 나가도록 힘을 보태겠다. ‘어드밴스드 제니피끄 세럼’의 3월 판매 수익금 일부를 교육비로 기부한다”고 했다.
메디힐이 오늘(3일)부터 9일까지 7일 동안 올리브영에서 전 품목을 최대 52% 할인한다. 마스크팩 10종과 봄철 스킨케어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인다. 메디힐은 지난 해 12월 마스크팩에 변화를 줬다. 성분부터 패키지까지 개선해 새롭게 내놨다. 영양 가득한 앰플을 담은 사이언스 마스크팩 4종과 순수 핵심 성분을 넣은 힐링 마스크팩 6종이다. 이들 제품은 두 달만에 4백만장 넘게 팔리며 인기를 입증했다. 이번 올영세일에서는 메디힐 사이언스 △ 더 엔엠에프 앰플 마스크 △ 더 이지티 앰플 마스크 △ 더 아이피아이 앰플 마스크 △ 더 에이치피에이 앰플 마스크 등을 52% 할인한다. 힐링 △ 티트리 에센셜 마스크 △ 콜라겐 에센셜 마스크 △ 비타 에센셜 마스크 △ 플라센타 에센셜 마스크 △ 워터마이드 에센셜 마스크 △ 마데카소사이드 에센셜 마스크도 반값에 판다. 아울러 메디힐은 텐션 플렉스와 임팩트인 라인을 포함한 전 품목을 50% 할인한다. 메디힐은 걸그룹 에스파와 함께 브랜드를 알리고 있다. 2월 메디힐×에스파 한정판 스티커와 인생네컷 굿즈를 제공하는 행사를 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