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이 국내 화장품 기업으로서는 처음으로 ‘에코뷰티스코어 컨소시엄’에 가입했다. 에코뷰티스코어 컨소시엄은 글로벌 화장품·퍼스널케어 기업과 전문 협회가 참여해 발족한 협의체. 화장품이 환경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평가하고 측정하는 스코어링 시스템 개발을 목표로 하고 있다. 현재까지 아모레퍼시픽을 비롯해 로레알·에스티로더·유니레버·존슨앤존슨 등 글로벌 기업과 협회 36곳이 참여했다. 이후 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신청 절차를 통해 컨소시엄 가입이 가능하다. 앞으로 컨소시엄에서 공동 개발한 제품 수명 주기에 걸친 환경영향 측정법과 통합 스코어링 시스템, 데이터베이스 등이 공개되면 고객은 제품의 환경영향 정보를 꼼꼼히 확인하고 원하는 제품을 구매할 수 있다. 아모레퍼시픽 측은 “증가하고 있는 지속가능 가치 소비 니즈에 맞춰 컨소시엄에서 개발한 방법론을 도입, 제품의 환경발자국을 측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이를 통해 고객에게는 정확하고 투명한 환경 정보를 제공하고 나아가 제품이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개선하는 기술을 개발, 적용해 나간다는 방침도 세웠다”고 설명했다. 아모레퍼시픽은 지난해 6월 지속가능경영 목표 ‘2030 A MORE Beautiful
세계 16개국 뷰티아티스트들이 몸을 도화지 삼아 예술성을 겨뤘다. 손 끝 예술은 글로벌 뷰티디자인 작품으로 탄생했다. 한국분장예술인협회(회장 김애란)가 서울시청 시민청갤러리에서 ‘인터내셔널 뷰티디자인페어 2022’를 열었다. 뷰티디자인페어는 K-뷰티의 트렌드와 발전상을 공유하는 글로벌 문화 행사다. 올해 5회를 맞아 참여 작가와 작품 수가 대폭 늘었다. 국내외 뷰티아티스트가 1월 한달 동안 온라인과 전시 부문에 출품했다. 온라인 부문에서는 △ 메이크업 △ 헤어아트 △ 네일아트 작품 1천3백점이 접수됐다. 분장협회는 여기서 30점을 뽑아 전시장에 선보였다. TOP 30에 오른 아티스트들에게 상금과 상장을 전달했다. 월드 초청작가전도 마련했다. 글로벌 뷰티 아티스트가 참여해 독창적인 작품을 내놨다. 참여 작가는 △ 미미최(캐나다‧일루젼메이크업) △ 데니스 카르타셰프(러시아‧패션메이크업) △ 나나영롱킴(대한민국‧드랙메이크업) △ 트윈스프롬비욘드(아르헨티나) 등이다. 월드바디페인팅 작품도 전시했다. 2021년 월드바디페인팅 페스티벌 수상작을 모았다. 참관객들은 △ 바디페인팅 △ 특수분장 △ 패션메이크업 △ 크리에이티브 메이크업 △ 에어브러시 작품 등에 시선을 집중했
국내 1위 건강기능식품(이하 건기식) ODM 제조전문기업 콜마비앤에이치(공동대표 김병묵·윤여원)가 취약계층 아동을 돕는 동행에 나선다. 콜마비앤에이치는 아동보호전문기관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어린이 건기식 후원식을 진행했다. 이번 후원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활동의 일환이다. 코로나19 장기화로 건강관리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는 아이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이번 지원을 결정했다. 젤리(구미) 형태의 어린이 비타민을 비롯해 유산균 등 1천만 원 상당의 건기식을 전달했다. 이날 준비한 건기식은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을 통해 사업장 소재 지역인 세종과 충북 내 취약계층 아동 400명에게 나눠진다. 콜마비앤에이치 한상복 전무는 “코로나19로 취약계층 아동들의 건강관리가 더욱 어려워진 만큼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 후원과 활동을 멈추지 않을 것”이라며 “지역사회가 처한 문제 해결에 더욱 관심을 기울이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ESG경영 실천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콜마비앤에이치는 아동청소년그룹홈협의회와 드림스타트 등을 통해 각 지역의 아동청소년을 비롯한 취약계층의 건강회복을 돕는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전개해
스위스 스킨케어 브랜드 벨레다가 서울 여의도 더현대백화점에서 24일까지 팝업매장을 운영한다. 팝업매장에서는 베스트셀러인 슈퍼푸드 크림과 주요 제품을 판매한다. 고객 체험 공간을 마련하고 풍성한 이벤트도 연다. 벨레다 슈퍼푸드 크림은 보습감이 우수하다. 지난 1월 국내에 선보인 뒤 홈쇼핑 매진 2회를 기록했다. 벨레다는 팝업매장서 제품을 구매한 고객에게 다양한 혜택을 준다. 아로마샤워 정품과 에코백 등을 증정한다. 벨레다를 카톡 친구로 추가하면 슈퍼푸드 샘플(10ml)을 준다. 회사 측은 “벨레다는 환경과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이다. 기업이 창출하는 환경 성과를 측정해 수여하는 비콥(B Corp) 인증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이어 “지난 해 8월 더현대백화점의 클린뷰티 편집매장인 비클린(BE CLEAN)에 입점했다. 지속가능한 아름다움과 건강을 추구하는 벨레다를 국내 소비자에게 널리 알려 나가겠다”고 했다.
참존이 마스크 모델 엑소 카이와 함께 한 ‘톤업핏 블랙라벨’ TV 광고 영상을 참존 공식 유튜브와 인스타그램 채널을 통해 공개했다. 공개한 참존 카이 마스크 광고는 패션 화보 영상을 연상케 하는 감각 넘치는 영상미로 화제다. 영상에서는 한옥과 고층 건물의 배경이 교차되며 한국 미와 현대 공간의 조화가 눈길을 끈다. 한류에 대한 세계적 관심이 높아지면서 한복과 한옥 등에서 착안한 패션 스타일에 마스크를 접목했다. 글로벌 패션 아이콘이자 참존 마스크 모델 카이가 이를 완벽하게 소화하면서 패셔너블한 모습을 다채롭게 뽐냈다는 평. 참존 만의 독보성이 도드라지는 스타일·컬러·편안함을 강조해 “시대를 앞서가는 이 모든 퍼포먼스를 우린, 블랙라벨이라 부른다”는 핵심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새롭게 출시하는 ‘참존 톤업핏 블랙라벨 라이트 KF94’는 기존 참존 톤업핏 블랙라벨 마스크 보다 3.63g 더 가벼워진 초경량 무게와 새 컬러 피치 코랄·바닐라 베이지·오픈 화이트·무드 그레이·턱시도 블랙 등 5가지 컬러로 구성했다.
선진뷰티사이언스(대표이사 이성호)가 임금·일생활균형(워라밸)·고용안정 등 세 부문에서 7년 연속 청년친화강소기업에 선정됐다. 선정된 기업 1천217곳 가운데 이 세 가지 부문에 모두 해당하는 기업은 378곳으로 전체의 31.1%에 해당한다. 청년친화강소기업은 청년들에게 좋은 강소기업을 알리기 위해 강소기업 선정 요건을 갖추고 있으면서도 임금과 일생활균형, 고용안정이 우수해 청년들이 근무할 만한 중소기업을 선정하는 제도다. 선진뷰티사이언스의 경우 성과 중심의 인사 체계 ‘오디션’ 제도를 통해 뛰어난 역량을 발휘하는 직원에 대해 빠른 승진이 이뤄지도록 한다. 이와 함께 청년내일채움공제 등 청년 구직자 채용을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청년친화형 채용과 인사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7년 연속 청년친화강소기업에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며 “직원 모두 맡은 일에 자부심을 가지고 임하면서 오랫동안 일할 수 있는 좋은 회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아이스크리에이티브(대표 김은하)가 24일(목) 오후 6시 커밋스토어에서 령령박스를 판매한다. 령령박스는 크리에이터 령령이 선정한 제품으로 구성됐다. 기초‧색조 화장품을 두루 담았다. 세가지 종류로 나와 선택의 폭을 넓혔다. 참여 브랜드는 달바 데이지크 마몽드 메이크프렘 바닐라코 비알머드 셀퓨전씨 스킨푸드 써니콘 아비브 어뮤즈 에스쁘아 웰라쥬 등이다. 아이스크리에이티브는 령령박스를 83% 할인 판매한다. 구매자에게 곱창밴드와 손거울 등을 증정한다. 령령은 웹예능 러비더비에 출연해 이름을 알렸다. 뷰티 패션 일상을 소개하며 매력을 뽐내고 있다. 그는 지난 해 9월 무신사‧아모레퍼시픽이 연 헤라 특별 기획전에 모델로 참여했다.
티르티르가 현빈을 브랜드 모델로 발탁했다. 티르티르는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으로 인기를 높인 현빈과 브랜드를 알릴 예정이다. 이달 말부터 화보와 영상을 공개한다. 현빈은 티르티르 촬영 현장에서 부드러우면서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까지 다양하게 선보였다. 이유빈 티르티르 대표는 “현빈은 오랜 시간 신뢰와 사랑을 쌓아온 배우다. 깨끗한 피부와 건강한 매력을 지녔다. 현빈과 함께 브랜드 특장점을 세계 시장에 소개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티르티르는 피부과학을 바탕으로 탄생한 브랜드다. 피부 본연의 아름다움과 빛을 선사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일본 중국 등 해외에 진출해 매출을 확대하고 있다.
토니모리가 배달앱 요기요에 포장 서비스를 도입했다. 토니모리는 지난 해 요기요와 손잡고 화장품 즉시 주문 배달을 시작했다. 비대면 시대에 화장품 주문 배달이 호응을 얻자 포장 서비스를 추가했다. 요기요에 입점한 토니모리 전 매장에서 이용 가능하다. 아울러 이 회사는 요기요 뷰티 브랜드 대전에 참여한다. 이달 26일까지 요기요에서 토니모리 제품을 1만 원 이상 사면 할인 혜택을 준다. 배달 서비스는 4천 원, 포장 서비스는 5천 원 할인한다. 27일부터 28일 이틀 동안 요기요 오늘의 할인에서 토니모리 제품을 1만 원 이상 사면 3천원 할인을 제공한다. 토니모리는 “요기요를 이용하는 소비자를 위해 다양한 혜택을 마련했다. 배달요금을 절약하고 포장 서비스까지 이용할 수 있어 경제적이다”고 전했다.
화장품 임상시험·평가기관 한국피부과학연구원(대표 안인숙)이 화장품 제조 플랫폼 셀프코스와 지난 17·18일 이틀에 걸쳐 임상 설명회를 가졌다. 세렌디피티를 비롯한 13곳 기업들이 참여한 가운데 연구소 소개·임상실 투어 등을 진행했으며 이번 기회를 통해 고객사가 임상에 대한 이해 폭을 넓히는 동시에 임상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각인시킬 수 있었다. 한국피부과학연구원 권승빈 연구소장은 “한국피부과학연구원의 강점은 안전성 평가부터 기능성·효능·비임상(in vitro)·동물대체시험·화장품 성분검사에 이르기까지 원-스톱으로 진행할 수 있다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권 소장은 “특히 매달 다양한 임상시험을 저렴한 가격에 진행할 수 있는 △ 패키지 프로모션을 비롯해 △ 연간 계약을 통한 마일리지 혜택 △ 시험완료 인증마크 제공 △ 한국피부과학연구원 유튜브(채널명 : 화장품은 과학이다 by 안언니) 채널을 통한 무료 홍보 등으로 고객사를 적극 지원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관련해 안인숙 대표는 “국내외 중소기업들과 윈-윈하며 함께 동반성장할 수 있도록 임상관련 마케팅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며 “신뢰에 기반한 정확하고 신속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한국피부과학연구원은
닥터지가 오늘(21일)부터 27일까지 올리브영 온라인몰‧앱에서 베스트 아이템 기획전을 연다. 이번 행사에서는 송중기가 추천하는 닥터지 베스트셀러를 소개한다. △ 레드 블레미쉬 클리어 수딩 크림 △ 레드 블레미쉬 클리어 수딩 토너 △ 레드 블레미쉬 클리어 수딩 액티브 에센스 △ 로얄 블랙 스네일 크림 △ 로얄 블랙 스네일 퍼스트 에센스 등 7종이다. 이들 제품을 구매하면 송중기 친필 사인이 담긴 포토카드 세 장을 증정한다. 닥터지는 올해 송중기를 브랜드 모델로 발탁했다. 송중기와 브랜드 슬로건 ‘누구나 피부를 건강하게’를 알리고 있다. 닥터지 관계자는 “송중기 추천 화장품 7종을 최대 40% 할인 판매한다. 2021 올리브영 어워즈 크림 부문 1위 수상 제품인 ‘레드 블레미쉬 클리어 수딩 크림’을 비롯해 겨울용 보습 제품을 다양하게 준비했다”고 전했다.
미미박스 아임미미가 일본서 브랜드 인지도를 확대하고 있다. 아임미미(I’M MEME)는 2015년 탄생한 뷰티 브랜드다. 일본 진출 10개월만에 로프트 돈키호테 마츠모토키요시 츠루하드럭 등 편집매장 7천여 곳에 입점했다. 아임미미는 일본 버라이어티숍과 드럭스토어를 중심으로 유통을 확대하고 있다. 아임미미의 이름을 알린 제품은 ‘스틱섀도우 시머’다. 일본 화장품 리뷰 앱 립스에서 2021 하반기 크림 아이섀도우 부문 1위를 차지했다. 약 6개월 동안 판매수량은 40만 개에 달한다. 아임미미는 일본 잡지 ViVi와 K-뷰티 트렌드 좌담회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일본 주요 매체에 제품을 알리는 동시에 K-뷰티의 우수성과 특장점을 소개하고 있다. 회사 측은 “미미박스가 지난 해 일본시장에서 성장률 500%를 기록했다. 아임미미 브랜드도 50% 넘게 매출이 늘었다”고 밝혔다. 이어 “세포라와 개발한 색조 브랜드 카자(Kaja)를 일본 매장 2천 곳에 선보였다. 일본 젊은층에게 아임미미와 카자가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