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품 OEM·ODM 전문기업 (주)나우코스(대표이사 노향선)가 피부 보습용 미스트 제품 개발에 활용할 수 있는 특허(출원번호 : 10-2021-0035254)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이 특허는 제 1제와 제 2제 베이스를 혼합해 사용하는 것으로 (주)나우코스 연구진은 “워터타입보다 점도 있는 제형을 미스트에 적용, 보다 손쉽게 제품을 사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동시에 피부 보습·영양 공급 등을 통해 피부 상태를 유연하게 개선해 주는 효과도 발휘한다. 특히 1제와 2제를 혼합해 사용하는 방식이어서 구매하는 소비자의 요구에 따른 맞춤형 스타일 화장품을 제공할 수 있다는 장점도 보유하고 있다. (주)나우코스는 최근 가졌던 기업설명회를 통해 첨단 소재를 활용한 코스메슈티컬 시장 진출과 파운데이션·클렌징 제품 개발 확대 계획을 밝혔으며 지난 16일에도 ‘오트밀과 알로에의 복합발효 추출물을 함유한 애완동물용 샴푸 조성물’ 특허를 획득한 바 있다. 회사 관계자는 “뷰티 제품에 대한 새로운 소비 트렌드의 변화를 한 발 빠르게 파악하고 이를 통해 소비자의 니즈를 충족할 수 있는 제품 연구와 개발에 매진하겠다”고 강조했다.
화장품 전문 OEM·ODM 전문기업 (주)피에프네이처(대표 양지혜)가 해외시장 개척을 통한 수출 증진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과 경기도지사 표창을 수상하는 겹경사를 맞았다. (주)피에프네이처는 코로나19 펜데믹을 극복하는 과정에서 차별화에 초점을 두고 다양한 신제품 개발과 끊임없는 신규 고객사 발굴을 통해 높은 성장세를 구가하고 있다. 특히 미국과 일본 시장에서 마스크팩과 스킨케어를 주력으로 내세워 높은 수출 성과를 거뒀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회사 관계자는 “코로나19 상황의 지속으로 경영환경이 악화되고 있는 상황에도 불구하고 회사는 비즈니스의 기본이라고 할 연구개발과 품질혁신 부문에 투자를 계속하고 있다”며 “그 결과 현재까지 10건에 이르는 조성물 특허 등록을 완료했다. 새해에는 PCT출원도 계획하고 있으며 글로벌 시장 공략하고 차별화된 기술력 확보를 위해 (주)피에프네이처 만의 특화 연구를 계속해 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민감 피부용 스킨케어 브랜드 아토팜이 나무 겨울 옷 입히기 행사를 진행했다. 사회공헌 활동인 아이러브그린 캠페인 가운데 하나다. 아토팜은 지난 9월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나무 겨울 옷 입히기 고객 참여 이벤트를 실시했다. 고객과 함게 나무 옷 2백벌을 제작해 어린이 복지시설에 기부했다. 나무 옷은 ‘제1회 어린이 그린그림대회’ 수상작으로 디자인했다. 이번 행사에는 엄마와 아이들이 동참해 의미를 더했다. 지역 어린이들이 나무 옷 입히기 활동에 직접 참여하며 환경보호 의식을 다졌다. 아토팜 측은 “아이러브그린 캠페인은 아이 피부를 보호하고 환경을 개선하는 사회운동이다. 아이들과 함께 지속적으로 환경 보호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전했다. 아토팜은 다채로운 친환경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한다. 올해 친환경 어린이 그림대회 개최하고, 어린이 위생용품을 기부했다. 10월 아토팜 전 제품에 친환경 패키지와 재활용 우수 용기를 적용했다.
한국콜마홀딩스가 '오가노이드'(성체줄기세포·배아줄기세포·유도만능줄기세포로부터 자가 재생 과 자가 조직화를 통해 형성된 3차원 세포집합체. 세포를 3차원 배양법으로 다시 응집 재조합하여 만듦으로써 모델 장기의 특이 세포를 포함한다) 기반 기술을 보유한 바이오 플랫폼 기업 ‘넥스트앤바이오’의 지분 40%를 인수한다. 이에 따라 넥스트앤바이오의 최대 주주는 한국콜마홀딩스로 바뀌었다. 한국콜마홀딩스의 이번 인수는 바이오 산업을 미래 성장동력으로 만들어 4차 산업 중심의 사업 포트폴리오를 강화하겠다는 의지로 해석할 수 있다. 한국콜마홀딩스 측은 “넥스트앤바이오 인수를 통해 현재 전 세계 약 1조원 규모의 시장을 형성하고 있고 오는 2027년에 약 4조원까지 성장할 것으로 예상하는 오가노이드 시장(Global Organoids Market to 2027: The Insight Partners)을 공략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히고 “지난 2015년 미국 MIT에서 10대 미래유망기술로도 선정될 만큼 바이오 업계를 선도하는 신성장 동력으로 주목받고 있다”고 가치를 설명했다. 한국콜마홀딩스는 넥스트앤바이오가 보유한 오가노이드 기술 기반의 △ 배양 키트 △ 신약 후보물질 효능
닥터브로너스가 동물자유연대와 동물권행동 카라에 2천 5백만 원을 후원한다. 방치된 사육곰을 돕기 위해 ‘2021 올원 코리아 캠페인’ 적립금을 기부한다. 후원금은 동물자유연대의 ‘사육곰 생추어리 이주 프로젝트’에 사용된다. 방치된 사육곰을 구출해 야생 환경과 유사한 공간에 보호하는 활동이다. 동물자유연대는 사육곰 22마리를 미국 콜로라도주의 야생 동물 생추어리 TWAS(The Wild Animal Sanctuary)로 이주시킬 계획이다. 닥터브로너스는 동물권행동 카라와 비영리 시민단체 ‘곰 보금자리 프로젝트’가 참여하는 사육곰 구조 활동에도 힘을 보탠다. 이들 단체는 사육곰들의 처참한 현실을 알리고 구조하기 위해 국내 최초로 곰 생추어리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 웅담 채취를 목적으로 길러지던 사육곰을 구조해 보금자리로 옮기는 활동이다. 회사 측은 “웅담 수요가 감소하고 사육곰 수출이 금지됐다. 사육곰 350마리가 비좁은 곳에 갇혀 죽음을 기다리고 있다. 사육곰을 구출하는 활동을 확대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마녀공장이 30일(목) 낮 12시까지 공식 온라인몰에서 ‘48시간 99특가’를 진행한다. 올 한해 인기를 끈 제품을 9천9백원에 판매한다. 주요 할인 품목은 △ 블랙헤드를 제거하고 보습 효과를 주는 ‘퓨어 클렌징 오일’ ‘퓨어 & 딥 클렌징 폼’ △ 투명하고 매끈한 피부결을 위한 ‘갈락 나이아신 2.0 에센스’ △ 피부 장벽을 강화하는 ‘비피다 바이옴 앰플 패드’ △ 티슈처럼 한 장씩 뽑아 쓰는 ‘땡스베리 다즐링 티 마스크 시트’ 등이다. 클린뷰티 브랜드 아워 비건에서는 어성초 시카 클렌징폼‧토너‧크림 등을 할인한다. 마녀공장 관계자는 “연말을 맞아 소비자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할인 기획전을 마련했다. 올해 마지막 행사인 만큼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엘앤피코스메틱(대표 권오섭)이 아미노산계 비드형 클렌징 조성물과 제조방법에 대한 특허를 취득했다. 민감성 피부를 위한 저자극 세정제 개발에 활용할 예정이다. 이 회사는 ‘비드형 화장료 상을 포함하는 아미노산계 세안제 조성물 및 이의 제조 방법에 대한 특허’를 받았다고 밝혔다. 아미노산계 비드형 클렌징 성분은 물리적 피부 자극이 적고 안전한 것이 특징이다. 클렌징 효과가 우수하고 시각적으로 고급스러운 성상을 나타낸다. 아미노산계 계면활성제를 캡슐로 만들어 차별화한 클렌징 제형을 구현했다. 이청희 엘앤피코스메틱 R&D센터 전무는 “비드나 스크럽은 피부 각질을 물리적으로 제거하는 데 사용된다. 이번 특허 기술은 아미노산계 계면활성제를 캡슐화한 비드가 핵심이다. 이 세안제 조성물이 피부에 자극 없이 도포돼 부드러운 클렌징을 돕는다. 피부 노폐물과 메이크업 잔여물을 효과적으로 제거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 전무는 “코로나19에 따른 마스크 착용과 환경 요인으로 피부가 예민해지는 추세다. 피부 관리의 첫 단계인 세안 과정에서 저자극 제품을 사용하는 소비자가 늘었다. 피부에 순하게 작용하는 차세대 아미노산계 클렌징 제품을 개발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이넬화장품이 배우 기은세와 전속모델 계약을 연장했다. 기은세는 2020년 9월부터 바버 모델로 활동하고 있다. 2022년에도 바버를 알리는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이넬화장품은 지난 해 기은세와 ‘바버 러브 앰플’ 광고를 촬영했다. 바버 러브 앰플은 영상 공개 후 한시간 만에 품절을 빚었다. 독일 본사는 이넬화장품이 브랜드 인지도를 높인 공로로 디지털 마케팅 상을 수여했다. 회사 측은 “기은세는 평소 바버 제품을 애용한다. 제품 사용 노하우를 꾸준히 팬들과 공유하고 있다. 내년 1월 새 광고 영상을 시작으로 기은세와 브랜드를 알려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국을 대표하는 럭셔리 뷰티 브랜드 설화수가 새해 1월 16일까지 ‘설화문화전’의 뒤를 잇는 새로운 문화 프로젝트 ‘설화수 컬처 프로젝트’ 참가자 모집을 진행한다. 설화수 관계자는 “오랜 기간 우리 문화의 가치를 한 발 앞선 방식으로 소통해온 설화수는 그 어느때 보다도 개인의 아이디어, 그리고 한국의 문화가 주목받는 시대의 흐름 속에서 다시 한번 전통을 현대에 맞게 재해석해 전통문화의 가치와 아름다움을 알리고자 한다”고 이번 프로젝트 진행의 의미를 설명했다. 시대 변화에 맞춰 새롭게 기획한 설화수 컬처 프로젝트는 문화의 가치를 체감하고 재창조 해 나간다는 방향성을 내세웠다. 특히 전통에만 머무르는 것이 아니라 보다 젊은 세대의 참신한 감각을 투영할 수 있도록 대학생·대학원생의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 ‘We Create Culture’를 슬로건으로 내걸고 전통과 디자인, 그리고 소통에 관심이 많은 세대에게 자유로운 창작의 기회를 제공, 우리 문화의 소중함을 알아가고 알리는 장으로 만들겠다는 의지다. 관심있는 대학생·대학원생은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참가자는 약 70일 간의 활동기간동안 직접 전통가구 ‘갑게수리’의 현대 해석과 제작, 그리고 프로젝트의 과정을 기
(주)코리아나화장품(대표이사 유학수)의 대표 브랜드 라비다가 ‘2021 대한민국 패키지 디자인대전’에서 동상과 팩스타상을 수상하고 모두 3개 라인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사)한국패키지디자인협회가 주최하는 대한민국 패키지 디자인대전은 국내 대표 디자인 어워드로 국내 패키지 디자인 공모전 중 가장 오랜 역사를 가졌다. 라비다의 프리미엄 라인 ‘럭셔리 타임리커버리’는 뉴패키지 디자인을 선보여 제품의 독창성과 친환경 패키지, 용기 감량 등의 요소에서 호평을 받아 동상을 받았다. 팩스타상은 영양·탄력 케어 라인 ‘인리치 솔루션’과 ‘유스프로틴’이 수상했다. 인리치 솔루션 스페셜 패키지는 지난 4월 ‘iF 디자인어워드’에서 위너 수상에 이은 두번째 수상. 유니크한 지기 구조를 통한 실험성 강한 디자인이란 평을 얻었다. 유스프로틴 라인은 리필 가능한 친환경 용기와 패키징으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코리아나화장품 관계자는 “셀(cell)로부터 출발한 피부과학 화장품이라는 라비다의 브랜드 이미지를 반영하면서도 실용성 높고 독창성 강한 디자인을 구현하기 위한 노력이 인정받은 것”이라고 의미를 부여하고 “제품 콘셉트를 최대화하는 트렌디 디자인과 실용성 높은 패키지를 접목, 지
자이글이 홈페이지 ‘자이글-온’(ZAIGLE ON)을 열었다. 자이글-온에서는 △ 산소발생기 ‘자이글 숲속’ △ 전신 피부관리용 ‘산소 LED돔’ 등을 판매한다. 자이글 숲속은 가정용 산소발생기다. 집에서 산소 테라피를 경험할 수 있다. 20년산 편백나무 250~750그루가 내뿜는 양의 산소를 공급한다. 산소 농도는 최대 95%로 나타났다. 한국산업기술시험과 대한피부과학연구소 임상시험을 통해 주름과 수분 함량 개선 효과를 입증했다. 자이글 관계자는 “코로나19로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 개인용 뷰티‧의료기기 수요가 증가했다. 전시 판매 매장을 마련해 온라인과 시너지를 높이겠다. 바이오메디컬 사업부를 중심으로 헬스케어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브이티코스메틱이 인천시의 585번째 기부 천사로 선정됐다. 이 회사는 인천에 화장품을 연간 10만개 이상 기부해 기부천사로 뽑혔다고 밝혔다. 인천시 푸드뱅크·마켓에 마스크팩을 비롯한 기초 화장품을 지원했다. 브이티코스메틱은 매년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비혼모 가정과 취약계층 여성에게 화장품을 기부해 사회적 자립을 돕는다. 강동윤 브이티코스메틱 부사장은 “어려운 처지에 놓인 이들은 화장품 구입에 부담을 느낄 수 있다. 차상위계층과 비혼양육모 가정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지원을 펼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