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지가 공식 홈페이지에 웹매거진 ‘인사이드 닥터지’를 선보였다. 인사이드 닥터지는 ‘피부 과학으로 세상을 건강하고 아름답게 만들자’는 브랜드 철학을 반영했다. 건강한 피부 관리법과 라이프 스타일을 제시한다. 닥터지스컷(Dr.G’s CUT)에서는 △ 피부과학 △ 뷰티 트렌드 △ 스킨케어 노하우 등을 전한다. 유저스컷(User’s CUT)은 닥터지 사용자들의 건강한 삶을 공유하는 인터뷰로 구성했다. 닥터지는 매월 주제별 사연을 모집해 다양한 인터뷰를 실을 예정이다. 이번 유저스컷 주제는 ‘닥터지로 스타일링하기’다. 오늘(2일)부터 12일까지 닥터지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사연을 접수한다. 닥터지는 사연에 맞는 피부고민 해결법과 생활방식 등을 제시할 계획이다. 또 피부 개선에 필요한 제품을 지원한다. 회사 측은 “닥터지는 소비자의 피부를 지키고 일상을 응원하는 브랜드다. 웹매거진에 행복한 일상을 살아가는 이들의 이야기를 진솔하게 담아내겠다”고 전했다. 인사이드 닥터지 웹매거진은 공식 홈페이지(www.dr-g.co.kr/inside/drgCut)에서 볼 수 있다.
캐나다 화장품 브랜드 데시엠(DECIEM)이 이달 한 달 동안 슬로우벰버(Slowvember) 캠페인을 연다. 이 행사에서는 데시엠 제품을 23% 할인 판매한다. 데시엠 공식 온라인몰과 가로수길 매장, 디오디너리 연남 스토어 등에서 구매할 수 있다. 아울러 블랙 프라이데이 당일인 11월 26일 테이크 백 블랙 프라이데이(Take Back Black Friday)를 진행한다. 공식 홈페이지와 매장 문을 닫고 잠시 멈추는 시간이다. 데시엠 가로수길 매장에서 새로운 사람들을 만나고 알아가는 자리를 마련했다. 제품을 구매할 필요가 없으며, 친구와 함께 참석 가능하다. 윤정화 모호자수 작가가 자수 수업도 연다. 데시엠 관계자는 ”블랙 프라이데이는 짧은 기간 열려 충동구매를 유도한다. 불필요한 제품을 구매하도록 유도하는 것은 비윤리적이라 판단했다. 이에 슬로우벰버를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스킨케어 제품은 충분한 시간을 들여 구매해야 한다. 11월 한달 동안 제품을 할인하는 이유다. 블랙 프라이데이 당일에는 쇼핑 대신 마음을 차분히 위로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고 전했다.
모다모다(대표 배형진)가 중장년층 소비자를 위해 전화 주문 서비스를 운영한다. 모다모다 홈페이지에 나온 주문 전화번호를 이용하면 프로체인지 블랙샴푸를 손쉽게 구매할 수 있다. 이 회사는 전화 주문고객 선착순 1만 건을 대상으로 트래블 키트(49g)를 증정한다. 배형진 대표는 “온라인 구매에 불편을 느끼는 시니어층 고객을 위해 전화주문 서비스를 도입했다. 누구나 간편하고 빠르게 모다모다 샴푸를 구매해 이용할 수 있다”고 했다. 모다모다 프로체인지 블랙샴푸는 카이스트 이해신 석좌교수가 7년 간 연구해 개발했다. 특허받은 폴리페놀 추출 원료인 블랙체인지 복합체가 새치·탈모 케어 효과를 제공한다.
아이스크리에이티브(대표 김은하)가 4일(목) 오후 6시 공식 온라인몰 커밋스토어에서 된다박스를 선보인다. 된다박스는 미용만화 작가 ‘된다’와 함께 만든 화장품 큐레이션 세트다. 뷰티 크리에이터로 활동하는 된다가 선호하는 제품으로 구성했다. △ 에스트라 에이시카 크림 △ 셀퓨전씨 포스트 알파 퍼스트 쿨링 마스크 △ 도앤다스 스킨 커버 선 △ 스킨푸드 캐롯 카로틴 카밍 워터 패드 세트 △ 코스알엑스 풀핏 프로폴리스 라이트 앰플 △ 멜릭서 베어 핸드 버터 #언테임드네이처 △ 달바 ‘화이트 트러플 바디 글로우 스프레이 세럼 등을 담았다. 된다는 솔직하고 재치 있는 만화로 2030 여성과 소통한다. 네이버 블로그 ‘된다. 뭐든.’은 누적 방문자 2천2백만 명을 넘어섰다. 아이스크리에이티브는 2019년부터 매년 된다박스를 내놨다. 2019년 출시한 된다박스 시즌4는 5분 만에 매진됐다. 지난 해 7월 공개한 된다박스2020은 3분 만에 다 팔렸다. 이진희 아이스크리에이티브의 커머스사업부 총괄은 “된다는 자체 브랜드 도앤다스를 개발하고 미용만화 원작 애니메이션인 ‘된다! 뭐든!’을 발표했다. 젊은 여성층과 활발히 소통하는 그의 특징을 반영해 화장품과 굿즈를 기획했다”고
올리브영이 11월 한달 동안 K뷰티 특별 판촉전을 연다. K뷰티 특별 판촉전은 올리브영 글로벌몰에서 국내 중소업체 100여곳과 진행한다. K뷰티를 대표하는 마스크팩과 기초 화장품을 최대 77% 할인 판매한다. 참여 브랜드는 아이브 비플레인 가히 등이다. 올리브영은 주요 K뷰티 제품을 해외 150여개국 소비자에게 소개하고 마케팅 활동을 지원한다. 아울러 라이브 커머스를 네 차례 진행한다. 구독자 약 28만명을 보유한 유튜버 수뷰티(Soo Beauty)가 판촉전 대표 상품을 소개하며 소비자와 소통할 계획이다. 케이박스(K-Box) 구독 서비스도 선보인다. 올리브영은 3일까지 신진 브랜드 주력 제품으로 구성한 케이박스를 북미 유럽 아시아 유통회사 30여곳에 보낸다. 국내 중소기업과 해외 바이어를 연결해 판로 개척에 나선다는 목표다. 케이박스는 해외 고객의 관심이 높은 스킨케어와 마스크팩 두 가지로 구성했다. 올리브영 클린뷰티 브랜드인 더랩바이블랑두와 나인위시스 다자연 제품을 담았다. 이번 행사는 K뷰티 세계화를 위해 코트라(KOTRA)와 추진하는 협력사업 가운데 하나다. 올리브영은 9월 29일 코트라와 국내 유망 중소∙중견기업의 화장품 수출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
(주)아로마글로바(대표이사 임미숙)가 미국 양키캔들 컴퍼니와 홈프래그런스 디퓨저·차량용 스피어스 방향제에 대한 브랜드 라이선스 생산 계약을 체결함으로써 국내 생산을 위한 물꼬를 텄다. (주)아로마글로바는 미국 양키캔들의 디퓨저 라이선스 생산 계약을 통해 내년부터 양키캔들 디퓨저의 글로벌 생산기지를 국내로 옮긴다. 이로써 양키캔들 내수는 물론 아시아·유럽·미주지역으로 역수출을 할 수 있는 디딤돌을 마련했다. 이후 이외의 글로벌 시장까지 지배력을 확장할 계획이다. 이번 계약으로 (주)아로마글로바는 양키캔들 국내 공식 수입 뿐만 아니라 디퓨저 생산 라이선스까지 보유, 제조사로서 방향제 시장에서 입지를 더욱 견고하게 다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디퓨저 뿐만 아니라 차량용 등 스피어스 제품도 단독 생산이 가능하다. 내년부터 생산에 들어가는 양키캔들 디퓨저는 세계 최대 향 원료기업 스위스 피르메니히의 최고급 향료를 사용한다. 가장 인기가 높은 △ 블랙 체리·레몬 라벤더·클린 코튼 등 6가지 향 △ 35ml·88ml·250ml(리필) 3가지 용량으로 생산, 내년 1~2월 중으로 첫 선을 보일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한다. 양키캔들은 프리미엄급 향초 산업의 원조 브랜드.
클리오가 29일 메타버스 플랫폼인 게더타운을 활용해 3분기 예상실적 설명회를 열었다. 이 회사는 28일 잠정실적 공시에서 3분기 매출이 594억원, 영업이익은 41억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7%, 291% 성장한 규모다. 클리오는 올해 3분기 해외 온˙오프라인 매출이 고르게 증가했다. 국내 H&B 스토어에서 FW 신제품이 사상 최대 매출을 기록하며 성장을 이끌었다. 아울러 중국 일본, 미국 동남아 등 해외 온라인몰에서 높은 신장세를 보였다. 2분기 출시한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트루알엑스도 매출에 힘을 보탰다. 클리오는 3분기 예상실적 설명회에서 이같은 매출 현황을 공유했다. 메타버스 공간은 ‘클리오 인 서울 포레스트’(CLIO in Seoul Forest)’에 맞게 꾸몄다. 서울숲이 상징하는 친환경과 젊음이 클리오와 통하기 때문이다. 이 회사는 서울숲과 성수동의 가을 정취를 담은 ‘프로 아이 팔레트’를 출시한 바 있다. 클리오는 게더타운 맵을 서울숲과 신사옥으로 구성했다. 서울숲 맵에는 △ 설렘정원 △ 사색의 길 △ 거울연못 등을 조성했다. 신사옥 맵은 사무실 회의실 카페 옥상정원 등으로 이뤄졌다. 윤성훈 클리오 부사장은 “
글로벌 화장품 연구·개발·생산기업 코스맥스(대표 이병만)가 한국기업지배구조원이 발표하는 2021년 ESG(환경·사회·지배구조)경영 평가에서 지난해 보다 한 단계 오른 A등급을 획득했다. 한국기업지배구조원은 지난 2003년부터 기업지배 구조 평가를 실시해 왔다. 2011년부터는 환경·사회·지배구조 수준을 평가해 매년 국내 상장기업의 ESG 등급을 공표하고 있다. 올해 ESG 평가는 950곳 상장회사를 대상으로 진행했다. 각 부문 평가를 바탕으로 유가증권시장 상장법인 765곳에 S·A+·A·B+·B·C·D까지 모두 7개 등급을 부여했다. 이 가운데 A등급을 받은 회사는 평가대상의 22%에 해당하는 171곳이었다. B등급 이하 기업도 58%에 달한다. 코스맥스는 국내 화장품 ODM 업계 최초로 ESG경영 종합 A등급을 받았다. 부문별로는 △ 환경 부문 A △ 사회 부문 A △ 지배구조 부문 B+ 등급의 성과를 얻었다. 앞서 코스맥스는 전 세계 주요 기업의 기후변화대응 전략과 온실가스 배출량 정보, 감축 노력 등을 평가하는 국제 비영리기구 CDP(탄소정보공개 프로젝트)가 발표한 '2020 기후변화대응 부문'에서는 B등급을 획득했다. 코스맥스는 오는 2025년까지 온
아모레퍼시픽 기술연구원이 ‘뮤신’(mucin) 유전자의 피부 미백 효능과 기전을 밝히는데 성공했다. 바이오 빅데이터와 분자생물학 연구 기술을 적용한 이번 연구 결과는 최근 국제저명학술지 ‘영국피부학회지’(British Journal of Dermatology)에 실렸다. (논문명: The mucin protein MUCL1 regulates melanogenesis and melanoma genes in a manner dependent on threonine content / 2021.9.21) 점막에서 분비되는 점성 물질 뮤신은 인체를 구성하는 당단백질. 외부 세균이나 병원체로부터 장기를 보호해주는 역할을 한다. 뮤신은 단백질 분해를 막아주고 수분을 머금을 수 있어 콜라겐이나 히알루론산과 비슷한 기능을 지녔다고 알려졌지만 그동안 피부 효능에 대한 심도 깊은 연구는 부족한 상황이었다. 아모레퍼시픽 기술연구원 김주원 박사는 바이오 빅데이터를 활용한 분자생물학 연구를 진행했다. 이를 통해 뮤신 MUCL1(mucin-like 1) 유전자가 피부색을 결정하는 멜라닌 색소 생성을 조절한다는 사실을 확인할 수 있었다. 동시에 피부암의 일종인 흑색종(melanoma)에
외부 환경에 의한 후천성 민감 피부 소비자가 늘어나고 이의 결과로 ‘성분 중심’ 구매 소비자가 증가하면서 단순히 원료 뿐만 아니라 원물까지 직접 재배해 이를 사용하는 스킨케어 브랜드 메이드미(대표 곽종복)가 피부 진정 효과에 핵심 기능을 맞춘 ‘그린샐비아’(3종) 라인을 리뉴얼 출시했다. 메이드미는 국내 청정지역 변산반도에 위치한 자사 농장에서 직접 재배한 곰보배추와 금화규 등 원물의 유효성분을 그대로 담아낸 스킨케어 브랜드. 먹을 수 있는 기능성 농작물로 만들어 더욱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고 모든 제품은 동물 실험을 하지 않는 ‘비건’을 표방한다. 이번 리뉴얼은 이같은 국내산 약용식물의 원료를 독자 활용함과 동시에 그 가치가 돋보일 수 있는 친환경 패키지에 ‘팜코스메틱’ 콘셉트의 개성을 부각했다. 그린샐비아 라인의 핵심 원료 곰보배추는 ‘만병초’로도 불리며 한약재로도 쓰이는 기능성 농작물. 실험 자료에 의하면 녹차 3배 이상의 페놀 화합물과 배추 2.5배 이상의 비타민 K를 함유, 예민한 피부 진정에 효과를 발휘하는 것으로 알려져있다. 트리트먼트 토너·카밍 앰플·멀티 수딩젤 등 3종으로 구성한 그린샐비아 라인은 정제수 대신 곰보배추 수 100% 베이스를 통
롯데면세점(대표 이갑)이 27일 프랑스 칸에서 열린 ‘2021 프론티어 어워즈’에서 올해의 시내면세점을 수상했다. 프론티어 어워즈는 영국 면세전문지 DFNI(Duty Free News International)가 개최한다. 면세점 공항 여행 관광 등 관광유통업계 분야별 전문가가 심사를 맡았다. 팬데믹 위기 속에서 디지털 혁신과 창조성을 발휘한 업체를 선정했다. 롯데면세점 명동본점은 △ 언택트 매장 ‘스마트 스토어’ 고도화 △ VIP 고객 대상 무착륙 관광비행 전세기 운항 △ 타차‧발몽 등 글로벌 브랜드 유치 △ 중소 브랜드 발굴‧육성 공로를 인정 받았다.
드렁크엘리펀트가 세포라 매장에 입점하며 한국에 공식 진출했다. 드렁크엘리펀트는 성분에 집중하는 미국 스킨케어 브랜드다. 마이너스 뷰티 철학으로 글로벌 소비자에게 호응을 얻었다. 세포라에서 인기를 얻으며 필수 직구템으로 떠올랐다. 이 브랜드는 28일 선보인 세포라 갤러리아 광교점을 비롯한 파르나스몰‧롯데영플라자‧신촌유플렉스‧잠실롯데월드몰‧여의도IFC몰 6곳에 입점했다. 매대는 스킨케어 브랜드의 틀을 깨는 디자인을 적용했다. 다양한 색상과 아크릴 소재로 화려하게 꾸몄다. 커다란 입술 모양 디자인은 유쾌하고 톡톡 튀는 감성을 전달한다. 스무디 레시피 체험공간도 마련했다. 이 레시피는 드렁크엘리펀트가 제안하는 특별한 사용 방법이다. 마치 스무디를 만들 듯 다양한 재료를 섞어 쓰는 방식이다. 티파니 마스터슨 드렁크엘리펀트 창립자는 “독창적인 브랜드 철학과 스무디 레시피 사용법을 한국 소비자에게 널리 소개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