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포라코리아가 28일 갤러리아 광교에 6호점을 열었다. 세포라가 선보인 첫 경기권 매장이며 최대 면적을 자랑한다. 세포라 갤러리아 광교점은 606m2 규모로 구성했다. 경기 남부권의 랜드마크이자 주거 지역에 자리 잡았다. 2030층 소비자와 가족 단위의 고객층이 두터워 세포라의 타깃 고객층 일치한다는 판단이다. 세포라코리아는 가족 고객층을 광교점에 끌어들이기 위해 다양한 전략을 구사했다. 매장에 아이를 돌보거나 쉴 수 있는 라운지 공간을 마련했다. 헤어 플레이 존에서는 차홍‧커리쉴 브랜드와 헤어 드라이기 등을 체험할 수 있다. 새로운 브랜드도 강화했다. 드렁크엘리펀트가 단독 입점했다. 넥스트 K-뷰티를 거쳐 선정한 신진 브랜드 △ 에리제론 △ 솔트레인 △ 체이싱래빗 △ 믹순 △ 노엘로힐스도 선보인다. 세포라코리아는 31일까지 갤러리아 광교점 1층에서 향수 시향과 경품 행사 등을 연다. 회사 측은 “세포라에서는 특별한 제품‧서비스‧체험을 경험할 수 있다. 광교점에 방문하는 2030 여성층과 가족 고객을 위해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닥터제이코스(대표 김효정)가 18일부터 28일까지 열린 ‘2021 세계화장품학회’에서 특허기술 논문 3건을 발표했다. ‘2021 세계화장품학회’(IFSCC)에는 글로벌 화장품 연구원들이 참여하는 학술 행사다. 참가자들은 최신 화장품 기술과 연구 실적을 공유했다. 닥터제이코스는 이번 학회에서 특허기술 논문 3건을 소개했다. 논문은 81가지 피부 유형에 맞는 고민 해결법을 담았다. 빅데이터 기반 맞춤형 화장품 기술력으로 주목 받았다. 첫 번째 논문은 피부 노화 개선을 위한 내추럴 필링 기술 ‘Youth-P-Sol™’을 주제로 삼았다. 닥터제이코스 벨벳글로우에 적용한 특허기술로 효과적인 안티에이징 기능을 제공한다. 이어 ‘프로바이오틱스 DactorTec™ KIS’ 특허기술도 선보였다. 이 기술은 외부 유해환경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고 건강하게 지켜준다. 닥터제이코스는 프로바이오틱스 기술로 유럽 뷰티시장을 개척한다는 목표다. 마지막으로 베트남 소비자 피부특성에 맞게 개발한 제품을 제시했다. 베트남 소비자의 피부는 수분량은 높지만 유해환경에 노출돼 노화가 빠르게 진행되는 것이 특징이다. 따라서 유분감이 적고 촉촉한 젤 타입 화장품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닥터제이코
닥터지 하이드라 아쿠아 제품이 신라면세점에 입점했다. 하이드라 아쿠아 라인은 피부 수분을 끌어올려 촉촉하게 가꿔준다. 히알루론산 11종이 피부에 촘촘한 보습감을 전달한다. 탄성리포좀 기술을 적용해 피부의 좁은 틈까지 수분을 채운다는 설명이다. 아미노산 성분이 피부 표면에 보호막을 만들어 수분 지속력을 높인다. 캡슐 에센스와 인센티브 크림 등 6종으로 구성됐다. 닥터지는 내달 11일까지 신라면세점 서울점 1층에서 하이드라 아쿠아 팝업매장을 운영한다. 제품 구매자에게 레드 블레미쉬 클리어 수딩 크림과 핸디트립 키트 등을 준다. 황진현 닥터지 글로벌마케팅팀 팀장은 “국내외 소비자들과 접점을 확대하기 위해 면세점에 진출했다. 하이드라 아쿠아 라인은 가을 겨울 건조한 피부에 밀도 높은 수분 스킨케어를 제안한다”고 전했다.
GS리테일이 운영하는 GS샵이 스킨케어 브랜드 뷰(VU)를 선보였다. 첫 제품은 클렌저다. 뷰 앰플 클렌저는 우유단백질추출물을 37% 함유했다. 특허 받은 아미노산 17종과 히알루론산‧발효오일‧곡물 단백질 등이 피부에 수분과 영양을 공급한다. 피부에 앰플을 바른 뒤 문지르면 오일로 변한다. 메이크업부터 모공 노폐물을 부드럽게 녹여준다. 물과 닿으면 조밀한 거품이 발생해 유해물질을 깨끗이 제거한다. 피부에 촉촉한 보습감을 남긴다. 이 제품은 인체 적용 시험을 실시해 1회 사용 시 △ 피부 보습 24시간 유지 △ 클렌징 후 스킨케어 보습력 135% 개선 효과를 확인했다. GS샵은 30일(토) 오후 5시 40분 뷰 앰플 클렌저 세트 판매 방송을 실시한다. 안초록 GS리테일 브랜드개발팀 브랜드 매니저는 “코로나19로 마스크 착용 시간이 길어지면서 피부 트러블 발생률이 증가했다. 피부 관리의 첫걸음은 클렌징이라는 판단 아래 앰플 클렌저를 개발했다. 스킨케어 제품을 단계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고 전했다.
가천대 뷰티예술경영전공이 2022년 전기 석사 과정 신(편)입생을 모집한다. 5학기 동안 필수학점을 이수하면 뷰티예술경영학석사 학위를 수여한다. 원서 접수 기간은 11월 1일(월)부터 12월 3일(금)까지다. 원서는 가천대 경영대학원 홈페이지(https://svc.gachon.ac.kr/ghjIndex.do?groupCd=33&passCd=N)에서 등록 가능하다. 또는 입학원서와 필수 서류 원본 등을 등기우편으로 제출할 수 있다. 면접은 12월 8일 오전 10시 실시한다. 합격자는 12월 22일(수) 오후 2시 발표한다. 지원 대상은 △ 국내외 대학 학사학위 소지자와 2022년 2월 졸업 예정자 △ 관련 법령에 의해 이와 동등한 학력이 있다고 교육부장관이 인정하는 자 △ 외국인은 한국어능력시험(TOPIK)3급 이상 취득자 등이다. 편입학 지원 대상은 △ 타 대학원 유사학과 유사전공인 자 △ 타 대학원 재학 기간 2학기 이상 수료하고 12학점 이상 취득한 자 △ 관련 법령에 의해 이와 동등한 학력이 있다고 교육부장관이 인정하는 자 △ 외국인은 한국어능력시험(TOPIK)3급 이상 취득자 등이다. 가천대 뷰티예술경영전공은 다양한 장학금 제도를 운영한다. 본
로레알코리아(대표 크리스티앙 마르코스)가 28일 서울 삼성동 로레알아카데미에서 정암미용고등학교에 후원금을 전달했다. 후원 학생을 대상으로 메이크업과 헤어컬러 교육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로레알의 ‘더 나은 삶을 위한 아름다움’(Beauty for a better life) 프로그램 가운데 하나다. 어려운 환경에 놓인 이들의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는 로레알 재단의 글로벌 사회 공헌 프로그램이다. 2009년부터 세계 28개국에서 실시하고 있다. 로레알코리아는 캠페인을 통해 △ 정암미용고등학교 △ 서서울생활과학고등학교 국제뷰티아트과 △ 서울동산고등학교 뷰티아트과 학생들에게 실습용 메이크업 제품을 기부한 바 있다. 크리스티앙 마르코스 로레알코리아 대표는 “지난 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정암미용고 학생을 후원했다. 뷰티 전문가를 꿈꾸는 청소년을 지지하고 응원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라벨영이 백화점에 진출했다. 라벨영(대표 김화영)은 28일 서울 소공동 롯데백화점 영플라자 라코에 입점했다고 밝혔다. 입점 품목은 △ 쇼킹솝 카밍버전 △ 쇼킹비타민우유미백크림 △ 쇼킹효과레시피스팟 티트리버전 등 33종이다. 라코(LACO, 라코스메띠끄)는 롯데백화점이 운영하는 뷰티 편집매장이다. 국내외 인기 화장품을 모아 판매하며 글로벌 트렌드를 제시한다. 라벨영은 2012년 선보인 자연주의 화장품 브랜드다. 독특하고 개성 넘치는 제품명과 재미있고 신선한 아이디어를 결합한 것이 특징이다. 천연 성분을 기반으로 한 안전한 화장품을 소비자에게 제안한다. 회사 측은 “소비자가 제품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했다. 차별화한 라벨영 화장품을 젊고 감각적인 공간에서 소개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라벨영은 소비자 불만족 시 100% 교환‧환불해주는 ‘쇼킹 리콜 제도’를 운영한다. 고객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온라인과 SNS에서 쌓은 인지도를 바탕으로 올리브영‧롭스 등 오프라인 유통을 강화하고 있다. 자연 유래 성분을 사용해 친환경 저자극 제품을 개발한다. 동물 실험 금지에 앞장서며 클린뷰티 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
엘앤피코스메틱이 28일 서울 등촌동 본사에서 중부대학교와 업무 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식에는 권오섭 엘앤피코스메틱 회장과 권대봉 중부대 총장 등이 참석했다. 이들은 인적 자원을 교류하고 공동 연구 개발에 나설 계획이다.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화장품 전문 인력을 양성하고 취업 역량을 강화할 방침이다. 권오섭 회장은 “중부대 바이오화장품학 전공생들에게 시설‧기자재를 공유하고, 장학금을 기부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모바일 뷰티 플랫폼 화해가 중국 티몰글로벌 입점을 계기로 해외 뷰티 시장 공략을 통한 글로벌 무대에 진출을 본격화한다. 화해는 중국 최대 전자상거래 플랫폼 티몰글로벌 내에 ‘화해 플래그십스토어’를 공식 오픈했다고 밝혔다. 화해는 티몰글로벌 내 숍인숍 형태 플래그십스토어를 열고 국내 소비자에게 호평받은 K-뷰티를 알리는 동시에 판매에도 나선다. 이를 통해 국내 2030 여성 소비자 80%가 사용하는 것으로 알려진 화해 앱에서 주목받은 국내 중소 브랜드가 해외 시장에서도 성장할 수 있는 교두보 역할을 하겠다는 목표도 내걸었다. 화해는 앱 내 축적한 양질의 리뷰 데이터를 기반으로 피부 타입별 맞춤 추천 콘텐츠도 제공한다. 최근 중국 내에서도 성분과 리뷰 등을 꼼꼼히 살피고 화장품을 구매하는 일명 ‘체크슈머’가 증가한 만큼 화해 플랫폼이 보유한 장점을 활용, 상품 큐레이션 역량과 콘텐츠를 선보이겠다는 구상이다. 화해 플래그십스토어 오픈과 함께 우선 만날 수 있는 브랜드는 모두 11개. 토리든·에스네이처·코스노리·메이크프렘·닥터올가·비플레인·듀이트리 등이 눈에 띈다. 화해는 티몰글로벌 입점과 함께 내달 중국 최대 쇼핑 행사 광군제를 맞아 다채로운 고객 이벤트도 펼친다
씨앤비바이오(대표이사 이충우)가 독자 개발한 천연 보존제 ‘박토킬’(Bacto-Kill)이 ‘코스모스 에코서트’의 승인을 완료함으로써 새로운 시장 개척을 위한 물꼬를 텄다. 최근 씨앤비바이오 관계자는 “연구진이 기존 합성 보존제가 피부 트러블 등을 일으킬 수 있다는 문제점에 주목, 이를 보완하기 위해 천연식물 이끼와 산초, 백두옹 등을 이용해 이같은 천연 보존제를 개발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 도표1. TSA 배지 테스트1 회사 측은 박토킬이 씨앤비바이오가 보유한 특수 추출방법의 하나인 초음파추출법을 통한 천연 항균소재이며 효능·효과는 물론 알코올 대체 원료를 적용함으로써 피부에 자극을 주지 않으면서도 제품 자체가 항균·항염효과를 안전하게 발휘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씨앤비바이오 연구진이 공개한 항균력 비교 테스트에 의하면 TSA 배지 테스트1의 경우 도표1에서 나타나듯이 3곳의 11개 천연 항균제와 항균력을 비교했을 때 박토킬이 가장 우수한 항균력을 입증했다. ◇ 도표2. TSA 배지 테스트2 타 사의 천연 항균제 5품목과의 항균력 테스트를 진행한 TSA 배지 테스트2의 결과(도표 2) 역시 테스트1과 마찬가지로 박토킬의 항균력이 가장 뛰어나다는 사실을
아모레퍼시픽(대표이사 안세홍)이 피부과학재단을 통해 지난해 선정한 신진 피부과학자와 아모레퍼시픽 연구원이 참여한 가운데 제 1회 뉴 뷰티 콘퍼런스를 지난 26일 온라인으로 진행했다. 이날 콘퍼런스에서는 피부 건강에 관한 6가지 주제 발표가 이뤄졌다. 고객이 전 생애 주기에 걸쳐 건강하고 아름다운 삶을 영위하도록 돕고 효능의 가치를 높인 차세대 뷰티 제품 개발과 초개인화한 맞춤형 뷰티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한 아모레퍼시픽의 연구 활동 결과다. △ 전신마취가 피부 질환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건강보험관리공단 코호트 분석 연구(아주대학교 최지웅 교수) △ 미세먼지와 여드름의 상관관계에 관한 임상 연구 결과(중앙대학교 박귀영 교수) △ 녹차유산균 유래 락토 엑소좀이 피부 마이크로바이옴을 회복함으로써 피부 장벽 케어에 미치는 효과(아모레퍼시픽 명길선 연구원) △ 비만, 인슐린 저항성이 건선 발병에 미치는 영향과 공통 병인 규명(순천향대학교 김정은 교수) △ 미세먼지가 모낭충에 의한 피부 면역 반응 조절에 미치는 영향(연세대학교 김지희 교수) △ 3D 바이오 이미징 기술을 통한 새로운 아름다움 탐구(아모레퍼시픽 이은수 연구원) 등이며 좌장은 아모레퍼시픽 기반혁신연구소 박원
넷마블힐러비(대표 백영훈) V&A뷰티가 배우 이호정과 화보를 촬영했다. 이호정은 화보에서 V&A 롱웨어 쿠션 파운데이션을 들고 포즈를 취했다. 세련되고 현대적인 이미지로 독보적인 매력을 뽐냈다. 결점 없이 빛나는 피부가 시선을 끈다. 이번 화보는 영국의 패션 사진작가인 존 프렌치(John French)의 작품을 오마주했다. 존 프렌치는 빛과 어둠을 강렬히 대비시켜 패션 사진 분야에서 혁명적인 변화를 이끌어냈다. 그는 1960년대 유명 패션 모델들과 다양한 작품을 선보였다. 롱웨어 쿠션 파운데이션을 비롯한 다양한 V&A 제품에서 존 프렌치의 작품을 만날 수 있다. V&A 롱웨어 쿠션 파운데이션은 피부에 눈부신 광채를 선사한다. UVA‧UVB‧블루라이트를 차단하고 피부를 보호한다. 미세한 파우더가 모공을 촘촘히 커버한다. 얼굴에 가볍고 얇게 밀착해 들뜸 없이 매끈한 피부를 완성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