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어케어 브랜드 츠바키가 배우 기은세를 모델로 선정했다. 기은세는 츠바키 0초 헤어클리닉 광고 영상에서 매끄럽고 윤기있는 머리결을 뽐냈다. 영상은 ‘기다림 제로, 이제 지루한 트리트먼트 로딩은 그만!’을 주제로 삼았다. 기다리지 않고 씻어내도 충분한 효과를 주는 츠바키 프리미엄 리페어 제품을 소개했다. 영상은 △ 츠바키 프리미엄 리페어 마스크 △ 츠바키 프리미엄 리페어 트리트먼트 등 총 2편이다. 츠바키 관계자는 “기은세의 건강하면서도 고급스러운 이미지가 브랜드 정체성과 잘 맞아떨어진다. 기은세와 함께 모발에 건강하고 탄탄한 영양을 충전하는 츠바키 프리미엄 리페어 제품을 알려 나가겠다”고 전했다.
씨티케이(대표 정인용‧최선영)가 7일 서울 서초동 본사에서 ‘2021 CTK 화장품 브랜딩 챌린지’ 시상식을 개최했다. ‘2021 CTK 화장품 브랜딩 챌린지’는 대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한 브랜드 기획 공모전이다. 디지털 뷰티 풀서비스 플랫폼인 씨티케이 클립에서 6월부터 7월까지 열었다. 백여 팀과 대학생 약 3백명이 참가해 독창적인 아이디어를 제시했다. 씨티케이는 독특한 뷰티 브랜드를 기획‧개발한 17개 팀을 최종 선발했다. 시상식에는 독창성‧기획력‧완성도 면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대상 1팀과 최우수상 2팀 대표자가 참석했다. 영예의 대상은 ‘TEAM MOOT’가 안았다. 연세대 미래캠퍼스에 재학 중인 서유진 장혜리 한주현 3명이 구성한 팀이다. 이 팀은 친환경과 비건 트렌드에 맞는 브랜드를 선보여 주목 받았다. 특히 씨티케이 클립 원료와 제형을 효율적으로 활용해 차별화한 브랜드를 만들었다는 평가다. 최우수상은 △ 포도 껍질을 활용해 브랜드를 기획한 쥬 비올렛(JOIE VIOLETTE) △ 브로콜리성분을 담은 탈모완화 브랜드를 내놓은 미보울보 팀이 받았다. 최선영 씨티케이 대표는 “올해 처음 CTK 화장품 브랜딩 챌린지를 열었다. 많은 대학생이 참여해 재기
모다모다(대표 배형진)가 10월 9일 한글날을 맞아 프로체인지 블랙샴푸 한글날 에디션을 공개했다. 모다모다는 오늘(8일)부터 프로체인지 블랙샴푸 한글 에디션을 1만 5천개 한정 판매한다. 구매 고객에게 특별 선물을 추가 증정한다. 아울러 12일까지 모다모다 공식 온라인몰에 가입한 1천명을 추첨해 하면 3천원 상당의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모다모다는 10월 1일부터 미국 뉴욕 타임스 스퀘어 옥외 광고판에 한글날 기념 특별 브랜드 이미지 광고를 선보이고 있다. 아마존 닷컴에서는 모다모다 한글 에디션 캠페인을 진행한다. 배형진 모다모다 대표는 “한글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리기 위해 특별판을 제작했다. 제품 용기에 한글의 독창성과 아름다움을 녹여냈다”고 전했다. 이어 “미국 시장에도 한글 에디션을 동시에 판매한다. K뷰티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리는 데 집중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모다모다는 2021년 4월 선보인 헤어케어 브랜드다. 카이스트 이해신 석좌교수와 5년여 동안 공동 연구 개발했다. 노화 모발에 효과적인 특허 원료를 바탕으로 기능성 샴푸 브랜드 모다모다를 론칭했다. 모다모다의 첫 제품인 프로체인지 블랙샴푸는 올해 6월 미국에서 첫 선을 보였다. 아마존 월마트
비앤에이치코스메틱(대표 권기현)이 한국 여성의 아름다움을 담은 브랜드 슬밋을 선보였다. 슬밋은 거침새 없이 길고 곧은 모양을 뜻하는 순우리말이다. 슬밋의 로고 디자인은 한글 창제 20년 뒤 간행된 원각경 언해에 기초한다. 한글의 조형성과 심미성을 잘 나타냈다는 평가다. 슬밋은 한국 여성에서 영감을 받아 탄생했다. 한국 여성의 감성과 문화를 재해석해 제품에 반영했다. 다양한 스킨케어 제품을 소개하며 섬세하고 강인한 미를 표현할 예정이다. 슬밋의 대표 제품은 ‘슬밋 솔 세럼 1.0’이다. 피부 탄력을 높이고 수분과 영양을 공급한다. 이 제품은 한국적 소재인 소나무에 시더우드‧패출리 향을 더했다. 제품을 바르면 소나무 숲을 거니는 듯한 느낌을 준다. 제품 용기는 소나무를 그대로 가져다 놓은 듯 독특하게 디자인했다. 고급스러운 투명감을 강조한 유리병은 소장 가치를 높인다. 슬밋 담당자는 “한글은 아름답고 우수한 글자다. 뷰티 브랜드 슬밋은 브랜드명‧패키지‧성분까지 한국적인 문화와 정서를 담았다”고 말했다. “이어 국내 프리미엄 원료를 바탕으로 라이프 스타일을 이끄는 제품을 내놓겠다. 지속 가능한 뷰티를 실현하며 한국의 아름다움을 재조명해 나갈 예정이다”고 전했다.
제닉(대표 박소은‧허남)이 창사 20주년을 맞아 친환경 경영을 강화한다. 이를 위해 친환경 포장재 전문기업인 에코패키지솔루션‧EMS 등과 업무 협약을 맺었다. 친환경 소재를 활용한 화장품 포장재와 원료 개발에 집중할 계획이다. 제닉은 에코패키지솔루션‧EMS와 함께 지속 가능한 플라스틱 생태계를 조성한다는 목표다. 옥수수‧사탕수수 기반 PLA 소재를 활용해 생분해 용기와 패키지 종이 등을 개발할 전략이다. 제닉은 올해 친환경 경영 비전인 ‘에코 프렌들리 제닉’을 선포한 바 있다. △ 친환경 택배 포장재 도입 △ 리사이클링 용기 개발 △ 비건 제품 생산 설비 구축 등을 펼쳤다. 특히 친환경 마스크팩 개발에 주력했다. 플라스틱 메쉬가 없는 노메쉬 하이드로겔을 도입하고 생분해 인증을 마쳤다. 친환경 파우치를 도입하는 등 다양한 변화를 추구하고 있다. 제닉 관계자는 “친환경 제품과 패키지를 개발하고, 생산시설‧배송 부문에도 환경 가치를 접목했다. 지속가능한 경영 전략을 수립하는 단계다. 플라스틱 사용률을 줄이는 데 앞장 서며 사회적 기업으로 발돋움해 나가겠다”고 했다.
라카가 지난 달 30일 슈파미니택배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반나절 만에 준비물량 1만개가 동났다. 라카는 네이버 공식 브랜드샵과 큐텐재팬 브랜드샵에서 행사를 동시 진행했다. 배송비만 결제하면 라카 미니 립 오일을 담은 초소형 슈파(SUPA) 미니택배 패키지를 제공했다. 손바닥보다 작은 크기의 상자를 받아본 소비자는 △ ‘박스는 작지만 라카의 메시지가 가득 담겼다’ △ ‘색다르고 새로우며 즐거운 체험이다’ 등 다양한 평을 남겼다. 이번 행사 후 라카 네이버숍을 단골매장으로 선정한 소비자는 6천 명 이상 늘었다. 일본서 라카의 라인(LINE) 공식 계정 친구 수는 이틀만에 4천명 이상 증가했다. 라카가 캠페인에 앞서 공개한 티저 영상 ‘슈파미니택배 언박싱’ 콘텐츠는 조회수 13만회를 기록했다. 회사 측은 “라카는 성별이 아닌 사람에 중심을 둔 젠더 뉴트럴 메이크업 브랜드다. 고객과 관계를 견고히 다지고 신규 고객을 확보하기 위해 행사를 열었다. 라카의 브랜드 철학을 전달할 수 있는 독창적인 행사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올리브영이 8일(금)부터 14일(목)까지 바디케어·패드 대전을 연다. 바디케어 대전에서는 △ 가족용 보디워시·로션 △ 핸드크림 △ 보디 미스트 등 150여종을 최대 50% 할인한다. 참여 브랜드는 세타필 더마비 일리윤 아비노 헉슬리 온호프 등이다. 패드 대전에서는 스킨케어용 패드와 시트 마스크팩 150여종을 최대 55% 할인가에 선보인다. 패드 용량을 늘리거나 세트로 구성해 가성비를 높인 것이 특징이다. 올리브영은 8일부터 일정 금액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 바디케어와 패드 체험분을 모은 키트를 선착순 증정한다. 올리브영 관계자는 “가을 날씨로 접어들면서 피부가 민감해진다. 피부 각질부터 보습까지 세심하게 관리하려는 수요가 늘었다. 가을 피부를 위한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소개했다”고 전했다.
글로벌 화장품·건강기능식품·의약품 연구·개발·생산 전문기업 코스맥스그룹(회장 이경수)이 하반기 신입사원 공개 채용을 진행한다. 오는 12일 오후 4시까지 채용 홈페이지에서 지원서를 접수 중이다. 지주사 코스맥스비티아이를 위시해 코스맥스·코스맥스엔비티·코스맥스바이오·코스맥스USA 등 그룹 주요 계열사도 인재를 모집한다. 코스맥스 R&I센터(판교)를 비롯, 경영관리·영업마케팅·생산관리 등 다양한 직무군에서 근무할 인재를 기다리고 있다. 4년제 정규대학(원) 졸업자·2022년 2월 졸업 예정자를 대상으로 한다. 최종 합격자는 오는 12월부터 근무를 시작할 예정이다. △ 서류 전형 △ AI 역량 검사 △ 역량 전형 △ 최종 면접 △ 채용 검진 순으로 진행한다. AI 역량 검사는 지원자의 역량과 지원 직무와의 적합성을 평가하는 인·적성 검사다. 역량 전형은 지원자의 직무 역량을 평가하기 위한 실무진 면접으로 이뤄진다. 두 전형 모두 코로나19 상황에서 온라인 비대면 방식으로 시행할 예정이다. 코스맥스그룹은 코로나19 국면에서 지원자와 다양한 방식으로 소통하고 있다. 최근 인스타그램 라이브를 통해 지원자와 실시간으로 인터뷰를 진행하고 메타버스 플랫폼 게더타운는
아모레퍼시픽(대표이사 안세홍)이 생물 다양성 보존·생물 유전자원 활용에 초점을 두고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은 국립백두대간수목원과 국립세종수목원을 위탁 운영·관리하고 있는 전문 기관. 양 측은 앞으로 ESG경영을 충실히 수행하기 위한 협력 관계를 강화하기로 했다. 다각도의 공동 연구를 진행하며 생물 다양성을 보존하고 이를 복원하는 데 힘쓸 계획이다. 예를 들면 종자 확보·이용을 위한 라이브러리를 공유하고 국내 산림 자원을 활용해 상용화 가능 소재도 개발한다. 희귀·특산식물의 증식·재배기술을 연구하는 등 대한민국 토종 생물종의 경쟁력을 높이는 일에도 힘을 보탤 예정이다. 아모레퍼시픽은 ‘사람을 아름답게, 세상을 아름답게’(We make A MORE beautiful world)라는 소명을 기반에 두고 고객·사회와 동행하고 대자연과 공존하기 위한 지속가능 경영 5대 약속을 공개했다. 이번 협약은 ‘생물 다양성 보존과 이용을 위해 100억 원을 투자하고 오는 2023년까지 RSPO(Roundtable on Sustainable Palm Oil·지속가능한 팜유 생산을 위한 협의회) 인증 팜유를 90% 이상 사용한다’라는 다섯 번
30년 역사의 영국 스킨케어 브랜드 엘레미스가 한국에 진출했다. 엘레미스(ELEMIS)는 뷰티 전문가이자 아로마 테라피스트인 노엘라 가브리엘이 만들었다. 영국 프리미엄 스파 브랜드로 출발해 글로벌 기초 브랜드로 성장했다. 엘레미스는 자연 원료를 최적 비율로 배합해 현대인에게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한다. 현재 중국 일본 태국 두바이 러시아 싱가포르 등 세계 20여개국에 진출했다. 고급 리조트 스파를 중심으로 제품을 판매한다. 인기 제품은 프로 콜라겐과 다이내믹 리서페이싱 라인이다. 엘레미스는 이들 제품을 사용해 집에서 즐기는 홈 스파케어를 제안한다. 대표 제품인 프로 콜라겐 마린 크림은 바다 성분 세가지를 담았다. 마린 복합체가 피부에 보습과 영양을 공급한다. 또 피부를 윤기있고 탄력 넘치게 가꿔준다. 엘레미스는 10월 SSG 입점을 시작으로 유통을 확장한다. 11월 서울 잠실 롯데월드 몰 1층에 엘레미스 부티크를 열 예정이다.
뉴스킨코리아(대표 조지훈)가 이달 말까지 에포크 G!VE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에포크 제품을 2개 구매할 때마다 1포인트가 적립된다. 캠페인 기간 제공하는 기부 포인트다. 특정 포인트 이상 달성하면 △ 명예 디지털 배지 △ 감사 영상 △ 포스 포 굿 핀 등을 제공한다. 에포크는 뉴스킨의 스킨케어 라인이다. 수 세기 동안 전승된 민속 식물학의 지혜를 현대 기술과 결합했다. 에포크 제품이 1개 판매되면 25센트가 뉴스킨 포스 포 굿(Force for Good) 재단에 모금된다. 적립액은 취약한 생태계를 회복하고 원주민과 지역 사회를 돕는데 사용된다. 사은품 증정 행사도 마련됐다. 행사 기간 에포크 제품을 5만 원 이상 사면 핸드 세니타이저 겔과 다회용 가방을 준다. 에포크 G!VE 행사는 뉴스킨의 사회공헌 활동 25주년을 기념해 마련됐다. 글로벌 기부 캠페인의 일환이다. 뉴스킨은 에포크 출시 25주년을 맞아 친환경 패키지를 도입했다. 제품별 플라스틱 사용량과 탄소 배출량을 절감했다. 뉴스킨코리아 관계자는 “지난 25년 동안 에포크 판매를 통해 기부금 1천3백만 달러를 모았다. 기부금은 다양한 글로벌 사회 공헌 프로젝트에 사용하고 있다. 뉴스킨의 사명
글로벌 화장품 연구·개발·생산 전문기업 코스맥스(대표 심상배·이병만)가 친환경 자원 순환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화학 업체-용기 생산-브랜드’에 이르는 밸류 체인 협력을 강화한다. 현재 친환경 패키지 기술로는 다양한 디자인의 용기 제작이 어렵고 기존 플라스틱 용기 품질 수준을 따라가지 못하고 있는 현실을 타파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 코스맥스는 최근 SK케미칼(주)·(주)우성플라테크·(주)레시피와 재활용 플라스틱 소재 ‘에코트리아’(ECOTRIA)를 활용한 친환경 화장품 용기 개발과 사용에 대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르면 △ SK케미칼은 에코트리아 소재 공급 △ 우성플라테크는 고투명 화장품 용기 생산 △ 레시피는 코스맥스와 함께 에코트리아 소재로 만든 화장품 용기를 사용해 화장품을 개발한다. SK케미칼이 개발한 에코트리아는 재활용 페트 원료(PCR)를 혼합 생산한 고투명 코폴리에스터다. 글로벌 친환경 인증기관 컨트롤 유니온을 통해 글로벌 리사이클 스탠다드(GRS) 인증을 획득했다. 심상배 코스맥스 대표는 “코스맥스는 탄소 배출 절감, UNGC(유엔글로벌콤팩트) 가입 등 ESG경영을 강화하기 위한 노력을 다각도로 실천하고 있다”고 전제하고 “협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