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리브영이 10월부터 올해 말까지 전국 주요 매장에서 화장품 공병을 수거하는 뷰티사이클 캠페인을 전개한다. 뷰티사이클 캠페인은 다 쓴 화장품 용기를 새로운 자원으로 재활용하는 운동이다. 화장품 용기를 일반 분리배출 시 재활용이 어렵다는 점에 주목했다. 접근성이 좋은 올리브영 매장에 화장품 용기 전용 수거함을 비치해 공병 수거와 재활용률을 높인다는 목표다. 올리브영은 재활용 컨설팅 기업 테라사이클과 손잡았다. 서울 명동·강남 플래그십 매장과 지역 대표 매장 27곳에서 공병을 수거한다. 빈 화장품 용기를 깨끗이 씻고 건조한 뒤 올리브영 매장 수거함에 넣으면 된다. 플라스틱 재질의 공병은 모두 배출할 수 있다. 올리브영에서 판매하지 않는 화장품 공병도 접수한다. 이번 캠페인은 올리브영 클린뷰티 브랜드인 △ 라운드어라운드 △ 이너프프로젝트 △ 라운드랩 △ 아비브 △ 메이크프렘 △ 더랩바이블랑두 △ 토리든 △ 비플레인 △ 로벡틴 △아 로마티카 △ 닥터브로너스 △ 플리프 △ 휘게 △ 온도 △ 아워비건 △ 수이스킨 △ 달리프 △ 라보에이치 등도 참여한다. 올리브영은 공병을 반납한 고객에게 즉시 사용할 수 있는 10% 할인 쿠폰을 지급한다. 회사 측은 “뷰티사이클 캠페인을
토니모리가 환경부와 함께 평화의 숲을 조성한다고 밝혔다. 지난 해 12월부터 펼친 친환경 전자영수증 CSR 캠페인의 일환이다. 토니모리는 약 6개월 동안 전자영수증을 13만 건 발행하고 1건 당 150원을 적립했다. 적립금 2천만 원은 10월 초 숲 보호단체인 평화의 숲에 기부한다. 기부금은 10월 초 파주 평화정원 조성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토니모리 평화정원 조성사업’을 내걸고 경기 파주 육군 작전 지역 부근에 소나무 500그루를 심는다. 회사 측은 “버려지는 종이 영수증 문제를 해결하고 자연을 보호하기 위해 전자영수증 제도를 도입했다. 전자영수증 발행을 활성화해 ESG 경영을 강화할 방침이다”고 전했다.
에코 컨셔스 뷰티 브랜드 이니스프리(대표 임혜영)가 글로벌 숏폼 모바일 비디오 플랫폼 ‘틱톡’(TikTok)과 업무 협약을 체결,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전략 강화에 나선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글로벌 무대에서 입지를 탄탄하게 다져온 브랜드 역량을 기반으로 양 측의 동반 성장을 위해 지속 협력 관계를 이어가면서 공동 프로젝트를 수행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 이니스프리 온·오프라인 접점과 틱톡 서비스 간의 시너지 강화 △ 새로운 마케팅·광고 상품의 개발과 적용에 대한 협업 △ 온·오프라인 데이터 기반 컬래버레이션 상품 개발·론칭 △ 글로벌 사업 협업 강화 등을 펼쳐간다. 임혜영 이니스프리 대표는 “숏폼 트렌드를 이끄는 글로벌 플랫폼 틱톡과의 협력이 향후 이니스프리 글로벌 MZ비즈니스 성장의 새 발판이 될 것”이라며 “콘텐츠 광고를 넘어 숏폼 비디오 비즈니스 자산을 활용한 컬래버레이션 상품을 개발하는 등 새로운 사업 기회를 모색하면서 협약 시너지를 극대화해 나가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틱톡 글로벌 비즈니스 솔루션 김승연 제너럴 매니저는 관련해 “뷰티 콘텐츠는 틱톡에서 빼놓을 수 없는 축으로 다양한 뷰티 트렌드를 창출하고 확산하는 틱톡과 K-뷰티 대표 브랜드
화장품 연구개발·제조생산(ODM) 전문기업 코스메카코리아(회장 조임래)가 중국 생산기지를 코스메카차이나(이하 핑후공장)로 일원화해 생산 역량을 집중한다. 코스메카코리아는 오늘 광둥성에 위치한 포산유한공사(이하 포산공장)의 공장 임대 계약만료에 대해 추가 연장하지 않고 핑후공장으로 일원화해 핵심 역량을 강화하는 데 역점을 두기로 결정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지난 2016년 설립한 포산공장은 별도의 제조 시설이 없는 포장 전문 공장으로 코스메카코리아가 지분 100%를 보유하고 있다. 회사 측은 “가동률 제고와 생산성 향상을 위해 핑후공장으로 통합, 운영할 예정이다. 다만 광저우 지역 고객사 수요에 발 빠르게 대응하기 위해 광저우 마케팅 사무소 내 부자재 구매, 부자재 QC 기능을 보강해 고객 대응과 영업력을 강화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중국 시장은 지난해 4분기부터 사드·코로나19 이전 매출 규모로 회복 양상이 뚜렷하며 특히 2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대비 107% 증가해 고성장세를 보이고 있다”고 덧붙이고 “최근 주요 중국 로컬 고객사의 품목군(SKU) 증가와 재주문이 본격화됨에 따라 매출 성장에 따른 레버리지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코스메
국내 1위 건강기능식품 ODM 전문기업 콜마비앤에이치(공동대표 윤여원·정화영)가 아동·청소년을 위한 사회공헌(CSR)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콜마비앤에이치는 지난 28일 한국아동청소년그룹홈협의회 본사(서울 을지로 소재)에서 후원식을 갖고 비타민·유산균 등 건강기능식품을 전달했다. 이날 후원식에는 방영탁 한국아동청소년그룹홈협의회장과 콜마비앤에이치 한상복 전무가 참석했다. 그룹홈은 보호가 필요한 아동과 청소년이 가정과 같은 주거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아동보호시설. 콜마비앤에이치가 기부한 건강기능식품은 충청도에 있는 그룹홈 44곳에 나눠 전달할 예정이다. 콜마비앤에이치는 아동·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꿈을 응원하기 위해 꾸준하게 지원 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난 3월과 8월에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드림스타트를 통해 지역사회와 소외된 아이들을 위해 건강기능식품을 후원한 바 있다. 한상복 전무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렵고 힘든 상황 속에서도 대한민국 미래 사회의 주역인 아이들이 밝고 씩씩하게 자라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며 “이번 지원을 비롯해 취약계층의 건강 회복을 돕는 사회공헌활동을 지속 전개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건강기능식품 대표 기업으로
달바가 큐텐재팬의 할인 행사인 메가와리에서 첫날 매출 1억원을 돌파했다. 탄탄한 제품력으로 뷰티 크리에이터‧전문가들의 관심을 받으며 매출이 상승했다는 분석이다. 큐텐재팬의 메가와리 행사는 이달 1일부터 9일까지 9일 동안 진행됐다. 달바는 미스트 2종으로 구성한 체리블러섬 에디션은 기획세트 부문 실시간 1위에 오르는 등 주목 받았다. 이 세트는 2천세트가 조기 매진되며 판매 1위를 기록했다. 달바 워터풀 에센스 선크림과 마일드 젤클렌저 등이 부문 순위 3위 안에 들며 시선을 모았다. 달바 미스트 세럼은 화이트 트러플과 아보카도 오일을 함유했다. 피부에 풍부한 수분과 영양을 공급한다. 일본 화장품 리뷰 플랫폼인 립스(LIPS)에서 세럼 부문 1위에 선정된 바 있다. 누적 판매량은 730만 병을 기록했다. 달바 워터풀 에센스 선크림은 이탈리아 비건 인증인 브이라벨(V-label)을 획득했다. 주름 개선‧미백‧자외선 차단 3중 기능성 제품이다. 달바는 기능성 스킨케어로 국내외 온오프라인 시장에서 높은 성장률을 보이고 있다. 회사 측은 “일본 한정판 패키지를 10월 큐텐 슈퍼세일에 한정 수량으로 재출시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정화예술대학교(총장 한기정)가 오늘(29일) 서울 명동캠퍼스 본관 대강당에서 ‘창학 70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번 기념식에서는 ‘70년 발전의 정화, 100년 행복의 약속’을 슬로건으로 내세웠다. 창학 70주년을 맞은 정화예대는 1951년 최초의 미용교육기관으로 탄생했다. △ 미용예술 △ 영상미디어 △ 공연예술 △ 실용음악 △ 항공서비스 △ 호텔조리·디저트 등 6개 학부(과)에 19개 전공을 구축했다. 한기정 총장은 기념사에서 “정화예대는 여성의 자립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출범했다. 대한민국 제1호 미용고등기술학교로 출발해 대학으로 발돋움했다. 정화가 걸어온 역사가 곧 한국 미용교육의 역사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정화가 걸어가는 길이 새로운 100년의 역사가 되기를 바란다. 2022년 대학로에 제2캠퍼스를 조성할 계획이다. 대학과 지역사회가 상생 발전할 수 있는 맞춤형 산학 클러스터 모델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이재용 미디어융합본부장이 사회를 맡아 △ 창학 70주년 기념 영상 △ 대학 연혁과 설립자 △ 창학 70주년 융합콘텐츠 ‘한국미용 100년사’ 등을 소개했다. 김정택 석좌교수와 공연예술학부‧실용음악학부 재학생이 70주년 특
올리브영(대표 구창근)이 오늘(29일) 코트라와 업무 협약을 맺고 중소기업 수출 활성화에 나선다. 이번 행사에는 정윤규 올리브영 경영지원담당 상무와 김상묵 코트라 혁신성장본부장이 참석했다. 이들은 올리브영의 유통 판매 노하우와 코트라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결합해 K뷰티 수출을 강화하기로 했다. 특히 케이박스 구독 서비스와 올리브영 글로벌몰 내 K뷰티 판촉전을 열 계획이다. 케이박스(K-Box) 구독 서비스는 유망 신제품을 모아 해외 바이어에게 정기 배송하는 모델이다. 판로 개척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에게 홍보 기회를 제공하고, 바이어와 비대면 미팅을 주선해 수출 활로를 모색한다는 취지다. 올리브영은 글로벌몰에 입점한 브랜드 가운데 50여개를 선별해 케이박스를 구성할 예정이다. 이를 올해 말까지 북미 유럽 아시아 지역 바이어사 30여 곳에 발송한다. K뷰티 특별 판촉전은 11월 코리아세일페스타와 연계해 올리브영 글로벌몰에서 진행한다. 글로벌몰 인기 제품을 뽑아 마케팅과 라이브커머스 등을 지원하며 매출을 높일 전략이다. 올리브영 글로벌몰은 해외 150여개국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화장품 역직구 플랫폼이다. 2019년 출범 후 K뷰티 대표 플랫폼으로 자리 잡았다. 매
건강기능식품 전문 연구·개발·생산 전문기업 코스맥스엔비티(대표 윤원일)가 개발한 피부 건강 개별 인정형 원료 ‘아가트리®’(Agatri®)가 미국 식품의약국(FDA) 신규 건강식품 원료(NDI) 등재를 완료했다. NDI(New Dietary Ingredient)는 미 FDA가 요구하는 제조과정, 인체 유해 여부 등 모든 심사를 신규 건강기능식품이 통과했을 경우 미국 내 사용을 허가하는 제도. 최근 시중에 유통하고 있는 피부 건강기능식품 원료는 대부분 해외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현실이다. 아가트리®는 한국에서 자생하는 배초향 원물에서 추출한 원료로 ‘코리안 민트’라는 별칭을 가지고 있을 정도로 친 한국형 소재다. 오래 전부터 피부 질환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피부 보습은 물론 자외선에 의한 피부 손상으로부터 피부 건강을 유지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 아가트리®는 중소벤처기업부 월드클래스300 국가 과제 지원을 받아 개발했다. 이 연구 결과는 △ 세포 실험 △ 동물실험 △ 인체적용시험 △ 지표성분 시험법 밸리데이션 등 모두 4편의 연구 논문으로 각종 학술지에 게재되기도 했다. 윤원일 대표이사는 “글로벌 안전성까지 확보한 아가트리®의 미국 NDI
스킨레지민 진저 클렌징 오일은 메이크업과 노폐물을 부드럽게 제거한다. 생강 성분이 피부를 정화시키고 보호한다. 스위트 아몬드‧마카다미아‧호호바 오일이 피부를 촉촉하게 가꾼다. 저자극 식물 성분으로 만들어 건조하고 예민한 피부도 안심하고 쓸 수 있다. 스킨레지민은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공식 온라인몰에서 최대 25%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진저 클렌징 오일을 사면 클렌징 크림 샘플과 피크닉 에코백을 증정한다. 스킨레지민은 친환경 기업 철학 아래 100% 재활용 가능한 탄소 중립 패키지를 사용한다.
원오세븐이 미국 쇼필드 뉴욕에 입점했다. 쇼필드는 ‘세상에서 가장 재미있는 가게’를 내세운 편집매장이다. 각 브랜드 특징에 맞게 매대를 꾸며 소비자에게 재미를 선사한다. 원오세븐 입점 품목은 △ 에브리데이 플럼프 하이드로 크림 △ 차가 젤리 약산성 클렌저 △ 마이크로 드리즐 하이드로 토너 △ 듀이 글로우 세럼 미스트 △ 벨벳 리프트 크림 에센스 △ 커들 시트 마스크 등이다. 원오세븐은 발효식초 명가 한애가에서 만든 식초를 원료로 삼았다. 양조장 장인들의 피부가 생기 있다는 점에서 착안했다. 자연 유래 성분과 전통 발효 기법을 바탕으로 피부 본연의 아름다움을 추구한다. 전 제품에 들어 있는 발효식초는 최대 20년 발효 숙성 과정을 거쳤다. 인체에 유익한 박테리아인 프로바이오틱스와 포스트바이오틱스가 풍부하다. 아미노산 17종과 미네랄이 피부에 수분과 영양을 공급한다. 원오세븐 측은 “최근 미국에서 식초가 미용 성분으로 각광받고 있다. 발효식초를 담은 원오세븐 제품이 인기를 얻으며 쇼필드 뉴욕에 진출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국콜마(대표이사 안병준)의 친환경 철학과 혁신 아이디어를 담은 종이튜브 패키지가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를 모두 수상, 디자인 그랜드슬램을 달성했다. 한국콜마는 패키지스튜디오가 개발한 친환경 화장품 용기 ‘종이튜브’가 미국 IDEA 2021에서 파이널리스트를 수상했다고 밝혔다. IDEA는 미국산업디자이너협회(IDSA)가 주관하는 세계 최고 권위의 디자인 어워드이자 디자인 계의 아카데미상이라는 별칭까지 보유하고 있다. 패키지스튜디오의 종이튜브는 이에 앞서 IDEA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로 꼽히는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와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서도 이미 본상을 수상한 바 있다. 종이튜브는 플라스틱 사용이 불가피한 캡을 제외한 본체 플라스틱 사용량을 80%까지 현저하게 줄인 친환경 화장품 용기. 사용한 종이튜브는 절취선에 따라 찢어 용기 안에 남은 화장품 잔량을 사용하기 가능하고 종이로 분리배출하기에도 수월하다. 패키지스튜디오를 이끌고 있는 김형상 상무는 “플라스틱을 줄여 지구를 보호하자라는 아이디어로 출발한 종이튜브가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 모두에서 그 가치를 인정받는 성과를 이뤄내면서 환경보전이 전 세계의 중요한 키워드임을 실감했다”며 “디자인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