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품 원료 전문 기업 이스트힐(주)(대표 조익현)이 지난 17일, 추석을 앞두고 충북 제천시 카리타스재가 노인지원센터 독거 어르신 500명을 위한 햅쌀 전달식을 가졌다. 이스트힐(주)의 이번 햅쌀 전달은 제천시의 사회복지 취약 지역에 거주하는 노인 맞춤돌봄 서비스 대상 어르신들에게 갓 수확한 햅쌀을 나누며 따뜻한 이웃의 정을 전달하기 위해 진행한 행사다. 조익현 대표는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이해 독거 어른신과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작은 선물을 통해 명절의 즐거움을 함께 나누고 코로나 19로 모두가 힘든 시기이지만 위로와 감사의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스트힐(주) 사우회는 평소에도 꾸준히 어르신들을 위한 후원뿐만 아니라 아동복지센터에 장학금을 지원하는 등 후원 활동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관련해 “앞으로도 다양한 후원 활동을 지속하는 사회 공헌을 통해 기업의 사회책임을 수행하는 노력을 전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스트힐(주)는 표면처리 분체와 자외선 차단 기능성 분산액, 천연 추출물 등의 화장품 원료를 연구·개발·제조하는 전문 기업이다.
애경산업 에이지투웨니스 김희진 국가대표 배구 선수와 함께 메이크업 화보를 촬영했다. 김희진 선수는 화보에서 투명하고 맑은 피부를 뽐냈다. 화보 주제인 ‘자연스럽게 톤 업 되는 잘생쁨 메이크업’을 선보였다. 김 선수는 최근 도쿄올림픽에서 결점 없는 매끈한 피부로 화제를 모았다. ‘잘생쁨’(잘생기고 예쁨)이라는 신조어를 만들어내며 스포츠 스타로 올라섰다. 에이지투웨니스 관계자는 “김희진 선수는 깨끗하고 밝은 피부를 지녔다. 피부 본연의 아름다움을 중시하는 브랜드 철학과 잘 어울린다. 다양한 마케팅을 함께 펼쳐 나가겠다”고 했다. ▲ 에이지투웨니스×김희진 화보 이미지.
화장품 제조·개발·생산 전문기업 코스메카코리아(회장 조임래)가 환경과 동물, 사람에게 미치는 유해한 영향을 최소화하는 클린뷰티 제품을 들고 전 세계 고객 앞에 나선다. 코스메카코리아는 오는 22일(수)과 23일(목)(이상 미국 현지시각), 이틀 동안 열리는 화장품·뷰티 전시회 ‘2021 메이크업인뉴욕’에 참가, 회사가 보유한 특화기술을 적용한 41개의 제품을 전시한다. 특히 세포라·올리브영 등 국내외 대형 유통기업이 제시하는 클린뷰티 가이드라인을 기준으로 잡아 포뮬러와 PCR(재생플라스틱)·미생물 분해·분리 배출 가능 용기 등 친환경 포장재를 주력으로 소개할 계획. △ 생분해가 가능한 안심 패드에 항산화 과즙 포뮬러를 적용한 리얼 쥬이시 패드 △ 슈퍼푸드 후무스의 영양과 질감을 담아낸 후무스 휩파워 크림 △ 유해성분을 배제하면서도 카메라 필터와 같은 보정 효과를 선사하는 필터라이저 등의 클린 뷰티 제품들이 그것이다. 차영권 마케팅전략본부 이사는 “글로벌 고객사의 클린뷰티 개발 수요에 부응하고 기업의 ESG 경영을 실천하기 위해 지난 상반기부터 전사 차원의 클린뷰티 프로젝트를 진행해 왔다”면서 “메이크업인뉴욕 참가를 통해 글로벌 고객사가 요구하는, 참신하면서도
자연주의 제주화장품을 지향하는 ‘아꼬제’(ACCOJE)가 내달 말까지 열리는 ‘2021 광주디자인비엔날레’에서 한국의 예술을 만나 그 가치를 뽐내고 있다. 광주디자인비엔날레 제 1전시관(주제관)에는 우수한 제품력을 자랑하는 화장품과 예술 소장 가치가 높은 채화칠기의 만남으로 관람객의 이목을 끄는 ‘작품’이 자리했다. 청정 제주의 원물을 담은 아꼬제 브랜드의 안티에이징 라인이 한국을 대표하는 채화칠기 명인이자 무형문화재 청목 김환경 선생이 제작한 채화칠기함에 담겨 예술 작품으로 탄생한 것. 채화칠기함은 오래 저장해도 변하지 않는 옻의 우수한 특성이 있으나 작업 상의 공정이 매우 까다로워 수작업으로 오랜 시간과 정성을 담아 작업을 해야 한다. 아꼬제 안티에이징 라인은 채화칠기함에 담아 VIP에게 제공한다. 아꼬제 안티에이징 라인은 제주 바다의 감태·참미역·톳·모자반·청각 등 다섯 가지 해초 성분의 ‘제주 씨위드 콤플렉스’와 420m 지하에서 얻은 제주 화산암반수의 풍부한 미네랄을 담고 있다. 아꼬제는 ‘곱다’의 제주도 방언 ‘아꼽다’와 ‘가장 아끼는 것을 주겠다’는 의미를 담아 ‘진정한 제주산 자연주의 화장품’을 만들고자 하는 바람을 담아 탄생했다. 원료 재배부
아모레퍼시픽 두피 스킨케어 전문 브랜드 라보에이치가 개발한 ‘샴푸바’에 대해 식품의약품안전처 탈모 증상 완화 기능성화장품 보고를 완료했다. 탈모 증상 완화 기능성화장품은 탈모 증상을 경감하는 유효 성분을 함유한 제품을 의미한다. 인체적용시험으로 효과를 확인 이후 식약처 심사를 받을 수 있다. 시중에 판매 중인 기능성 샴푸와 달리 최근 소비자의 관심을 받고 있는 샴푸바는 보통 일반 화장품으로 분류한다. 라보에이치 샴푸바는 이 같은 인식을 넘어 탈모 증상 완화 기능성화장품으로서의 심사를 완료했다는 점에서 의미있는 성과라는 평가다. 라보에이치는 고객 선택의 폭을 넓히기 위해 기능성 샴푸바를 개발했다. 그동안 종이로만 구성한 택배 포장재를 활용하고 비건 인증을 받는 등 환경을 고려한 제품 개발 역시 또 하나의 연구결과물이다. 출시 1년 반 만에 100만 개 넘게 팔린 베스트셀러 두피강화 샴푸와 같이 샴푸바 역시 두피 건강과 탈모로 고민하는 이들을 겨냥했다. 설페이트와 실리콘 등 우려 성분을 넣지 않아 편안하게 사용할 수 있다. 라보에이치가 특허받은 프로바이오틱스 성분을 포함해 모근과 두피 장벽을 강화하고 두피를 진정한다. 두피 각질·두피 수분량·모발 강도도 개선한다
토니모리가 16일 서울 서초동 딜리버리히어로코리아 본사에서 배달앱 요기요와 업무 협약을 맺었다. 업무 협약식에는 박해웅 딜리버리히어로코리아 플랫폼 사업본부 부사장, 김철민 토니모리 영업총괄 상무, 정경희 DT 총괄 상무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소비자는 요기요 앱에서 토니모리 화장품 160여 종을 주문할 수 있다. 이달 말부터 토니모리의 주요 매장에서 요기요 배달 서비스를 시작한다. 올해 말까지 요기요 배달을 전국 매장으로 확대해 고객 편의를 높일 전략이다. 김철민 토니모리 영업총괄 상무는 “코로나19로 비대면 소비 트렌드가 확산됐다. 요기요와 손잡고 토니모리 제품을 간편하게 구매할 수 있도록 했다. 언제 어디서든 빠르게 주문하고 원하는 곳에 편하게 제품을 받을 수 있다”고 전했다.
애경산업이 자원순환 유공 환경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이 회사는 환경 친화적인 기업 경영을 바탕으로 사업장 폐기물을 줄인 공로를 인정 받았다. 애경산업은 △ 자원순환 자발적 참여 △ 재활용 활성화 △ 플라스틱‧금속 사용 절감 △ 재활용(PCR)‧바이오 플라스틱 적용 △ 재활용 어려움을 보통과 우수 단계로 전환 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나아가 이 회사는 △ 제품 안전성 △ 친환경 △ 자원의 선순환 등에 초점을 맞췄다. 지속가능성을 최상위 가치로 두고 제품 개발에 반영한다. 회사 측은 “애경산업은 플라스틱 문제의 심각성과 자원순환의 중요성을 깨달았다. 지속가능한 포장재를 사용하고 환경을 배려하는 제품을 개발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펩타이드 기반 천연 화장품·의약품 원료·소재 개발 전문기업 (주)인코스팜(대표이사 박기돈)이 발효기술 부문에서 차별화한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는 (주)제이투케이바이오(대표이사 이재섭)와 손잡고 펩타이드 기반 천연 소재 개발을 위한 상호 협력과 공동 연구에 박차를 가한다. 양 사는 최근 가진 MOU 체결식을 통해 “인코스팜과 제이투케이바이오가 상호 협력과 공동 연구를 진행키로 결정한 데는 화장품 산업 패러다임 변화 속에서 갈수록 치열해지고 있는 글로벌 시장에서 차별화된 소재 개발과 효율성 높은 마케팅 전략 수행 등의 업무 협업을 통한 양 사의 인지도와 브랜드 이미지 향상, 그리고 비즈니스의 신뢰성을 높여야 한다는 인식을 같이 했기 때문”이라고 배경을 밝혔다. 화장품·의약품 원료·소재 전문 연구개발 기업 (주)인코스팜은 피부 항상성 유지와 피부 노화 과정에서 핵심 역할을 수행하는 ‘자가포식’ 기술로 시장 지배력을 확보하고 있다. 여기에 더해 다양한 효능의 펩타이드 소재를 보유, 중국 시장은 물론 글로벌 시장을 겨냥한 신제품을 끊임없는 연구개발을 통해 선보인다. (주)제이투케이바이오는 최고 수준의 마이크로바이옴 미생물자원 라이브러리를 구축하고 핵심 발효기술에 대한
한국콜마가 추석 명절을 맞아 사업장 소재지인 세종시와 서울 서초구에서 지역사회와 상생하기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쳤다. 한국콜마는 오늘(16일) 햅쌀을 구매, 세종시사회복지협의회와 대한민국 고엽제전우회 서초구 지회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세종시에 기부한 쌀은 세종사랑나눔푸드마켓 등을 통해 지역 취약계층에 전달할 예정이다. 한국콜마는 최근 감소하고 있는 쌀 소비 촉진에 보탬이 되고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기여한다는 취지 아래 이번 기부 활동을 진행했다. 또한 4Kg씩 소포장된 쌀을 기부함으로써 최대한 많은 이웃들에게 나눔의 손길을 전했다. 종합기술원이 위치한 서초구 내곡동에서는 코로나19 사태 속에서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연말까지 지역 어린이집 방역 활동을 매월 지원한다. 이와 함께 서초구 내곡동 전체 경로당에 건강음료를 기부해 풍성한 명절을 위한 나눔을 실천했다. 한국콜마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느 때보다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어려운 이웃들이 한국콜마와 함께 따뜻한 명절을 보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구성원으로서 더불어 살아가기 위한 사회공헌을 지속 전개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한국콜마는 다양한 이해 관계자
화장품 산업 부문 스마트 팩토리를 포함, 특화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는 (주)이젬코(대표 이종극)가 최근 잇츠한불과 ISO 22716·CGMP 기반 솔루션 제공 등에 대한 계약을 체결했다. (주)이젬코의 토털 솔루션을 활용함으로써 잇츠한불은 화장품 생산과 여러 인증에 필요한 각종 기록서·성적서 외 식약처 의무 보고 사항에 속하는 생산실적과 원록목록에 이르기까지 전 업무에 걸쳐 효율성 극대화를 기대할 수 있게 됐다. (주)이젬코 이승하 이사는 “(주)이젬코가 제공하는 솔루션을 활용함으로써 스마트 팩토리의 핵심 사항이라고 할 원료·부자재에 대한 스마트 관리부터 칭량 전산화로 정확성을 높이는 등 제조 모니터링 시스템을 통한 제품 분석이 가능해 질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또 “이 같은 시스템 가동으로 제품 품질 개선·생산성 향상을 기대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실시간으로 생산과 작업 현황을 한 눈에 파악할 수 있으므로 생산현장 전반에 걸친 능률 향상도 획기적인 수준으로 이뤄질 수 있다”고 강조했다. (주)이젬코는 화장품 산업 현장을 위한 특화 솔루션 ‘CEP’(Cosmetics Enterprise Platform)의 확산을 통해 화장품 산업 스마트 팩토리화 사업을 현
네오팜 아토팜이 ‘매터니티 케어 스트레치 마크 크림’ 세트를 선보였다. 이 세트는 크림과 세컨스킨 맥시 브라‧팬티로 구성됐다. 아토팜 매터니티 케어 스트레치 마크 크림은 식약처 허가 기능성 제품이다. 임신 전후 튼살로 인해 피부에 발생하는 붉은 선을 완화한다. 임상시험을 실시해 △ 피부 붉은 기 △ 피부결 △ 피부 탄력 △ 보습 등 4가지 개선 효과를 확인했다. 건강한 피부의 성분과 구조를 재현한 독자 개발 MLE® 성분을 담았다. 피부 보습 보호막을 만들고 피부 장벽을 강화한다. 임신으로 민감해진 피부를 탄력 있고 유연하게 한다. 피부에 가볍고 부드럽게 발려 편안한 마사지를 돕는다. 피부를 촉촉하고 건강하게 유지한다. 아토팜은 민감 피부를 위한 독자적인 기술과 제품력을 보유했다.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K-BPI) 민감성 스킨케어 부문에서 15년 연속 1위를 수상했다. 세컨스킨은 편안함을 착용감을 위해 무봉제 의류를 연구해온 브랜드다. 회사 측은 “예비맘에 대한 진심을 가진 두 브랜드가 만났다. 튼살 피부로 고민하는 임산부가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뜻을 모았다”고 했다. 이 제품은 네오팜샵과 카카오 선물하기 등에서 판매한다.
쇼피코리아(지사장 권윤아)가 물류센터를 경기도 김포로 확장 이전했다. 현재 김포와 동탄에서 운영하고 있는 물류센터는 연말까지 김포의 신규 물류센터로 통합할 예정이다. 쇼피코리아는 물류센터 일원화를 통해 절감된 비용으로 판매자 지원에 나선다. 판매자들의 제품을 쇼피 물류센터까지 운반하는 픽업 서비스 제공 지역을 20% 이상 확대한다는 목표다. 쇼피는 동남아 대만 브라질 현지 배송을 대행하는 서비스를 운영한다. 판매자는 주문받은 제품을 국내 물류센터로 보내면 쇼피가 배송을 전담한다. 국내 판매자 70%가 쇼피 픽업 서비스를 사용하고 있다. 쇼피코리아는 서비스 지역을 넓혀 국내 판매자들의 배송비 부담을 덜어줄 계획이다. 권윤아 쇼피코리아 지사장은 “한국 판매자들은 동남아를 넘어 중남미까지 활발히 진출하고 있다. 증가하는 물량에 대비하기 위해 물류센터를 넓혔다. 안정적인 물류 서비스를 제공해 나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