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OATC가 NS홈쇼핑 협력사를 대상으로 화장품 시험검사와 피부임상시험 관련 교육을 진행했다. NS홈쇼핑 측의 요청으로 식약처 지정 화장품 시험·검사기관 OATC의 △ 화장품 품질검사 △ OATC 피부임상시험센터의 화장품 임상 프로그램을 알리는데 중점을 뒀다. OATC는 10년 이상 경력을 보유한 각 분야 전문가가 직접 내용을 기획, 최신 이슈를 반영한 실무 중심의 교육과 정보를 제공했다. 화장품 시험검사와 관련해 △ 유통 화장품 안전기준 규정 △ 일반 화장품·기능성화장품·수입 화장품·비누 등 필수 시험 항목을 세분화해 가이드했다. 화장품 피부임상시험 교육에서는 △ 표시·광고 실증을 위한 시험방법 가이드라인을 포함해 △ 기초·색조·두피·모발 제품 등 카테고리별 주요 임상 항목 소개 △ OATC 피부임상시험센터가 최신 트렌드에 따라 설계한 신규 임상시험을 제안, 참석자들의 호응과 관심을 불러모았다. OATC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NS홈쇼핑의 협력사들이 화장품 시험검사와 임상시험의 진행 절차, 실제 시험 사례 등 전반의 이해를 높이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화장품 시험검사 업계를 이끄는 마켓리더로서 전문성을 기반으로 고객이 만족할 수 있는
* 키워드 : AI, 트렌디어, 트렌디어AI부트캠프, 트렌디어AI, AI팩토리, 트렌디어AI교육 KEY : 뷰티기업 생산성 100배 높이는 AI 활용법 AI 팩토리, 고품질 데이터 & 실행속도가 좌우 ‘AI 기반 업무 자동화’ 구축 Tip ‘트렌디어 AI 데이터’로 글로벌 전략 수립하기 ‘AI 거짓말’ 막는 정제된 데이터 찾기 “트렌드를 읽는다고 해서 100% 성공을 보장할 수는 없다. 하지만 트렌드를 읽지 못하면 100% 실패는 보장할 수 있다.” 경영의 대가 피터 드리커의 말이다. ‘트렌드’를 ‘AI’로 바꿔보면 어떨까. AI라는 파도는 우리의 턱밑까지 밀려들어왔다. 파도는 매번 다른 모양과 강도로 다가올 것이다. ‘대 AI 시대’, AI라는 파도 위에 올라타야 한다. 급변하는 뷰티시장을 초 단위로 분석하고, 수치 기반 데이터로 예측하고, 글로벌 전략을 제시하는 힘. AI에 달려있다. 우리가 AI를 ‘나의 완벽한 비서’처럼 가까이 둬야 하는 이유다. AI 팩토리 개념 제시한 ‘트렌디어 AI 부트캠프’ 메저커머스가 뷰티시장에 특화된 ‘트렌디어 AI’ 프로그램을
기능성화장품에 해당하는 △ 염모제 △ 탈염·탈색제의 눈썹·속눈썹 부위 사용 광고에서 화장품법을 위반한 66건이 적발된 것으로 드러났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 www.mfds.go.kr )는 “염모제와 탈염·탈색제의 눈썹·속눈썹 부위 사용을 유도하는 광고를 통해 온라인에서 유통·판매 중인 게시물을 점검한 결과 화장품법을 위반한 66건을 적발, 방송통신심의위원회 등에 접속 차단을 요청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번에 적발한 △ 염모 42건 △ 탈염·탈색 24건 등 모두 66건의 광고들은 △ 눈썹염색 △ 흰 눈썹 염색약 △눈썹 탈색제 △ 눈썹 인중 염색약 △ 속눈썹을 염색하는 제품 △ 머리색이랑 똑같은 눈썹을 얻었어요 등의 위반표현을 광고에 사용하거나 제품 용기나 포장에 표시한 것으로 나타났다. 현행 화장품법(제13조 부당한 표시·광고 행위 등의 금지 제 1항 제 2호)은 기능성화장품의 안전성·유효성에 관한 심사 결과와 다른 내용의 표시·광고를 금지하고 있다. 현재 염모제와 탈염·탈색제의 심사·보고 효능·효과는 ‘모발(백모)의 염모’ 또는 ‘모발의 탈색’ 뿐이다. 특히 염모제와 탈염·탈색제는 사용할 때의 주의사항에 △ “눈썹, 속눈썹에는 위험하므로 사용하지
루나가 오늘(20일)부터 7월 24일까지 일본 도쿄 로프트 긴자점에서 팝업매장을 운영한다. 루나 팝업매장은 ‘레이의 방’(Welcome to REI’s room)을 주제로 꾸몄다. 브랜드 모델 레이의 상큼한 이미지를 담았다. 이번 팝업스토어에선 △ 롱래스팅 팁 컨실러 △ 컨실 블렌더 팔레트 △ 글로우 레이어 블러 치크 등을 소개한다. 루나는 방문객에게 레이 친필 사인이 들어간 폴라로이드를 증정한다. 가챠(뽑기)에 참여하면 키링과 미니 제품 등을 제공한다. SNS 팔로우 신청 시 추첨을 통해 항공권을 선물한다. 루나는 일본에서 브랜드 인지도를 확대하고 있다. 18일 일본 뷰티아티스트 ‘오다기리 히로’(HIRO ODAGIRI)가 여는 ‘에너제틱 몬스터 히로 오다기리 뷰티 셀렉티드 팝업’에 참가했다. 이 행사에선 루나를 비롯해 오다기리 히로가 고른 브랜드 40개가 전시됐다. 22일까지 도쿄 시부야 크레인즈 6142에서 열린다. 루나는 2021년 일본 진출 후 도쿄‧오사카 등 주요 도시에서 팝업스토어를 운영했다. 2024년 일본 매출은 전년 대비 169% 상승했다. 일본 매장 입점 수는 5월 기준 약 7,300개다. 지난해 5월에 비해 약 70% 확대됐다.
건강기능식품 ODM(연구·개발·생산) 전문기업 코스맥스엔비티가 ‘밀배유 추출물’로 2중 피부 건강 기능성 개별인정형 원료 허가를 취득했다. 코스맥스엔비티의 밀배유 추출물은 코스맥스엔비티의 소재 전문 자회사 코스맥스엔에스와 고객사 그린스토어가 공동 개발한 소재. 먹는 식물성 세라마이드라는 의미를 담아 ‘세라모사이드™’(Ceramosides™)로 이름 지었다. 세라마이드는 화장품의 원료로 널리 사용되는 보습 성분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세라모사이드™에 대해 △ 피부 보습 기능성 △ 자외선 피부 손상 보호 기능성을 인정했다. 기존에도 피부 보습 기능성을 인정받은 밀배유 추출물 개별인정형 소재는 있었지만 자외선에 의한 피부 손상 보호 기능성까지 인정받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세라모사이드™의 주 원료 밀배유는 밀의 씨눈 밀배아에서 추출한 성분. 밀배아는 각종 항산화 물질을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세라모사이드™는 실험을 통해 히알루론산 효소 증가와 콜라겐 분해효소(MMPs) 감소가 확인됐다. 인체적용시험에서도 섭취 14일차부터 피부 보습량과 피부 주름 깊이 등이 대조군 대비 각각 16배, 5배 개선됐다. 특히 세라모사이드™는 적은 섭취량이 강점이다.
아이레시피가 오늘(20일)부터 7월 1일까지 서울 성수동 무신사뷰티 스페이스1에 팝업매장을 열었다. 매장은 산리오 캐릭터 리틀트윈스타로 꾸몄다. ‘별빛 스튜디오’를 주제로 판타지 감성을 담았다. 종이 가구와 소품을 활용해 폐기물을 줄였다. 이곳에선 ‘시카 PDRN 흔적 클리어’ 제품을 소개한다. 비건 PDRN과 바이오 오일 EZLite™가 민감 피부를 진정시키고 흔적을 관리한다. 토너패드‧세럼‧크림 등으로 구성됐다. 아이레시피는 매장 방문객에게 리틀트윈스타 핸드타월‧장바구니‧스티커 등을 증정한다. 100% 당첨되는 럭키드로우‧SNS 이벤트도 운영한다. 아이레시피 관계자는 “별빛 스튜디오 매장은 지속가능한 친환경 콘셉트로 구성했다. 아이레시피와 리틀트윈스타의 감성을 MZ세대에게 알릴 계획이다”고 전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직접구매 해외화장품의 안전관리를 강화한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19일부터 7월 30일까지 화장품법 시행령 및 시행규칙 개정안을 입법예고한다. 직접구매 해외화장품의 검사‧실태조사 등 세부기준 마련을 위해서다. 이번 개정안의 주요 내용은 직접구매 해외화장품의 △ 위해정보에 대한 공표 방법 및 내용(안 제28조제4항 및 제5항 신설) △ 검사 방법(안 제30조의2 신설) △ 실태조사 내용(안 제30조의3 신설) 등이다. 식약처는 4월 1일 화장품법을 개정하고 해외직구 화장품의 사용실태‧피해사례 등의 조사 근거를 세웠다. 이어 식약처는 직접구매 해외화장품 조사에 대한 운영 절차와 세부기준을 규정하는 화장품법 시행령과 시행규칙 개정을 추진한다. 직접구매 해외화장품이란 개인이 자가소비를 목적으로 해외의 사이버몰(컴퓨터 등과 정보통신설비를 이용하여 재화 등을 거래할 수 있도록 설정된 가상의 영업장을 말한다)에서 직접 구매하는 화장품을 말한다. 이는 화장품법 제2조(정의) 제13호에 신설됐다. 식약처가 예고한 화장품법 시행령은 직접구매 해외화장품 실태조사를 위해 중앙행정기관의 장에게 요청 가능한 자료의 범위를 규정했다. 자료 범위는 △ 관세법
에이피알의 모바일 앱 ‘에이지알’이 다운로드 수 100만 건을 넘어섰다. 에이피알(대표 김병훈)은 5월 말 기준 에이지알의 글로벌 누적 다운로드 수가 100만 건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약 205% 증가한 수치다. 앱 기능을 지속적으로 개선하며, 사용자 경험을 강화한 결과다. 에이지알 앱은 2022년 3월 탄생했다. 메디큐브 에이지알(AGE-R) 뷰티 디바이스와 연동해 홈케어 서비스를 제공한다. 소비자에게 맞춤형 뷰티정보를 전달하며 혁신 디지털 플랫폼으로 성장했다. 이 앱은 블루투스를 통해 메디큐브 에이지알 2세대 뷰티 디바이스와 연동된다. △ 부스터 프로 △ 울트라 튠 40.68 △ 하이 포커스 샷 등의 사용이력을 관리하고, 단계를 조절할 수 있다. LED 색을 바꾸는 기능도 갖췄다. 에이피알은 2023년 4분기 앱을 개편해 에이지알 2.0 버전을 선보였다. 사용자 편의성을 강화한 결과 월간 활성 이용자 수(MAU)가 7배 증가했다. 2024년 6월부터 8월까지 한국‧미국‧일본을 중심으로 새로운 기능과 콘텐츠를 도입했다. 앱의 사용자 커뮤니티 기능도 확대했다. 뷰티 디바이스 활용 팁과 루틴을 공유하는 ‘메디큐브톡’, 다양한 뷰티 정보를
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글로벌 코스메틱 포커스 인도·인도네시아’ 중국을 누르고 세계 1위 인구대국으로 부상한 인도, 제 2의 차이나드림을 실현할 수 있는 ‘넥스트 차이나 마켓’으로 관심의 대상이지만 여전히 ‘잠재력 만큼은 최고’에 머물러 있다. 이슬람 인구 최대 보유국 인도네시아는 오히려 최근 들어 그 성장 가능성과 잠재력을 인정받으면서 10여년 전부터 공을 들여온 코스맥스를 비롯한 K-뷰티 기업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원장 조신행· www.kcii.re.kr ·이하 화산연)이 이들 두 국가 화장품 시장의 최신 이슈와 트렌드에 대한 보고서 ‘글로벌 코스메틱 포커스 제 4호’를 발간했다. 로컬 화장품 브랜드, 신흥강자로 부상 이번에 발간한 글로벌 코스메틱 포커스(제 4호)에서 가장 주목할 만한 포인트는 인도와 인도네시아 모두 현지 로컬 브랜드들이 새로운 강자로 떠올랐다는 부분이다. 우선 인도의 경우 로컬 브랜드들이 소비자들의 수요에 기반한 제품을 개발하고 유통 채널을 다변화하면서 시장의 주도권을 강화하고 있다는 점에 관심을 끌기에 충분하다. 대표 현지 브랜드 컬러바(Colorbar)는 브랜드 리뉴얼과 주요 소매 유통 채널에 입점함으로
연구원으로서 직장 생활 10년, 기업의 대표로 25년을 넘게 지내왔지만 이정섭 (주)이손 대표의 아이덴티티는 ‘화장품 과학자’라는 단어에서 찾을 수 있다. 회사원 시절에도, CEO가 돼서도 손에서 책을 놓지 않고 연구실에서 보내는 시간이 가장 행복하다는 이정섭 대표는, 그래서 이제는 (주)이손의 영향력을 좀 더 크고 넓게 펼치면서 새로운 길을 열어가겠다는 구상을 조심스레 꺼내놓는다. “원료, 특히 헤어케어 부문에서의 경쟁력은 더욱 강화하고 완제품 부문, 즉 OEM·ODM 사업이 영역을 확대할 겁니다. 조금 시간이 걸리기는 했지만 생산시설이 제대로 갖춰졌고 고객사의 주문에 한층 효율성 높게 대처할 수 있는 기반(하드웨어·소프트웨어 모두)을 완성한 덕분에 조각나 있던 퍼즐들이 맞춰지면서 그려놓았던 그림이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고 할까요?”(웃음) 이 대표의 구상을 현실에서 만날 수 있는 기회는 바로 다음달에 생긴다. 내달 2일부터 막을 올리는 ‘인-코스메틱스 코리아’ 현장이다. 업계에서는 이미 다 알려져 있는 사실이지만 참가 부스 비용이 만만찮은 이 전시회에 매년 빠지지 않고 참가하고 있는 이유는 가장 빠르고 확실하게 (주)이손이 보여줄 수 있는 경쟁력을 국내외
콜마그룹의 경영권 분쟁이 또다른 국면에 접어들었다. 오늘(18일) 조선일보 인터넷판 조선경제의 보도에 따르면 윤동한 한국콜마 회장이 장남 윤상현 콜마홀딩스 대표이사 부회장에게 증여한 콜마홀딩스 지분을 반환해달라는 소송을 냈다는 것. 해당 매체는 “윤동한 회장은 5월 30일 서울중앙지법에 윤 부회장을 상대로 콜마홀딩스 주식 반환을 청구하는 소송을 제기했다고 18일 밝혔다”고 보도했다. 최초 윤상현 콜마홀딩스 부회장과 윤여원 콜마비앤에이치 대표이사 사장 간 벌어졌던 경영권 갈등 문제가 약 1개월을 넘기면서 이제는 부자 간(윤동한 회장-윤상현 부회장)의 소송으로까지 번지게 된 것이다. <관련 기사: 코스모닝닷컴 5월 16일자 ‘콜마홀딩스 “혈연 아닌 주주가치 제고 원칙 지킬 것” https://www.cosmorning.com/news/article.html?no=50491 참조> 그 동안의 상황을 요약, 정리하면 이렇다. 윤상현 부회장, 콜마비앤에이치 경영실적 부진을 이유로 본인·이승화 전 CJ제일제당 부사장의 사내이사 선임 요구 → 콜마비앤에이치(윤여원 사장) 측 거절 → 윤 부회장, 임시 주총 개최 허가 소송 → 갈등 표면화 → 윤동한 회장, 콜마
글로벌표준인증원이 화장품 브랜드사를 위한 ‘맞춤형 협력업체 평가 시스템’을 운영한다. ‘맞춤형 협력업체 평가 시스템’은 화장품 제조사 평가를 대행하는 프로그램이다. 브랜드사와 연계된 제조사를 체계적으로 평가‧관리하도록 돕는다. 글로벌표준인증원은 K-뷰티의 특징과 글로벌 스탠다드를 결합해 평가 시스템을 구축했다. 단순 공장 실사를 넘어 △ 품질(Q) △ 환경(E) △ 안전보건(HS) △ 윤리(Ethical) △ 데이터 완전성(Data Integrity) 등 전사적 품질경영시스템(QMS)을 정밀 평가하는 통합 진단 모델이다. 협력업체 평가 시스템을 활용하면 화장품 품질 이슈에 선제 대응할 수 있다. 제조 과정에서 발생 가능한 클레임‧불량‧사고 등 다양한 문제를 사전 예측‧예방‧제어‧개선하는 모듈을 통해서다. 글로벌표준인증원은 국제 표준에 기반해 브랜드사별 체크리스트를 구조화한다. 브랜드사의 제품 특성과 업무 프로세스를 반영해 적합성을 높였다. ISO‧CGMP와 글로벌 뷰티기업의 내부 평가체계를 결합해 신뢰성을 강화했다. 제조사 역량 강화 전략 제시 최근 글로벌 뷰티시장에서 공급망 관리(Supply Chain Management)와 품질보증(Quality Ass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