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뷰티의 해외진출을 돕는 ‘아마존 글로벌셀링 신규 셀러 액셀러레이터’가 출범한다. 아마존글로벌셀링코리아가 주관하고 사제파트너스·프라이머사제·시그나이트·IMM인베스트먼트 등이 협력한다. 유망 뷰티 브랜드를 대상으로 3개월 동안 집중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또 데모 데이(Demo Day)를 열고 벤처캐피탈의 투자금을 유치할 기회를 준다. 미국 아마존에서 K-뷰티 판매자들의 2024년 매출은 전년 대비 약 170% 증가했다. 아마존은 한국 뷰티 브랜드를 추가 유치하기 위해 액셀러레이터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이번 액셀러레이터는 아마존글로벌셀링이 아시아 지역에서 운영하는 프로그램이다. 한국·베트남·대만을 시작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아마존은 K-뷰티 브랜드 20개를 뽑는다. 모집분야는 스킨케어·메이크업·헤어케어 등 뷰티용품과 건강기능식품 등이다. 아마존은 브랜드사를 6월부터 9월까지 3개월 동안 교육한다. 제품 등록부터 마케팅·물류 등 이커머스 전반을 설명할 예정이다. 이어 바이오던스·아렌시아·라라레서피와 벤처캐피탈가 컨설팅을 실시한다. 이들 과정을 이수한 브랜드는 9월 데모 데이에서 투자금 유치 기회를 갖는다. 액셀러레이터 신청 접수는 오는 4월 21일까지
△ AI 기반 초개인화 화장품 △ 자생식물 활용 전통뷰티 △ 지속가능하고 안전한 뷰티시술. 아시아 뷰티에 진입하기 위한 세계의 열쇠다. 대만의 심장 타이베이에서 아시아 뷰티동맹을 통한 세계시장 진출 전략이 3개의 ID로 제시됐다. ‘2025 타이베이 뷰티 엑스포’가 오늘(27일)부터 30일까지 타이베이월드트레이드센터 Hall 1에서 개최된다. 메세프랑크푸르트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올해 35회를 맞았다. 대만에서 가장 오랜 역사를 지닌 B2B 뷰티 전시회로 꼽힌다. 올해는 한국·중국·일본·태국 등 아시아 뷰티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B2B 프로그램을 확대했다. 11,140㎡ 규모의 전시회장에 △ 한국·중국·일본 특별관 △ 스킨케어·메이크업·향수 존 △ OEM·ODM관 △ 네일·속눈썹·반영구화장 섹션을 꾸렸다. 뷰티·미용 브랜드사·원료사·제조업체 230개사가 500개 부스에 걸쳐 제품과 기술력을 소개했다. “K-뷰티 하오하오!” 한국관에 참관객 몰려 이번 행사에선 한국관이 가장 큰 규모로 조성됐다. 주최측은 개막식에 이은 VIP 투어에서 K-뷰티의 글로벌 위상과 한국 참가사들의 특장점을 설명했다. 한국관 참여기업은 25개사로 해리본·비앤코·닥터오레고닌·브이벨·S
라벨영(대표 김화영)이 940만 원 상당의 샴푸를 글로벌쉐어에 전달했다. 샴푸는 산청군 산불로 긴급 대피한 이재민에게 전달됐다. 라벨영은 위생용품이 부족해 어려움을 겪는 이재민에게 위로를 전했다. 위기상황에 처한 이들에게 생활용품을 지원하며 사회적 책임을 다할 계획이다. 김화영 라벨영 대표 “산불로 인해 고통받는 분들에게 작은 도음을 건넸다. 하루 빨리 재난상황이 진정되고, 빠른 복구가 이뤄지길 모든 임직원들과 함께 기원한다라고 전했다. 고성훈 글로벌쉐어 대표는 “라벨영 샴푸를 대피소에 있는 이재민들에게 보급했다. 이번 국가적 재난이 끝날 때까지 최선을 다해 이재민을 지원하겠다”고 답했다. 글로벌쉐어는 2017년 설립된 외교부 산하 비영리 구호단체다. 재난 피해지역과 사회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구호 활동을 전개한다. 개인·기업 후원을 바탕으로 지속가능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 www.mfds.go.kr )가 지난해 달성한 화장품 수출 100억 달러 실적에 기반, 우리나라 화장품 기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정책을 기획, 제공한다. 식약처 화장품정책과는 “국내·외 화장품 규제 정보와 수출국별 인허가 절차 등을 제공하는 ‘화장품 글로벌 규제조화 지원센터’( https://helpcosmetic.or.kr ) 기능 보강과 활성화를 통해 급격하게 이뤄지고 있는 수출국 다변화에 대응하고 특히 중동·남미 등 수출 전망이 높은 신흥 시장에 대한 정보 등을 보다 다양하고 심도 깊게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화장품 글로벌 규제조화 지원센터의 기능 식약처가 운용하고 있는 화장품 글로벌 규제조화 지원센터는 국내 화장품 업계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 해외 화장품 인허가 제도 △ 수출안내서 △ AI 코스봇, 각종 교육자료 등을 제공하는 온라인 플랫폼이다. 이 플랫폼에서는 △ 국가별 주요 규제 관련 온라인 교육-수출국별 화장품 규제에 대한 전문가의 동영상 교육 △ 국내외 인허가 규제 정보-국내뿐 아니라 미국·중국 등 법령과 지침 등의 원문·일부 번역본 제공(중국·미국·일본·베트남·러시아·대만·태국·아랍에미리
‘닥터오라클 큐어소나 글로우 앰플’이 다이소에서 판매랭킹 뷰티분야 1위에 올랐다. 닥터오라클코스메틱 관계자는 "3월 25일 ‘닥터오라클 큐어소나 글로우 앰플’이 다이소 뷰티분야 판매순위에서 1위, 카밍 앰플이 5위에 올랐다“고 밝혔다. 큐어소나 글로우 앰플은 피부 광채 개선과 수분 공급에 효과가 있어 이미 입소문 난 제품이다. 또한 최근 SNS와 뷰티 커뮤니티에서도 화제를 모으며 관심을 받아왔다. 글로우 앰플은 지난 1월에도 품절대란을 일으킨 제품으로 유명하다. 지난해 6월 다이소에 입점을 시작한 ‘큐어소나’는 근본적인 피부 고민 해결을 위한 가이드를 제공하고자 닥터오라클이 심혈을 기울여 출시한 브랜드로 모두 8종의 기초 제품을 선보였다. 이 가운데 특히 큐어소나의 대표 제품군인 키트와 앰플 3종은 피부 타입과 고민에 따라 선택할 수 있어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 빨간색의 래디언스 글로우 앰플은 PDRN과 콜라겐 성분으로 광채 강화에 △ 파란색의 오투 카밍 앰플은 산소수와 히알루론산을 함유해 피부 진정에 △ 노란색의 리얼 토닝 앰플은 글루타치온과 우유펩타이드를 함유해 미백 케어에 뛰어나다. 키트는 색상 별 성분에 AHA(아하)·BHA(바하)·LHA(라하)
카이스트 스타트업 폴리페놀팩토리(대표 이해신)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2천만 원 상당의 산불 피해복구기금을 전달했다. 이해신 대표와 임직원들은 대형 산불로 어려움을 겪는 소방관들과 주민들을 위해 성금 1천만 원을 마련했다. 또 모발과 두피를 건강하게 가꾸는 그래비티 샴푸를 기부했다. 이해신 대표는 “국가적 재난으로 고생하는 이들을 위해 작은 도움을 건넸다. 화재 현장에서 구슬땀을 흘리는 소방관 여러분의 노고에 깊이 감사한다. 피해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애경산업이 26일 서울 동교동 본사에서 중국 신쉔그룹과 브랜드 데이를 열었다. 애경 브랜드 데이는 중국 라이브커머스 시장 진출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했다. 신쉔그룹은 중국 MCN기업으로 2019년에 이어 5년 만에 내한했다. 팔로워 1억 명을 보유한 신쉔그룹 소속 왕홍 딴딴(蛋蛋)이 참석해 시선을 모았다. 애경산업은 신쉔그룹과 △ 콰이쇼우·틱톡(더우인) 등 중국 라이브 커머스 채널 활성화 △ 브랜드 협업 강화 △ 왕홍 마케팅 확대 등을 추진한다. 애경산업 관계자는 “최근 한한령이 해제되는 분위기다. 신쉔그룹과 파트너십을 통해 중국 유통을 넓혀나갈 계획이다. 올해 중국뿐 아니라 일본·미국·동남아 등 해외 진출을 늘리고 있다”고 전했다. 2017년 설립된 신쉔그룹은 중국 라이브커머스 업계를 이끌고 있다. 영향력 있는 탑급 왕홍인 신바(辛巴)·딴딴(蛋蛋) 등이 소속됐다.
토니모리가 26일 서울 양재동 본사에서 엑시노와 업무 협약을 맺었다. 엑시노(XINNO·대표 이지민)는 커머스 플랫폼 기업이다. 소비자끼리 상품권을 선물하거나 서로 교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개발했다. 상품권을 통한 쇼핑기능까지 한곳에서 제공한다. 토니모리는 엑시노와 손잡고 기프트 카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커머스 시장에서 새롭고 혁신적인 아이디어로 승부할 전략이다. 이 회사는 최신 뷰티 트렌드를 반영한 제품을 계속 출시하고 있다. 자연 유래 성분을 활용한 친환경 스킨케어부터 감각적인 색조 화장품까지 2500종을 선보였다. 올리브영·다이소·PX 등과 주요 온라인몰에 입점했다. 미국·유럽·일본·동남아에 진출했다. 지난 해 새로운 슬로건 ‘Be uncommon’(가장 자신다운 것이 가장 특별한 것)을 내걸과 소비자 소통을 강화하고 있다.
‘명품의 본산’ 이탈리아 화장품·뷰티 브랜드가 K-뷰티로 세계를 흔들고 있는 한국을 찾아 한국 소비자의 마음잡기에 나선다. 이탈리아 무역공사·주한 이탈리아대사관 무역진흥부가 주최하는 ‘이탈리안 뷰티 데이즈 2025’가 내달 15일과 16일, 이틀 간의 일정으로 하이 스트리트 이탈리아(High Street Italia·강남구 가로수길 69) 3·4층에서 막을 올린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치르는 이번 행사에는 이탈리아 화장품·뷰티 기업·브랜드 15개가 출사표를 던졌다. 이탈리안 뷰티 데이즈는 이탈리아 무역공사가 코스메티카 이탈리아(Cosmetica Italia-the personal care association·이탈리아화장품협회)와 협력, 이탈리아 유수의 화장품 브랜드들을 한국시장에 소개하기 위해 기획한 B2B 전시회다. 지난해 첫 행사에 참여한 한국 바이어와의 상담 실적과 호응도가 최초 기대 이상의 성과를 거둠으로써 올해에도 진행하게 된 것. 이탈리안 뷰티 데이즈 2025는 스킨케어·프로페셔널 헤어·향수·오일 등 다양한 화장품·뷰티 카테고리의 이탈리아 기업들을 소개하는 동시에 ‘Made in Italy’ 제품으로 한국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이탈리아 기업
국내 화장품 기업의 글로벌 경쟁력과 브랜드 이미지 제고, 수출시장 다변화 등 해외 진출 활성화를 위한 올해 ‘해외 화장품 홍보 팝업부스 운영지원 사업’이 시작된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차순도· www.khidi.or.kr ·이하 진흥원)은 “국내 화장품 산업은 최대 수출시장이라고 할 수 있는 중국 시장이 지속 감소세를 보였지만 유럽과 북미, 일본, 중남미, 아프리카 등에서 화장품 수출 증가하면서 지난해 100억 달러 돌파라는 이정표를 세웠다. 이러한 화장품 수출 증가율 추세 유지를 위한 현지 유통채널 확대와 신흥시장 판로개척 지원이 필요한 상황”이라고 사업 추진 배경을 밝혔다. 이와 함께 “중소화장품 기업이 해외 진출 초기 단계에서 겪을 수 있는 △ 위험부담 최소화 △ 타깃 시장별 맞춤형 진출 지원 등 현지 시장에서의 안정성에 기반해 해외 진출을 위한 장기 차원의 지원이 필요하며 국내 화장품 기업의 단계별 수출 지원을 통해 잠재시장 발굴과 신흥시장 개척을 위한 초기 시장진입단계 지원을 위한 홍보 팝업부스 운영지원 사업을 전개한다”고 덧붙였다. 지원 대상 이번 홍보 팝업부스 지원은 우수한 기술력과 유망제품을 보유하고 있는 국내 중소·중견 화장품기업(참여기업
연구개발 부문의 강점을 기반으로 화장품 OEM·ODM 영역에서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는 (주)피에프네이처(대표 양지혜)가 지난 21일부터 23일(한국 시각)까지 이탈리아 볼로냐에서 열린 ‘코스모프로프 볼로냐 2025’ 참가를 통해 글로벌 고객사를 대상으로 활발한 영업·마케팅 활동을 펼쳤다. (주)피에프네이처는 글로벌 트렌드를 선도할 수 있는 신제품과 함께 자체 R&D 파워를 결집한 혁신 제품을 들고 독립관을 꾸며 유럽 기업은 물론 글로벌 브랜드를 취급하고 있는 해외 바이어들의 발길과 눈길을 사로잡았다. 특히 품질 제일주의를 바탕으로 고객사와 고객의 니즈에 가장 적합한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함으로써 갈수록 치열한 전개 양상을 보이고 있는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 차별화에 성공을 거두고 있다는 평가를 얻고 있다. 올해 전시회에서 (주)피에프네이처는 최신 기술을 집약해 개발한 혁신 제품들과 유럽 시장을 집중 겨냥한 신제품을 내세워 유럽 기업들의 러브-콜을 이끌어내는 성과를 거뒀다. 바이어들과 현지 참관객들은 R&D 파워에 기반한 (주)피에프네이처 제품의 기능성 부문에 대한 관심을 크게 표명했다는 전언이다. 코스모프로프 볼로냐는 세계 최고의 역사와 최대
티르티르(대표 안병준‧이지철)가 7일부터 21일까지 체코 노티노에서 브랜드 행사를 열었다. 노티노(Notino)는 유럽 20개국에 진출한 뷰티 유통업체다. 스킨케어‧메이크업‧향수 등을 온‧오프라인에서 판매한다. 티르티르 행사 첫날에는 소비자 4,141명이 매장을 찾았다. 이날 티르티르는 매출이 단일 브랜드 기준 1위를 기록했다. YSL‧랑콤‧MAC‧디올 등이 뒤를 이었다. 티르티르의 행사 총매출은 유럽 노티노 20곳 가운데 7위를 기록했다. 인기 제품은 △ 마스크 핏 레드 쿠션 △ 마스크 핏 올커버 쿠션 △ 마스크 핏 아우라 쿠션 등이다. 유럽에 새롭게 선보인 ‘워터리즘 글로우 미니 틴트’도 관심을 모았다. 티르티르 측은 “미국시장에서 이룬 성공을 바탕으로 해외 진출을 확대하고 있다. 현지 소비자에 맞는 제품과 마케팅을 펼치며 품질을 알려 나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