잇츠한불의 딕셔니스트와 체이싱래빗이 오늘(26일)부터 10월 27일까지 세포라에 입점한다. 이들 브랜드는 세포라가 선정하는 국내 유망 브랜드로 뽑혀 입점 기회를 얻었다. ‘넥스트 K-뷰티’ 프로젝트에서 파이널 브랜드에 올라 세포라 △ 여의도 IFC몰 △ 롯데 영플라자 △ 잠실 롯데월드몰 △ 코엑스 파르나스몰 △ 신촌 현대 유플렉스점 등과 공식 온라인몰에 진출한다. 딕셔니스트는 효능주의 비건 브랜드다. 이탈리아 비건 인증 마크인 브이라벨과 한국비건인증원 인증을 취득했다. 유해성분과 인공 색소를 배제하고 비건 원료를 사용했다. 우수한 품질과 에코 패키지를 결합했다. 세포라 입점 품목은 △ 라이블리 단델리프 크레마 앰플 △ 칸나비드롭 시그널 페이스 오일 △사이포레스트 등 3종이다. 체이싱래빗은 MZ세대를 겨냥한 웰니스 비건 브랜드다. 비건 인증 성분을 사용해 지속가능한 뷰티를 추구한다. 친환경 제품과 패키지 등이 호평을 받으며 세포라의 파이널 브랜드에 들었다. 대표 제품인 마인드풀 버블 클렌저를 비롯해 에센스 크림 비누 알로에 젤 7종을 세포라에 소개한다. 잇츠한불은 세포라 입점 기념 감사 행사를 연다. 세포라에서 딕셔니스트 제품을 구매하면 파우치와 숄더백을 증정
메저커머스가 9월 15일(수) 오후 2시 30분부터 5시 15분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 1층 홀 A 전시장 세미나 시어터 B에서 ‘중국 & 동남아 뷰티 마켓 트렌드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중국과 동남아 이커머스 시장에서 떠오르는 화장품 효능과 원료 트렌드를 소개한다. 빅 프로모션 마케팅 전략도 분석한다. 주요 주제는 △ 스테디셀러와 라이징 브랜드로 알아보는 중국 뷰티 트렌드 △ 광군절과 6‧18을 통해 알아보는 빅 프로모션 전략 △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이커머스 플랫폼 내 주목받는 트렌드와 마케팅 케이스 등이다. 이 행사는 인터참코리아 전시회와 함께 열리며, 온‧오프라인에서 동시 진행한다. 신청 https://measurechina.ai/webinars/
레페리(대표 최인석)가 카메라 앱 스노우와 김습습 AR필터를 선보였다. 소속 뷰티 크리에이터인 김습습의 메이크업 노하우를 반영했다. 김습습 메이크업 필터는 △ 데일리 투명 메이크업 △ 핑크 무드 메이크업 △ 러블리 레드 메이크업 등 세가지로 나왔다. SNS에서 호응을 얻은 메이크업을 필터에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스노우는 디지털 메이크업 트렌드에 발맞춰 필터를 개발하고 있다. 증강현실(AR) 기술을 활용해 손쉽게 메이크업을 체험할 수 있다. 코로나19 시대에 답답함을 느끼는 MZ세대에게 재미와 개성 표출 기회를 제공한다. 김습습 AR필터는 일본 스노우 앱에도 적용된다. 김습습이 이국적이고 화려한 외모로 일본과 동남아에서 인기를 얻고 있기 때문. 그는 자신만의 비법을 담은 메이크업과 제품 리뷰로 글로벌 인지도를 확대하고 있다. 국내외 유튜브 구독자와 인스타그램 팔로어는 약 100만명이다. 지난해 만든 일본 유튜브 채널 구독자수도 18만명을 넘었다. 김습습은 “섬세한 메이크업과 AR기술이 만나 앱으로 탄생했다. 실제 메이크업을 받은 듯한 기분을 느낄 수 있다“고 했다.
쇼피코리아(지사장 권윤아)가 연말까지 진행하는 쇼핑전에서 한국 판매자를 지원한다. 쇼피는 동남아 대만 이커머스 플랫폼이다. 올해 말까지 4대 할인전 △ 9‧9 슈퍼 쇼핑 데이 △ 10‧10 브랜드 페스티벌 △ 11‧11 빅세일 △ 12‧12 버스데이 세일을 연다. 쇼피코리아는 9월 물류센터를 확장 이전한다. 행사 기간 급증하는 물류량에 대응하기 위해서다. 국내 판매자들에게 안정적인 물류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아울러 K-뷰티 기획전 등 다양한 행사를 열어 국내 판매자들의 매출 증대에 기여할 방침이다. 소비자에게 재미를 주기 위해 △ 쇼피 게임 △ 쇼피 라이브 등도 도입한다. 9‧9 슈퍼 쇼핑데이에 쇼피 라이브를 열고 트와이스와 시크릿넘버 온라인 공연도 실시한다. 쇼피가 지난 해 개최한 4대 할인전에서 한국 판매자들은 제품 판매량과 거래액이 전년 대비 4배 이상 늘었다. 11‧11 빅세일 기간 국내 판매자들의 매출은 평균 10배 이상 증가했다. 권윤아 쇼피코리아 지사장은 “이번 4대 주요 할인전은 쇼피 고객들이 가장 기다리는 행사다. 국내 판매자들이 놓쳐서는 안 될 중요한 기회다. 매출 성장을 이루도록 다채로운 지원을 펼치겠다”고 했다.
에이블씨엔씨(대표 김유진) 미샤가 중국 티몰과 업무 협약을 맺었다. 미샤는 중국 시장에 특화된 제품을 개발하고 디지털 마케팅을 확대한다. 티몰을 핵심 판매망으로 활용해 매출을 높인다는 목표다. 특히 미샤는 중국 MZ세대를 겨냥한 제품을 개발해 브랜드 이미지를 개선할 방침이다. 미샤는 중국서 현지화 전략을 펼치며 매출을 늘려왔다. 올해 중국 618 쇼핑 축제에서 △ 퍼펙트 커버 비비크림 △ 레드쿠션 등이 10만개 이상 판매되는 성과를 거뒀다. 김유진 에이블씨엔씨 대표는 “코로나19로 온라인 소비 트렌드가 확대됐다. 티몰과 손잡고 중국 온라인 쇼핑족을 적극 공략해 나가겠다”고 했다.
메디힐이 걸그룹 에스파를 브랜드 모델로 발탁했다. 에스파는 멤버 카리나·윈터·지젤·닝닝으로 구성됐다. 지난 해 11월 블랙 맘바(Black Mamba)로 데뷔했다. 이 곡의 뮤직비디오는 최단 시간 1억뷰를 달성했다. 5월 발표한 신곡 넥스트 레벨(Next Level)은 국내외 주요 음원 차트의 정상에 올랐다. 에스파는 7월 말 미국 CAA(Creative Artists Agency)와 계약을 맺고 해외 시장 진출을 준비하고 있다. 메디힐은 K뷰티 1세대를 이끈 마스크팩 브랜드다. 글로벌 시장에 1일 1팩 열풍을 몰고왔다. 메디힐은 글로벌 걸그룹 에스파와 손잡고 브랜드를 널리 알릴 계획이다. 마스크팩을 넘어 세계적인 스킨케어 브랜드로 도약한다는 목표다. 회사 측은 “ 밝고 청량한 이미지를 지닌 에스파는 K팝 문화를 이끌 기대주다. 메디힐과 글로벌 시장에서 시너지를 발휘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메디힐은 이달 말 공식 SNS와 유튜브 채널 등에 에스파 화보와 영상을 공개한다.
코스메카코리아(회장 조임래)가 사빅코리아와 손잡고 친환경 플라스틱을 활용한 화장품 포장재 개발에 나선다. 사빅코리아는 세계 최대 석유화학기업이자 사우디아라비아의 국영 기업 사빅(SABIC)의 한국법인이다. 코스메카코리아는 지난 24일 사빅코리아 스페셜티 사업부(SHPP·이하 사빅코리아)와 ‘친환경 플라스틱을 활용한 화장품 포장재 연구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코스메카코리아와 사빅코리아는 친환경 화장품 포장재 개발을 통해 지속가능한 플라스틱 생태계를 조성하며 환경 차원의 대안과 경제성에 입각한 가치 창출을 모색해야 한다는 데 뜻을 모았다. 양 측은 코스메카코리아가 20여년 간 축적해 온 화장품 포장재 개발 노하우와 폐플라스틱을 다시 상업서 있는 활용이 가능한 오리지널 폴리머로 전환하는 사빅만의 PCR(Post-Consumer Recycled material) 특화기술을 결합, 새로운 소재의 친환경 화장품 용기를 개발해 나갈 방침이다. 이를 위해 실시간 정보 교류와 공동 연구개발에 착수하는 등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로 결정했다. 조임래 회장은 “사빅의 PCR 기술은 세계 권위의 친환경 인증기관 SCS글로벌로부터 인증을 받은 기술로 뛰어난 탄소 감축
건강기능식품 ODM 전문기업 코스맥스바이오(대표 박정욱)가 생산하는 식물성 연질캡슐이 중국에서 특허 등록을 마무리했다. 동물성과 식물성으로 구분하는 건강기능식품 연질캡슐은 동물성의 경우 대부분 소 가죽이나 뼈, 돼지의 껍질 등을 가공해 제조하는 젤라틴이 주 성분. 반면 식물성 캡슐은 젤라틴을 사용하지 않고 전분류·해조 추출물 등과 같은 식물성분으로 제조한 캡슐이다. 최근에는 비건 식품에 대한 관심이 높고 건강기능식품 영역에서 식물 유래 제품에 대한 소비자 니즈 또한 증가 추세. 지난 2011년부터 시작한 코스맥스바이오의 식물성 연질캡슐 개발은 2014년 화학 금속염을 포함하지 않는 식물성 연질캡슐 조성물로 국내 특허 등록을 완료했다. 특히 베지소프트(Vegisoft®) 식물성 연질캡슐은 저온 압착 방식으로 피막접착 시 열을 가하지 않는다. 내용물의 열변성이 없어 누액 불량률이 낮고 고온 다습한 환경에서도 안정도가 매우 높다는 평가다. 베지필(Vegi-fill) 특허 공법으로 홍삼·루테인·밀크씨슬·프로폴리스 등의 원료를 넣어 제품화가 가능하다. 안정된 처방과 특수한 설비로 품질 불량률이 현저히 적다는 회사 측의 설명이다. 박정욱 대표는 “식물성 연질캡슐의 중국
국내 1위 건강기능식품(이하 건기식) ODM기업 콜마비앤에이치(공동대표 정화영·윤여원)가 서초동에 신사옥을 준공하고 글로벌 시장 확대를 위한 새 도약의 발판을 마련했다. 신사옥은 지상 15층·지하 3층·연면적 약 2,689㎡ 규모로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고 소통공간을 확대한 스마트 워크 빌딩으로 구성했다. 특히 북카페에는 1000여권의 서적을 비치해 독서 경영 철학을 구현했으며 오픈 이노베이션을 위한 사무 공간으로 파티션을 없애고 워킹라운지(Working Lounge)를 구성한 것이 특징. 서초동 신사옥에는 콜마비앤에에치의 기획·마케팅 등 업무지원 인력과 국내외 영업 조직, 자회사 에치엔지 임직원 등이 근무한다. 콜마비앤에이치는 이번 신사옥 입주와 함께 고객 지원과 서비스를 강화해 국내 1위 건기식 ODM기업을 넘어 본격적으로 글로벌 시장을 이끈다는 계획이다. 20국가가 넘는 해외 진출 경험을 통해 확보한 빅데이터를 바탕으로 글로벌 건강기능식품의 트렌드와 신기술 등을 고객 니즈에 맞춰 신속하게 제공하겠다는 구상이다. 서초 신사옥 준공에 앞서 콜마비앤에이치는 국내외 늘어나는 건기식 수요에 원활하게 대응하기 위해 국내외 생산 인프라도 확대했다. 충북 음성 공장은
뉴스킨코리아(대표 조지훈)가 19일(목)부터 ‘에이지락 트루 페이스 듀오’ 4개 구매 시 1개를 추가 증정한다. 에이지락 트루 페이스 듀오는 △ 에이지락 트루 페이스 에센스 울트라 △ 에이지락 트루 페이스 에센스 울트라 업리프팅 크림으로 구성됐다. 뉴스킨의 자체 기술로 개발한 탄력케어 성분 펌플렉스(FirmPlex)를 담았다. 처지고 주름진 피부를 젊고 탱탱하게 유지한다. ‘에이지락 트루 페이스 에센스 울트라’는 눈가‧팔자주름‧목주름 등을 관리한다. 스킨 에너자이징 플랜트와 매스틱검 등을 캡슐에 담았다. ‘에이지락 트루 페이스 에센스 울트라 업리프팅 크림’은 피부에 탄력과 보습을 제공한다. 식물성 영양 성분이 피부에 촉촉한 수분광을 선사한다. 뉴스킨 관계자는 “에이지락 트루 페이스 듀오는 출시 후 꾸준히 높은 판매량을 기록하고 있다. 에센스와 크림을 함께 사용하면 탄력과 보습의 시너지 효과가 높아진다. 피부 탄력 저하로 고민하는 이들이 사용하기 적합하다”고 말했다.
토니모리 멀티스틱이 출시 2주만에 초도 물량 매진을 기록했다. 토니모리 ‘투엑스알 콜라겐 링클 멀티스틱’은 기능성 화장품이다. 얼굴이나 몸 머리카락 등에 두루 바를 수 있다. 고순도 저분자 콜라겐 파우더가 피부에 탄력과 보습을 채우는 것이 특징이다. 피부 주름을 개선하고 미백 기능을 제공한다. 콜라겐 비타민C 히알루론산 엘라스틴이 들어 있어 피부를 젊게 가꿔준다. 눈가나 팔자 주름 등 고민 부위를 집중 관리한다. 핑크 비타민 B12와 두날리엘라 살리나 추출물이 피부에 생기를 전한다. 해바라기 호호바 드럼스틱씨 오일 에센스가 피부에 촉촉한 광채를 선사한다. 이 제품은 △ 얼굴의 윤광 메이크업 △ 윤기있는 보디 피부 연출 △ 립밤 등을 활용 가능하다. 토니모리는 임상 시험을 실시해 1회 사용 시 눈가‧팔자‧목주름 개선 효과를 입증했다. 3일 사용하면 속 탄력을 높이는 효과도 확인했다. 회사 측은 “콜라겐은 분자 크기가 작을수록 빠르게 흡수된다. 멀티스틱은 식품 등급의 평균 300Da 초저분자 고순도 파우더 뷰티 콜라겐을 담았다. 피부에 촘촘하게 스며들어 탄력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올리브영이 17일 미혼한부모 가정 아동을 위해 팝업북을 제작하는 봉사를 진행했다. 상반기 공채 신입사원 12명이 비대면으로 이번 봉사에 참여했다. 이들은 화상 회의 플랫폼을 통해 팝업북을 제작했다. 팝업북은 ‘환경 보호’를 주제로 삼았다. 탄소 절감을 위한 올바른 생활 습관 등을 소개했다. 올리브영은 오늘(18일) 재택 근무 중인 임직원을 대상으로 봉사활동을 확대한다. 임직원에게 팝업북 만들기 키트 1백여 개를 배포한 상태다. 손쉽게 팝업북을 따라 만들 수 있도록 영상 자료도 전달할 계획이다. 올리브영은 팝업북을 ‘라운드어라운드 그린티 시카 선로션’과 함께 지파운데이션에 기부한다. 이들 물품은 미혼한부모 가정을 돕는 데 쓰일 예정이다. 올리브영 관계자는 “신입사원들에게 환경과 나눔의 가치를 심어주기 위해 팝업북을 제작했다. ESG 경영 시대를 맞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올리브영은 이달 8일 고고 챌린지에 참여했다. 임직원과 함께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는 활동을 전개했다. 화장품 성분‧환경‧윤리 소비를 위한 클린뷰티 캠페인을 벌였다. 스마트 영수증과 친환경 쇼핑백을 도입하는 등 환경 경영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