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쉬가 ‘2021 러쉬 스프링 프라이즈’ 후보 54팀을 발표했다. 한국팀 땅스는 신규계획 부문에서 최종 후보자로 뽑혔다. 러쉬 스프링 프라이즈(Lush Spring Prize)는 올해 4회를 맞았다. 러쉬와 영국 비영리단체 ‘윤리적 소비자 연구소’가 공동 개최한다. 영속농업과 환경‧도시 재생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개인단체 기업 등에 상금 약 3억 5천 만원을 수여한다. 이번 행사에는 세계 81개국에서 4백여팀이 지원했다. 한국팀인 쿠퍼스테이션 땅스(TTHANKS)는 도시농부나 소비자에게 재생농업 교육을 실시하고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기후 변화에 관한 정부 간 협의체’에 따르면 농업은 기후 위기를 극복하는데 도움을 준다. 기후위기 해결법을 제안한 땅스는 신규계획 부문(Intentional Projects Award)에서 최종 후보에 올랐다. 아울러 후보팀들은 유엔 지속가능개발목표(SDGs)에 부합하는 재생 프로젝트를 다각도로 제시했다. 참여자는 △ 인간과 자연의 상생법을 개발하고 실천하는 활동가 △ 소규모 농업인과 생산자 △ 재생 관련 사업자 △ 학자 등이다. 러쉬는 10월 2021 러쉬 스프링 프라이즈 최종 수상자를 선정해 시상할 예정이다.
폴라초이스가 12일(목) 오후 7시 네이버 쇼핑라이브에서 ‘클리니컬 다크스팟 리페어 세럼’을 판매한다. 뷰티 전문가 백지수와 네이버 쇼호스트 리코가 출연해 제품 특징을 소개한다. ‘클리니컬 다크스팟 리페어 세럼’은 피부를 환하고 투명하게 가꿔준다. 트라넥사믹애씨드·나이아신아마이드·바쿠치올이 들어 있어 피부톤을 밝힌다. 임상 시험을 실시해 △ 색소 침착에 의한 주근깨 기미 완화 △ 피부 결 개선 효과를 확인했다. 4주 사용하면 기미 잡티가 완화된다는 설명이다. 이번 방송에서는 △ 바하 리퀴드 각질 제거제 △ 클리니컬 나이아신아마이드 20% 트리트먼트 등도 한정 구성으로 소개한다. 폴라초이스는 제품을 무료 배송하며 화장솜을 추가 증정한다. 방송 중 댓글을 남긴 5명을 뽑아 클리니컬 세럼 본품을 선물한다.
화장품 개발·마케팅 플랫폼 ‘COS247’의 글로벌 서비스 개시를 위한 막바지 작업이 한창이다.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전문 기업 씨와이(대표 조영득)는 화장품 개발·마케팅 플랫폼 ‘COS247 글로벌 포털’ 베타 서비스를 오픈, 글로벌 플랫폼으로서의 서비스 본격화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씨와이는 지난달 초 국내 전용 포털 COS247 포털에 이어 COS247 글로벌 포털의 베타 서비스 오픈을 통해 K-뷰티 글로벌화를 위한 디딤돌을 마련했다. 동시에 K-뷰티 브랜드 선호도 제고와 중소 화장품 기업의 디지털 전환까지 견인한다는 계획이다. 회사 측은 코로나19로 침체된 국내 화장품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에도 활력을 불어 넣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베타 서비스를 오픈한 COS247 글로벌 포털은 국내 화장품 브랜드·제조사 등 기업 회원을 기반으로 해외 바이어 회원 입점 유치를 진행하고 있다. 이를 통해 국내 화장품 기업의 글로벌 마케팅을 지원하고 바이어 프로젝트 의뢰 기반의 입점 기업 제안을 통한 온라인 매칭을 지원한다. △ 기업과 제품 정보를 제공하고 의뢰-제안을 통해 협력사 매칭을 지원하는 COS247 파트너 포털 서비스 △ 온라인 기반 화장품 신제품 개
에이블리코퍼레이션(대표 강석훈)이 운영하는 스타일 커머스 플랫폼 에이블리가 화장품 부문 성장에 힘입어 7월 이용자 수 1위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와이즈앱·와이즈리테일의 분석에 따르면 에이블리는 1월부터 6월 월간 사용자 수 1위를 차지했다. 만 10세 이상 안드로이드와 애플(iOS) 스마트폰 사용자를 표본 조사한 결과다. 이어 7월에도 월 사용자수 1위를 지켰다. 7월 실 구매자 수는 전월 대비 약 60% 늘었다. 구매자와 주문수가 동반 상승하며 최고 거래액을 나타냈다. 에이블리는 3월 뷰티 카테고리를 신설했다. 화장품의 7월 거래액은 전월 대비 55% 상승했다. 입점 브랜드는 헤라 라네즈 마몽드 이니스프리 페리페라 클리오 롬앤 등이다. 3CE와 정샘물 등도 새롭게 진출했다. 회사 측은 “로드숍 브랜드와 SNS 인기 제품도 들여올 예정이다. 신규 브랜드를 확대해 소비자의 쇼핑 편의성을 높여 나가겠다”고 했다. 에이블리는 2018년 3월 셀럽 마켓 모읍앱으로 시작해 패션 뷰티 홈데코 추천 플랫폼으로 성장했다. 3년 만에 △ 누적 다운로드 수 2천2백만건 △ 누적 거래액 7천5백억 △ 월간 사용자 수 1위를 기록하며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리더스코스메틱이 오늘(9일)부터 16일(월)까지 네이버 뷰티윈도에서 특가전을 진행한다. ‘리더스 8월 베스트 특가전’에서는 주요 제품을 최대 78% 할인한다. 3만원 이상 구매 시 2만 7천원 상당의 카밍 페이스 쿨러를 증정한다. 할인 품목은 강부자 화장품으로 불리는 카밍 바이오틱스 3종과 마스크로 자극받은 피부를 관리하는 메디유 AC 등이다. 리더스코스메틱 카밍 바이오틱스 에센스 워터는 피부 결을 정돈하고 수분을 전달한다. 에센스의 풍부한 영양감을 선사하는 2 in 1 스킨케어 제품이다. 기온과 습도가 높은 여름철 가볍고 산뜻하게 사용할 수 있다. 카밍 페이스 쿨러는 열 오른 피부에 문지르면 온도를 낮춰준다. 두꺼운 알루미늄 냉각판이 상온에서도 쿨링감을 지속시킨다. 여름철 진정·탄력·붓기 관리에 효과적이다. 이 제품은 넓은 냉각판으로 구성돼 팔 다리 등 탄력이 필요한 부분에 쓸 수 있다. 마스크팩 이나 카밍 바이오틱스 앰플과 결합하면 스킨케어와 마사지 효과를 동시에 선사한다. 회사 측은 “지친 피부를 부드럽게 세정하는 카밍 클리어 클렌징부터 마스크팩까지 다양한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한다”고 밝혔다.
유한생활건강의 뉴오리진 순초약방이 20일까지 ‘찾아주세요, 당신의 노알러젠’ 캠페인을 펼친다. 순초약방보다 깐깐하게 알러젠을 검증한 스킨케어 브랜드를 제보하면 상금 1천만 원을 제공한다. 순초약방은 피부가 얇고 연약한 유아부터 성인까지 안심하고 사용하는 노알러젠 제품이다. 알레르기 유발 물질 33종과 내분비계 교란 물질 14종, 발암 물질 등을 배제했다. 자연 유래 성분을 96% 함유했다. 캠페인에 제보 가능한 품목은 △ 영유아 기초 화장품을 5개 이상 판매하는 브랜드 △ 전 제품이 노알러젠 기준 만족 △ 전성분 목록에 알러젠이 없을 것 △ 공인기관의 알러젠 무첨가 분석 완료 △ 알레르기 유발 물질을 42종 이상 무첨가 검사 등을 충족해야 한다. 제품의 전성분 목록과 공인기관의 무첨가 분석 결과를 확인한 뒤 뉴오리진 온라인몰 이벤트 페이지에 알리면 된다. 뉴오리진은 노알러젠 화장품 제보자 선착순 1명에게 상금 1천만 원을 전달할 계획이다. 참여자들에게 △ 다이슨 에어랩 △ 아이패드 미니 △ 삼성 공기청정기 △ 네스프레소 커피 머신 등을 준다. 순초약방은 캠페인과 함께 다양한 할인 행사를 연다. 뉴오리진 온라인몰에서 순초약방 제품을 30% 할인 판매한다. 구매
한국콜마가 마이크로바이옴 기술을 통해 20대 피부의 비밀을 담은 화장품 개발을 본격화한다. 한국콜마는 바이오 소재 전문 기업 GFC생명과학, 경희대 유전생명공학과와 ‘20대 여성피부로부터 분리된 프로바이오틱스 유래 엑소좀에 대한 공동 연구’에 대한 업무협약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강학희 한국콜마 기술연구원장(사장)과 강희철 GFC생명과학 대표, 경희대학교 유전생명공학과 황재성 교수가 참석했다. 이들 기관은 협약 체결을 통해 20대 여성 피부에서 분리한 프로바이오틱스 유래 엑소좀(EXOSOME)을 유효 성분화해 피부에 효과 높이 전달하는 안티에이징 화장품 개발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엑소좀은 세포에서 유래된 약 30~100nm의 물질을 말한다. 생체 활성물질을 포함하고 있으며 세포와 세포 사이의 신호전달을 돕는 역할을 한다. 지금까지는 주로 의약품 개발에 이용했지만 최근에는 피부질환개선·모발재생 분야까지 연구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세 곳은 MOU 체결에 앞서 20대 여성 피부에서 ‘락토바실러스 프란타룸’이란 프로바이오틱스가 50대 여성 피부에 비해 2배 이상 많이 발견할 수 있다는 사실을 확인하고 이 프로바이오틱스를 분리, 대량 배양하는데 성공했다. 동시에
아이소이가 오늘(9일)부터 16일(월)까지 8일 동안 피부 해방 이벤트를 연다. 잡티 모공 피지 등 여름철 피부고민을 해결하는 제품을 모아 할인 판매한다. 자외선으로 생긴 잡티와 칙칙해진 피부톤 개선하는 ‘블레미쉬 케어 업 세럼’ 구매 시 잡티스페셜키트를 증정한다. ‘블레미쉬 케어 업 세럼’은 잡티세럼으로 불린다. 올리브영 세럼 부문에서 8년 동안 누적판매1위를 기록하고 있다. 올 상반기 미백 진정 성분을 강화했다. 여름용 더블한정기획도 마련했다. 민감피부의 붉은 기를 진정시키고 피부 장벽을 강화하는 ‘시카고 시카 더블 이펙트 앰플’과 피지는 잡고 수분은 채우는 ‘피지가 도망가는, 산뜻로션’ 등 10종을 한정 기획했다. 아이소이는 구매 고객에게 할인 쿠폰과 모공 올킬패드 체험용 샘플을 준다. 10만원 이상 구매 시 클렌징 폼(30ml)을 선물한다. 아이소이 관계자는 “뜨거운 날씨와 마스크 착용으로 피부고민이 늘고 있다. 기능성 화장품을 활용해 진정 수분 관리를 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고 했다.
영국 화장품 브랜드 샬롯 틸버리가 오늘(9일) 네이버 브랜드 스토어에 입점한다. 샬롯 틸버리 네이버 브랜드 스토어에서는 럭셔리 팔레트와 매트 레볼루션 등 대표 제품을 소개한다. 샬롯 틸버리는 15일까지 네이버 신상위크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샬롯 틸버리 전 제품을 15% 할인하고, 스토어 소식 알림 설정 시 천원 할인쿠폰을 제공한다. 샬롯 틸버리는 11일 밤 7시 네이버 쇼핑 라이브 방송을 열고 대표 제품을 판매한다. 라이브 방송 한정 할인과 행사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회사 측은 “국내 소비자에게 브랜드를 널리 알리기 위해 네이버에 진출했다. 거품 없이 합리적인 가격에 고품질 제품을 구매할 수 있다”고 전했다.
듀이트리가 이달 말까지 올리브영에서 AC 컨트롤 딥 그린 카밍 패드를 할인한다. 이달 말까지 올리브영 매장에서 25% 할인가에 판매한다. 오늘(9일)부터 15일까지 올리브영 온라인몰에서 5% 추가 세일한다. AC 컨트롤 딥 그린 카밍 패드는 초록색 극세사면으로 제조했다. 인체 적용 시험을 실시해 피부자극 0%를 확인했다. 민감성 피부 자극 시험도 마쳤다. 피부 온도를 5도 이상 낮춰 여름철 쿨링 진정 패드로 쓸 수 있다. AHA 성분이 피부 각질을 제거한다. 이 제품은 유튜브 구독자 165만명을 보유한 뷰티 크리에이터 조효진이 애용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조효진은 이 패드의 부드러운 사용감을 극찬했다. 기획세트 제작에 참여해 DIY 스티커를 디자인했다. 듀이트리 관계자는 “AC 컨트롤 딥 그린 카밍 패드가 올리브영에서 높은 인기를 꼴고 있다. 피부 진정과 쿨링 효과가 우수해 더운 여름 사용하기 적합하다. 올리브영 인플루언서 PICK 패드 모음전과 토너패드 대전에 참여해 제품을 널리 소개하겠다”고 말했다.
올리브영이 동남아 이커머스 플랫폼 라자다에 브랜드관을 선보였다. 라자다 인도네시아와 말레이시아에 올리브영관을 열고 PB 제품을 판매한다. △ 웨이크메이크 △ 컬러그램 △ 바이오힐 보 △ 라운드어라운드 △ 브링그린 △ 필리밀리 등 6개 브랜드의 대표 제품 200여종을 소개한다. 인도네시아와 말레이시아는 젊은 세대의 인구 비중이 높다. K뷰티와 모바일 쇼핑에 관심 많은 젊은층을 공략해 매출을 높을 전략이다. 라자다는 싱가포르 베트남 태국 필리핀 등 동남아 6개국에서 연간 1억명 이상이 이용한다. 2016년 알리바바그룹에 인수된 뒤 높은 비약적으로 성장하고 있다. 올리브영 관계자는 “1월 쇼피에 입점한 후 라자다에 브랜드관을 열었다. 동남아 대표 이커머스 플랫폼에 동시 진출했다. K뷰티 신흥 시장으로 꼽히는 동남아에서 K뷰티의 우수성을 알려 나가겠다”고 했다. 올리브영은 아시아 주요 국가에서 온‧오프라인 유통을 확대하고 있다. 2019년 동남아 유통기업 데어리팜그룹과 업무 협약을 맺고 싱가포르 가디언에 PB 제품을 수출한다. 6월에는 홍콩매닝스에 진출했다.
로레알이 월경 주기 추적 애플리케이션 클루(Clue)와 업무 협약을 맺었다. 클루는 피부 건강과 월경 주기의 연관성을 연구한다. 세계 190여 개국에 사용자 1천2백만 명을 보유했다. 로레알은 스킨케어와 뷰티 테크 노하우를 클루의 생식 건강 기술과 접목할 계획이다. 특히 월경 주기와 피부 건강 콘텐츠를 헬로클루닷컴(Helloclue.com)에 소개할 예정이다. 바바라 라베르노(Barbara Lavernos) 로레알 부사장은 “월경 주기와 피부를 연구해 새로운 스킨케어 루틴을 제안하겠다”고 말했다. 미리암 코헨-웰그린(Myriam Cohen-Welgryn) 로레알 액티브 코스메틱 사업부 사장은 “피부과 내분비과 산부인과 전문의 등과 호르몬 주기에 따른 피부 문제 해결법을 찾겠다”고 했다. 오드리 창(Audrey Chang) 클루 공동 대표는 “로레알의 과학적 스킨케어 지식을 바탕으로 월경 주기가 피부에 미치는 영향을 규명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