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웨거가 SWG 향수 구매 고객을 추점해 반얀트리호텔 서울 숙박권을 제공한다. 반얀트리호텔은 5성급으로 숙박권은 120만원이다. 이벤트 경품인 남산 풀 디럭스 룸에는 개인 릴렉세이션 풀이 비치됐다. 2인 조식도 제공한다. 참여 방법은 SWG 향수 구매 후 사진이나 영상 후기를 인스타그램에 올리면 된다. 스웨거 측은 “휴가철을 맞아 소비자가 안전하게 휴식을 즐기도록 호캉스 행사를 준비했다. SWG 온라인몰에서 신규 회원을 위한 혜택도 마련했다”고 했다. SWG 향수는 다섯 가지 향으로 나왔다. 프랑스 파리, 포트투갈 리스본, 이탈리아 아말피 등 나라 별 도시의 향을 담아 여행지의 감성을 전달한다.
리만코리아(대표 김경중)가 6월 30일 ‘제14회 일하기 좋은 기업 대상’ 일자리 창출 부문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리만코리아는 2018년도 설립된 화장품 유통 회사다. 직접판매공제조합에 가입해 후원 방문 판매 영업을 펼친다. 현재 가입 회원 수는 30만명이다. 이 회사는 소자본 무점포 영업 모델을 바탕으로 여성과 청년 실업 문제를 해결하고 있다. △ 재취업 일자리가 제한된 경력 단절 여성 △ 학벌 등 스펙 장벽에 막힌 청년 등이 자본 부담 없이 사업을 진행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전국 대리점을 중심으로 영업 노하우를 공유하고, 체계적 교육을 실시해 사업자의 전문성을 강화한다. 김경중 리만코리아 대표는 “창립 후 3년 동안 빠르게 성장하며 일자리를 창출했다. 회원 30만명 가운데 70%가 여성이다. 더 많은 여성 일자리를 만들어 세상을 변화시켜 나가겠다”고 했다. 리만코리아는 ‘1.1.1 커미트먼트(commitment)’ 기부 캠페인을 열고 취약계층 여성들에게 3억원 상당 제품을 지원했다.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4억원 상당의 손 소독제를 기부하는 등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세화피앤씨(대표 이훈구)가 싱가포르 가디언에 모레모 헤어제품 13종을 선보인다. 가디언(Guardian)은 동남아 유통기업 데어리팜그룹이 운영하는 H&B스토어다. 왓슨스‧사사와 함께 3대 H&B스토어로 꼽힌다.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브루나이 인도네시아 베트남 캄보디아 등 아시아 6개국에 매장 1천4백여개를 운영한다. 싱가포르 가디언에 입점한 모레모 제품은 △ 워터트리트먼트 미라클10 △ 헤어트리트먼트 미라클2X △ 리커버리밤B △ 카페인바이옴 샴푸 중건성용 △ 카페인바이옴 샴푸 지성용 △ 케라틴 헤어컬러 7종 △ 케라틴 헤어블리치 등이다. 모레모는 싱가포르에서 온오프라인 마케팅을 활발히 펼치며 제품을 알릴 계획이다. 2030 소비자층을 겨냥한 이벤트를 열어 동남아 대표 헤어케어 브랜드로 성장한다는 목표다. 회사 측은 “동남아 최대 황금어장으로 손꼽히는 싱가포르 뷰티시장에 진출한다. 현지 맞춤형 제품을 통해 싱가포르 소비자들의 모발 고민을 해소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세화피앤씨는 뷰티 브랜드 △ 모레모 △ 모레모 포 맨 △ 얼스노트 △ 리체나 △ 라헨느 등을 운영한다. 염색약‧헤어케어‧기초화장품을 세계 42개국에 판매하고 있다.
씨티케이코스메틱스가 MXN홀딩스를 팝인보더 고객사로 유치했다. MXN홀딩스는 구찌‧프라다‧발렌티노 등 명품 브랜드를 중심으로 크로스보더 전자상거래를 운영한다. 지난 해 거래액은 약 3천 억원으로 나타났다. 국내서는 위즈위드‧W컨셉‧리본즈‧스킨RX 등에 입점했다. 팝인보더는 씨티케이코스메틱스의 자회사 씨티케이이비젼이 개발했다. 크로스보더 이커머스 판매를 돕는 플랫폼이다. 한국 진출을 원하는 공급자와 국내 온라인몰을 연결한다. 팝인보더를 이용하면 본사 시스템을 한국 온라인몰에 연동할 수 있다. 추가 솔루션 개발이나 중계업자 없이도 국내 온라인몰에 입점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김민식 씨티케이이비젼 대표는 “MXN홀딩스는 믿을 수 있는 해외 명품을 공급한다. 국내 소비자들은 쉽고 빠르게 명품을 구입할 수 있다. 중계업자나 배송 대행을 이용하는 직구 방식보다 편리하다”고 전했다. 팝인보더는 올 3월부터 운영하기 시작했다. △ 세계적 웰니스 제품 유통기업 아이허브(IHerb) △ 중국 글로벌 이커머스 플랫폼 뱅굿(banggood)에 이어 MXN홀딩스를 글로벌 공급사 파트너로 선정했다. 이베이코리아‧11번가 등 국내 대표 온라인몰과 계약을 맺고 서비스를 확장하고 있다.
(주)씨엔에프(회장 추봉세)가 지난 7일자로 전체 조직을 영업과 운영 부문으로 개편하는 동시에 영업 부문은 추예원 대표가, 운영 부문을 추상혁 대표가 전담하는 투 톱 체제를 만들었다. 마스크팩 생산 부문 1위와 함께 헤어·보디·스킨케어에 이르기까지 제조·생산 영역을 확장하면서 종합 ODM 기업으로서의 위상을 공고히 다져가고 있는 (주)씨엔에프는 이번 조직개편과 부문별 책임 대표 체제를 구축함으로써 글로벌 시장 개척에 한층 박차를 가한다는 구상이다. 영업 부문을 맡은 추예원 대표는 (주)씨엔에프 창립과 함께 영업·개발 부문을 담당해 온 핵심 인물이며 (주)씨엔에프의 성장에 중추 역할을 했다는 평이다. 영업 부문 대표를 맡아 회사의 다음 전성기를 견인할 것으로 기대를 받고 있다. 추상혁 대표는 운영 부문을 맡는다. 오랫 동안 해외사업 부문을 총괄 지휘했으며 이번 개편과 함께 회사 전체의 운영을 담당해 고객이 신뢰할 수 있는 제조 전문 파트너로서의 입지를 강화하겠다는 의지를 표했다. (주)씨엔에프 측은 “이번 조직 개편을 통해 클라이언트·파트너 사에게 한층 혁신성을 내세운 제품 개발과 제안, 효율성 높은 생산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히고 “현재 건축하고 있는
화장품 수출분야 전문무역상사 (주)아시아비엔씨(대표이사 황종서)가 메이크업 브러시 장인으로 명성을 얻고 있는 ‘미아우라’ 브랜드 판매기업 (주)하늘을보다와 수출 총괄대행을 맡기로 하고 MOU를 체결했다. 미아우라는 메이크업 툴의 특성과 기능을 가장 잘 이해하는 전문가들이 최고의 역량을 집대성해 완성한 브러시 브랜드. 두 회사의 이번 MOU 체결은 그 동안 화장품 수출부문에서 뛰어난 실적으로 주목받고 있는 (주)아시아비엔씨의 시장 개척 능력과 브러시를 포함한 메이크업 툴의 세계 시장 진출을 가속화하기 위한 (주)하늘을보다의 의지가 결합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 측은 수출·마케팅·유통 등 관련 부문에서 상호 협력을 강화해 가기로 했다. 이를 통해 K-뷰티 메이크업 툴이 새로운 영역을 개척하는데 힘을 쏟겠다는 것. 미아우라 제품에 대한 수출을 진행할 (주)아시아비엔씨는 우수한 품질의 중소 K-뷰티 브랜드를 중심으로 수출을 진행, 최근 3년 동안 3배 이상의 증가세를 시현하는 등 괄목할 만한 성장세로 주목을 받고 있다. 지난해 제 57회 무역의 날 기념식에서는 ‘2천만 불 수출의탑’을 수상하는 등 국내 중소기업의 해외진출을 위한 지원을 전
에이피알(대표 김병훈)이 친환경 콩 원료로 만든 메디큐브 소이시딜을 선보였다. 소이시딜은 에이피알의 화장품 브랜드 메디큐브와 코스맥스가 공동 개발했다. 돌콩배아에서 추출한 소이액트(SoyAct) 성분을 원료로 삼았다. 소이액트는 돌콩배아의 유효 성분인 이소플라본(isoflavone)으로 이뤄졌다. 모근을 강화해 두피와 헤어를 건강하고 튼튼하게 가꿔준다. 코스맥스는 소이액트에 대한 모근 강화 특허를 출원했다. 에이피알은 최근 식약처에 소이액트 기능성 보고서를 제출했다. 메디큐브 소이시딜은 샴푸와 트리트먼트로 구성됐다. 모발이 빠지는 두피 특성을 집중 연구해 탈모 증상을 완화하는 데 도움을 준다. 메디큐브의 소이시딜 샴푸와 트리트먼트는 7일 사용으로 탈모를 늦추는 효과를 제공한다. 에이피알이 지난 해부터 운영하는 글로벌피부과학연구원에서 인체적용 시험도 마쳤다. 메디큐브 소이시딜 샴푸와 트리트먼트 사용 시 △ 모발 수 빠짐 35% 감소 △ 모발 인장강도(일정하게 잡아당기는 힘에 견딜 수 있는 정도) 15.2% 개선 △ 뿌리 볼륨 14.8% 개선 효과를 확인했다. 아울러 △ 두피 피지 55.4% 개선 △ 두피 각질 39.1% 개선 △ 두피 13.7% 진정 효과 등도
뉴오리진의 더마 스킨케어 브랜드 순초약방이 전제품 100% 환불제를 시행한다. 소비자는 본품을 사면 주는 샘플을 써본 뒤 피부에 트러블이 생겼을 때 환불할 수 있다. 제품 수령 후 30일 이내 트러블 사진과 함께 고객센터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100% 책임 환불제는 뉴오리진몰에서 구매한 고객에게 적용한다. 순초약방은 전성분에서 확인하기 어려운 △ 알레르기 유발물질 33종 △ 내분비계 교란 물질 14종 △ 발암 유발물질까지 검증을 마쳤다. 피부 저자극 시험을 실시해 민감한 피부도 안심하고 쓸 수 있다. 순초약방 제품은 뉴오리진 온라인몰과 직영매장에서 판매한다. 유한건강생활 BD&마케팅 김하은 팀장은 “순초약방의 제품력과 안전성에 대한 자신감을 바탕으로 100% 책임 환불제를 도입했다. 많은 소비자가 순초약방을 경험하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클레어스(대표 박성호)가 오늘(9일)부터 28일까지 서울 신사동 클레어스서울에서 체험형 명상 전시회를 연다. ‘콤마 인 클레어스’는 반복되는 하루를 살아가는 현대인에게 휴식을 제안하는 행사다. 명상을 하며 마음을 돌아보고, 여유롭게 쉬어갈 기회를 제공한다. 관람객은 명상 텐트에서 10분 내외의 오디오 명상 콘텐츠를 보며 몰입과 이완을 경험한다. 명상 후 나에게 보내는 엽서를 작성하거나, 마음 챙김 포토존에서 사진을 찍을 수 있다. 명상·힐링 오디오 앱인 루시드 아일랜드도 참여해 편안한 음악을 선사한다. 루시드 아일랜드는 명상‧자연‧수면 음악과 ASMR 등 웰니스 콘텐츠를 선보인다.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2020 올해를 빛낸 숨은 보석 앱으로 뽑혔다. 클레어스는 “코로나19로 지친 이들에게 휴식을 선물하기 위해 명상 전시회를 마련했다. 명상 체험이 일상 속 스트레스를 날려버리는 소중한 경험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아모레퍼시픽(대표이사 안세홍)이 경기도·경기도교육청과 함께 ‘학생과 기업이 만나는 경기도 진로체험’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5일 있었던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아모레퍼시픽은 경기도 내 중학생을 대상으로 화장품 연구원 분야 진로체험을 위한 교육을 지원하고 농어촌 등 교육취약지역에도 교육기회를 확대하는 등의 내용에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온라인 원격 수업 플랫폼을 활용, 혼합형 학습을 진행할 예정이다. 교육은 아모레퍼시픽의 대표 임직원 참여 프로보노 활동 ‘밋 유어 드림’(MEET YOUR DREAM)과 연계, 오는 9월부터 제공한다. 지난 2013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이 프로그램은 아모레퍼시픽 임직원으로 구성한 현업 전문가들이 메이크업 아티스트·헤어 디자이너·화장품 연구원·마케터·디자이너 등을 꿈꾸는 여성과 청소년에게 진로 멘토링을 하며 전문 기술을 전수하는 사회공헌 콘텐츠다. 밋 유어 드림을 통해 2013년부터 지난해까지 약 278명의 임직원이 멘토로 동참했고 3천457명의 청소년이 지원받았다. 메이크업과 헤어 분야 장학생을 선발해 자격증 취득을 위한 교육비를 지원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모두 48명의 장학생 중 40명이 전
록시땅이 서울 마포구 노을공원에 나무 2천 그루를 심었다. 이 회사는 환경기업 퓌르프로젝트에 2만 유로를 후원했다. 이 기금은 NGO 노을공원시민모임과 함께 노을공원에 나무를 심는 데 사용됐다. 나무 2천 그루는 노을공원의 토양과 생태계를 복원하는 데 도움이 될 전망이다. 록시땅 관계자는 “노을공원은 1993년까지 쓰레기 매립지로 운영됐다. 생태공원으로 재탄생한 노을공원에 나무를 심었다”고 했다. 이어 “2025년까지 1천종의 생물 다양성을 보호하는 것을 목표로 삼았다. 지구 환경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겠다”고 했다. 프랑스 자연주의 화장품 브랜드 록시땅은 ‘록시땅의 약속’(L’OCCITANE Commitments)을 발표했다. 2025년까지 제품 용기를 100% 재활용 플라스틱으로 만들고, 1천종의 생물 다양성을 보호한다는 내용이다.
니베아 액셀러레이터가 3기로 선정한 스타트업 5곳을 발표했다. △ 롬앤 △ 파우더룸 △ 쿠오카 △ 피키 △ 릴리커버 등이다. 롬앤(rom&nd)은 빠른 제품 혁신 주기를 바탕으로 급성장한 메이크업 브랜드다. 파우더룸(PowderRoom)은 회원 370만 명을 보유한 뷰티 커뮤니티다. 다양한 뷰티 콘텐츠와 후기를 통해 뷰티업계 트렌드를 이끌고 있다. 쿠오카(Kuoca)는 ‘극신선’을 내세운 스킨케어 브랜드다. 신선한 원료를 기반으로 한 파인 다이닝(Fine Dining)에서 영감을 얻었다. 피키(Picky)는 글로벌 뷰티 브랜드와 소비자를 잇는 플랫폼이다. 마지막으로 릴리커버(Lillycover)는 스마트 제조 시스템을 통해 맞춤형 스킨케어 솔루션을 제공한다. 니베아 액셀러레이터는 독일 바이어스도르프가 운영하는 뷰티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이다. 엔드릭 하세만 바이어스도르프 한국 지사장은 “니베아 액셀러레이터는 혁신적인 스타트업을 발굴한다. 뷰티테크와 스마트 제조 시스템에서 두각을 보이는 스타트업과 다양한 협업을 전개할 예정이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