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킨푸드가 서울 신사동에 컨셉 스토어 도산을 열었다. 스킨푸드 컨셉 스토어 도산은 브랜드 철학을 담은 휴식 공간이다. 1층 컨템포러리 팜(Contemporary Farm)은 자연 식품으로 꾸몄다. 스킨푸드의 변하지 않는 철학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전한다. 스킨푸드가 선택한 신성한 푸드를 예술적으로 되살려 브랜드 특징을 소개한다. 건강한 푸드와 자연을 표현한 미디어 룸도 함께 준비했다. 당근이 자라는 모습부터 제품으로 만들어지는 과정까지 체험할 수 있다. 2층 푸드 펜트리(Food Pantry)에서는 스킨푸드의 레시피 아카이브를 전시했다. 피부가 좋아하는 건강한 푸드를 제시한다. 3층은 루프탑 가든(Rooftop Garden)이다. 도심 속에서 여유롭고 편안한 휴식 공간을 제공한다. 스킨푸드 관계자는 “브랜드 철학을 살린 매장을 선보였다. 누구나 부담 없이 스킨푸드를 체험할 수 있다”고 전했다. ▲ 스킨푸드 컨셉 스토어 도산 이미지.
쇼피(대표 펭지민)가 18일 SBS·코트라와 업무 협약을 맺었다. 글로벌 미디어커머스 사업 부문에서 협력하기 위해서다. 이번 업무 협약식에는 권윤아 쇼피코리아 지사장, 최영인 SBS 예능본부장, 김상묵 코트라 혁신성장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이들은 국내 중소기업 지원책을 논의했다. 한류 콘텐츠를 활용한 마케팅과 결제·배송 서비스 등을 제공할 계획이다. 쇼피는 △ SBS 콘텐츠 활용 한국 브랜드 기획전 △ 입점과 교육 지원 △ 라이브 커머스 등을 강화한다. 권윤아 쇼피코리아 지사장은 “우수 한류 콘텐츠와 연계하면 매출을 높일 수 있다. 국내 판매자들이 쇼피에서 높은 매출을 올리도록 돕겠다. 한류 팬들에게 즐거운 쇼핑 경험을 선사하겠다”고 전했다. 최영인 SBS 예능본부장은 “글로벌 미디어커머스 분야에서 새 지평을 열겠다. 런닝맨 등 SBS 인기 콘텐츠가 한국 상품의 해외 진출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김상묵 코트라 혁신성장본부장은 “지난 해 동남아 이커머스 시장 규모는 620억 달러에 달한다. 한류를 활용한 차별화된 마케팅으로 시장을 선점해야 한다”고 했다.
애경산업이 중국 618 쇼핑축제에서 전년대비 매출 25%가 성장했다. 티몰 국제 애경 플래그십 스토어에서 에이지투웨니스 에센스 커버 팩트가 잘 팔리면서 매출을 이끌었다. 에이지투웨니스 에센스 커버 팩트는 행사 기간 22만 5천개 판매됐다. 중국 왕홍 비야(微娅, Viya)와 만든 에이지투웨니스 618 기획세트 2만 5천개는 사전예약 기간 매진됐다. 에이지투웨니스 에센스 커버팩트는 올해 티몰 국제관 BB크림 부문에서 판매 순위 1위를 기록했다. 이 제품은 고체 파운데이션 내 수분 에센스를 함유했다. 차별화한 제형으로 중국 소비자에게 인기를 끌었다. 애경산업은 중국에 에센스 커버 팩트를 알리는 데 집중하고 있다. 618 행사에 앞서 5월 에이지투웨니스 시그니처 에센스 커버 팩트 마스터를 내놨다. 중국 상하이에서 신제품 쇼를 열고 제품을 소개했다. 아울러 중국 남성 배우 장빈빈(张彬彬)을 현지 모델로 뽑고 다양한 마케팅을 실시했다. 애경산업 관계자는 “중국시장에서 매출을 늘리는 데 집중하고 있다. 중국 메이크업 시장이 커지는 분위기다. 브랜드 인지도와 제품력으로 경쟁력을 높이겠다”고 했다.
씨티케이코스메틱스가 이커머스 플랫폼 팝인보더의 공급자로 중국 뱅굿을 유치했다. 팝인보더(PopinBorder)는 씨티케이코스메틱스의 미국 자회사인 씨티케이 이비젼(E-vision Global Networks)이 개발했다. 크로스보더 이커머스 플랫폼인 팝인보더는 외국 공급자와 국내 이커머스의 시스템을 연동한다. 해외 판매자는 팝인보더를 이용하면 이커머스 솔루션을 별도 개발하거나 중계업자를 둘 필요가 없어 편리하다. 글로벌 공급사는 △ 주문 △ 배송 △ 재고 관리 △ 온라인 마케팅 △ 고객 서비스 등을 통합 관리할 수 있다. 중국 뱅굿(banggood)은 글로벌 웰니스 제품 유통 기업이다. 뱅굿은 이베이코리아 오픈마켓에 입점해 IT 기기‧의류‧잡화‧운동용품 50만개를 판매한다. 씨티케이 이비젼을 통해 국내 온라인몰 입점을 확대할 계획이다. 씨티케이코스메틱스 관계자는 “팝인보더 플랫폼 공급자를 늘리는 단계다. 미국 CTK 풀필먼트 센터를 바탕으로 해외 직구 물량에 대한 풀필먼트 서비스를 강화할 예정이다”고 했다. 씨티케이코스메틱스는 뷰티 풀서비스 제공 기업이다. △ 제품 기획 △ 원료 개발 △ 패키지 디자인 △ 마케팅 △ 생산 △ 물류 등을 전담한다. 2001년
GMP(우수 제조·생산관리기준) 시공에 대한 오랜 노-하우를 바탕으로 화장품·제약·병원·식품·바이오 등 클린 룸과 냉동·냉장시설 전문 설계·시공 기업으로서의 명성을 쌓아 온 (주)비오이엔엘(대표 박영철)이 사옥 이전과 함께 한 단계 더 높은 도약을 위한 힘찬 날갯짓을 시작했다. △ 창조·혁신성을 갖춘 고품격 제품 생산 △ 기술 경쟁력에 기반한 고객 창출 △ 창조형 사고를 가진 전문인재 육성 △ 효율성·투명성을 내세운 열린 경영 등을 경영이념을 내세운 (주)비오이엔엘은 최근 사옥 이전·회사명 변경(전. 비오크린) 등을 마무리지었다. (주)비오이엔엘은 제약·병원·식품(HACCP) 영역은 물론 화장품 영역에서도 CGMP에 의거한 설계와 시공으로서도 탄탄한 입지를 구축하고 있다. 특히 갈수록 제품 안전성에 대한 소비자 니즈가 높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생산현장의 클린 룸 시설은 그 중요성을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기 때문에 (주)비오이엔엘이 커버할 수 있는 산업 영역이 더욱 넓어지고 있는 상황. 화장품·제약·식품 제조현장과 병원 수술실 등의 경우 오염·변질 방지와 환자 감염방지를 위해 무균에 가까운 환경을 요구한다. (주)비오이엔엘은 이러한 분야에서 그 동안 축적한
의약품·바이오 산업은 물론 화장품 산업에 이르기까지 생산·품질 현장에서의 자동화는 제품 안전성과 생산 효율성 제고를 위한 필수 요건으로 자리잡고 있다. 특히 작업자 개입을 최소화하는 자동화 프로세스가 급속히 정착하면서 ‘무균 제조’를 위한 현장 상황 역시 빠르게 진화 단계에 접어들었다. 이 같은 변화와 혁신을 요구하는 제조 환경 변화에도 불구하고 미생물 모니터링을 위한 기술 도입은 현실화에 접근하기에 일정 기간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제약공정 토털 서비스 제공업체 (주)이노텍시스템이 공급하는 ‘TSI 바이오트랙 실시간 미생물 입자 계수기’(Real-Time Viable Particle Counter)는 이러한 트렌드에 최적의 효과를 발휘할 수 있는 기기로 평가받고 있다. 즉 작업자 개입 없는 ‘무균 환경’ 실현을 위해 실시간으로 미생물·무균 입자를 모니터링하는 동시에 식별을 위한 샘플 수집까지 병행한다. 공정 이해도를 극대화하고 제조 효율성을 개선, 안전성 강화는 물론 리스크 감소·효율성 극대화를 실현할 수 있다는 것. FMS(Facility Monitoring System)는 실시간&지속 모니터링 역시 프로세스 효율성을 높이고 품질 관리 개선의 자동
랑콤이 21일(월) 밤 7시 30분부터 9시까지 라이브 방송 ‘슬기로운 뷰티 생활’을 진행한다. 이번 방송에서는 수지‧비‧이재욱‧윤은혜‧김희정‧예린‧임나영이 출연한다. 박슬기가 MC를 맡아 타고난 입담을 발휘할 예정이다. 출연진은 랑콤 클라리피끄 듀얼 에센스를 소개하고 다양한 뷰티기법을 공개한다. 근황부터 뷰티 루틴, 자신만의 미용 노화우, 개인의 뷰티 취향 등을 팬들에게 알려줄 계획이다. 랑콤은 21일부터 27일까지 네이버 랑콤 브랜드 스토어에서 전 제품을 15% 할인한다. 클라리피끄 듀얼 에센스를 사면 8만 5천원 상당의 5종 키트를 준다. 어드밴스드 제니피끄 에센스 구매 시 아이크림 정품을 증정한다.
네오팜이 아시아를 넘어 미국 유럽으로 질주하고 있다. 네오팜(대표 김양수)의 아토팜은 독자적 기술력과 우수한 품질을 내세워 글로벌 스킨케어 시장에 도전장을 던졌다. 아토팜은 코로나19로 위축된 시장 환경 속에서 유통망을 확장하며 돌파구를 모색하고 있다. 해외 유통채널을 늘리면서 브랜드의 새로운 성장동력을 확보하는 모습이다. 중국 피부장벽 화장품 시장 선점 아토팜은 3월 중국 샘스클럽 31곳에 마일드 선크림을 선보였다. 월마트 자회사 샘스클럽은 코스트코와 함께 세계 2대 회원제 창고형 할인점으로 꼽힌다. 아토팜 마일드 선크림은 중국 현지 소비자 사이에서 입소문이 퍼지며 매출이 증가하고 있다. 5월 2차분 출고에 이어 7월 추가 3차분 출고를 앞뒀다. 중국 스킨케어 시장은 지난 5년 간 연평균 10% 이상 성장했다. 코로나19로 인해 마스크 착용이 일상화되면서 중국 소비자도 피부 장벽에 대해 관심을 두기 시작했다. 아토팜은 피부장벽 강화 기능을 내세워 중국서 시장 점유율을 넓혀가는 단계다. 샘스클럽을 비롯한 중국 주요 오프라인 매장에 아토팜 선크림‧로션‧워시 등을 유통할 계획이다. 미국 러시아 육아맘도 “아토팜 크림 좋아요” 아토팜의 미국 진출에도 가속도가 붙었
아모레퍼시픽(대표이사 서경배)과 연세원주의대 피부과(최응호 교수)가 스트레스와 피부상태 변화의 인과 관계를 밝히고, 스트레스로 인한 피부장벽기능 저하를 개선할 수 있는 효능 물질에 대한 공동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지난 2019년 국제피부연구학회 학술대회에서 화장품 업계 최초로 구두 발표한 바 있었던 내용의 후속 연구 결과다. 세계 최고 수준의 권위를 인정받고 있는 과학 저널 ‘네이처’에서 발행하는 국제학술지 ‘사이언티픽 리포트’ 6월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논문명: A novel mineralocorticoid receptor antagonist, 7,3',4'-trihydroxyisoflavone improves skin barrier function impaired by endogenous or exogenous glucocorticoids) 아모레퍼시픽-연세원주의대 피부과 공동연구팀은 스트레스가 피부에 미치는 영향을 밝히기 위해 장기간 공동연구를 진행했다. 연구 결과 스트레스가 피부에 미치는 악영향의 기전을 밝히고 이를 발표할 수 있었다. 특히 부신피질에서 분비되는 스트레스 호르몬 ‘코르티솔’(cortisol)의 과다는 외부 유해인자로부터 피부 보
뷰티 스타트업을 지원하는 니베아 액셀러레이터가 중국 스타트업 5곳을 선발했다. △ Lake Lab △ BASIC lab △ 2XY △ Turflan △ MOJA 등이다. 이들 기업은 이달부터 6개월 동안 △ 비즈니스 멘토링 △ R&D △ 마케팅 △ 이커머스 지원을 제공받는다. Lake Lab은 스킨케어 플랫폼 ‘You Look Good Today’을 운영한다. 이 플랫폼에서 소비자 피부 자료와 리뷰를 모은 뒤 제품을 개발한다. BASIC lab은 클린 성분 12가지로 제조하는 기초 화장품 브랜드다. 2XY는 자연 유래 성분에서 영감을 받은 젠더리스(genderless) 스킨케어 브랜드다. Turflan은 글로벌 리서치 기관과 협업해 고효능 피부과학 제품을 선보인다. MOJA는 힐링 스킨케어를 제안하는 인디 브랜드다. 니베아 액셀러레이터 관계자는 “바이어스도르프 리더십 팀은 티몰과 함께 중국 스타트업 백여곳을 평가했다. 사업 성과‧전망‧역량을 살피고 디지털 데이터 활용하는지, 새 비즈니스 모델 도입했는지 두루 분석했다”고 했다. 이어 “인디 브랜드와 뷰티테크‧개인화‧디지털화를 수용한 스타트업을 최종 선정했다. 티몰과 손잡고 중국 상하이에 연 이노베이션센
웰코스 메디팜 그린 플러스 크림이 브랜드K 3기에 뽑혔다. 브랜드K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운영하는 제도다. 품질은 우수하나 인지도가 부족한 브랜드에 국가대표 공동상표인 브랜드K를 부여하고 홍보 판촉 등을 지원한다. 브랜드K 3기에는 중소기업 제품 70개가 선정됐다. 이·미용 분야에서는 메디팜 그린 플러스 크림을 비롯한 28개 제품이 올랐다. 웰코스 메디팜 그린 플러스 크림은 피부를 촉촉하고 부드럽게 가꿔준다. 비타민나무오일·병풀·히알루론산 성분이 피부를 맑고 환하게 한다. 가볍고 산뜻한 제형으로 이뤄져 사계절 내내 쓸 수 있다. 미백 진정 보습 세 가지 라인으로 구성됐다. 피부 고민에 따라 다양하게 선택 가능하다. 미백·주름 개선 2중 기능성 화장품으로 나왔다. 피부톤과 결을 개선하고 탄력을 준다. 대한피부과학연구소의 저자극 테스트를 실시했다. 웰코스 담당자는 “우수한 품질과 기능을 바탕으로 성장 가능성을 인정 받았다. 정부 지원이 힘입어 글로벌 브랜드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스킨푸드가 2021 상반기 글로우픽 어워드에서 7관왕을 달성했다. 글로우픽은 소비자 화장품 리뷰와 순위 서비스를 제공하는 플랫폼이다. 이번 어워드에서는 지난 해 11월부터 올 5월까지 등록된 리뷰 33만 건을 분석했다. 소비자에게 인기를 얻은 제품 40개를 선정해 발표했다. 스킨푸드 캐롯 카로틴 카밍 워터 패드는 토너 부문 1위에 올랐다. 로열허니 프로폴리스 인리치 에센스는 보습 에센스 부문에서 1등을 차지했다. 초코 아이브로우 파우더케익은 아이브로우 부문에서 3년 연속 1위에 들었다. 아울러 △ 블랙슈가 마스크 워시오프 △ 유자 씨 잡티 맑음 에센스 △ 로열허니 프로폴리스 인리치 배리어 크림 △ 유자 씨 잡티 맑음 크림 △ 웨지 퍼프가 수상했다. 루스파우더 부문에서는 피치뽀송 멀티 피니시 파우더가 2년 연속 영예를 안았다. 스킨푸드 관계자는 “소비자 만족도를 기반으로 한 어워드에서 기초 색조 제품이 두루 순위에 올랐다. 고품질 제품으로 소비자 성원에 보답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