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버코리아가 이선주 신임 대표이사를 선임했다. 이선주 대표는 6월 1일 공식 취임해 AHC 의 새 도약을 위한 비전을 제시할 예정이다. 이선주 대표는 화장품업계에서 27년 동안 탄탄한 경험을 쌓았다. 그는 로레알코리아에서 홍보‧기업 커뮤니케이션을 맡았다. 이어 키엘‧입생로랑 브랜드를 운영했다. 키엘 브랜드를 전세계 시장에서 두 번째로 키워 주목 받았다. 이를 바탕으로 키엘 국제사업개발 수석부사장에 올랐다. 아시아 북미 남미 EU 중동 등 52개국을 이끌었다. 키엘을 로레알 럭셔리 사업부문 내 두 번째로 큰 브랜드로 성장시켰다. 이후 한국에서 로레알 코리아 소비자‧병원 약국 사업부 총괄 책임 등을 역임했다. 엘앤피코스메틱 글로벌전략총괄 대표와 미국법인 지사장으로 근무했다. 미국에서 마스크팩 브랜드 메디힐을 론칭했다. 로힛 자와(Rohit Jawa) 유니레버 그룹 북아시아 대표는 “새로 취임하는 이선주 대표는 글로벌 시장에서 다양한 프리미엄 뷰티 브랜드를 운영했다”고 말했다. 이어 “가치지향적 경영 철학과 우수한 리더십을 발휘하며 AHC를 발전시켜 나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잇츠한불의 잇츠스킨이 일본 카우브랜드숍과 독점 판매 계약을 맺었다. 카우브랜드숍이 보유한 매장에 제품을 선보이며 시장 점유율을 확대할 계획이다. 잇츠스킨은 오는 6월 ‘파워 10 이펙터’를 시작으로 일본시장에 제품을 본격 유통한다. 카우브랜드숍의 자회사 바이슨과 TF를 결성해 공동 영업‧마케팅을 펼친다. ‘피부 고민별 맞춤 처방’을 내세워 민감성 피부를 위한 제품을 다양하게 선보일 전략이다. 일본 로프트‧플라자‧도큐핸즈와 미츠코시‧타카시마야‧한신 백화점 등에 입점해 제품을 소개한다. 잇츠스킨 담당자는 “카우브랜드숍과 손잡고 일본 시장을 본격 공략하겠다. 일본 전용 제품을 개발하는 동시에 단독 온라인몰을 열 예정이다”고 했다.
글로벌 화장품·건강기능식품·의약품 연구·개발·생산 기업 코스맥스그룹(회장 이경수)이 차세대 프로바이오틱스 소재 개발을 위해 마이크로바이옴 연구 전문기업 HEM파마(대표이사 지요셉)와 손잡았다. 코스맥스그룹은 프로바이오틱스 균주 개발과 마이크로바이옴 공동 연구에 관한 조인트 벤처(JV) 설립 추진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오늘(24일) 밝혔다. HEM은 장내 미생물 분야 세계 석학 빌헬름 홀잡펠 한동대 석좌교수 연구팀으로 출발한 마이크로바이옴 전문 연구기업. 프로바이오틱스 활성화 기술과 장 균총 분석 기술 등을 보유하고 있으며 개인 맞춤형 장 환경 개선 솔루션 서비스를 제공한다. 프로바이오틱스는 장내 미생물 생태계를 개선해 장 건강을 증진시키는 효과가 있다. 최근에는 면역 세포의 약 70% 이상이 장에 존재하며 면역력과도 밀접한 관계가 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관련 시장이 급성장 가도를 달리고 있다. 프로바이오틱스 시장 또한 기능성 제품으로 영역을 넓혀가면서 △ 질 건강 △ 알레르기 개선 △ 체지방 감소 등 복합 기능성을 갖춘 제품 출시가 잇따르는 상황. 그렇지만 기능성 프로바이오틱스 원료 대부분이 해외에서 들여온 수입산 균주에 의존하고 있어 원천기술 확보와 국
네오팜(대표 김양수)이 ‘아토팜 그린 그림대회’의 심사결과를 발표했다. 네오팜은 이번 대회 수상자로 그린화가 10명, 상상화가 100명 등 총 110명을 뽑았다. 선정 작품은 △ 숲이 주는 세상 △ 마법의 나무 놀이터에 놀러 오세요 △ 나비를 좋아하는 은별 등이다. 이들 작품은 무한한 상상력을 바탕으로 건강하고 푸른 환경을 그렸다. 대회 주제인 ‘우리 아이가 상상하는 푸른 세상’을 참신하게 표현했다는 평가다. 네오팜은 그린화가 10인에게 경품을 증정한다. 수상자와 작품명을 인쇄한 공기 정화 에어월도 선물한다. 수상작을 아토팜 제품에 디자인해 한정 출시한다. 나아가 작품 10점을 담은 에어월과 손소독 디스펜서, 아토팜 제품을 어린이 단체에 기부할 예정이다. 아토팜 그린 그림대회는 사회공헌활동 ‘아이 러브 그린’ 캠페인의 일환이다. 4월부터 전국 4~10세 유치원‧초등학생이 참여했다. 수상작은 아토팜 아이 러브 그린 인스타그램(@atopalm_i_love_green)과 공식 홈페이지에서 볼 수 있다. 아토팜 관계자는 “환경의 소중함을 일깨우기 위해 그림대회를 열었다. 어린이들의 바람처럼 푸른 자연과 맑은 하늘이 가득한 대한민국을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
듀이트리가 뷰티 크리에이터 이사배를 어반쉐이드 선 라인 모델로 뽑았다. 이사배는 구독자 225만명을 보유한 메이크업 아티스트다. 뷰티 노하우와 연예인 메이크업, 톡톡 튀는 입담으로 인기다. 듀이트리는 여름을 맞아 이사배와 함께 어반쉐이드 선 제품을 널리 알릴 예정이다. 이사배는 2019년부터 개인 유튜브 채널에서 어반쉐이드 선 라인을 여러 번 소개했다. 특히 미세먼지 차단 기능을 갖춘 어반쉐이드 안티폴루션 선을 강력 추천했다. 겉은 보송하고 속은 촉촉하게 마무리하는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어반쉐이드 선은 총 세가지로 나와 기능에 맞게 선택할 수 있다. 어반쉐이드 안티폴루션 선은 초미세먼지 흡착 방지 시험을 통과했다. 칼라민 성분을 함유해 피부를 진정시키고 핑크빛 톤업 효과를 제공한다. 어반쉐이드 커버 앤 핏 선은 붉은기‧잡티 등 피부 결점을 자연스럽게 가려준다. 파운데이션 대용으로 쓸 수 있다. 어반쉐이드 모이스처 리페어 선은 피부를 부드럽게 감싼다. 그린 색 제형으로 이뤄져 피부톤을 밝혀준다. 이들 제품은 SPF 50+ PA++++로 나왔다. 자외선 차단지수(SPF)와 자외선A차단지수(PFA) 인체 적용시험을 마쳤다. 듀이트리 관계자는 “이사배는 다양한 뷰티
리만코리아(대표 김경중)가 인셀덤의 브랜드 모델로 원빈을 발탁했다. 밝고 건강한 이미지를 지닌 원빈이 브랜드 이미지와 잘 어울린다고 여겨서다. 리만코리아는 조각 같은 외모로 국내외에서 인기를 모으는 원빈과 함께 브랜드를 널리 알려나갈 계획이다. 인셀덤은 ‘프롬 더 네이처’(From the nature)를 주제로 재탄생했다. 자연미를 강조한 디자인과 천연 성분을 결합해 순수한 아름다움을 강조했다. 인셀덤은 독일 더마테스트에서 엑설런트 등급을 받은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인셀덤 관계자는 “원빈은 조화로운 외모와 온화하고 부드러운 이미지를 지녔다. 원빈과 함께 TV 광고를 선보이고 다양한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고 했다.
메디힐이 ‘워터마이드 포어 타이트닝 에센스 패드’를 올리브영에 선보인다. 워터마이드 포어 타이트닝 에센스 패드는 피부에 수분을 공급하고 모공을 관리한다. 피부 수분 구조에 맞춘 3중 워터풀 레시피를 적용했다. 모공 개선 특허 조성물인 포어 콤플렉스가 모공을 촘촘하고 청결하게 유지한다. 패드는 100% 순면 원단을 사용했다. 피부 고민에 맞게 수분면과 엠보면을 골라쓸 수 있다. 수분면은 에센스팩으로 활용하면 피부를 촉촉하고 부드럽게 가꿔준다. 3D 엠보 순면은 피부결과 모공을 집중 케어한다. 닦아 내는 토너 패드로 적합하다. 이 제품은 열고 닫기 간편한 원터치 캡으로 구성됐다. 집게가 들어있어 패드를 편리하고 위생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메디힐 관계자는 “지난 해 8월 ‘티트리 카밍 에센스 패드’를 출시하고 패드 시대를 열었다. 이번 워터마이드 패드를 올리브영에 단독 론칭했다. 1일 1팩에 이어 1일 1패드 시대를 열어가겠다”고 전했다.
아프로존 루비셀 프로텍션 쿨링 선 쿠션에 대한 소비자 재구매의사가 91.5%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줄기세포 피부과학 전문기업 아프로존(회장 김봉준)은 출시와 동시에 1차 물량 완판을 기록한 자외선차단제품 루비셀 프로텍션 쿨링 선 쿠션에 대해 자체 소비자 만족도 조사를 진행한 결과 이 같은 결과를 얻었다고 밝혔다. 설문에 참여한 71명 중 32.4%가 제품 만족도 점수를 100점으로 평가했고 △ 49.3%가 99~90점 △ 11.3%가 89~80점 △ 2.8%는 79~70점을 줘 81%가 90점 이상의 만족도를 표했다. 이와 함께 참여자 91.5%는 해당 제품 대해 ‘재구매 의사가 있다’고 밝혔으며 94.4%는 ‘지인에게 추천 의사가 있다’고 밝혔다. 소비자는 선 쿠션 사용 후 만족 이유 1위로 ‘산뜻한 쿨링감’을 꼽았다. 이어 두 번째로 ‘메이크업 위에도 끈적임 없이 보송하게 마무리되는 느낌’을, 세 번째는 ‘스크린라이트™ 블록 기능’을, 네 번째는 ‘높은 자외선 차단 지수(SPF50+·PA++++)’, 그리고 ‘백탁 현상이 없는 부드러운 발림성’ 등을 선택했다. 이밖에 ‘유분기를 잡아주면서 촉촉하게 흡수되는 발림성’ ‘산뜻한 컬러를 더한 대왕 사이즈 디
천연물을 원료로 하는 화장품 추출물 원료 생산에서 가장 큰 어려움 중의 하나였던 원물수급 안정화 이슈를 해결할 수 있는 단초가 마련됐다. 화장품용 천연·자연 성분 추출물을 핵심 비즈니스로 삼고 있는 (주)수이케이(대표 정인수)가 국내 농수산물 전문 유통회사 세움앤나눔과 MOU를 체결하고 천연 추출물 생산에 박차를 가한다. (주)수이케이는 지난 20일 본사 회의실에서 세움앤나눔(주)(대표 이인성)과 업무협력과 공동 프로젝트 개발 관련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주)수이케이 정지선 전무는 이 자리에서 “최상의 품질로 최고의 산지에서 원물을 수급하는 것이 추출물 제조에서의 가장 큰 고민이었다”면서 “적기적소에 원물 수급이 가능한 전국 네트워크를 보유한 전문기업과의 협약진행을 통해 보다 원활한 원물수급으로 고객사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인성 세움앤나눔(주) 대표는 3대째 전국 유통망을 활용한 농수산물 산업에 종사하고 있다. 현재 사업단 산하에 전국 약 5천여 곳에 이르는 생산자 단체 운영·협약을 통해 전국의 다양한 농수산물을 공급 중이다. 다수의 식품제조회사, 초록마을과 같은 친환경 농산물 유통매장에도 농수산물을 직접 공급하고 있으며 특
씨티케이코스메틱스 미국 자회사 CTK USA가 물류 서비스 스타트업 ‘쉽밥’(ShipBob)과 풀필먼트 서비스에 대한 전략 차원의 제휴 계약을 체결했다. 쉽밥은 전 세계에 최적화한 물류 프로세스를 제공하는 온-디멘드(On-demand) 배송 스타트업. 이베이·아마존·쇼피파이 등 미국의 대표 이커머스 플랫폼과 연동해 통합 주문관리가 가능하기 때문에 미국 내 이커머스에서 제품을 판매하는 수 천 셀러들을 고객으로 확보하고 있다. 미국 내 온라인쇼핑의 가파른 성장세에 따라 손정의 회장이 이끄는 소프트뱅크 비전펀드 2호의 시리즈D 투자를 통해 6천800만 달러 규모 투자를 유치한 것을 비롯해 모두 1억3천만 달러 투자를 유치한 유망 스타트업이다. 이 계약을 통해 CTK USA는 캘리포니아 온타리오에 위치한 CTK 풀필먼트센터에서 쉽밥 고객사가 메인 이커머스 플랫폼·채널을 통해 판매한 제품의 캘리포니아 내 보관·포장·배송·재고관리를 포함한 물류 일괄 대행 서비스를 제공한다. 제이 우 CTK USA 대표는 “쉽밥과의 계약으로 CTK 풀필먼트센터 물류량이 크게 늘어날 것이며 미국 서부 뿐 아니라 CTK그룹이 강점을 가지고 있는 아시아 지역의 전략 파트너로서 협업을 계속해
티르티르(대표 이유빈)가 아동학대 방지를 위한 ‘SOS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SOS(Save Our Seoul) 릴레이 챌린지’는 사회적 약자에 대한 각종 폭력과 학대 등을 막는 운동이다. 4월 서울특별시의회가 시작해 릴레이 형식으로 이어지고 있다. 이유빈 티르티르 대표는 “사회 복지 사각지대에서 들려오는 안타까운 소식에 마음이 아프다. 어려운 처지에 놓인 이들을 돕는 기부활동을 펼쳐 더 나은 세상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했다. 이 대표는 다음 참여자로 개그우먼 황신영을 지목했다. 황신영은 유튜브 에나스쿨 채널을 운영한다. 최근 세 쌍둥이 임신 소식으로 시선을 모았다.
SSG닷컴이 20일 서울 공평동 본사에서 아모레퍼시픽과 업무 협약을 맺었다. 이번 행사에는 곽정우 SSG닷컴 운영본부장과 박종만 아모레퍼시픽 디지털유닛장이 참석했다. 이들은 업무 제휴를 통해 SSG닷컴용 단독 기획세트를 개발하고 다양한 분기별 행사를 열기로 했다. 아울러 라이브커머스 ‘쓱라이브’에 아모레퍼시픽을 월 1회 고정 편성한다. 뷰티 전문관 ‘먼데이 문’ 내 체험단도 확대 운영한다. SSG닷컴과 아모레퍼시픽은 구매 데이터를 공동 활용하고, 쓱‧새벽배송로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곽정우 SSG닷컴 운영본부장은 “아모레퍼시픽 공식스토어에서 아이오페‧라네즈‧마몽드 등을 선보였다. 아모레퍼시픽과 함께 풍부한 쇼핑 컨텐츠와 다양한 고객 혜택을 준비하겠다”고 했다.